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압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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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post-/Premenopausal Syndrome〕 여성에 대한 대체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 (Effect and Safety of Replacement Therapy for PMS〔post-Premenopausal Syndrome〕)

  • 이득주;홍억기;김재수;조한성;한인권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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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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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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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폐경 전후 여성에서의 갱년기 증상 등은 흔하게 발생되는 문제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오랜 기간 동안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이 사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여성호르몬 대체 요법에 따른 유방암 및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로, 자연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의 사용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연구는 자연 생약 추출물이 갱년기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여 복합 자연 요법의 유용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시점에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기초적인 신체 특성과 혈중 호르몬 수치, 골대사지표, 그리고 혈중 지질은 차이가 없었다. 성장호르몬 수치로서 IGF-1 혈중농도가 실험군에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연구시점에 갱년기증상을 가지고 있었던 대상자중 실험군에서는 57.1%, 대조군에서는 16.7%에서 증상이 개선되었으며 (OR=6.67, 95% C.I.0.49-91.33), 연구 개시점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는 않았으나 연구 종료 시점에서 이전에 비해 개선된 효과를 보였다고 대답한 대상자는 실험군에서 58.3%, 대조군에서는 21.7%로서 실험군에서 개선된 비율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OR=5.04, 95% C.I. 1.40-18.14). 치료 후 3개월에 시행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체질량지수, 혈압, 혈중, E2, FSH, Osteocalcin, Total cholesterol, LDL, HDL, TG 등은 연구개시점과 연구종료 시점 사이에서의 평균변화는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골생성 지표인 혈중 ALKP는 시험제 투여 3개월 이후 실험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여 1년 후 골밀도의 상승효과가 기대되었다(p<0.01). 혈중 중성지방 (TG)은 시험제 투여 1개월 후 대조군에서는 투여전 대비 26.9$\pm$62 (mg%) 증가하였고, 3개월 후 12.852 (mg%) 증가하였으나, 실험군에서는 1개월후 -8.040 (mg%) 감소하였고, 3개월 후 -4.436 (mg%)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Student t-test). 시험제 3개월 치료 후 실험군의 체중,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은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p>0.05). 연구시점에 고혈압 상태였으나 시험 제 투여 3개월 후 정상혈압으로 판정 된 사람의 비율은 실험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더 많았으나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p>0.05).

코로나19에서 고혈압 치료율의 지역 간 변이요인 분석 (Interregional Variant Factor Analysis of Hypertension Treatment Rate in COVID-19)

  • 박종호;김지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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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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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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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에서 고혈압 치료율의 지역 간 변이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태학적 분석에 적합한 데이터를 2020년 질병관리청 지역건강통계, 각 지자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통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복지통계,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접근성 지표 자료를 수집하였다. 고혈압 치료율의 지역 간 변이와 관련 요인을 SPSS Statistics 23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지역 간 변이 요인을 Arc GIS를 이용하여 지리적 가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지리적 가중회귀모형의 전반적인 설명력은 27.6%였으며, 지역별로는 23.1%에서 33.4%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혈압 치료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자 비율, 당뇨병 치료율, 인구10만 명당 보건기관 수가 높을수록 고혈압 치료율이 높았으며, 코로나19 확진자수,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된 신체활동 비율,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된 음주 비율이 낮을수록 고혈압 치료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코로나19에서 고혈압 치료율의 지역 간 변이요인 분석은 효과적인 고혈압 치료율 관리 사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 정책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대 성인 남성에서 건강행태와 비만지표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 Behavior and Obesity Indices on Blood Pressure in 20s Man)

  • 김철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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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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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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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대 성인 남성에서 건강행태와 비만지표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시내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2006년 10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임상시험 참여를 위해 스크리닝을 시행한 20~29세의 남성 수진자 총 214명이며 탐색적 후향 연구로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이 정상인 비율은 28.5%와 50.0%였으며,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치인 집단보다 정상치 이상인 집단에서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은 더 높았으며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4세 이하보다 25~29세 집단이,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가 이완기혈압이 더 높았으며,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축기 혈압 상승에는 체질량지수와 중성지방이, 이완기혈압 상승에는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연령, 흡연량이 유의한 요인이었다. 결론적으로 20대 성인 남성에게 고혈압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한 식습관 개선과 정상 BMI 유지 및 금연의 건강행태 개선 활동이 필요하다.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혈압과 생활상에 미치는 홍삼의 영향 (The Effects of Red Ginseng on Blood Pressure and the Quality of Life in Essential Hypertensives)

  • Imamura Yoichi;Kuwashima Keiichi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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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8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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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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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고혈압 치료제를 투여한 19명의 고혈압환자에게 홍삼을 매일 3g씩 3개월간 투여하고 혈압과 생활상태를 조사하였다. 홍삼투여기간중에는 수축기 혈압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이완기혈압과 심장박동에는 변화가 없었다. 환자 중 $89\%$가 생활상태가 현저히 개선되었는데 그중 불면, 갈증, 피로감, 기분, 성생활과 일반적인 상태등이 두드러졌다. 더욱이 이 기간 중에서 R-R 간격 변화계수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홍삼투여를 중단한 1개월 후에는 수축기 혈압과 생활상태를 나타내는 인자 등이 투여전의 상태로 다시 악화되었다. 이러한 결과로서 홍삼은 수축기 혈압을 저하시키며 고혈압 치료제를 투여한 환자에 있어서 생활상태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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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요법을 통한 당뇨병 환자의 고혈압치료

  • 양윤준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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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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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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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성인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인 제 2형 당뇨병에서 운동은 혈당을 낮추며, 혈압을 저하시키며, 체중을 감소시키고, 체내 지방질을 좋아지게 하며, 심장$\cdot$혈관$\cdot$신경계 및 망막합병증을 감소시킨다. 또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키고 당화혈색소를 10$\~$20$\%$ 감소시키는 등 당뇨병의 근원적 치료에 기여한다. 또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제 1형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하면 인슐린 주사를 줄이거나 맞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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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계류형 수경시설이 대학생의 생리·심리에 미치는 영향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an Interior Falling Waterscape Facility on University Students)

  • 박순남;조현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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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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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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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실내조경공간에서의 수경시설의 도입이 이용자의 심리 및 생리에 미치는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이었다. 실험을 위해 실내에 식물로 구성된 조경공간과 수경시설이 추가된 조경공간을 조성하였다. 피험자에게 스트레스를 부여하고, 각각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게 한 뒤 생리 및 심리적 변화를 비교한 결과, 수경시설이 설치된 조경공간에서 휴식을 취했을 때가 수축기 확장기 혈압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SD법에 의한 의미평가에서도 수경시설이 설치된 공간이 '활기'와 '동적임', '생명력'과 '유쾌함' 등과 같은 긍정적인 의미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OMS(Profile of Mood States)에서는 수경요소가 심리적으로 피로 감소 및 활력 증강에 기여하였다. 이를 통해 실내조경에서 수경시설의 도입은 혈압 감소라는 생리적 변화에 기여하며, 심리 및 기분변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임으로써 건강에 편익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간의 저염식이 여자 대학생의 짠맛에 대한 인지와 기호, 혈압 및 뇨 나트륨 배설량에 미친 영향 (Effect of a 6-month Low Sodium Diet on the Salt Taste Perception and Pleasantness, Blood Pressure and the Urinary Sodium Excretion in Female College Students)

  • 장순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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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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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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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여자대학생을 대상으로 장기간의 자율적 저염식 실시가 짠 맛에 대한 인지와 기호에 영향을 미쳐 나트륨 섭취나 혈압에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지를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14명의 실험군 대상자들은 나트륨 관련 영양교육과 정보를 제공받아 저염식을 하도록 지시 받았고 10명의 대상자는 평상시의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짠 맛의 인지와 기호는 9점 척도의 관능검사로 평가하였고 뇨 나트륨 배설량과 최적 염미 나트륨 정량 분석하였으며 혈압을 측정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연구 시작시의 실험군과 대조군은 나트륨 관련 식행동, 신체 계측치, 혈압,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나트륨 섭취량, 6단계의 염분용액에 대한 짠 맛 인지나 기호에서 차이가 없었다. 2) 6개월의 저염식 실시 후 실험군 대상자들은 0.5% 이하 염분 용액에서 짠 맛 인지도가 높아졌고 대조군은 낮아져 저염식 실시로 낮은 농도의 염분에 적응한 듯하나 연구시작과 종료시의 paired t-test에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기호도는 시작 시에는 두 군 모두 0.5% 염분 용액을 가장 선호했고 연구 종료시 대조군은 0.75%와 0.5% 염분 용액에 비슷한 기호도를 보인 반면 실험군은 0.5%, 그 다음으로 0.3% 용액에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나 그 변화가 유의적 수준은 아니었다. 3) 최적 염미 나트륨 농도는 실험군에서 105.6 mmol에서 저염식 적응 후 80.7 mmol로 유의적 (p = 0.015) 감소를 보였고 대조군은 변화가 없었다. 뇨 나트륨 배설량은 대조군은 연구 시작과 종료시 차이가 없었고 실험군은 연구 종료시 1,398 mg에서 906 mg으로 유의적 감소를 하였다. 4) 수축기 혈압은 실험군 대상자에서 111 mmHg에서 106 mmHg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이완기 혈압은 대조군, 실험군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압과 뇨 나트륨 배설량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5) 최적 염미 나트륨 농도와 뇨 나트륨 배설량은 양의 상관관계 (r = 0.418)을 보여 짠맛에 대한 기호가 나트륨 섭취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적 염미 나트륨 농도와 뇨 나트륨 배설량은 0.5% 이하의 낮은 염분 용액에 대한 짠 맛의 인지와는 음의 상관관계 (r = -0.338~-0.399)를 보여 저염식을 하는 대상자는 낮은 염도에도 잘 반응함을 보여 주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6개월 간의 실험 경과 후 최적 염미도와 뇨 중 나트륨 배설량에서는 대조군과 실험군의 차이가 분명하였고 관능검사 결과는 0.5% 이하의 저염 농도에 실험군 대상자들이 짠 맛 인지와 기호도가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향상하였다.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실험군에서만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6개월 간의 저염식 적응이 유효한 듯하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만으로는 저염식에 적응해 가는 변화과정을 알 수 없고 분석 자료의 표준편차로 보아 개인차 커 일부 비적응자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저염 적응 기간 중 개인별 반응과 함께 여러 시점에서의 관찰이 필요하다고 본다.

혼합식염 (NaCl-KCl) 이용 조리시 나트륨${\cdot}$칼륨 섭취와 소변 중 나트륨${\cdot}$칼륨 배설에 관한 연구 (The Influence of Mixed NaCl-KCl Salt on Sodium Intake and Urinary Excretion of Sodium and Potassium)

  • 박수정;이심열;백희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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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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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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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혈압의 유발 원인과 관련이 있는 나트륨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건강한 20대 성인여성 9명을 대상으로 NaCl-KCl 혼합식염으로 조리한 식이를 섭취하도록 한 후 24시간 소변으로 배설되는 나트륨 양을 조사하여 나트륨 섭취량이 평상시보다 어느 정도 감소되는가를 보고자 하였다. 1) 3일간의 일상식이 섭취상태를 조사한 결과 연구대상자들이 섭취한 1일 평균 열량은 1,872.0 kcal였으며 나트륨과 칼륨의 1일 평균 섭취량은 각각 178.2 ${\pm}$ 46.0 mEq, 56.4 ${\pm}$ 21.9 mEq로 나타났다. 2) 실험기간동안 제공된 실험 식이에서 대상자들이 섭취한 열량은 평균 2,031.2 kcal였으며 나트륨의 섭취량은 평균 130.2 mEq이었으며, 칼륨의 섭취량은 평균 120.4 mEq이었다. 3) 조사대상자들의 혈압은 실험 시작 전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평균이 각각 104.6 ${\pm}$ 4.9 mmHg, 69.2 ${\pm}$ 6.3 mmHg였다. 실험식이 섭취 기간 동안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각각 108.1 ${\pm}$ 8.0 mmHg, 70.4 ${\pm}$ 5.7 mmHg로 나타났다. 4) 일상식이 섭취기간동안 소변의 평균 나트륨과 칼륨의 배설량은 각각 139.6 ${\pm}$ 37.3 mEq, 27.7 ${\pm}$ 14.7 mEq이었다. 소변의 나트륨/칼륨 비율은 6.6 ${\pm}$ 4.1이었다. 실험식이 섭취기간동안 소변의 평균 나트륨과 칼륨의 배설량은 각각 100.2 ${\pm}$ 14.5 mEq, 37.1 ${\pm}$ 7.4 mEq이었다. 소변의 나트륨/칼륨 비율은 2.8 ${\pm}$ 0.6이었다. 소변 중 나트륨 배설량과 나트륨/칼륨 비율은 실험식이 섭취기간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 < 0.05). 본 연구 결과 NaCl-KCl 혼합식염 식이는 나트륨의 섭취를 감소시키고 칼륨의 섭취를 증가시켜 나트륨/칼륨의 섭취비를 이상적인 수준인 1에 가깝게 변화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나 고혈압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짠맛에 대한 기호도가 높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짠맛에 대한 기호도를 변화시키지 않고도 실제로 식생활에서 나트륨 섭취를 감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정상혈압을 가진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고혈압 환자 또는 나트륨과 관련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소금 섭취가 높은 대상자들이나 나트륨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KCl을 이용한 혼합식염을 공급하여 나트륨 섭취를 감소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건강증진 효과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염화칼륨을 보충제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장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량을 찾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수온변화와 Epinephrine에 의한 자라의 심맥관계 및 신장기능의 변화 (Changes in Cardiovascular and Renal Functions by Temperature and Epinephrine in the Freshwater Turtle, Amyda Japonica)

  • 김선희;조경우;설경환;고규영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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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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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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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수온변화에 따른 심맥관계 및 신장기능의 변화와 생체실험을 통한 온도에 의한 adrenoceptor의 변형을 알아보기 위해, 무마취 자라에서 $18^{\circ}C$에서 $25^{\circ}C$로 수온을 증가시 나타나는 혈압, 심박동수 및 신장기능의 변화를 관찰하고, epinephrine 1 ug/kg과 10 ug/kg을 상이한 온도에 노출된 자라의 정맥내 투여하여 나타나는 효과를 비교하였다. 1) $18^{\circ}C$에서 $25^{\circ}C$로 수온을 증가시킴에 따라 심박동수는 현저히 증가하여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나, 혈압 및 혈장 renin 활성도는 변화하지 않았다. 온도증가에 의해 뇨량, 사구체여과율 및 전해질 배설량의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나 90분부터는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2) 수온 $18^{\circ}C$에 노출된 자라에서 epinephrine은 dose-dependent한 양상으로 혈압 및 심박동수를 증가시켰으며, 다량의 epinephrine 투여시 작용시간은 현저히 연장되어 있었다. $25^{\circ}C$에 노출된 자라에서는 epinephrine에 의한 혈압상승 효과 및 심박동수 증가는 나타났으나, dose dependency나 작용시간의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3) 동량의 epinephrine에 의한 혈압 및 심박동수의 증가효과는 $18^{\circ}C$$25^{\circ}C$에 노출된 자라에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나, $18^{\circ}C$에 노출된 자라에서 epinephrine의 작용시간 및 반감기가 현저히 연장되어 있었다. 4) Epinephrine 투여에 의해 뇨량, 사구체여과율 및 전해질 배설량의 증가를 관찰하였으며, 이는 dose-dependent 양상이었다. 그러나, 신장효과의 유의한 차이는 상이한 온도에 노출된 두 군에서 발견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온도증가에 의한 이뇨 및 sodium 배설효과는 혈관이완에 의한 사구체여과율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며, 상이한 온도에 노출된 자라에서 epinephrine 효과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던 것은 본 실험에서 가한 좁은 범위의 온도의 변화 내에서는 adrenoceptor의 변형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추론하였다. 그러나 저온에서의 epinephrine의 작용시간의 연장은 아마도 epinephrine의 파괴 효소의 활성도의 감소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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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손마사지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Effects of Aromatherapy Hand Massge)

  • 박연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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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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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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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로마테라피 손마사지 간호중재 효과를 체계적,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아로마테라피 손마사지 효과에 대한 과학적 지식체의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논문은 2004년에서 2013년에 걸쳐 국내에서 출판된 총 15편이었으며, 총 연구 대상자는 733명이었다. 연구결과는 모든 측정변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메타분석에 적절하였으며, 아로마테라피 손마사지 효과에 대한 랜덤효과 모형 분석 결과 95%의 신뢰구간에서 유의한 p값을 나타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표준화한 평균차는 생리적 변수인 수축기 혈압(d=-9.5320), 이완기 혈압(d=-8.8730), 맥박(d=-9.1241)이며, 심리적 변수인 불안(d=-0.1469), 우울(d=-0.4489)으로 모두 음의 방향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아로마테라피 손마사지 간호중재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 생리적 변수인 혈압(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과 맥박을 감소시키고, 심리적 변수인 불안과 우울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