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혈액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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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제제 충분히 안전하다

  • 서동희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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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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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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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올해는 어느 해보다 수혈관련 사건이 많이 일어났다. 그 여파로 오염된 혈액이 혈액제제로 사용됐음을 문제삼는 기사가 유난히 많았던 한 해였다.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처럼 혈액제제는 정말 신뢰할 수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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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혈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혈액응고인자 활성도 분석 (Analysis of the Coagulation Factors of Donated Plasma for Effective Utilization)

  • 지용훈;김명한;권소영;조남선;조연정;최경영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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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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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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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배경: 채혈 후 제제 경과시간에 따른 동결혈장의 혈액응고인자의 활성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혈액응고인자제제의 원료혈장의 사용범위를 확장 가능한지 확인하고자 동결혈장의 채혈시간과 응고인자 특성을 측정하였다. 방법: ALT 부적격 혈장을 채혈 후 동결시간의 특성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하였고, 6종류의 혈액 응고인자 활성도와 혈액형을 검사하였고, SAS 9.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 혈액제제간 FVIII 활성도를 분석한 결과 PL-A>FFP>FP(8-24)${\approx}$FP(24-72) 순으로 유의하게 낮아졌고 혈액형에 따라서는 AB형이 제일 높고, O형이 제일 낮았다. 대한적십자사의 원료혈장에 대한 FVIII 활성 품질기준을 적용할 경우 PL-A, FFP와 FP24는 각각 85.0%와 82.5%로 적합하였다. 캐나다 퀘백 주처럼 FP24의 FVIII 활성이 0.52 IU/mL 이상을 적용할 경우 PL-A, FFP와 FP24는 각각 95.0%, 96.3%, 82.6%로 적합하였다. 또한 FP(8-24)의 A형과 AB형, FP(24-72)의 경우 AB형이 각각 82.1%, 83.3%, 100%로 적합하였다. 결론: 혈액응고인자제제용 원료혈장의 범위는 외국의 기준에 비추어 채혈 후 24시간 내에 동결된 혈장(FP24)으로 확대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채혈 후 동결시간과 혈액응고인자에 대한 품질기준을 유럽약전 또는 WHO 가이드라인과 비교하여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기도 일개 종합병원에서 혈액제제 출고 현황 (Status of Blood Products Release at a General Hospital in Gyeonggi-Do)

  • 최호근;최경숙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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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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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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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혈액제제(BPs)는 한정적인 자원이다. 혈액제제는 가장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하지만 근거 기반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는 헤모글로빈 수치를 기준으로 혈액제제의 사용 적절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병원에서 수행된 혈액 공급 데이터는 병원의 디지털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활용하였다. 총 제공 건수는 21,303건이었고, 진료과별로 사용하는 농축적혈구제제의 공급 중 헤모글로빈 수치(>7.0 g/dL)의 경우는 1,173건으로 나타났다. 수혈의 오남용은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고, 수혈의 적절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각 의료기관은 수혈지침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수혈지침의 혈액제제 방출 현황 및 수혈지침의 교육프로그램을 점검하여 적절성을 평가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헌혈과 혈액관리

  • 황유성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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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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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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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80년대 중반이후의 혈액관리 방법의 개선은 대부분 에이즈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그것은 수혈 및 혈장분획제제 투여에 의한 에이즈 발병 및 치사율이 그만큼 높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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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3차 의료기관에서 외상환자에 대한 대량수혈 프로토콜 적용 분석 (Analysis of Application of Massive Transfusion Protocol for Trauma Patients at a Single Tertiary Referral Hospital)

  • 김혜린;유동원;김혜림;신경화;이현지;장철훈;김형회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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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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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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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배경: 외상에 의한 대량출혈은 외상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이 경우 초기에 다량의혈액제제를 적절한 비율로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이 외상성 출혈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외상 환자에 대한 대량수혈을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한 대량수혈 프로토콜(MTP)을 도입한 이후, MTP 적용군과 비적용군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MTP를 적용할 환자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적 지표가 있는지, MTP를 적용할 경우 보다 신속한 수혈이 가능한지를 확인하였다. 방법: 2018년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단일 3차의료기관의 외상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들 중 대량수혈을 받은 환자들의 전자의무기록 및 검사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량수혈 환자는 초기 24시간 이내에 적혈구제제 10단위 이상을 수혈받은 16세 이상의 환자로 정의하였으며, 이들 중 MTP를 적용받은 군(MTP군)과 비적용군(non-MTP군)을 구분하여 수상 종류 및 메커니즘, 초기 활력징후, 혈액검사결과, 외상 중증도 평가 점수, 수혈된 혈액제제의 비율과 양, 혈액제제가 처방된 시점부터 출고되기까지 소요된 시간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2018년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대량수혈을 받은 53명의 외상환자들 중 MTP군은 31명, non-MTP군은 22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수축기혈압 및 이완기혈압을 제외한 초기활력징후 및 초기 혈액검사결과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군의 혈액제제 사용량 및 비율 또한 큰 차이가 없었으나, 혈액제제 출고 소요시간의 경우 non-MTP군보다 MTP군에서 더 짧은 것이 확인되었다. 결론: MTP군과 non-MTP군의 초기활력징후 및 검사결과 등 임상적 특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MTP군에서 혈액제제가 출고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더 짧아 보다 신속하게 수혈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일개 3차 의료기관의 대량수혈 혈액 사용 분석 (Analysis of Massive Transfusion Blood Product Use in a Tertiary Care Hospital)

  • 임영애;정경원;이국종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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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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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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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배경: 대량수혈은 혈액은행의 상당한 집중을 요하게 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아주대병원의 대량 수혈에 사용된 혈액제제와 외상센터에서 응급환자들을 위하여 직접 사용되었던 O형 Rh 양성농축적혈구를(이하 O형 혈액)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대량수혈은 24시간 이내 10 단위 이상의 적혈구제제를 수혈 받은 것으로 정의하였다. 수혈을 포함한 진료 기록은 병원정보시스템에서 추출하여 검토하였다. 병원정보시스템을 통하여 2016년 3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출고된 총 적혈구제제, 신선동결혈장, 혈소판제제(성분채집혈소판 혹은 농축혈소판)에 대한 정보를 검토하였다. 한 단위의 성분채집혈소판은 6 단위의 농축혈소판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결과: 345건의 대량수혈이 발생하였으며, 적혈구제제 11.7% (6233/53268), 신선동결혈장 24.3% (4717/19376), 그리고 혈소판제제 4.8% (4473/94166)가 대량수혈에 사용되었다(P<0.001). 대량수혈과 비대량수혈에 사용된 적혈구제제의 혈액형은 각각 A형 28.0%와 34.1%, B형 27.1%와 26.0%, O형 37.3%와 29.7% 그리고 AB형 7.5%와 10.2%였다(P<0.001). 적혈구제제:신선동결혈장:혈소판제제의 비율은 대량수혈은 1:0.76:0.72인 반면, 비대량수혈은 1:0.31:1.91을 나타내었다. 응급 O형 혈액은 461 단위가 대량수혈 환자의 36.2% (125/34)에서 사용되었으며, 한 환자당 사용된 응급 O형 혈액은 1~18단위까지 다양하였다. 결론: O형 적혈구는 대량수혈시 많이 이용되므로 대량수혈시 응급 O형 혈액의 남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료진들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신선동결혈장도 대량수혈시 자주 사용되므로 대량수혈시 즉시 가용할 수 있는 혈장 해동에 대한 수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에이즈 수혈감염 사고 막을 수 없나?

  • 김성순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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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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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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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항체미형성기의 오염혈액을 2003년 8월 수혈받은 2명이 에이즈의 원인병원체인 HIV(인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언론에 발표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수혈감염자로부터 2차 감염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얼마 전 HIV 항체미형성기의 혈장을 원료로 한 알부민제제 시판 논란과 더불어 일반 국민들은 국가혈액공급의 안전에 큰 불안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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