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청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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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소아의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라미부딘의 치료 효과 (Effect of Lamivudine Treatment on Chronic Hepatitis B Infection in Children Unresponsive to Interferon)

  • 연규민;김혜영;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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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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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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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인터페론은 소아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으나 50% 이상의 환자에서 인터페론 치료에 반응이 없어 추가적인 다른 치료가 필요하다. 라미부딘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복제의 억제제로 B형 간염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인터페론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B형 간염 환자에 대한 라미부딘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방 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되어 인터페론(interferon ${\alpha}$-2b, 10 $MU/m^2$ 또는 pegylated interferon $1.5{\mu}g/kg$)으로 6개월 간 치료를 받은 33명 중 치료에 반응이 없어 치료 종결 후 6~12개월 뒤부터 라미부딘(3 mg/kg/일, 최고 100 mg/일)으로 치료를 한 8명(남 6명, 여 2명)을 대상으로 라미부딘의 치료 효과를 분석하였다. 임상적 소견에 대해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 과: 인터페론 치료 시작 시 나이는 4.9${\pm}$3.1세, 라미부딘 치료 시작 시 나이는 6.1${\pm}$3.2세였다. 인터페론 치료 전 혈청 ALT는 148.1${\pm}$105.8 IU/L였고, HBV-DNA PCR log값은 6.95${\pm}$0.70 copies/mL였다. 인터페론 치료 후 ALT는 143.1${\pm}$90.4 IU/L였고, DNA PCR log값은 6.46${\pm}$2.08 copies/mL로 치료 전과 차이가 없었고(p> 0.05), 2명에서 HBeAg 음전이 있었다. 모든 환자에서 라미부딘 치료 후 7.4${\pm}$2.1개월에 ALT가 정상화되고, 이미 HBeAg이 음전된 2명을 제외한 6명에서 7.9${\pm}$2.1개월에 HBeAg 혈청전환이 있었다. HBV DNA는 2.4${\pm}$2.8개월에 7명(87.5%)에서 음성화되었다. 2명은 라미부딘치료 종결 후 3년 이상 재발이 없으며, 5명은 완전 반응상태로 24.4${\pm}$9.1개월간 복용 중이다. 1명은 12개월간 라미부딘을 복용하여 혈청 ALT가 정상화되고 HBeAg 혈청전환이 있었으나 바이러스 돌파현상이 발생하여 치료를 중단하였다. 결 론: 연구 대상 환자 수가 적었지만 인터페론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라미부딘의 치료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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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유의 지방산 조성과 마우스 혈청 및 간장의 지방산 조성변화 (Fatty Acid Composition of Serum and Liver in Mice and Sancho(Zanthoxylum schinifolium) Seed Oil)

  • 차재영;신승렬;조영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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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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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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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산초유 전지질 분획에서 주요 구성지방산 조성은 eicosenoic acid 30.88%, linoleic acid 23.4%, oleic acid 19.94%, palmitic acid 10.52% 순으로 나타났으며, n-9계열 일가불포화지방산이 약 60% 이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산초유의 각 지질 분획의 구성지방산 조성에서는, triglyceride 분획에서 eicosenoic acid가 41.16%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분획들에서는 oleic acid가 34.32~53.58%로 높게 나타났다. 마우스를 24시간 절식시킨 상태에서 산초유를 마리당 500 mg씩 강제 경구투여 한 후 혈청 및 간장 전지질의 지방산 조성을 투여전, 투여 3시간 및 6시간 후의 경시적인 변화를 관찰한 결과, 혈청 전지질 중의 eicosenoic acid가 투여 전에는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투여 3시간 및 6시간 후에는 경시적으로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간장에서도 산초유 투여 6시간 후에 eicosenoic acid의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났다. 따라서, 혈청 및 간장 전지질 중의 eicosenoic acid의 증가는 산초 원료유의 섭취 영향과 지방질 대사과정에서 oleic acid로부터의 전환이 시사되어진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산초유에는 일반 종실유와는 달리 n-9 계열 일가불포화지방산인 eicosenoic acid와 oleic acid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마우스의 혈청 및 간장 전지질 중의 지방산 조성의 변화는 경구투여한 원료유 지방산 섭취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시사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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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영양 관련 간기능 장애에서 조기 주기성 정맥영양법의 유용성 (Early Management of Total Parenteral Nutrition Induced Hepatic Dysfunction with Cyclic Parenteral Nutrition)

  • 이성수;장주영;양혜란;고재성;최경희;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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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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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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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담즙울체를 포함한 간기능 이상은 총정맥영양법을 시행받는 환자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합병증 중 하나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서 주기성 정맥영양법이 있으나 소아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에서 총정맥영양법의 합병증으로 생긴 간기능 이상의 발생초기에 주기성 정맥영양법을 시행하여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연구대상은 미숙아를 제외한 유소아로 총정맥영양법에 의한 담즙울체 및 간효소치의 증가를 보이고 혈역학적, 대사적으로 안정되었으며 주기성 정맥영양법이 간기능 이상을 보이는 초기에 시도되었던 12례의 환아들이었다. 주기성 정맥영양법의 중단시간은 3개월 미만에서는 2시간 이하, 그 이상에서는 4시간으로 하였다. 환아들의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고 진단명, 지속성과 주기성 정맥영양법의 시행기간과 방법, 대사성 혹은 감염성 합병증 유무, 병행된 경관영양유무 및 정맥영양법을 시행하기 전후의 혈청 총 빌리루빈과 간효소치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 과: 1) 환아들의 정중연령(median age)은 주기성 정맥영양법 시작시 4세(생후 2개월에서 17세)였고 기저질환은 만성가성장폐색증 4례를 비롯하여 다양하였다. 2) 동일 예에서는 대부분에서 투여된 단백과 포도당, 지방의 투여량에 차이가 없었다(p<0.05). 주기성 정맥영양법을 시행하는 동안 1례에서 잘 조절되지 않는 고혈당이 나타나 포도당의 감량이 필요하였으나 다른 대사성 및 정맥관의 감염과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다. 3) 혈청 총빌리루빈은 총 5례에서 상승하였고 주기성 정맥영양법 시행 후 전 증례에서 정상화되었다(p<0.05). 주기성으로 전환시 혈청 빌리루빈은 3.6 mg/dL였으며 정상화된 때까지 걸린 기간은 8일이었다. 4) AST/ALT의 상승은 12례에서 모두 관찰되었고 주기성 정맥영양법 시행 후 전례에서 정상화되었다. 주기성으로 전환시 혈청 ALT는 200 IU/L였으며 주기성 정맥영양 시행 후 정상화된 때까지 걸린 기간은 34일이었다. 결 론: 저자들은 장기간의 총정맥영양법으로 인해 발생한 간기능 이상을 보인 유소아에서 주기성 정맥영양법으로의 조기전환이 효과적인 치료적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방법임을 관찰하였다. 향후 주기성 정맥영양법은 총정맥영양을 시행받는 소아들에서 간기능 이상을 방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차적인 방법으로 더욱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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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신경교세포 공동배양을 이용한 성숙한 해마신경세포의 효율적인 형질전환 방법 (A Reliable Protocol for transfection of mature primary hippocampal neurons using a neuron-glia co-culture system)

  • 이현숙;조선정;정용욱;진익렬;문일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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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통권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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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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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형질전환은 유전자의 기능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법이다. $Ca^{2+}$-인산 침전법은 시간과 비용이 저렴하여 가장 흔히 사용된다. 그러나 성숙 신경세포는 어린 신경세포나 다른 세포종에 비하여 형질전환이 어렵고 쉽게 죽는다. 본 연구에서는 Clontech사의 $CalPhos^{TM}$ Mammalian Transfection 방법을 수정하여 성숙한 신경세포를 효율적으로 형질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대뇌 신경교세포를 DMEM/10% 말혈청에서 70-80% confluence까지 키우고 배지를 혈청이 첨가되지 않은 Neurobasal/Ara-C로 바꾸어 주어 더 이상 신경교세포가 분열하지 않게 한 다음, 여기에 E19 해마신경세포를 접종하여 배양하였다. $DNA/Ca^{2+}$-인산 침전물은 Clontech사의 $CalPhos^{TM}$ Mammalian Transfection Kit을 이용하여 크기($0.5-1\;{\mu}m$ in diameter) 및 농도(약 10 particles/$100\;{\mu}m^2$)를 배지에서 배양시간을 변화시켜 적당히 조절하였다. 이렇게 하면 in vitro에서 2주 이상 배양한 신경세포도 24-well plate 한 well당 10-15개의 형질전환된 건강한 신경세포를 얻을 수 있었다. 이 방법의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연접단백질인 $EGFP-CaMKII{\alpha}$ 융합단백질과 RFP 단백질 유전자(각각 $pEGFP-CaMKII{\alpha}$ 및 pDsRed2)를 형질전환한 결과 전자는 점박이 모양, 후자는 세포전체에 퍼진 양상의 표현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숙한 신경세포를 효율적으로 형질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Serum-Free Medium에서 배양한 한우 배의 내동성과 이식 (Transfer, Cryopreservation and Production of Bovine Embryos Cultured in Serum-Free System)

  • 임여정;김진희;송해범;정연길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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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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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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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난자의 체외성숙 및 체외배양에는 일반적으로 동물의 혈청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채취한 소의 상태에 따라서 혈청의 질에 차이가 있어 실험데이터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고, 그것으로부터 바이러스, 세균, 마이코플라즈마 등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완전 무 혈청 배양액에서 난자의 성숙, 배 발생율, 세포 수, 동결성을 검토하였다. 다음으로, 근래 혈청배지로 생산한 체외 배양 수정란은 과체중의 산자 생산, 초기 산자 사망률, caesarean section, dystocia 같은 발병으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무 혈청 배지로 생산한 체외 배양 수정란은 이러한 현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본 실험에서는 완전 무혈청 배양액에서 생산된 동결란과 신선란을 젖소에 이식하여 그 결과를 검토하였다. 무혈청 배양액에는 에너지원과 세포성장인자가 첨가된 IVD101과 IVMD101, 대조군인 혈청 배양액에는 TCM199 + 10% FBS가 사용되었다. IVMD101에 의해 체외성숙이 이루어 졌고, 혈청이 첨가된 TCM199 + 10% FBS에서는 12.4% 배 발생율을 보인데 반해, 무혈청 배양액 IVD101과 IVMD101이 각 32.4%, 34.5%로 훨씬 높은 배 발생율을 보였다. 더욱이, 세포 수에 있어서도 무혈청 배양액에서 발생된 배반포의 세포수가 혈청이 첨가된 배양액에서 발생된 배반포의 세포수보다 월등하였으며, 이는 체내란과 비슷한 세포 수를 보이고 있다. 수정란의 내동성을 보면, 융해하고 24시간 배양기 정치 후에 IVD101과 IVMD101은 94.5%, 95.8%의 생존율을 보인 반면 TCM199 + 10% FBS는 52.5%에 불과하다. 융해하고 72시간후 탈출 배반포율이 IVD101과 IVMD101는 78.4%, 83.7%였는데 반해 TCM199 + 10% FBS는 32.0%였다. 마지막으로, 무혈청 배양액에서 발생한 동결란과 신선란을 젖소에 이식한 후에 임신율에 있어서는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무혈청 배지에서 생산된 수정란의 내동성의 탁월함이 증명되었다. 이러한 결과들로 종합해 보면, 무혈청 배양액 (IVD101, IVMD101)에서 발생된 수정란이 혈청 배양액에서 발생된 수정란보다 배발생율, 세포수, 동결성, 임신율에 있어서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무혈청 배양액은 배발생 과정의 연구뿐만 아니라 수정란 이식을 위한 고품질의 체외 수정란의 대량 생산, 복제, 형질전환 동물 생산 등에도 유익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람 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인자 생산용 형질전환 돼지에서의 혈액학적 성상 비교 (Comparison of hematologic and biochemical values in htPA transgenic pigs)

  • 박미령;황인설;이승훈;이휘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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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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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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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해부학적, 생리학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특성을 지닌 돼지를 이용한 실험은 의학적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돼지에서 혈액의 일반적인 성상과 이화학적 수치는 의학적 연구 및 수의학적 치료에서도 중요한 부분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형질전환 돼지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htPA 형질전환 돼지의 혈액을 이용한 일반성상 및 이화학적 성상을 비교 분석하여 형질전환 돼지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하였다. 일반돼지 7(LY)두와 형질전환 돼지 8(LY)두의 혈액을 각각 분석하였다. 혈액의 일반 성상은 16종을 분석하였으며, 혈청을 이용한 이화학 분석의 경우 15종 항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혈액의 일반 성상 분석에서는 적혈구(RBC), 평균적혈구 혈색소량(MCH)과 임파구(LYM)에서 두 그룹간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화학적 성상 분석에서는 혈중뇨소질소(BUN), 총단백질(TP), 콜레스테롤(CHOL), (ALT), 크레아틴(CREA),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GGT), 글로빈(GOB) 그리고 아밀라아제(AMYL)가 두 그룹간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형질전환 돼지에 대한 생체정보를 조사함으로써, 기초 자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의학적 연구 분야에 적용 시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유전자변형 바이러스 저항성 고추의 알레르기 안전성 (Allergic risk assessment of genetically modified cucumber mosaic virus resistant pepper)

  • 손대열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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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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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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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CMV 바이러스 저항성 H15 고추 도입유전자의 발현산물인 CMV-CP 단백질의 80개씩의 아미노산 비교에서 35% 보다 큰 상동성을 갖거나 8개 이상의 일련된 아미노산 염기 서열이 일치하는 알레르겐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따라서 CMV-CP 단백질 서열은 기지의 알레르겐과 구조적 및 면역학적으로 연관된 유사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형질전환에 따른 특성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CMV 바이러스 저항성 H15 고추 및 그 모본의 발현 단백질 항원 농도와 그 분포를 비교한 결과 발현된 단백질의 양상과 양은 재배 연도 및 환경적 영향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었지만, 동일한 연도에 같은 장소에서 재배된 유전자변형 고추와 그 모본 사이에서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아 형질전환으로 인한 특성변화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환자 혈청을 이용해 immunoblotting법과 ELISA법으로 확인한 항원-항체 반응성 비교에서도 CMV 바이러스 저항성 H15 고추와 그 모본 P2377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할 때, 유전자변형 고추 H15는 그 모본과 비교하여 형질전환으로 인한 알레르기성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1997-2000년 부산지역 호흡기계 바이러스의 탐색 (Detection of Respiratoiry Tract Viruses in Busan, 1997-2000)

  • 조경순;김영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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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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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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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호흡기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가장 강한 감염력을 지닌 병원체의 하나이다. 1997년-2000년 부산지역에서 시행된 바이러스성 전염병 유행예측사업 과정 중에 호흡기계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확인하였다. 지정 의뢰된 검체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의 평균 분리율은 8.4%이었으며 확인된 바이러스의 종류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형,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 홍역 바이러스이었다. 분리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주요 항원형은 인플루엔자 A/Sydney/05/97(H3N2)-like 및 A/Johanesburg/33/94(H3N2)-like, A/Beijing/262/95(H1N1)-like, 그리고 인플루엔자 B/Beijing/262/95-like와 B/Harbin/07/94-like, B/Guangdong/08/93-like형이었다. 주요 혈청형으로는 아데노 바이러스는 1, 2, 3, 5 혈청형이 관찰되었고, 유행성 이하선염과 홍역 바이러스는 IgN 과 IgG 항체가로 확인하고 유행성 이하선염 바이러스도 분리하였다. 연도별 발생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원형은 달랐으나 매년 나타났으며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1999년에 확인되었다. 1999년과 2000년에는 유행성 이하선염 바이러스가, 2000년도엔 홍역바이러스가 집중적으로 검출되었다. 분리월별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11월에서 다음해 3월 사이, 아데노바이러스는 1월에서 6월 사이, 유행성 이하선염은 2월에서 5월 그리고 12월에, 홍역은 4월에서 8월, 11월과 12월에 각각 확인되었고, 파라인플루엔자는 12월에 분리되었다. 분리된 바이러스는 외피가 없는 70 nm의 아데노바이러스를 제외하고 모든 구형을 나타내었으며, 크기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B형이 130 nm, 유행성 이하선염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외피가 있는 170-180nm 이었다.TEX>$\pm$0.10(100분), 0.46$\pm$0.11(120분), 0.52$\pm$0.15(심폐기 재가동 30분), 0.62$\pm$0.15(60분), 0.76$\pm$0.17(심폐기이탈 30분), 0.81$\pm$0.20(60분), 0.84$\pm$0.23(90분) and 0.94$\pm$0.33(120분)를 보였고 이는 역행성 뇌관류 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된 소견이었다(p<0.05). 뇌신피질, 기저핵, 해마에서 전자현미경 조직 소견을 관찰하였으며 마이토콘드리아의 부종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 역행성 뇌관류 120분 후에 S100 베타 단백의 유의한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뇌조직 손상과의 관련성은 좀 더 연구되어야 할 부분으로 생각된다. 장기 생존 모델을 통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심폐바이패스 시행 등의 교란 인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비해 Progenitor II의 형질전환 효율이 현저히 떨어졌다. L. acidophilus HY7008과 HY7001은 두 기기 모두 형질전환이 이루어졌으나, L. acidophilus WEISBY와 NCFM은 Progeni-tor II에서 전이가 일어나지 않았으며, Gene Pulser에서 전이균주를 얻어 두 electroporator간에 형질전환 효율의 차이를 보였다. 11. L. casei 102S에 pLZ12를 electroporation시 낮은 전압에서 형질전환 효율이 비교적 좋았으며, 배양 시기를 달리하여 전이시켰을 때 대수생장 말기의 세포가 형질전환 효율이 좋았다. 12. L. casei 102S세포를 각각 10% glycerol, EB, 2차 증류수 등에 녹여 electroporation을 실시하였을 때 각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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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에서 분리한 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irus (VHSV)의 항원성 분석 (Analysis of antigenicity of 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irus (VHSV) glycoprotein from cultur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수미;지보영;조미영;원경미;김진우;박수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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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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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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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양식 넙치에서 분리한 VHSV (KR'01-1)의 glycoprotein 아미노산 배열을 기초로 단백질 전환 구조상 유연성, 친수성 및 항원성이 높고, 표면에 노출되어 있을 가능성(surface probability)이 높다고 분석되는 3개의 peptide (Gp1, Gp2, Gp3)를 선정하였다. 정제한 바이러스 입자 및 3개의 합성 peptide에 대한 polyclonal 항체를 제작하여 항원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합성 peptide로 제작한 모든 항혈청은 Western blotting 결과 VHSV의 구조단백질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Gp1 및 Gp2 합성 peptide에 대한 항혈청은 양식 넙치에서 분리한 VHSV를 중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peptide-based antigen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당뇨병성 망막증에 있어서 Captopril에 의한 VEGF 발현 저하 효과 (The Preventive Effect of Captopril on VEGF Expression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etiniopathy)

  • 배춘식;임슬기;박민정;한호재;김계엽;정수영;윤경철;박수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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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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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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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당뇨병성 망막증의 당뇨병 합병증의 주요한 증상중의 하나로 망막의 구조적 기능적 변화를 초래한다.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은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병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angiotensin I을 angiotensin II로 전환하는 데 담당하는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ACE)는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의 주요한 요소이다. VEGF는 실명을 일으키는 당뇨병성 망막증의 신생혈관 생성에 관여하는 주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생 기전 중 하나로 최근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VEGF의 발현과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를 이용한 VEGF 발현 억제효과의 규명을 통해 당뇨병성 망막증의 예방에 ACE 억제제가 효과가 있는지 ACE 억제제인 captopril을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streptozotocin 처리시 혈청내 VEGF 농도는 증가하였으나 captopril (65 mg/kg) 치료에 의해 감소하지 않았다. 망막에서 관찰한 결과 당뇨군에서 VEGF mRNA 및 단백질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인 capto-pril에 의해서 차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captopril은 1형 당뇨에 있어서 망막의 VEGF 발현 억제를 통해 망막 보호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