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혈청코티코스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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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Nodus Nelumbinis Rhizomatis Extracts on Sociopsychological Stress in Mice (연근(蓮根) 추출물이 생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Kim, Su-Yeon;Kim, Eun-Jeong;Lee, Dong-Won;Won, Ho-Young
    • Journal of Oriental Neuro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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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5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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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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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만성적이거나 반복적인 스트레스는 우울중이나 심신병 등의 발병 기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기적 자극(electric foot shock), 한랭 자극, 속박(immobilization), 투쟁(fighting), 에테르 노출 등과 같은 심한 스트레스 자극이 뇌 조직의 시상 및 시상하부, 편도체 등에서의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 방출을 유의 하게 감소시키는 동시에 혈청 corticosterone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 인자에 대한 신체반응을 기(氣)의 변화로 인식하고 있고, 이러한 자극요인들은 신체에 대하여 병적 요인을 제공하여 제반 질환을 야기한다. 또한 질병 발생에 대한 근거로 정기(正氣)와 사기(邪氣)의 상호 관계 위주로 인식하는데, 내부의 기(氣)의 변조(變調)는 질병의 발생을 야기하는 기초가 된다. 실험에 사용된 연근(蓮根)은 연꽃과에 속한 수생초본인 연꽃의 뿌리부분으로 우(藕) 또는 우절(藕節)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성미(性味)는 감(甘) 삽(澁) 평(平) 무독(無毒)하고 폐(肺) 위(胃) 간경(肝經)으로 들어가며 수렴지혈(收斂止血) 화어(化瘀)의 효능이 있어 토혈(吐血) 객혈(喀血) 뇨혈(尿血) 편혈(便血) 등의 각종 출혈 증상에 사용되어져 왔다. 최근 연꽃의 부위별 추출물이 흰쥐의 지질 과산화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연근(蓮根)에 대한 다양한 약리 효능의 검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蓮子肉)이 양심안신(養心安神)의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성 질환에 많이 응용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본 연구를 착수하였다. 실험 동물은 ICR계 마우스를 이용하였으며,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는 옆쪽 cage에서 다른 마우스의 신체에 가해지는 전기 충격을 하루 1시간 동안 지켜보게 하는 것으로 유발하였으며 이 상태에서 약물을 투여한 그룹을 실험군, 그렇지 않은 그룹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정상군은 아무런 자극 없이 하루 1시간 동안 일정 공간에 가두어 두는 것으로 하였다. 실험 결과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에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연근 추출물을 100mg/kg/day 용량으로 5 일간 투여한 실험군에서 혈청 중 corticosterone 함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므로 매우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뇌세포 중에서 신경전달물질로 분비되는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량은 전반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신체적 또는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가 간 조직 내 지질의 과산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근 추출물이 이 결과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간 조직 내 지질과산화 정도가 증가하였으므로 혈청 내 ALT 함량도 따라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연근 추출물 경구 투여가 간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분리한 혈청으로부터 ALT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또한 연근 추출물이 혈청 내 지질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므로 그 생성량을 측정하여 보았으나 대조군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보면 스트레스가 부하된 5일 동안 연근(蓮根) 추출물을 함께 투여한 결과 혈청 corticosterone 함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뇌 조직내 noradrenaline 함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혈청 내 ALT 함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간 기능의 손상도 어느 정도 억제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연근(蓮根)의 이러한 작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연구들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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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Stocking Density and Dietary Protein Level on Performance, Meat Quality and Serum Corticosterone of Slow-Growing Korean Meat-Type Chicken (Hanhyop 3) (사육밀도와 사료 단백질 수준이 저속 성장 육계(한협 3호)의 성장, 육질, 혈청 Corticosterone에 미치는 영향)

  • Lee, Jun Yeob;Lee, Jeong Heon;Lee, Myung Ho;Song, Yong Han;Lee, Jong In;Ohh, Sang Jip
    • Korean Journal of Poultry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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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3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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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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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 total of 720 slow-growing Korean meat-type (Hanhyop 3) chicken were used to evaluate the effect of stocking densities and dietary protein levels on growth performance, meat quality, bone mineral composition, and serum corticosterone. Three (6.3, 9.5, and $12.6birds/m^2$) stocking densities and two dietary protein levels (19% and 18%) were factorially ($3{\times}2$) arranged for six treatments. Overall body weight gain (BWG) was highest (p<0.001) at the lowest stocking density ($6.3birds/m^2$). The feed intake (FI) of birds at the highest density ($12.6birds/m^2$) was lower than that of birds at the other densities, but resulted in better feed/gain (F/G). Among 18% protein groups, the overall FI of birds at $9.5birds/m^2$ was higher than that at the lowest density; therefore, birds at $9.5birds/m^2$ had poorer F/G than birds at the lowest density during days 61~75. Difference in F/G among densities was only significant (p<0.05) during days 61~75 but not significant (p>0.05) during days 41~60. Although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p>0.05) in BWG and F/G between 19% and 18% dietary protein levels, FI of the 18% protein diet was less (p<0.05) than that of the 19% diet. Although there was no difference (p>0.05) in meat TBARS values, meat color differed (p<0.05) with stocking density and dietary protein levels. There was no effect (p>0.05) of stocking density and dietary protein levels on bone mineral composition. Serum corticosterone concentration increased (p<0.05) with increasing stock density but was not affected (p>0.05) by dietary protein levels. This study indicated that a density of $12.6birds/m^2$ is not recommended for slow-growing chickens. Between 19% and 18% dietary protein levels, 18% would be recommended for the Korean Hanhyop 3 chicken in the finishing 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