• 제목/요약/키워드: 호장줄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6초

호장줄을 이용한 가구 제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urniture Making based on Hojangjul)

  • 김동귀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5권3호
    • /
    • pp.289-303
    • /
    • 2019
  • 호장줄을 이용한 가구 제작에 관한 연구는 전통가구 제작의 문목의 문양을 돋보이게 하는 시문기법의 하나로 임진왜란 이후 통영의 12공방의 하나인 소목방에서 시문기법으로 사용한 호장줄기법을 고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59호로 지정되었던 천상원으로 전승되어 오면서 삼호장, 오호장, 성퇴뇌문, 홑귀뇌문, 겹귀뇌문으로 발전되면서 해상을 통해 마산, 울산, 광양 등지로 전파되고 육로로 내륙으로 전파되면서 다양한 문양과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상지역의 통영, 마산, 울산과 전라지역의 광양, 동복의 소목가구에 시문된 호장줄의 제작 기법 및 특징에 대하여 조사 연구하여 점차 소멸되어가는 전통 기법의 재조명을 통하여 전통기법에 대한 전승과 계승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국산 닭의덩굴속 호장근절 (마디풀과) 식물의 털의 형태와 분류 (Trichome morphology of Fallopia sect. Reynoutria (Polygonaceae) in Korea)

  • 문혜경;박진희;박종욱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1권1호
    • /
    • pp.51-57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닭의덩굴속 호장근절의 한반도산 분류군을 중심으로 잎 표피세포 및 털의 미세구조를 관찰하여, 이들 형질의 분류군간/분류군내 변이 양상을 구명하고 식별형질로서의 분류학적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절 분류군들의 표피세포의 형태는 향축면 표피세포의 경우 다각형, 배축면 표피세포는 수층벽이 파상인 부정형으로 근본적으로 유사하였으나, 표피상납질의 발달 정도는 분류군간/지역집단 간에 변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Fallopia sachalinensis는 본 절 다른 분류군과는 달리 모든 잎 배축면의 모든 표피세포에 표피상납질이 조밀하게 발달하며, 또한 울릉도 및 독도에 분포하는 본 종 개체들은 일본 및 사할린에 분포하는 개체들에 비해 표피상납질이 상대적으로 가늘게 발달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기공의 크기는 분류군내에서도 변이가 존재하였으며, 일반적으로 다배체(6, 8, 12배체)인 개체들이 4배체인 개체에 비해 기공이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본 연구에서 조사된 본 절 분류군에는 크게, (1) 원추형 단세포 털, (2) 단세포 또는 2-8개의 세포가 한 줄로 연결된 선형의 털, (3) 다세포로 구성된 방패상 선모의 3 종류가 분포하였으며, 털의 종류와 분포 양상은 분류군 및 지역집단을 구분하는데 유용한 형질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바이러스 질환 필요처방의 선정을 위한 수종 한방 처방의 효능연구 (Screening for Various Herb Medicines Extracts against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 Herpes simplex virus type I and Herpes simplex virus type II)

  • 임성우;안덕균;우은란;박호균
    • 대한한의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326-336
    • /
    • 1998
  • 면역 결핍 바이러스와 허피즈 바이러스 -1,2에 대한 한약의 항바이러스 작용을 관찰하기 위하여, 세포 바이러스 검색에 초기 독성과 감염 바이러스의 생존 세포 수를 비교적 단기간내 볼 수 있는 96-well plate를 이용한 MTT assay로 측정하였다. 본 실험은 예비 실험 단계에서 사용된 총 85가지의 한약중 단미제 6가지와 복합처방 44가지를 선정하였으며 복합처방은 유사한 치법으로 분류하였고 한약의 시료 추출은 순수하게 물로 전탕하여 여과하였다. 실험 결과 파두와 맥아가 면액 결핍 바이러스에 대해 감염초기 유의성이 있었으며 호장근, 갈근우방자탕과 형방패독산이 허피즈 바이러스-1,2에 대해 감염초기 유의성이 있었으나 실험의 시간 경과에 따른 지속적인 약효 안정성을 보이지는 못하였다. 이 실험을 통하여 한약을 이용한 우수한 바이러스 치료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단미제나 복합 처방에서 항바이러스 작용이 큰 유효성분의 대량 분리와 세포 실험에 있어서 오차를 줄 일 수 있는 세포면역학적 실험의 도입 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