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밀

검색결과 377건 처리시간 0.027초

사료용 호밀 보급품종의 주요 생육특성과 수량성 (Agronomic Characteristics, Forage Quality, and Dry Matter Yield of Forage Winter Rye Cultivars)

  • 성병렬;임용우;김맹중;김기용;최기준;임영철;임근발;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301-308
    • /
    • 2004
  • 본 시험의 연구목적은 사료용 호밀 품종들의 출수기를 조사하여 숙기군을 분류하고, 지역별 파종기별 적품종을 추천하여 양질 다수성 조사료를 안전하게 생산 이용하기 위함이다. 축산 연구소 조사료자원과 시험포장에서, 2002년에서 2003년까지 2개년 동안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사료용 호밀의 출수기가 가장 빠른 조숙품종은 올호밀, Vita grazer, 팔당호밀 등 3개품종이었으며, 중숙품종에는 Kool grazer, Bi,u grazer, Maton, Winter grazer 및 호밀22호 등 5개 품종이었고, 만숙품종군에는 가장 출수기가 늦은 5월 5일의 Danko와 5월 1일의 Humbolt 등 2개 품종이었다. 사료용 호밀 품종들의 m^{2}당 경수는 대부분의 품종들이 1,000개 이상이었으며, 경수가 가장 적은 품종은 건물수량이 가장 높은 Humbolt 품종의 789개이며, 도복이 비교적 적은 품종은 만생품종 Danko이었다. 그리고 한해, 병해 및 충해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품종 간 사료 품질 특성의 차이도 다소 있음을 알 수 있다. ha당 건물수량은 표준품종 Kool grazer가 12,409kg일때, 이 보다 증수된 품종은 Humbolt가$23\%$로 가장 높았으며, Vita grazer $21\%$, Maton $13\%$ 등 크게 증수되었으며, 이 밖의 다른 품종들도 5~$10\%$가지 증수되었으며, Homil22는 표준품종과 거의 같았다.

시설 하우스 토양에서 녹비작물 재배가 Biomass-C와 양분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Manure Cropping on Soil Biomass-C and Soil Fertility in Green House Soil)

  • 이병진;윤태현;조우태;전현식;조영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647-657
    • /
    • 2013
  • 시설재배지 토양에 녹비작물의 재배가 Biomass-C와 토양 양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pot(${\phi}$10-cm)에 헤어리벳치, 호밀, 발랭이를 70일간 재배 후 식물체와 토양을 분리하여 분석한 결과가 다음과 같다. 녹비작물의 생육량은 호밀이 가장 많았으며, 질수흡수량은 헤어리벳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호밀 재배구가 토양의 인산함량은 가장 낮았으며, biomass C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험 후 토양의 질소함량과 식물체 질소 흡수량은 고도의 부의 상관을 보였다. T-N 함량은 헤어리벳치 시험구에서는 증가하였지만, 호밀과 바랭이 재배구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볼 때 시설재배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토양의 염류집적(EC) 인데 시험 후 토양에서 대조구에 비해서 콩과인 헤어리벳치는 EC가 약간 증가했고 다른 무기성분은 큰 변화가 없으며, 화본과인 호밀은 EC와 다른 무기성분도 약간 감소하는 경향으로 시설연작재배지에서는 화본과 작물이 염류집적 경감을 위해서 유리하다.

저온에서 세포밖 공간에 축적되는 보리 단백질 (Analysis of the Proteins Accumulated During Cold Treatment in Intermolecular Space of Barley)

  • 황철호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15-28
    • /
    • 1995
  • 보리의 내동성기작에 관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결빙단백질을 분리하기 위해서 저온순화기간 중에 세포밖 공간에 축적되는 단백질을 분리 및 비교하였다. 42일간의 저온처리를 통해 70, 21, 16, 14 KDa의 단백질과 10 KDa 이하의 연속된 크기의 단백질들의 축적이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이들 단백질들은 3일간의 저온처리에서도 어느 정도 축적되었으나, 42일간의 처리시 그 양에 있어서 더욱 증가됨을 볼 수 있었다. 위 방법으로 얻어진 단백질을 전체 잎조직의 단백질과 비교하여 세포밖 공간의 단백질 추출방법의 정확도를 검증하였다. 또한 호밀의 저온처리시 세포밖 공간에 축적하는 단백질과의 비교를 통해 구성 단백질의 크기에 있어서 차이를 확인하였으나, 호밀과 보리에서 공통적으로 10 KDa 이하의 범위에서 연속적인 크기의 단백질이 축적됨을 볼 수 있었다. 알려진 광어의 반결빙단백질은 크기가 3300에서 33,000 dalton에 이르는 점으로 미루어 보리와 호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10 KDa 이하의 단백질이 반결빙단백질로 작용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Griffith등(1992)은 호밀의 세포밖 공간 단백질중 일부에서 반결빙활성도를 확인하였고 보리와 호밀간의 해당단백질의 전체적인 profile에서의 유사성을 미루어 보리로부터 얻어진 세포밖 공간의 단백질에서 반결빙단백질을 발견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 PDF

질소시비량과 예취시기가 답리작 호밀의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trogen Fertilizer Application Level and Cutting Time on Forage Yield and Feed Value of Rye in Paddy Field)

  • 김창호;채제천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9권4호
    • /
    • pp.373-381
    • /
    • 1994
  • 호밀을 답리작으로 재배시 수량, 일반사료성분과 에너지 함량 및 수량을 질소시비량 및 예취시기에 따른 반응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호밀은 질소시비량이 30kg/10a까지 많을수록 청예 및 건물수량이 증가하고 건물률은 감소하였으며 식물체의 엽신과 엽초의 비율은 증가하는 반면 줄기와 이삭의 비율은 감소하였다. 2. 호밀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단백질, 총가소화양분(TDN), 무기물 및 에너지 함량과 수량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ADF(acid detergent fiber) 와 NDF(neutral detergent fiber)의 함량은 감소하고 상대적사료가치가 높아졌다. 3. 질소시비량이 많아지면 예취시기가 늦더라도 전체 조단백질 함량 중에서 가급태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낮아지지 않았다. 4. 호밀의 수확적기는 관행사료가치의 관점에서 는 대체로 유숙기 무렵으로 판단되었으나 사료의 에너지 관점에서는 이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증체에너지(NEG)와 유지에너지(NEM) 면에서 본 수확적기는 개화후기에 높고 관행사료가치보다 10일정도 빨랐으며 에너지추정값(ENE)과 필유에너지(NEL)는 유숙기 무렵으로 같았다.

  • PDF

시설재배지 녹비작물 재배시 토양화학성 및 수박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ultivation of Green Manure Crop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Growth of Watermelon in Plastic Film Houses)

  • 강보구;임상철;이종원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 /
    • pp.303-303
    • /
    • 2009
  • 시설재배지의 연작장해 원인이 토양병해 35%, 염류집적 30%로 분석하고 있으며, 시설재배지의 40% 이상이 토양EC 4dS/m 이상으로 작물생육에 부적합한 염류집적 토양으로 추정하고있다. 연작 및 집약적인 시설 재배의 불가피성을 감안한 시설재배의 장기적인 토양관리를 위하여 녹비작물을 활용한 물질순환적 토양관리를 위하여 토양 EC가 상이한 3개(<2.0dS/m, 2.0~6.0dS/m, 6.0dS/m<)토양에 거울철 휴한기에 호밀, 밀, 청보리를 재배하고 토양에 환원한 후 수박을 재배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녹비작물의 건물중생산량은 호밀이 601~722kg/10a, 밀이 433~607kg/10a, 청보리가 648~690kg/10a 이었으며, 토양EC가 높은 토양(6.0dS/m<)에서 가장 낮은 경향이었다. 녹비작물 재배 후 토양의 EC는 호밀재배에서 24~44%, 밀재배에서 19~38%, 청보리재배에서 23~39% 경감효과가 있으며, 3개 토양 평균 각각 녹비작물별 토양EC 경감 효과는 호밀, 밀 그리고 청보리 각각 37%, 31% 및 35%의 경향을 보였다. 녹비작물 재배 후 수박을 재배한 결과 수박의 생육 및 수량성은 토양 및 녹비작물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무재배에 비해서는 녹비작물재배 토양에서 약간 양호한 경향을 보이고 있어, 장기적으로 계속 재배할 경우 토양의 물리화학성 개선 및 작부체계 개선에 의한 연작장해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 PDF

고랭지밭의 토양침식 저감을 위한 완충식생대의 효과 (Effects of Vegetative Buffers on Reducing Soil Erosion and Nutrient Loss of Highland Field in Korea)

  • 진용익;이정태;이계준;황선웅;장용선;박창영;서명철;류종수;정진철;정일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2권4호
    • /
    • pp.231-238
    • /
    • 2009
  • 본 연구는 고랭지 경사밭에서 발생하는 유거수량, 토양유실, 영양물질 유출량을 감소시키는 완충식생대의 효과를 연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포장의 토양은 운교통이고, 가로 2.5m, 세로 20m인 무저 lysimeter에서 시험하였다. 연구포장은 경사율 17%를 가진 경사밭이며, 배추를 재배하였다. 완충식생대로 이용된 초종은 Rye(Secale cereale L.), Tallfescue(Festuca arundinacea Schreb)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L.)이다. 이들은 경사밭 아래 부분에 조성되었다. 호밀 식생대의 폭은 1m, 2m, 4m를 두었고, Orchard grass와 Tall fescue는 2m로 설정하였다. 완충식생대를 조성하기 위해 각 초종을 2005년 9월에 파종하였고, 배추는 2006년 6월에 정식하였다. 토양유실량, 유거수량, 영양물질 유출량의 측정은 2006년 6월부터 8월까지 수행하였다. 유거수량, 토양유실량 및 영양물질 유실량은 강우가 집중된 7월에 가장 높았다. 유거수를 감소시키는 완충식생대의 효과를 대조구와 비교해 볼 때, 2m로 폭이 같은 완충식생대에서 호밀은 3%, Orchard grass는 1%, Tall fescue는 2% 저감 효과가 있었다. 폭이 다른 호밀 완충식생대간의 비교에서, 1m는 1%, Rye 2m는 3%, Rye 4m는 13%의 저감효과가 나타나 Rye 4m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 토양유실저감측면에서 대조구와 비교할 때, 2m 완충식생대 중 호밀식생대는 59%, Orchard grass 46%, Tall fescue 28% 토양유실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같은 폭에서 호밀식생대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 폭이 다른 호밀 식생대의 비교에서 1m는 62%, 2m는 60%, 4m는 88%의 토양유실 저감 효과가 나타나, 4m의 효과가 토양유실을 저감하는데 가장 좋은 효과를 보였다. 한편, 유거수와 토양에서 발생한 N, P, K 유출 저감에서는 호밀 2m완충식생대에서 각각 54%, 16%, 11%, Orchard grass는 각각 22%, 24%, 22%를, Tall fescue는 10%, 7%, 12% 영양물질유출을 줄였다. 호밀완충식생 중에서 폭이 큰 4m에서 영양물질 유출저감효과가 가장 좋았다. 이 연구의 결과, 유거수량, 토양유실 저감효과는 호밀완충식생대가 다른 초종의 식생대보다 좋아서 유거수, 토양유실 그리고 영양물질 유출 저감을 위해 폭이 큰 호밀완충식생대의 설치가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총체맥류 주요품종의 봄 파종에 따른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s of Growth, Yield and Feed Quality at Spring Sowing among Five Winter Cereals for Whole-crop Silage Use)

  • 주정일;이동희;성열규;한옥규;송태화;이광원;김창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205-216
    • /
    • 2010
  • 본 시험은 청보리, 밀, 호밀, 트리티케일, 귀리 등 총체맥류 주요 품종에 대하여 봄 파종시 출수 여부,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 등을 적기 파종과 비교하고자 2008/2009년에 충남농업기술원(예산) 밭 사료포에서 수행되었다. 시험초종 및 품종은 청보리(영양, 파성 I), 밀(금강, 파성 II), 호밀(곡우, 파성 III 추정), 트리티케일(신영, 파성 III 추정), 귀리(삼한, 파성 II 추정)이었고, 파종기는 가을 적기파종(10월 18일)과 봄 파종(2월 23일, 3월 10일)을 두었다. 출수기는 봄 파종시 가을 적기 파종에 비하여 청보리, 밀, 호밀, 트리티케일 등은 약 16~20 일, 귀리는 약 9일 늦었다. 봄 파종시 수확시기는 영양 보리(황숙기) 6월 8일, 곡우 호밀(출수 후 10일) 5월 25일, 금강 밀(황숙기), 신영 트리티케일(유숙기) 및 삼한 귀리(유숙기)는 6월 17일경 이었다. 봄 파종은 가을 파종에 비하여 출현기부터 출수기까지의 적산온도의 감소가 컸고, 파종기~출현기, 출수기부터 성숙기까지의 적산온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전체 경수에서 출수된 이삭수의 비율은 영양 보리, 금강 밀, 신영 트리티케일, 삼한 귀리 등은 62.0~73.1% 로서 정상적으로 출수되었고, 곡우호밀은 56.0%로서 출수되지 않는 분얼이 많았다. 봄 파종시 건물수량은 삼한 귀리> 신영 트리티 케일> 영양 보리> 금강 밀> 곡우 호밀 순으로 많았고, 가을파종에 비하여 영양 보리 71.7%, 금강 밀 60.6%, 곡우 호밀 46.2%, 신영 트리티케일 70.2%, 삼한 귀리 110.9% 수준이었다. 총체맥류를 봄에 파종하면 가을 파종에 비하여 ADF 함량, NDF 함량 및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소화건물함량과 상대사료가치는 낮아졌다. 봄 파종시 평균 가소화 건물수량은 삼한 귀리> 신영 트리티케일> 영양 보리> 금강 밀> 곡우 호밀 순으로 높았고, 가을에 파종한 것에 비하여 영양 보리, 금강 밀, 곡우 호밀, 신영 트리티케일은 모두 감수되었고, 삼한 귀리는 증수되었다. 따라서 예취시기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봄 파종은 귀리가 가장 알맞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신영 트리티케일, 영양 보리 순이었으며, 곡우 호밀은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총체 맥류의 봄 파종 및 재배는 파성을 소거할 필요가 있으므로 2월 말(경칩 전) 얼음이 풀리는 대로 가능하면 빨리 파종하여 낮은 지온으로 종자 상태에서 춘화처리가 되도록 할 필요가 있었다.

수확시 숙기와 제조방법이 라운드베일 호밀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II. 수확시 숙기 및 비닐색이 호밀 라운드 베일 사일리지 품질에 미치는 영향

  • 김종근;김동암;정의수;서성;강우성;박형수
    • 한국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초지조사료학회 1999년도 제24회 정기총회 및 프로그램, 제37회 학술발표회 및 특별강연 초록
    • /
    • pp.98-98
    • /
    • 1999
  • 본 시험은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 제조시 수확시 숙기 및 비닐색이 사일리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저장 2개월 후의 일반조성분 함량은 수확시 숙기간에는 유의성이 있었으나 비닐 색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백색비닐을 사용한 경우 IVDMD가 흑색이나 녹색을 사용한 경우보다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pH는 백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흑색과 녹색 비닐간에는 차이가 없었다.(중략)

  • PDF

수확시 숙기와 제조방법이 라운드베일 호밀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I. 수확시 숙기 및 발효단계에 따른 호밀 사일리지 품질변화 및 발효양상

  • 김종근;김동암;강우성;정의수;김종덕;서성
    • 한국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초지조사료학회 1999년도 제24회 정기총회 및 프로그램, 제37회 학술발표회 및 특별강연 초록
    • /
    • pp.97-97
    • /
    • 1999
  • 본 시험은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 제조시 수확시 숙기별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사일리지의 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발효가 경과됨에 따라 대체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출수기에서는 5일째 증가하였다가 다시 줄어들었다. IVDMD는 수잉기에서 가장 높았으며 발효가 경과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최종 pH는 개화기 > 수잉기 > 출수기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개화기는 pH의 감소가 발효초기에 일어났으나 수잉기와 출수기는 1-2일 늦어짐을 알 수 있었다.(중략)

  • PDF

신간척지토양의 공간적 토양염농도 변이가 보리, 호밀 및 귀리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Salinity Variation on the Growth of Barley, Rye and Oat Seeded at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s in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2권6호
    • /
    • pp.415-422
    • /
    • 2009
  • 간척조성지에서 녹비 사료작물의 연중 재배기술개발을 위하여 화옹간척지, 이원간척지 및 영산강간척지에 시험포장을 설치하여 하계 녹비 사료작물인 수단그라스, 세스바니아, 제주재래피의 후작으로 동계 녹비 사료작물인 보리, 호밀 및 귀리를 공시하여 시험재배하였다. 토양염농도와 공간변이성은 이원간척지와 화옹간척지가 시험작물의 고사나 생육저해를 유발할 정도로 매우 높은 반면에 영산강간척지는 작물의 생육저해를 유발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낮았다. 시험작물의 파종 후 출현개체수는 염농도의 증가에 따라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여 최고 출현개체수의 50%로 감소하는 EC($dS\;m^{-1}$)가 보리 6.5, 호밀과 귀리 5.1로 추정되어 토양염농도가 평균 $6dS\;m^{-1}$을 초과할 경우 맥류의 출현이 크게 감소하였다. 시험작물의 수량은 염농도의 증가에 따라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여 청예수량이 50% 이상 감수되는 염농도($dS\;m^{-1}$)는 보리 4.9, 호밀 6.2, 귀리 6.0으로 추정되고, 건물수량은 보리 5.5, 호밀 6.2, 귀리 5.8로 추정되며, 종실수량은 보리 5.6, 호밀 5.8, 귀리 5.7로 추정되어 동작 맥류재배를 위해서는 적어도 $6dS\;m^{-1}$ 이하로 염농도가 관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원과 화옹간척지는 염농도가 $10dS\;m^{-1}$ 이상으로 높아서 출현부진과 생육저해 및 고사가 많아서 수확이 불가능하였으나 영산강간척지는 염농도가 $6.17dS\; m^{-1}$ 이하로 유지되어 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청예수량($kg\;10a^{-1}$)은 호밀 1,479, 귀리 1,328, 보리 1,582이었고, 건물수량($kg \;10a^{-1}$)은 호밀 689, 귀리 683, 보리 701이었으며, 종실수량($kg \;10a^{-1}$)은 보리가 395, 호밀이 164, 귀리가 325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