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 중 알코올 농도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2초

페피노 추출액이 흰쥐의 알코올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pino Extract on Alcohol Metabolism in Rats)

  • 최지은;김지영;정보영;박금덕;이인숙;조남지;정윤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10호
    • /
    • pp.1342-1346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페피노(Solanum muricatum Ait.) 과실추출액이 흰쥐의 알코올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페피노 추출액이 알코올 투여 쥐의 혈 중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GOT와 GPT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페피노 추출액($11.4^{\circ}$ Brix) 투여 시, 혈 중 알코올농도는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31.5% 감소하였으며 혈 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페피노 추출액을 농도별로 알코올 투여 30분 전에 투여 시, 혈 중 알코올 농도는 $1^{\circ}$ Brix 페피노 추출액 투여군이 대조군보다 56.4%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혈 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효과는 페피노 추출액 농도가 $1^{\circ}$ Brix일 때 가장 좋았다. $1^{\circ}$ Brix 페피노 추출액을 투여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혈 중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투여 1, 3, 5시간 후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각각 19.9%, 45.4%, 60.7% 감소하였다. 혈 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알코올 투여 5시간 후, 대조군보다 약 19% 낮게 나타났다. GOT, GPT 활성은 모두 정상범위에 속해 알코올의 1회 투여로는 간 손상을 일으키지 않았다. 페피노 추출액은 알코올을 투여한 흰쥐의 혈중 알코올을 낮추어 흰쥐의 알코올 대사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알코올 섭취 후 시간경과에 따른 시 기능의 변화 (Time-dependent Changes of Ocular Functions after Alcohol Ingestion)

  • 김상엽;문병연;이선행;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133-138
    • /
    • 2009
  • 목적: 혈 중 알코올 농도의 증가가 시력 및 시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체중 kg당 0.7g의 알코올을 섭취하고 1시간, 4시간 및 24시간이 경과한 후의 혈 중 알코올 농도, 시력, 굴절이상도, 폭주근점, 상대조절력, 사위, 그리고 상대폭주력의 변화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알코올 섭취 1시간 경과 후, 혈 중 알코올 농도는 가장 높았고 근시화 및 측정 폭주근점, 양성 음성상대폭주력과 사위도의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24시간 경과 후에는 대부분의 검사값들이 알코올 섭취 전의 90%~99% 수준까지 복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혈 중 알코올 농도의 증가는 시력 및 시 기능 진단에 의의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굴절검사 및 시 기능검사 전 알코올 섭취에 대한 사전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여야 할 것이다.

  • PDF

흑마늘 추출물이 알코올을 투여한 흰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ged Black Garlic Extract on Ethanol Induced Hangover in Rats)

  • 양승택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225-230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숙취용 음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알코올을 투여한 흰쥐를 대상으로 흑마늘 추출물 130 mg/kg과 260 mg/kg을 각각 40% 알코올(5 g/kg, B.W.) 투여 30 분 전과 30 분 후에 경구 섭취시키고 1, 3 및 5 시간 동안 경시적으로 혈액 중의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와 간조직 중의 alcohol dehydrogenase (ADH) 및 acetaldehyde dehydrogenase (ALDH)의 활성과 간지표 효소인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및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알코올 투여 30 분 전에 흑마늘 추출물을 경구 섭취시켰을 때 혈 중 알코올의 농도는 시간 경과에 따라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알코올 투여 후 5 시간 경과 시 알코올 투여 대조군에 비하여 흑마늘 추출물 투여군이 28.5%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혈 중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에 비하여 흑마늘 추출물 투여군이 매우 감소하였다. 알코올 투여 30 분 후 흑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것은 알코올 투여 30 분 전의 실험군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간 조직중의 ADH 활성은 정상군과 흑마늘 추출물 투여군 모두 큰 변화는 찾아 볼 수 없었으나 ALDH의 활성은 약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혈청 ALT, AST 활성은 대조군과 흑마늘 추출물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으나, 흑마늘 추출물의 섭취가 간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결과로 보아 안전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음주 후 시간경과에 따른 시력의 변화 (Time-dependent Changes of Visual Acuity After Alcohol Ingestion)

  • 김상엽;이선행;문병연;유동식;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59-62
    • /
    • 2008
  • 목적: 알코올 섭취 후 시간경과에 따른 시력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음주 1시간 및 3시간 후의 자각적 타각적 굴절검사, 원거리 대비감도 검사, 그리고 세막대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의 상승과 비례하여 평균 -0.25D ~ -0.35D의 근시성 변화를 일으켰고, 동적입체시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비감도는 모든 공간주파수에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알코올이 일반적인 시력검사 및 기능검사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피검자의 검사 전 알코올 음용에 대해 문진할 필요성이 있다.

  • PDF

홍삼 산성다당체의 생리활성 연구(II)- 알코올성 고지혈증에 미치는 영향 (Biological Activities of Acidic Polysaccharide of Korean Red Ginseng.II.-Effects on Hyperlipidemia induced by Alcohol)

  • 이정규;최종원;김혜경;한용남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 /
    • 제23권1호
    • /
    • pp.8-12
    • /
    • 1999
  • 알코올에 중독된 실험동물에 홍삼 산성다당류(AcPS)를 4주간 투여하며 성장지표를 비교해 본 결과, 알코을 중독시에 나타나는 영양 및 대사의 파괴를 막아주거나 경감시켜 지방간 및 간장비대 상태를 크게 호전시켰다. 혈중 지질대사 요소인 혈중 총콜레스테롤, HDL-cholesterol 및 중성지질의 농도는 정상치에 가깝게 낮추어 고지혈증상을 유의적으로 개선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혈중농도와 마찬가지로 간장조직중 농도에 미치는 영향도 신뢰성있는 개선 효과를 인정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효과는 AcPS의 투여기간($1\~4$주)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초기진단 고지혈증 환자의 식습관 조사와 양파가루 섭취가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연구 (Study on Dietary Habit and Effect of Onion Powder Supplementation on Serum Lipid Levels in Early Diagnosed Hyperlipidemic Patients)

  • 이경혜;김양하;박은주;조성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5호
    • /
    • pp.561-570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고지혈증 판정을 받은 $40{\sim}50$대 남성 14명에게 12주 동안의 양파가루 섭취가 고지혈증의 완화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양파섭취 전과 후의 식이조사, 식생활조사, 식습관 조사 및 혈 중 지질의 변화를 비교 고찰하였다. 고지혈증 환자의 대부분이 식사 시에 ‘콜레스테롤’, ‘지방’을 주의한다고 하였다. 건강유지 방법으로는 주로 ‘운동’을 생각하고 있었다. 지방 식품의 섭취빈도는 ‘기름이 많은 고기 버터, 생크림’은 ‘1주일에 $3{\sim}5$일(12명)’, ‘계란노른자, 어육류 내장, 오징어’는 ‘1주일에 $3{\sim}5$일’(9명), ‘기름이 많은 음식, 마요네즈’는 1주일에 $3{\sim}5$일’(8명)로 나타났다. 열량영양소의 섭취비율은 고지혈증 치료지침에 비하여 당질은 낮게,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다소 높게 섭취하고 있었다. 조사요인들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외식 빈도의 증가에 따라 알코올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p<0.01)으로, 알코올 섭취량은 BMI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운동의 경우 HDL-콜레스테롤에는 양의 상관성(p<0.01)을, AI에는 음의 상관성(p<0.05)을 보이면서 영향을 주었다. 양파가루 섭취 후의 건강의 느낌 변화 및 기대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 (12명)이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앞으로도 양파가루를 계속 섭취하겠다고 응답한 환자는 8명이었다. 양파가루 섭취로 환자의 체성분에서 어떤 유의적인 변화도 유발시키지 못하였다. 양파가루 섭취로 총 콜레스테롤 (p<0.01)과 LDL-콜레스테롤(p<0.01) 및 동맥경화지수 (p<0.05)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GOT와 GPT는 변화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양파가루의 보충 섭취가 고지혈증 환자들에서 혈중 지질수준과 동맥경화지수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록 정상 범위의 값을 보이고 있었으나 중성지방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은 유의해야 할 점이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일부 환자들만을 상대로 12주간의 중재기간을 통한 실험을 하였으나 짧은 기간이었고, 위약군을 실시하지 못하여 양파의 충분한 효과를 논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분명히 있다. 다만 다른 식생활의 변화나 약물의 사용 없이 양파가루의 섭취만으로 혈중 지질 값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은 양파의 기능성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은 보여준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더 많은 실험대상자들을 상대로 대조군과 실험군의 비교를 통한 장기간의 임상실험을 통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