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혈중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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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화 ${\beta}-CD$를 이용한 콜레스테롤 제거와 달맞이꽃 종자유와 phytosterol를 이용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관한 연구

  • Kim, Jae-Jun;Jeong, Tae-Hui;An, Jeong-Jwa;Gwak, Hae-Su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Food Science of Animal Resource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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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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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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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크림에 가교화 ${\beta}-CD$ 처리로 콜레스테롤을 제거 시킨 후 phytosterol 과 EPO 8%를 첨가하여 제조한 버터의 저장 기간 중의 이화학적 특성, 물성, 관능적 특성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을 관찰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가교화 ${\beta}-CD$를 이용하여 평균90%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한 후 phytosterol 과 EPO 8%을 첨가한 버터의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지방산화도는 증가하였으나, 색도, 물성의 조직 부분이나 관능평가 시 texture, color 부분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이취를 발생시켜서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보였으나, 동물 실험 결과 phytosterol 과 EPO 8%를 첨가한 버터 섭취 후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 기능이 있는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반면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는 LDL-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 감소를 관찰할 수 있었으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을 가진 버터의 개발이 가능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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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과 콜레스테롤

  • Han, Yeong-Geun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Food Science of Animal Resource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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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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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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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콜레스테롤은 성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 비타민 D, 담즙산 및 다른 체내화합물에 존재하는 생명에 필수적인 물질이며, 특히 세포막에는 이의 안정적인 기능수행을 위해 일정량의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우리의 몸안에는 완전히 음식물의 섭취에 의한 공급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필요에 따라 체조직의 온전한 기능수행을 위해 즉시 이용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콜레스테롤이 존재한다. 따라서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음식물을 통해 흡수되는 양보다 일반적으로 훨씬 높다. 매일 우리의 체내에서는 약 1,500mg 정도의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데, 주로 간세포에서 만들어지며, 소장세포에서도 일부 합성이 이루어진다. 식단(食單)의 구성에 따라 물론 차이는 있으나, 우리가 매일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평균 300~700mg 정도이다 .이중 소장을 통해 흡수될 수 있는 양은 50% 정도에 불과하여 대부분 식사를 통해 흡수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실제적인 의미에서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혈액내 콜레스테롤의 수준이 항상 정상적인 범위내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기능적인 체내 Feed-back 기작을 유지하고 있다. 음식물을 통한 식이(食餌)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많을 경우에는 이 물질의 장관(腸管)내 흡수율이 낮아지고, 체내 콜레스테롤의 합성량 역시 저하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음식물을 통한 많은 양의 식이 콜레스테롤 섭취에 대해 효율적으로 보상하는 체내기작을 갖게 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필요 이상 높아지는 것을 막게 된다. 물로 s이러한 보상작용(補償作用)은 사람에 따라 일정하지는 않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들의 약 60%정도는 하루에 3개 정도의 달걀에 포함되어 있는 양 정도의 콜레스테롤을 추가적으로 보상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달걀 이외의 음식물에서도 섭취되는 콜레스테롤 양을 감안할 때 하루 총 1,000~1,500mg에 해당하는 양이다. 뿐만 아니라 이중 일부 사람들은 일반적인 식단 하에서 6개의 달걀을 추가하여 섭취하여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여러 나라에서 아직도 일률적으로 권장되는, 음식물을 통한 일당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최고 300mg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은 건강인에 있어서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생리적인 피이드-백 기작으로 말미암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저하시키지 못하거나 미미한 정도에 불과하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정상적인 범위인 180~240 mg/dl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건강인에게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달걀이나 기타 축산물을 이용한 식품의 지속적인 섭취를 적극 피하도록 권장하는 것은 국민보건상 별로 큰 위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로 말미암아 국민 건강상 문제점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연구보고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동물성 콜레스테롤 다량 함유식품인 달걀, 우유, 유제품 및 육류 등의 섭취를 꺼리게 되면 이들 식품들이 영양생리학상 매우 중요한 양질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중요한 필수 영양소의 공급상태를 뚜렷히 감소시키게 된다. 병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준이 높은 사람은 관상성 심장병의 발병 내지는 심장경색에 의한 사망에 대한 통계학적 위험성이 증가된다. 고콜레스테롤 혈증(청, 중년층의 경우 260mg /dl 이상) 환자중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음식물을 통한 다량의 콜레스테롤 섭취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아진 것이 아니고, 주로 유전적인 콜레스테롤 대사 결함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한다. 이런 환자들의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및 지방함량이 낮은 음식물만 계속적으로 섭취한다고해서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준을 만족할만한 정도까지 낮출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로 의학적 약물투여에 의한 치료법을 적용한다. 식이성 고콜레스테롤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음식물의 섭취방법을 조절해 줄 필요가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식이요법은 체중을 정상적인 수준으로 조절하는데 있다. 이러한 환자의 경우는 지방을 통한 열량 섭취량을 총열량의 30% 정도 수준까지 감소시키는 것이 좋으며, 팔미틴산의 함량이 높은 지방의 섭취는 가능하면 삼가는 것이 좋다. 단순 및 고도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지방의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준을 한 포인트 정도 낮추는데 추가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단순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올리브 기름이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에 대한 유리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이는 오로지 혈액내 LDL-Cholesterol을 감소시키는 작용에 기인한다. 이에 반해 고도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은 저밀도지단백질 부분 외에도 심장 보호성(心臟 保護性) HDL-부분까지도 저하시키게 된다. 따라서 특수하게 리놀산을 강화시켜 제조한 마아가린이나 이와 유사한 기름을 이용한 리놀산 강화식품의 섭취는 이러한 이유 외에도 일정한 부작용이 알려져 있어 더 이상 강하게 추천되지 않고 있다. 만일 이러한 식이조절에도 불구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원하는 정도까지 떨어지지 않을 경우, 물론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최저로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시도해 봐야 하나 일반적으로 미미한 정도의 효과만을 가져온다. 유전 및 식이와 관계되는 사항 외에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은 나이, 성별, 스포츠, 흡연, 스트레스 및 음주 등과 같은 요인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물론 현재까지 과도하게 증가된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저하시킴으로써 전체 국민의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추고 평균수명을 연장시켰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단독 식이 요법을 통한 해당 연구들이 현재까지 뚜렷한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의 투여로 심장경색 및 이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는 보고는 여러 연구결과들에서 보여주고 있으나, 그대신 다른 질병 및 암에 의한 사망률 역시 동시에 증가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말미암아 콜레스테롤 저하요법에 있어서 본래의 치료목적 이외의 위험성에도 항상 주의해야할 필요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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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종자유를 첨가한 혈중 HDL-cholsterol 향상 우유에 관한 연구

  • Hwang, Ji-Hyeon;Lee, Su-Jeong;Yu, Sang-Hun;Gwak, Hae-Su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Food Science of Animal Resource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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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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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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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beta}-CD$를 이용하여 우유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한 후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를 위해 EPO을 첨가하였다. EPO의 첨가량에 따른 우유의 저장 중 이화학적 변화와 관능적 특성들을 살펴보았으며 동물실험을 통해 랫트 사료의 섭취량에 따른 체중 증가량, 총 콜레스테롤의 함량과 중성지질, HDL-cholesterol의 함량 변화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증명하였다. 우유의 지방산화도는 EPO의 첨가량이 증가되고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관능평가에서는 저장 기간동안 EPO를 첨가한 우유는 소량 첨가시 매우 양호 하였으나 첨가량이 많을수록,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동물실험에서 EPO를 첨가한 우유를 매일 섭취시킨 랫트에서 HDL-cholesterol의 증가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beta}-CD$로 콜레스테롤을 제거한 후 EPO를 첨가시킨 우유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에 적은 변화가 있었고 관능평가에서도 적은 영향을 주었으며 동물실험에서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기능이 있는 HDL-cholesterol의 수치가 대폭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므로 EPO를 첨가한 우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성 우유로서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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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성 요구르트의 특성에 관한 연구

  • Lee, Su-Jeong;Hwang, Ji-Hyeon;Yu, Sang-Hun;Gwak, Hae-Su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Food Science of Animal Resource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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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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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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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beta}-CD$를 이용하여 콜레스테롤을 제거한 우유에 EPO의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요구르트의 이화학적 변화와 물성 및 관능적 특성을 알아보는 것과 동물실험을 통해 혈중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을 관찰함으로서 혈중콜레스테롤 저하 요구르트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beta}-CD$를 이용하여 콜레스테롤을 제거한 우유에 달맞이꽃 종자유를 첨가하여 제조한 요구르트는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품질이 저하되었으나, control과 유사한 경향을 보여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으며, 랫트 실험결과 HDL-cholesterol은 대조군과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EPO를 섭취하기 전보다 21.4mg/dl 증가하였고, 총콜레스테롤 농도와 중성지질의 농도가 감소한 결과로 보아 LDL-cholesterol수치가 저하되었음을 나타내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성 요구르트로서의 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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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종자유를 이용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Cheddar Cheese의 연구

  • Kim, Jae-Jun;An, Jeong-Jwa;Gwak, Hae-Su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Food Science of Animal Resource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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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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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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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한 cream과 skim milk을 혼합하여 균질시 달맞이꽃 종자유를 첨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Cheddar cheese를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beta}$-CD에 의한 치즈의 콜레스테롤 제거율은 90%이상이었다. Rheological 분석에서 숙성 기간동안 hardness 값이 증가하였지만 다른 rheological 성질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관능평가에서는 달맞이꽃 종자유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off-flavor intensity, rancid가 높았으며 반대로 cheese flavor는 감소하였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off-flavor intensity, rancid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나타났다. 동물실험에서 달맞이꽃 종자유 5%를 첨가한 Cheddar cheese는 control과 비교하여 25%의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켰다. 본 연구에서 콜레스테롤이 제거된 달맞이꽃 종자유의 첨가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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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캡슐 키토올리고당을 이용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우유의 동물실험

  • Choe, Hui-Jeong;Jeon, Byeong-Ju;An, Jeong-Jwa;Gwak, Hae-Su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Food Science of Animal Resource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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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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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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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한 우유에 미세캡슐 키토올리고당을 첨가한 랫트 사료의 섭취량에 따른 체중 증가량, 총 콜레스테롤의 함량과 중성지질, HDL-cholesterol의 함량 변화를 연구하였다. 이 미세캡슐 키토올리고당을 SD 랫트에 매일 섭취시킨 결과HDL-cholesterol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혈중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있는HDL-cholesterol 수치가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성 우유로서의 기능이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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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Fitness,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and Serum Lipid Levels in Middle-Aged Male Workers (중년 남성 근로자에서 신체 적합도, 여가중 신체 활동과 혈중 지질 농도)

  • Kim, Jang-Rak;Nam, Bock-Dong;Kim, Ju-Ho;Lee, Song-Kwon;Moon, Joong-Kap;Lee, Jang-Ho;Hong, Dae-Yong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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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9 no.2 s.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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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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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is a cross-sectional study to evalu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physical fitness,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and serum lipid levels in middle-aged male workers. Physical fitness was measured by a step test score, and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was self-reported on a questionnaire. Serum total cholesterol was negatively related to physical fitness(r=-0.27), and positively to obesity index(r=0.27). But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was related to total cholesterol negatively(r=-0.20) only in subjects whose total cholesterol levels were above 170mg/dl. High density lipoprotein(HDL) cholesterol was positively related to physical fitness(r=0.15), negatively to obestiy index(r=-0.22), and positively to weekly alcohol consumption(r=0.14). Total cholesterol/HDL cholesterol ratio was related to physical fitness(r=-0.23), obesity index(r=0.32), total cigarette index (r=0.13), weekly alcohol consumption(r=-0.13), and vegetable preference(r=0.13). Physical fitness was also related to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r=0.19) and obesity index(r=-0.18). In multiple linear regression models, physical fitness(beta=-0.23) and obesity index(beta=0.18)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otal cholesterol, obesity index(beta=-0.25) with HDLcholesterol, and obesity index(beta=0.30), physical fitness(beta=-0.16) and vegetable preference (beta=0.14) with total cholesterol/HDL cholesterol ratio. In conclusion, as physical fitness has a stronger relationship with serum lipid levels than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and the association between physical fitness and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is modest, physical fitness should be added as an important variable in addition to activity in future epidemiologic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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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Estrogen on Nitric Oxide and Aortic Atherosclerosis in Cholesterol-Fed Rabbits (고지방식 가토에서 nitric oxide와 대동맥 동맥경화증에 대한 에스트로겐의 영향)

  • Yu, Jae-Hyeon;Lee, Young;Yoon, Soo-Young;Park, Sang-Soon;Na, Myung-Hoon;Lim, Seung-Pyung;Lee, Chung-Sik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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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3 n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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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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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에스트로겐이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억제하고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기전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본연구에서는 에스트로겐이 혈관의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nitric oxide와 동맥경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뉴질랜드종 웅성 가토 40마리를 실험동물로 하여 정상식이군(ND), 정상식이와 0.02ig의 estradiol-2 patch 투여군(END), 0.5% 콜레스테롤 투여군(CD), 0.5% 콜레스테롤 투여와 0.02 $\mu\textrm{g}$의 estradiol-2 patch 투여군 (ECD)의 네군으로 나누어 12주간 실험을 하여 혈중 estradiol-2, nitric oxide, cholesterol 등을 측정하고 흉부동맥과 복부동맥의 동맥경화 병변을 관찰하였다. 결과: 혈중 estradiol-2의 농도는 ED, ECD 군에서 ND, CD 군보다 의의 있게 높았다. (p<0.0001). 혈중 nitric oxide 농도는 정상 대조군 (ND)을 제외한 나머지 세군(END, CD, ECD)에서 모두 의의 있게 감소하였다.(p<0.001). 혈중 콜레스테롤은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CD, ECD의 두 군에서 모두 증가하였으나 의의는 없었다(p<0.05).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는 에스트로겐에 의한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다. 흉부 및 복부동맥의 동맥경화 병변은 ND군과 END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콜레스테롤을 투여한 CD군과 ECD군의 두 군에서 현저하게 발생하였으며 혈관별 발생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에스트로겐에 의한 병변의 발생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광학현미경상 동맥경화병변은 거의 지방을 탐식한 대식구의 증식으로 이루어졌었으며, 괴사나 섬유화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다. 전자현미경상에서는 내피세포의 광범위한 손상이 관찰되었다. 병리학적으로 에스트로겐에 의한 영향은 인정하기 어려웠다. 결론: 고지방식은 혈중 nitric oxide의 생산을 크게 저하 시키며, 그 원인으로는 지방의 과산화에 의한 내피세포의 손상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estradiol-2 patch 처치에 의해서 nitric oxide가 감소된 것은 그이유를 설명하기 곤란하나 성차이 및 에스트로겐의 투여방법에 의한 어떤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피부를 통한 에스트로겐의 투여는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농도에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동맥경화의 진행에도 영향이 없었다. 에스트로겐의 동맥경화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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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Acorus gramineus Water Extract on the Blood Lipid Profiles in High Fat Diet-fed Mice (고지방 식이 마우스에서 석창포 열수 추출물의 혈중지질 개선 효과)

  • Hong, Sunhwa;Kim, Dong-Woo;Choi, Yeon-Shik;Kim, Da-Seul;Kim, Okjin
    •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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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9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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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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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Acorus gramineus water extract on the blood lipid levels in high fat diet-fed obese male mice. We divided thirty-five C57BL/6 mice into 5 groups: normal group, control group, and groups treated with Acorus gramineus water extract at concentrations of 20, 100, and 500 ㎎/㎏. We inoculated Acorus gramineus water extract per orally once a day for 6 weeks respectively. The results revealed that Acorus gramineus water extracts had positive effects on the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and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evels.

수입 닭고기와 국내산 닭고기의 육색 특성

  • Yu, Yeong-Mo;Chae, Hyeon-Seok;Park, Beom-Yeong;Jo, Su-Hyeon;An, Jong-Nam;Kim, Dong-Hun;Lee, Jong-Mun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Food Science of Animal Resource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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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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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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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매년 수입닭고기 국내 유통량의 증가에 따른 국내산과 수입산의 외형적인 색도 차이를 분석하고자 국내산 신선육과 국내산 냉동 닭고기, 수입산 냉동 닭고기의 뼈 및 근육 가죽의 색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국내산의 신선닭다리 뼈의 명도 L 값은 56.04로 밝은 반면 냉동상태인 수입닭 뼈는 40.34 및 국내산 냉동은 38.58로서 명도값이 떨어졌다(P<0.05). 적색도 a 값도 국내산 신선닭의 2.81로서 월등히 낮은 값을 보였다(p<0.05). 수입 닭고기 다리뼈의 단면 색은, 국내산 냉동 뼈의 명도값이 37.5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선 닭고기와과 미국산 냉동육 뼈 단면의 명도 값은 낮게 나타났다(P<0.05). 적색도 a 값은과 황색도 b 값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닭다리 근육의 명도값은 국내산과 수입육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적색도 a 값은 국내산 신선육이 6.99로서 수입 냉동육 9.72 및 국내산 냉동 11.31 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다(P<0.05). 황색도 b 값에서도 국내산 신선육이 12.76으로 낮았다. 수입 닭고기는 일반적으로 냉동상태로 수입 및 유통되기 때문에 장시간 냉동에 의해 약간 검붉은 빛깔을 띠며, 광택이 없지만, 국내산 닭고기는 신선냉장상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육색이 밝고 광택이 있어 보인다. 특히, 수입 닭고기 중 미국산 다리부위는 정육이 아닌 주로 뼈가 포함된 닭다리 형태로 비닐말이에 종이박스로 포장되어 수입되는 실정으로 장기간 냉동으로 건조가 될 뿐만 아니라 냉동과정 중, 뼈속에 잔류하는 혈액성분이 남아있어 일반적으로 수입닭고기는 검붉게 보이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뼈와 근육 및 가죽에 의한 색도의 차이에 따른 특성으로 국내산과 수입산의 외형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hamnose의 생합성 과정을 예상할 수 있었다.되어 있는 양 정도의 콜레스테롤을 추가적으로 보상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달걀 이외의 음식물에서도 섭취되는 콜레스테롤 양을 감안할 때 하루 총 1,000~1,500mg에 해당하는 양이다. 뿐만 아니라 이중 일부 사람들은 일반적인 식단 하에서 6개의 달걀을 추가하여 섭취하여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여러 나라에서 아직도 일률적으로 권장되는, 음식물을 통한 일당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최고 300mg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은 건강인에 있어서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생리적인 피이드-백 기작으로 말미암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저하시키지 못하거나 미미한 정도에 불과하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정상적인 범위인 180~240 mg/dl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건강인에게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달걀이나 기타 축산물을 이용한 식품의 지속적인 섭취를 적극 피하도록 권장하는 것은 국민보건상 별로 큰 위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로 말미암아 국민 건강상 문제점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연구보고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동물성 콜레스테롤 다량 함유식품인 달걀, 우유, 유제품 및 육류 등의 섭취를 꺼리게 되면 이들 식품들이 영양생리학상 매우 중요한 양질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중요한 필수 영양소의 공급상태를 뚜렷히 감소시키게 된다. 병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준이 높은 사람은 관상성 심장병의 발병 내지는 심장경색에 의한 사망에 대한 통계학적 위험성이 증가된다. 고콜레스테롤 혈증(청, 중년층의 경우 260mg /dl 이상) 환자중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음식물을 통한 다량의 콜레스테롤 섭취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아진 것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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