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혈액 응고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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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혈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혈액응고인자 활성도 분석 (Analysis of the Coagulation Factors of Donated Plasma for Effective Utilization)

  • 지용훈;김명한;권소영;조남선;조연정;최경영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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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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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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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배경: 채혈 후 제제 경과시간에 따른 동결혈장의 혈액응고인자의 활성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혈액응고인자제제의 원료혈장의 사용범위를 확장 가능한지 확인하고자 동결혈장의 채혈시간과 응고인자 특성을 측정하였다. 방법: ALT 부적격 혈장을 채혈 후 동결시간의 특성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하였고, 6종류의 혈액 응고인자 활성도와 혈액형을 검사하였고, SAS 9.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 혈액제제간 FVIII 활성도를 분석한 결과 PL-A>FFP>FP(8-24)${\approx}$FP(24-72) 순으로 유의하게 낮아졌고 혈액형에 따라서는 AB형이 제일 높고, O형이 제일 낮았다. 대한적십자사의 원료혈장에 대한 FVIII 활성 품질기준을 적용할 경우 PL-A, FFP와 FP24는 각각 85.0%와 82.5%로 적합하였다. 캐나다 퀘백 주처럼 FP24의 FVIII 활성이 0.52 IU/mL 이상을 적용할 경우 PL-A, FFP와 FP24는 각각 95.0%, 96.3%, 82.6%로 적합하였다. 또한 FP(8-24)의 A형과 AB형, FP(24-72)의 경우 AB형이 각각 82.1%, 83.3%, 100%로 적합하였다. 결론: 혈액응고인자제제용 원료혈장의 범위는 외국의 기준에 비추어 채혈 후 24시간 내에 동결된 혈장(FP24)으로 확대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채혈 후 동결시간과 혈액응고인자에 대한 품질기준을 유럽약전 또는 WHO 가이드라인과 비교하여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체 혈액응고 9인자 cDNA cloning 및 Escherichia coli 에서의 발현 (Cloning and Expression of Human Clotting Factor 9 cDNA un Escherichia coli)

  • Young Won Lee;Hyang Suk Hur;Myoung Hee Kim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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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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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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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체 혈액 응고 9인자는 간에서 생성되며 461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당 단백질이다. 따라서 인체 혈액 응고 9인자 cDNA를 찾기 위해 태아의 간(fetal liver) cDNA library를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방법으로 screening하였으며, 그 결과 ATG개시 코돈으로부터 TAA종료 코돈까지 포함하는 1.4 kb의 9인자 cDNA를 찾았다. 또한 클론된 9인자 cDNA를 박테리아에서 발현시키기 위해 박테리아 발현 벡터인 pGEX-2T 플라스미드에 클로닝하므로써 pGEX-F9 플라스미드를 제조하였다. pGEX-F9로 형질전환된 E. coli에서 PGEX-F9의 발현을 유도하면 73 kDa 크기의 GST-factor9 융합 단백질이 다량생성되며 , 이 단백질이 혈액 응고 9인자 단백질을 함유하는 융합 단잭질임을 혈액 응고 9인자 항체를 이용한 Western blot으로 입증하였다. E. coli에서 발현된 GST-factor 9 융합 단백질은 전체 단백질의 약 20%를 차지하며 GST agarose bead를 이용한 one step purificarion 방법을 통해 GST-factor9 융합 단백질을 쉽게 분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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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se of Congenital Factor VII Deficiency Presented with Subacute Subdural Hematoma

  • Kim, Min-Kyoung;Shin, Sang-Jun;Kim, Kyung-Ok;Lee, Kyung-Hee;Hyun, Myung-Soo;Cho, Hee-Soon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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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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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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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제 VII 혈액응고인자는 외인계 혈액응고기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선천성 제 VII 혈액응고인자 결핍증은 구미에서는 인구 500,000명당 한명의 발생률을 보이는 드문 질환으로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의 보고는 드물다. 이에 저자들은 경막하 출혈로 입원한 환자에서 발견된 선천성 제 VII 혈액응고인자 결핍증을 경험하고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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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내시경 검사의 출혈 위험 예측 인자로서 혈액 응고 검사 및 혈소판 검사의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Coagulation Screening Tests and Platelet Counts in Children Undergoing Endoscopy)

  • 이은혜;양혜란;고재성;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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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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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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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내시경 시술 전 출혈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검사로 혈소판과 혈액 응고 검사의 임상적 의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4년 3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입원 환자 중에서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 받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무기록과 혈소판 수치 및 혈액 응고 검사 결과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총 1,476건의 검사 결과, 혈소판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경우는 1명이었고, PT INR만이 비정상으로 연장된 경우가 25건(1.7%)이었고, aPTT만 연장된 경우가 132건(9%)이었고, 둘 다 연장된 경우가 5건(0.3%)이었다. aPTT 결과가 비정상이었던 경우에 혈액 응고 인자 검사를 시행한 경우가 14건이었고, 이 중 혈액 응고인자 XII 결핍증으로 진단된 경우가 7명, 폰 빌레블란드 병으로 진단된 경우가 1명, 폰 빌레블란드 병과 혈액 응고 인자 XII 결핍증이 동시에 나타난 경우가 1명, 경증의 A형 혈우병이 의심된 경우가 1명이었으며, 나머지 4명은 정상이었다. 혈액 응고 질환으로 진단된 환자를 포함하여 내시경 시술을 받은 모든 소아 환자에서 의미 있는 출혈 합병증이 나타난 경우는 없었다. 결 론: 소아 내시경 사전 검사로 시행하는 혈액 응고검사에서 일부 이상 소견이 확인되더라도 실제 혈액 응고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는 드물고, 혈액 응고 질환으로 진단된 환자에서조차 내시경 시술에 의한 출혈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내시경 시술 전에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 응고 검사 및 혈소판 검사를 반드시 시행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여겨지며, 출혈 경향을 나타내는 과거력과 가족력이 있는 소아와 이전에 혈액 응고 검사를 한 번도 시행 받지 않았던 영유아 환자에서 내시경 시술 전에 혈액 응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APTT에서 경계치에 속한 정상 성인의 혈액응고인자 활성도 분석 (Analysis of Coagulation Factor Activity of Normal Adults with APTT Limit Range)

  • 권의훈;구본경;방성환;김희진;조영국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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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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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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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PTT 참고치의 정상범위 내에서 하한 측 10% (29.1~30.9 sec)와 상한 측 10% (38.0~41.9 sec)에 포함된 정상성인의 혈액응고인자 활성도를 분석하여 하한 측과 상한 측간에 혈액응고인자의 종류와 각각의 활성도가 성별, 연령 및 ABO 혈액형 등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성별에 따른 혈액응고인자들의 활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하한 측에서 IX (p=0.0088)만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으며, 상한 측에서 IX (p<0.0001)와 X (p=0.0013)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연령군간 혈액응고인자들의 활성도 차이 검정은 하한 측에서 VIII (p<0.0001), IX (p=0.0050)는 60세 이상이 60세 미만보다 높았으며, XII (p=0.0285)는 60세 이상보다 60세 미만이 높았다. 상한 측에서 V (p=0.0219), VIII (p=0.0005), IX (p=0.0014)는 60세 이상이 60세 미만보다 높았다. O형과 non-O형의 혈액형 구분에 의한 혈액응고인자들의 활성도 차이는 VIII (p<0.001)은 양쪽 그룹에서 non-O형이 O형보다 높았으며, XII (p=0.016)는 상한 측에서 non-O형이 O형보다 낮았다.

혈우병 A 환자의 치과 임플란트 수술 후 10년 추적 관찰 (Long-Term Observation for 10 Years after Dental Implant Surgery in Hemophilia A Patients)

  • 정서윤;김훈;김춘성;정미애;김수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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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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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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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혈우병은 혈액 응고에 필요한 13개의 인자들 중 1개라도 결핍될 경우 혈액 응고에 장애가 발생하여 지혈 이상을 보이는 선천성 출혈성 질환이다. 13개의 인자들 중 결핍된 응고 인자에 따라 혈우병 A(제8번 인자, factor VIII), 혈우병 B(제9번 인자, factor IX), 혈우병 C(제10번 인자, factor X)로 분류된다. 혈우병 A 진단을 받은 40대 남성 환자가 전체적인 만성 치아 주위 염증으로 인한 치조골 흡수 및 치주농양을 문제를 주소로 을지대학교병원 치과에 내원하였고, 초진당시 전반적인 골흡수 및 염증상태를 보였다. 혈액응고인자의 농도를 적절히 유지하며 관혈적 및 비관혈적 치료를 시행한 바, 10년 동안의 정기적인 내원으로 #35, #36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서 별다른 합병증이나 출혈성향은 관찰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구강 상태를 보였으며 부작용이나 합병증은 보이지 않았다.

Hemophilia 환아의 관혈적 치과치료에 관한 증례보고 (A CASE OF INTRAORAL SURGICAL TREATMENT FOR CHILDREN WITH HEMOPHILIA)

  • 이준균;이긍호;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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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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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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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혈우병은 성염색체 열성 유전양식에 따라 유전되는 출혈성 질환으로서 응고인자의 결핍이나 결손에 의해 혈액응고 시간이 지연되게 된다. 과거에는 혈우병 환자의 치과치료시 과다출혈의 위험성 때문에 치과시술을 위해서는 입원하여 내과 전문의나 혈액 전문의가 출혈을 조절하도록 하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의 혈액응고기전에 대한 이해와 의료기술 발전에 의해 출혈을 좀더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본과에 내원한 혈우병 B, 중증과 혈우병 A, 중증에 해당하는 환아에서의 관혈적인 치과치료를 시행하여 각각의 과정 및 치료원칙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보고하는 바이다. 1 혈우병 환자의 치료시에는 반드시 환자의 내과 소아과 또는 혈액 전문의와 상의하여 긴밀한 협조하에 치과 치료를 시행하도록 한다. 2. 환자의 치료방법은 환자의 전신상태와 협조도 및, 필요한 시술의 위험성 정도에 따라 결정하도록 한다. 3. 치과치료의 전과 후에 혈액응고인자의 투여 등으로 발생하는 불편과 합병증의 기회를 최소로 하기 위해 치료를 위한 내원 횟수를 가능한 한 줄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치료 시에는 감염을 예방하고 지혈을 도울 수 있는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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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혈장으로부터 고순도 혈액응고 제9인자의 산업적 생산 (Industrial-Scale Production of High-Purity Antihemophilic Factor IX from Human Plasma)

  • 강용;최용운;성학모;손기환;신정섭;김인섭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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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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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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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주)녹십자는 1986년 "훽나인"을 B형 혈우병 치료제로 제조품목허가를 받아 B형 혈우병치료제 공급을 시작하였다. 또한 1991년 New York Blood Center에서 selvent/detergent 바이러스 불활화 방법을 도입하여 제조공정에 추가한 후 혈액유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여 왔다. 하지만 이 제품은 혈액응고 제2인자, 제7인자, 제10인자가 함유된 제9인자 복합체로, 정맥 혈전증과 파종성 혈관내응고병증 같은 혈전형성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훽나인보다 순도, 유효성, 바이러스 안전성이 우수한 제품의 개발이 필요하였다. 이를 위해 고순도 제9인자 제제인 "GreenNine VF" 제조공정을 개발하였다. GreenNine VF 제조공정은 기존의 훽나인 생산 공정에 heparin 친화성 크로마토그래피와 양이온 크로마토그래피가 추가된 공정으로, 바이러스 안전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바이러스 필터 공정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공정에 의해서 산업적 규모로 생산된 GreenNine VF는 훽나인에 비해 순도와 바이러스 안전성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고순도 혈액응고 제9인자 제제인 Mononine, Octanyne, Berinin HS, Immunine STIM plus 600보다 순도가 더 높았다. Cryo-poor plasma 1,600 L를 원료로 사용했을 때 1 batch 당 250IU 분병제품 2,400병 이상, 500 IU 분병제품 1,200병 이상을 생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