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형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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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오행침법(舍巖五行鍼法)의 기본 형태와 이론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Basic Forms and Principles of Saam's 5 Phases of Acupuncture Method)

  • 이상용;윤현민;이인선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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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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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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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사암오행침법의 다양한 변형처방과 그 구성 원리에 대한 연구가 여러 편 있지만 아직 처방구성 형태를 완전하게 분석하거나 그러한 구성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이론에 대해서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본 논문은 사암오행침법의 처방구성 기본이론과 형태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방법 : 본 연구는 사암도인침법에 있는 240개의 처방을 사암이 사용한 문장과 용어인 생왕휴수사(生旺休囚死)와 상생자가보(相生者可補) 상극자필사(相克者必瀉)를 중심으로 분석하여 고찰 하였다 결론 : 1. 오행의 초기개념은 별의 움직임이나 계절의 변화, 관직이름 등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것은 하나의 요소라기보다는 변화과정을 나누어 설명하고자 하는 개념이었으며, 또한 오행은 절대적 우위를 지닌 관계가 아니었고 상황에 따라 지배를 받기도 하고, 지배를 하기도 하는 관계로 보았다. 2. 왕상휴수사(旺相休囚死)는 오행의 또 다른 개념이며 왕상휴(旺相休)는 가족의 개념이고 수사(囚死)는 적의 개념으로, 왕상휴(旺相休)는 오행의 상생관계로, 수사(囚死)는 상극관계로 여겨진다. 3. 소위 정격(正格)에 해당하는 처방은 240개의 처방 중 119개가 해당되지만, 21가지 다른 처방형태 중의 하나이다. 이는 주요 처방형태가 될 수 있지만 기본 처방형태라고는 할 수 없으며, 왕상휴수사(旺相休囚死)와 상생자가보(相生者可補) 상극자필윤(相克者必潤)가 결합된 형태가 기본 형태가 되어야 한다. 4. 사암의 처방원칙 중 하나는 상생관계나 상극관계 내에 있는 오행요소끼리는 자신을 포함해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보(補)나 사(瀉)를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실(실)ㅋ한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상생관계에 있는 가족 중에서 모(母)나 자신을 보(補)하고 자(子)를 사(瀉)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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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수변집합주거의 건축적 신-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rchitectural New-Type of Netherlands Waterside Housing)

  • 안웅희;오광석;전영훈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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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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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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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금까지의 집합주거를 살펴보면 건축의 역사를 통해 일반적 혹은 보편적으로 생각되는 형태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집합주거는 형태적으로 변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세계적인 해양강국인 네덜란드에는 이러한 전형적인 형태와는 매우 다른 집합주거 작품들이 많이 건립되었다. 이 연구는 바로 이러한 작품들의 형태적 특징에 초점을 둔다. 네덜란드 독특한 집합주거들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시도임과 동시에 근대건축의 전형적인 형태들을 탈피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이다. 일반적인 형태의 집합주기에 대하여 이러한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은 유형학적 측면에서 볼 때 건축적 신-유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의 목적은 현대 집합주거건축의 유형적 변화에 내재된 의미를 밝히는 것이다.

음소 음향학적 변화 정보를 이용한 한국어 음성신호의 자동 음소 분할 (Automatic Phonetic Segmentation of Korean Speech Signal Using Phonetic-acoustic Transition Information)

  • 박창목;왕지남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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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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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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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에서는 발음표기가 주어진 상황에서 음성 신호의 자동 음소 분할에 관한 것이며 음소의 경계를 음소 음향학적인 변화특성에 따라 3가지 형태로 분류하여 각각에 적합한 분할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형태 1은 묵음·유성음·무성음간의 분할이며 히스토그램분석으로 구한 문턱 값으로 초기 분할 후, 웨이블릿 계수의 SVF (Spectral Variation Function)를 이용하여 분할하였다. 형태 2는 연속적인 모음의 분할이며 각 모음변화특성을 템플릿으로 구성하여 분할에 활용하였다. 형태 3은 모음과 유성자음 혹은 유성화 자음의 분할이며 특성주파수대역의 진폭변화를 이용하여 후보구간을 정한 후, 캡스트럼 계수의 SVF를 이용하여 최종적인 분할을 수행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분할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하여 한국어 PBWSpeech DB에서 342개의 단어를 자동으로 분할한 후, 수작업으로 분할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전체적인 자동 분할 성능은 20 msec내에서 81.5%의 분할성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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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변형에 따른 실리콘 태양전지의 전력변환효율 변화

  • 이세원;오시덕;신현욱;정제명;김태환;신재철;김효진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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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2년도 제42회 동계 정기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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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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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결정 Si 및 비정질 Si 태양전지는 환경친화적이며 안정적인 물질로 전력변환 및 에너지 저장 장치에 중요하기 때문에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효율 Si 태양전지를 제작하여 상용화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공기와 비교하여 높은 굴절률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반사를 줄이기 위해서 필요한 무반사 코팅층(Anti-reflective coating; ARC)은 주로 SiO2 와 SiNx 와 같은 유전체를 이용하여 사용하지만 이들 ARC 증착은 PECVD와 같은 진공장비를 사용하므로 제작 비용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나노선 또는 나노 팁과 같은 sub-wavelength 구조를 표면에 만들어 반사율을 줄이는 작업을 통해 ARC 공정비용을 감소하고 효율을 증진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CdS 양자점을 태양전지 표면에 형성함으로 ARC로 해결할 수 없는 단파장영역에 해당하는 부분을 줄이는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비정질의 경우 원기둥 형태의 태양전지 형태와 더불어 지름 방향으로의 PN 접합 나노로드 배열을 만들어 흡수면을 증가하여 효율을 증가한 연구도 진행되었다. 태양전지 표면의 형태를 V-groove 형태로 형성하여 입사하는 태양전지의 광밀도를 증가하는 이론적 결과도 발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Si 태양전지의 표면변형에 따른 태양전지의 전력변환효율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태양전지 표면의 texture 지름을 $3{\sim}15{\mu}m$, 간격을 $5{\sim}20{\mu}m$로 변화하고, 태양전지 표면의 나노 패턴을 2~10 nm 로 변화하여 반사율과 전력변환효율을 비교하였다. 나노와 마이크로 패턴은 각각 polystyrene nanosphere 와 photo mask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으며 PN junction Si 태양전지는 spin on dopant 방식으로 제작하여 성능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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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sm of Equivalent Power Distribution in Parallel Connected ICP for Large Area Processing

  • 이진원;배인식;안상혁;장홍영;유신재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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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2년도 제42회 동계 정기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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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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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의 공정에서 사용되는 웨이퍼의 크기가 증가하고, 생산률이 플라즈마의 밀도에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대면적 고밀도 플라즈마 소스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ECR, ICP, Helicon plasma 등 고밀도 플라즈마 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개의 ICP를 결합한 multiple ICP를 이용해 대면적 고밀도 플라즈마 소스 개발을 진행했다. Multiple ICP의 경우 각 ICP 소스에 같은 power (current)를 공급해야만 균일한 플라즈마 방전이 발생되어 균일도를 확보 할 수 있다. Current controller 같은 추가적인 장비를 설치하지 않고, power를 분배하는 transmission line을 coaxial 형태로 설계하고 같은 길이로 병렬 연결함으로써 각각의 ICP소스에서 균일한 플라즈마를 방전시킬 수 있었다. Power generator에서 보는 각 ICP의 total impedance는 각 ICP 소스의 impedance와 coaxial 형태의 transmission line의 characteristic impedance, frequency, 길이의 함수로 구할 수 있고, 이 total impedance가 일정하기 때문에 current가 균등하게 분배되어 각 ICP소스에 균등한 power 분배가 가능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ICP 소스의 impedance는 플라즈마 방전 유무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Transmission line의 characteristic을 사용함으로써 ICP의 impedance의 변화에 상관없이 Total impedance를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균등한 power 분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연구했다. Frequency는 13,56MHz, characteristic impedance를 $50{\Omega}$ (coaxial cable)으로 고정하고, ICP 소스의 플라즈마 방전 유무/antenna turn/소스 위치에 따른 total impedance를 transmission line의 길이에 따라 측정하고, 이를 이론값, 그래프와 비교하였다. 특정 length에서 플라즈마 방전 유무(ICP의 impedance 변화)와 상관없이 비교적 일정한 total impedance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 했다. 이것은 특정 길이를 갖는 coaxial형태의 transmission line를 연결하면, total impedance는 플라즈마 방전 유무로 발생하는 ICP의 impedance 변화와 상관없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각 ICP소스에 균등한 파워 분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이다. 이것을 토대로 frequency에 따라(또는 characteristic impedance에 따라) 균등한 파워 분배가 가능한 coaxial 형태 transmission line의 특정 길이를 구할 수 있고, 대면적 소스에서 균등한 파워 분배를 위한 병렬연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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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의 형태적 변화와 생장 발육 단계 (Growth Stages of Maize (Zea mays, L.))

  • 박병훈;양종성;강정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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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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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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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옥수수 생장발육의 한 Scheme을 작성하기 위하여 조생종 MIC-1과 만생종 수원 19호를 공시하여 1980년 4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12일 간격으로 6파종기를 두고, 휴폭 60cm에 주간 15cm로 파종하여 본시험을 실시하였다. 여기에서는 작물체의 주요기관 즉 엽, 기, 자종의 형태적 변화를 주로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신의 발육을 그 전개정도에 따라 10등액으로 구분하여 Leaf Development Index(LDI)를 정의하였다. 2. 엽출현율(LAR)은 평균 3일로써 품종간, 재배시기간 큰 차가 없었다. 3. 출현 후 약 1개월 후에 절간이 신장하기 시작하여 절위별로 신장하며 지상부 제 1절이 벽출되는 시기는 제 8-9엽기에 해당되었다. 4. Silks의 형태적 변화는 종실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표 4참조). 5. 영양생장기간은 품종간 및 재배시기간에 차이가 현저하였지만 생식생장기간은 별차이가 없었다. 6. 완전전개된 엽수, 비대된 절수 그리고 Silks의 형태적 변화 및 종실발달 등으로 옥수수의 Scheme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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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에스테르 교환반응이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폴리(에틸렌 나프탈레이트) 블렌드 유연기관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esterification on the Characteristics of PET/PEN Blend Flexible Substrate)

  • 김재현;김환기;염주선;강호종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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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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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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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ET/PEN 블렌딩에 의하여 발현되는 형태학적 변화가 PET/PEN 블렌드 유연기관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PET와 PEN의 용융 블렌딩에 따른 two phase 형태학적 변화는 블렌드의 유연기관으로서의 치수안정성을 증가시킴을 알 수 있었다. PET/PEN 필름의 가공조건에 따른 상호에스테르 교환반응은 블렌드의 two phase 형태와 결정화도를 변화시키며 이러한 거시적 형태학적 변화는 유연기관으로서의 PET/PEN 필름의 치수안정성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결정화도가 높을수록 상호에스테르 교환반응이 낮을수록 PET/PEN 블렌드 필름의 치수안정성이 우수해짐을 알 수 있었다.

중간맨홀내의 유사퇴적 저감방안 연구 (Study to Reduce Sedimentation Deposit in Straight Path Manholes)

  • 송주일;김정수;임창수;윤세의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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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11년도 정기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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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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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관로 및 맨홀에 퇴적된 유사는 우수관거의 통수능을 감소시키고 전체 우수관거 시스템의 효과를 저하시켜, 저지대 침수 및 맨홀역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관로의 최소 유속이 유지되지 않으면 오염물이 침전되고, 관로내의 유하시간이 길어져 침전물 부패로 인한 황하물질 및 악취 등이 발생될 수 있다. 따라서 관로의 유사와 관련된 주된 연구는 관로내의 유사거동 특성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맨홀에서의 유사퇴적 및 배출 등과 관련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유입관과 유출관이 일직선상으로 연결된 중간맨홀을 대상으로 수리실험을 실시하고, 맨홀형태(사각형, 원형), 유사유입형태(연속주입, 일정기간주입), 유사유입량 및 맨홀내부 구조변화에 따른 맨홀내 유사퇴적량을 확인하였다. 또한 맨홀내에 퇴적된 유사를 완전히 배출할 수 있는 관거 유속을 측정하였다. 유사퇴적량을 확인한 결과 맨홀내부의 구조변화가 없는 기본형에서는 유사유입형태가 연속주입 또는 일정기간주입인지와는 관계없이 유입유사량이 증가하면 퇴적량 또한 증가하였고, 맨홀형태가 사각형 또는 원형인지와도 관계없이 맨홀내부의 유사퇴적량은 비슷하였다. 기본형과 비교하여 맨홀내부에 벤칭을 설치하였을 경우 유사퇴적량을 50 % 이상 저감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사각형과 원형맨홀에서 동일하였으며 유사유입형태가 연속적으로 유입되는지 또는 일정기간동안만 순간적으로 유입되는지와도 관계없이 동일하였다. 그러나 벤칭이 설치된 사각형 맨홀의 경우 맨홀내부에 퇴적된 유사를 완전히 배출시킬 수 있는 유입관거유속이 기본형과 비교하여 30 %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원형맨홀에서는 벤칭을 설치함으로써 유사 완전배출을 위한 관거유속 또한 저감시킬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개선안의 경우 사각형, 원형, 연속주입, 일정기간주입 등의 조건과 관계없이 퇴적량을 50 % 이상 저감시킬 수 있었고, 유사 완전배출을 위한 관거유속 또한 기본형과 벤칭이 설치된 맨홀과 비교하여 50 % 이상 저감시킬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였다. 원형 맨홀의 경우 완전배출 관거유속은 벤칭설치 시와 같았지만 완전배출까지의 소요시간은 본 연구의 개선안이 현저히 짧았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제시안 맨홀내부 구조변화 개선안이 흐름개선과 함께 맨홀내부에 퇴적되는 유사량을 저감시킬 수 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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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확산 실험을 통한 아연 및 카드뮴의 유효확산계수에 미치는 온도영향 (Temperature Effect on Effective Diffusion Coefficients of Zn and Cd through Column Diffusion Tests)

  • 도남영;이승래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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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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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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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아연 및 카드뮴의 확산계수에 미치는 온도영향에 대한 연구를 위해 $15^{\circ}C$$55^{\circ}C$에서 확산실험을 수행하였다. 온도변화에 따른 유효확산계수의 변화를 비교할 경우 두 금속 모두에서 $55^{\circ}C$에서의 유효확산계수가 $15^{\circ}C$에서의 확산계수에 비해 최대 10배까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온도증가에 따른 확산속도의 증가와 더불어 중금속들의 흡착량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지연인자를 얻는 방법의 차이에 따라 비교적 흡착량을 과다하게 평가하는 흡착실험을 통해 얻은 지연인자를 이용하여 유효확산계수를 산정할 경우 확산계수를 과대평가 할 수 있다. 그리고 연속추출 실험 결과, 아연의 경우에는 탄산염 형태로의 분배경향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카드뮴의 경우에는 이온교환형태로의 분배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특히 실험을 수행한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아연 확산실험의 경우에는 탄산염 형태와 유기물 형태로의 분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드뮴 확산실험의 경우에는 온도변화와 무관하게 60%이상이 이온교환 형태로 분배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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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ward Sway 동안의 자세움직임 형태에 대한 근전도와 생체역학적 분석 (Electromyographic and Biomechanical Analysis of Postural Movement Patterns During the Backward Sway)

  • 류승현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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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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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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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논문의 주목적은 정상인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3가지의 (체중의 1.5 %, 3.0 %, 9.0 %) 부하를 통해서 자세의 불균형을 유발시켰을 때 나타나는 postural movement patterns을 기술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의 허리중심에 체중부하를 주어 균형이 뒤로 이동하게 하여, surface EMG(표면 근전도)를 통하여 Tibialis anterior(Ta), Gastrocnernius(Gc), Quadriceps femoris(Qc), Hamstring(Ha), Rectus abdominalis(Ab)와 Paraspinalis(Pa) 근육들의 motor recruitment pattern(운동회집형태)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비디오 촬영은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의 움직임을 보기 위해 사용하였다. 특히 근전도 (EMG)는 자세반응 검사에 있어 첫 근반응(근수축) 경과시간(FR)과 분절간격간의 (ID)시간을 조사하는데 사용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4가지 중요한 사실을 전해주고 있다. 첫 번째로서, 연구대상자에게 체중의 1.5 %의 부하를 적용하였을 때 Ta가 가장 먼저 수축을 시작하였고(FR:$88{\pm}19.4$ ms) 발목과 대퇴사이의 분절 간격간(ID)의 평균은 +9.3 ms였다. 또한 족관절의 변화가 가장 뚜렷하여 Nashner(1985)의 족기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둘째로는 연구대상자에게 체중의 3.0 %의 부하를 주었을 때 Qc와 Ab근육이 원위부에서 근위부 순서로 수축하였고, 첫 번째 근육수축시간은 ($82{\pm}39.2$ ms)였다. 그리고 이때 분절간격의 평균은 +8.3ms 이였고 Ta는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 족관절과 슬관절에 비해 고관절의 변화가 가장 현저하게 나타났고, 이 또한 Nashner의 고관절 기전과 같은 현상을 보였다. 셋째로 연구 대상자에게 체중의 9.0 % 부하를 허리에 적용하였을 때 근수축은 근위부에서 원위부 순서를 이루어졌다. 즉 Ab,Qc, Ta, Ps순으로 근수축 되었다. Ab가 처음으로 수축하여 첫 반응(FR)은 $73{\pm}3.2$ ms 이였고 슬관절과 고관절의 변화가 가장 뚜렷하였다. 넷째로 연구 대상자에게 체중의 9.0 %부하를 적용하였을 때, 균형을 잡기 위해 뒷걸음치는 것이 관찰되었고 이때 근수축 순서는 Ta,Ab.Ps,Qc,Hs였다. 이 결과는 Nasher의 결과와 불일치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연구대상자의 자세운동형태(postural movement patterns)는 각기 다른 부하 정도와 시간에 따라 합성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여졌다. 특히, 자세운동형태는 부하의 적용위치와 연구대상자의 최근의 경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자세운동형태는 중앙신경계의 제한적(한정적) 명령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임(movement)이 발생하기 전에 조직된다는 Nashner의 가설을 뒷받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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