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액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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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의 자기공명영상

  • 박정미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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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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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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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종래의 영상진단 방법은 골수의 이상을 검사하는데 상당한 제한점이 있는 상황에서 MR 영상은 골수를 칩습한 병변을 직접 묘출할 있는 우선적인 영상진단법으로 그 이용이 점차 증대되고 이다. 비록 골수 천자나 생검에 비해 조직학적 진단의 특이성은 떨어지나 환자의 임상증세와 혈액상을 연관지어 MR 영상 소견을 판독하면 골수의 병변을 진단하고 그 치료에 관한 반응을 해석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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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환자의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related to Meaning of Life of patients with Hemodialysis)

  • 이선라;박윤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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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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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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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 본 연구는 혈액투석 환자의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Methods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5개의 종합병원과 혈액투석 2개의 전문 의원에서 만성콩팥병으로 진단받고 3개월 이상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성인으로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176명이었다. 자료는 SAS9.2 ver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특성과 생의 의미, 회복탄력성, 우울과 피로 수준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생의 의미 정도와 회복탄력성, 우울 및 피로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변수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확인하였다.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알아보았다. Results : 1) 생의 의미는 184점 만점에 평균 133.68점이었다. 2) 생의 의미는 회복탄력성, 우울, 피로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3) 단계적 변수들을 투입하여 산출한 생의 의미 회귀모형 접합도 분석에서 회복탄력성, 종교, 우울, 우울이 생의 의미와 유의미한 예측 변수로 나타났다. Conclusion : 본 연구의 결과로 혈액투석 환자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우울, 피로를 감소시켜 생의 의미를 높일 수 있는 적절한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AEA ICSH Panel on Diagnostic Applications of Radioisotopes in Haematology

  • Noordwijk, Netherlands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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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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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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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이 논문(論文)은 1969년(年) 9월(月) 부터 시작된 IAEA, Internal Society of Hematology 후원(後援)인 ICSH(International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of Haematology 주최로 열린 제5차 ICSH Panel에서 거론된 Ferrokinetics에 관한 몇 가지 문제점을 초록한 것이다. 1973년 11월 19일 IAEA/ICSH는 Ferrokinetics의 수기(手技)상의 문제점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즉 혈청철(血淸鐵)이나 총철결합능(總鐵詰合能)을 검사용 혈액 채취시마다 매번 측정해야 되는지에 관한 문제, 환자(患者)의 총철결합능(總鐵詰合能)이 낮을 때 $^{59}Fe$를 주사(注射)하기전 직업적 공혈자(供血者)의 혈장(血漿)과 미리 incubation한 후 주어야 하는지의 문제, 검사용 혈액채취시 그 혈액양, 주입하는 방사성동위원소의 양(量), 항응고제(抗凝固劑)로 Heparin 대신 ACD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 통상(通常)의 주사기(注射器)를 사용할 때 그 오차를 줄이는 방법에 관한 문제 방사능(放射能) 계측시(計測時) 혈장(血漿) 대신 전혈(全血)을 사용채도 좋은가에 관한 문제점등이 토론되었다. 여기서 대체로 의견이 일치된 점으로는 주입(注入)하는 $^{59}Fe$는 비방사능(比放射能)이 $5{\mu}Ci/{\mu}g$이상일 것, 이의 양(量)은 체중당(體重當) 얼마로 표시할 것, 방사능계측(放射能計測)에 사용되는 혈액(血液)은 반드시 혈장(血漿)으로 통일할 것, 혈청철(血淸鐵)의 측정(測定)에는 첫번째 및 네번째의 검사용 혈액(血液)을 사용할 것, 혈액(血液)채취후 즉시 혈장(血漿)을 분리(分離)하여 보관할 것, 등(等)에 의견을 모았으며 앞으로 이에 관한 상보(詳報)를 마련하기로 하였다.各) 검사(檢査)에서 계산(計算)된 측정치(測定値)에 차이(差異)가 있어 그 결과(結果)의 해석(解釋) 및 비교(比較) 검토(檢討)에 적지않은 난점(難點)이 생겨 표준화(標準化)된 공통적(共通的)인 방법(方法)의 사용(使用)이 중요(重要)하다는 사실(事實)이 인식(認識)되게 되었다. 1966년(年) 호주(濠洲)의 Sydney에서 개최(開催)되었든 제11차(第11次) 국제혈액학회(國際血學會)때 열린 제4차(第4次) International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in Haematology(ICSH)에서 Diagnostic Applications of Radioisotopes in Haematology에 관(關)한 expert panel을 갖을것을 의결(議決)하여 다음과 같은 12명(名)의 위원(委員)이 결정(決定)되었으며 위원회(委員會)의 의장(議長)에 Dr. Szur, 총무(總務)에 Dr. Glass가 각각(各各) 선임(選任)되었다. 그간(間) 1967년(年) 영경(英京) London에서 첫 회합(會合)이 있은후(後) New York, Vienna(IAEA후원(後援)) Brthesda(NIH후원(後援))에서 전문위원회(專門委員會)를 갖고 적혈구수명측정법(赤血球壽命測定法)에 관(關)한 의견(意見)의 일치(一致)를 보았다. ICSH와 국제혈액학회(國際血學會)에서는 이번에 결정(決定)된 적혈구수명측정법(赤血球壽命測定法)을 널리 소개(紹介)하며, 측정법(測定法)과 얻어진 결과(結果)의 해석(解釋)에 표준화(標準化)를 기(期)할 목적(目的)으로 이에 연관성(聯關性)있는 전문지(專門誌)에 게재(揭載)할 것을 요청(要請) 받었기에 이에 전문(全文)을 소개(紹介)하는 바이다. 이들은 방사성(放射性) chromium 법(法)의 모든 세부적(細部的)인 면(面)을 표준화(標準化)하고 있으며 그간(間) 가장 논란(論難)의 대상(對象)이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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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이 헌혈자의 혈유변학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ood Donation on the Donor's Hemorheological Properties)

  • 이병권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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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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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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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순환계는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도록 그 해부학적 구조와 혈류의 물리학적 특성이 연결되어있다. 혈액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혈액의 물리학적 특성을 혈유변학적 인자(Hemorheologic factors)라 하며, 혈액의 점도(blood viscosity) 및 적혈구 응집도(erythrocyte aggregation)와 같은 혈유변학적 특성은 헤마토크리트(hematocrit; Hct)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헤마토크리트가 높을수록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적혈구 응집도는 증가하며 순환을 저해하고 조직에 산소 전달 능력을 방해한다. 혈청 페리틴은 과도하게 있을 경우 산화유리기(oxygen free radial)를 통하여 혈관 내피세포(vascular endothelial cell)와 혈구 세포(blood cell)에 산화 손상을 유발하여 심혈관계 손상을 유발한다. 이러한 기전을 근거로 사혈 혹은 헌혈을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응용하려는 시도가 오랫동안 있었다. 사혈은 의학에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지면서 특히 한방의 치료적 개념으로 최근까지도 사용되고 있으나 그 과학적 근거가 불충분하고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도 있어 근거 중심의 의학을 근간으로 하는 의학에서는 도외시되어왔다. 하지만 혈액량이 증가하면 혈유변학적 인자들(hemorheological factors) 역시 악화되면서 대 순환에서 동맥경화의 발생 및 진행에 영향을 주고, 모세순환(microcirculation)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뇌혈관 사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정기적인 헌혈자(regular blood donors)에게 혈유변학적 인자들을 저명하게 호전시키고 과도한 철분의 함량을 줄여서 산화유리기에 의한 혈구 및 내피세포의 산화 손상을 줄임으로써, 순환계내에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증거들이 보고되고 있다. 헌혈의 효과가 심혈관계 질환에 이익이 된다는 확고한 장기적 코호트 연구결과가 도출된다면 절대적으로 헌혈 혈액량이 부족한 현실과 심혈관계 질환의 예후를 호전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혈액투석 환자들의 Minor Stress, 대처방식 및 삶의 질 (Minor Stress, Coping Skill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Hemodialysis)

  • 양재원;이문수;박상욱;오소영;고영훈;권영주;조숙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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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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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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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말기 신질환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들에서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경한 스트레스의 요인(minor stressor)의 빈도와 영향 및 취약성,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특성, 주관적인 삶의 질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말기 신질환 환자들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려 한다. 방법 :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상생활사건인 minor stressor와 관련된 스트레스의 정도와 대응기전을 나타내는 일상생활 스트레스 척도(Daily Stress Inventory Korean version, K-DSI)와 스트레스 대처방식 질문지(Ways of Coping Checklist)를 각각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삶의 질은 간편형 세계보건기구의 삶의 질 척도(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로 평가하였다. 결과 : 연구 참여인원은 77명(남자 37명, 여자 40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55.92{\pm}13.71$세였다. K-DSI의 사건, 영향, 영향/사건 비 점수는 평균 $29.06{\pm}21.57$점, $88.69{\pm}75.88$점, 그리고 $2.92{\pm}1.11$점으로 K-DSI의 규준 점수와 비교하여 높은 점수를 보였다. 대인관계, 개인능력, 인지, 환경 및 기타 스트레스의 다섯 하위요인별 점수도 규준 점수보다 높았으며, T 점수 비교에서는 사건 점수가 각각 54, 53, 81, 50, 57, 영향 점수는 각각 71, 88, 94, 69, 53으로 그 중 인지 스트레스 요인 점수가 사건, 영향 점수 모두 현저히 높았다.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을 나타내는 K-DSI의 영향/사건 비와 대처 방식 중 소극적 대처 방식 점수는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였다(소망추구 사고, 정서중심 대처 각각 r=0.431, r=0.225, p<0.05). 또한, 적극적 대처방식 중에서 문제해결 대처방식 점수는 삶의 질 척도의 신체건강(r=.294, p<0.01), 심리(r=.300, p<0.01), 사회관계(r=.233, p<0.05), 및 환경 하위요인(r=.293, p<0.05)과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였다. 결론 : 혈액 투석을 받는 만성 신질환자들은 일반 인구에 비해 경한 스트레스 요인(minor stressor)에 대한 영향을 현저히 많이 받고, 적극적 대처방식인 문제중심 대처와 삶의 질은 양의 상관을 보인다. 또한, 경한 스트레스 요인(minor stressor)에 대한 취약성이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방식보다는 정서중심 및 소망추구 등의 소극적 대처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혈액 투석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평가할 때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경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스트레스(minor stress) 평가와 대처방식이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혈액투석 환자들의 장기 치료 접근에 있어서 스트레스 관리와 대처기술 훈련을 포함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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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Leader - 대한적십자사 혈장분획센터 신창우 원장

  • 연슬기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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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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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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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한적십자사 혈장분획센터는 국민들의 헌혈을 통해 수집된 혈장으로 부터 단백질을 분획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의 원료가 되는 혈장분획제제를 생산 공급하는 전담 기관이다. 이들 의약품이 혈우병, 간경변증, 무감마그로불린혈증, 가와사키병 등 각종 질병의 치료에 쓰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곳은 국민생명보호의 최일선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이곳은 그동안 '국민건강의 핵심시설' 또는 '국가보건인프라의 중추' 등으로 불려왔다. 이처럼 의료 및 보건분야의 중요시설로 알려진 이곳이 최근 특이하게도 '전국 최고의 안전사업장'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깐깐하기로 유명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심사를 만점에 가까운 접수로 통과한 것이 그 배경이다. 이곳이 이처럼 안전명가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은 현재 센터를 이끌고 있는 신창우 원장에게서 찾을 수 있다. 그는 안전보건과 관련된 일이라면 무엇이든 앞장서고, 실무자들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민의 소중하고 고귀한 혈액을 기반으로 의약품을 만드는 곳이기에, 단 한 방울의 혈액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펼쳐야 한다고 말하는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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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의 임상적 고찰 (The clinical Analysis of the Intermittent Warm Blood Cardioplegia by Admixing Potassium Only)

  • 송현;임한중;제형곤;유양기;소르킨;마주다;주석중;이재원;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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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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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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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지속적인 온혈 심성지액을 이용한 심금 보호술이 소개된 이수, 이를 토대로 많은 임상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 심정지액 주입에 따른 적정한 수술시야 확보와 역행성 관류법에 따른 우심실 보호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Antonio 등은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보고 하였다. 본 임상연구는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개심술을 시행 받은 70례의 환잔의 임상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5월부터 1999년 1월까지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우회술 및 판막수술을 시행한 70명의 환자와 같은 기간 간헐적 냉혈액 심성지술을 이용하여 동일 술자에 의해 수술을 시행한 70명의 임상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심폐기 사동 시간(98.7$\pm$6.0분, 114.3$\pm$7.5분, p=0.018),수술중 심정지를 위해 필요한 심정지액의 양(1463.0$\pm$68.0cc, 3584.0$\pm$179.0cc, p<0.001), 의식이 회복될 때까지의 시간(3.5$\pm$0.4시간, 4.9$\pm$0.8시간, p=0.044), 기관 삽관의 제거까지의 시간(10.8$\pm$0.8시간, 13.2$\pm$0.6시간, p=0.017), 부정액으로 리도케인(Lidocaine)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75.2$\pm$6.8mg, 114.5$\pm$7.2mg, p=0.006)등에 있어서는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이 유의성의 있었고, 술수 심근효소의 상승, 사망률과 이환율에 있어서는 두군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관상동맥 우회술 및 판막수술에 있어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은 적어도 간헐적 냉혈액 심정지술과 같은 정도의 심근 보호를 할 수 있었으며, 기존의 warm heart surgery의 장점인 심폐기 가동시간이 짧고, 의식회복이 빠른 점과 함께 용적과부학(volume loading)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유용한 심근 보호술의 하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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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혈액투석환자의 스트레스 중재에 대한 효과 연구: 메타분석 (The Effectiveness of Stress Intervention Program for Hemodialysis Patients in Korea: A meta-analysis)

  • 배연희;이고운;염혜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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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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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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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혈액투석환자를 대상으로 적용된 스트레스 중재프로그램을 메타분석하여 스트레스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중재 방법의 특성과 경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분석대상연구는 총 10편으로 MINORS를 사용하여 문헌의 질평가를 실시하였으며, Comprehen sive Meta Analysis Version 3.0 및 Review manager version 5.3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질 평가 점수는 21.2점이었으며, 중재프로그램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크기는 -.72, 생리적 스트레스 중 코티졸의 효과크기는 -.52로 보통의 효과를 보였다. 하위그룹 분석에서 음악요법, 아로마요법, 투석 중 중재, 개인중재, 1회당 60분 이상의 중재, 총 10~20회기 중재의 효과가 더 컸다.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추후 효과적인 스트레스 중재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추후 혈액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 실험연구가 더 필요하다.

협착이 있는 탄성혈관을 흐르는 혈액의 유동특성에 관한 수치해석적 연구 (A Numerical Analysis on the Hemodynamic Characteristics in Elastic Blood Vessel with Stenosis)

  • 정삼두;김창녕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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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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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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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심혈관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죽상경화증과 혈전의 발생 및 성장에 관한 복잡한 기전을 이해하기 위하여 뇌의 혈액공급을 담당하는 경동맥을 2차원 축대칭으로 모사하여 수치해석하였다. 박동유동 상태에서 경동맥 내에 25%. 50%, 75%의 협착이 형성된 경우에 대하여 혈관내의 속도분포 및 혈류역학적 벽 파라미터들이 고찰되었다. 혈액은 뉴턴유체 및 전단변형률에 따라 점성이 변화하는 비뉴턴유체로 간주되었으며 비뉴턴모델로는 혈액과 유사한 점성치를 나타내는 Carraeu-Yasuda 모델이 적용되었다. 해석 결과 혈관내벽에 작용하는 벽전단응력은 협착이 커질수록 크게 증가하였으며 비뉴턴유체보다 뉴턴유체의 경우에서 벽전단응력이 크게 평가되었다. 벽전단응력 진동지표(OSI)에 의해 시간평균 재부착점이 예측되었는데 비뉴턴유체보다 뉴턴유체의 경우에서 협착 영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관찰되었다. 시간평균 벽전단응력구배(WSSG)도 협착이 큰 경우에 상당히 크게 나타났는데 비뉴턴유체보다 뉴턴 유체의 경우에 더 큰 값이 나타났다.

암환자에서 방사선치료에의한 염색체이상 (Effect of Radiotherapy on Chromosomal Aberration in Cancer Patients)

  • 전하정;이명자;유명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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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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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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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방사선에의 노출은 염색체 이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으나 in vivo상태에서 방사선 조사 후 발생되는 염색체 이상의 종류와 빈도 규명은 드물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암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 전 및 후에 말초혈액 임파구의 염색체 변이를 비교 관찰하고 방사선 조사에 의해 암 환자세포에서 나타나는 염색체 이상에서 절단점의 분포가 암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된 유전자 및 염색체의 재조합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와 연관관계 가 있음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25예의 암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가 시작되기 전과 $4000\~7000cGy$의 근치적 방사선치료가 끝난 직후 말초 혈액을 채취하여 임파구를 배양후 G-분염법을 이용하여 염색한 후 환자마다 방사선치료 전후로 각각 30개씩의 증기상을 관찰하였다. 치료전에 염색체 이상을 나타낸 세포 분열 중기상의 빈도는 $4.93\%$로 정상 대조군 집단의 빈도 $2\%$보다 높았다(p<0.05). 방사선 치료후 염색체 이상 세포의 빈도는 $22.13\%$로 치료전에 비해 매우 중가되었다(p<0.01). 또한 세포 중기상당 이상 염색체의 수도 치료전과 후가 각각 1.49및 2.14로 치료후 증가 되었다(p<0.05). 염색체 이상의 종류는 major chromosomal aberration 특히 구조적 이상의 빈도가 치료전보다 후에 $65.45\%$에서 $88.45\%$로 증가되었고 minor structural abnormality와 수적 변이의 빈도는 감소되었다. 방사선 치료후 염색체 절단점의 수가 2개 이상인 경우가 단일 절단점을 가진 이상에 비해 증가되었다. 절단점의 분포에 있어서는 암세포에서 가장 흔한 이상을 나타내는 1번 및 3번 염색체와 절단점의 증가가 암 발생관 연관된다고 보고된 8번 및 11번 염색체에서 본 연구결과 기대치 이상의 절단점의 분포를 보이고, 암 세포에서 드물게 이상을 나타내는 13, 15및 21번 염색체에서는 기대치 보다 감소된 절단점의 분포를 보였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 후 염색체 이상의 빈도는 증가되었으며 방사선 조사에 의해 나타나는 염색체의 절단점의 분포는 암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된 유전자 및 염색체의 재조합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와 밀접한 연관 관계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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