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혈당 강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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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Use of Oral Hypoglycemic Agents (경구혈당강하제의 사용법)

  • Lee, Tai-Hee
    • The Journal of the Korean life insurance medica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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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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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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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인슐린의존형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의 방법으로 먼저 식이요법과 운동이 권장되며, 이러한 방법으로 혈당조절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것은 혈당조절과 합병증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경구혈당강하제로 설폰요소제, 비구아나이드제인 메트포르민(metformin) 및 알파글루코시다제(${\alpha}$-glucosidase) 억제제인 아카보스(acarbose) 등이 사용되고 있다. 새로 개발중인 트로글리타존, 지방산 산화 억제제 등의 약제는 아직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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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혈당강하제와 관련된 운동요법

  • 제세영
    • The Monthly Diab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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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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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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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당뇨병 환자에 있어 규칙적인 운동은 인슐린 민감도를 좋게 하여 혈당조절을 원활하게 하고 체중을 감소시키며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단독적으로 약물만 치료할 때 보다 운동을 병행할 경우에는 혈당관리 및 합병증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따라서 운동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필수적으로 권고 되어지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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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인슐린 분비 촉진제

  • O, Ji-Yeong
    • The Monthly Diab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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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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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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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제 2형 당뇨병환자에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으로 목표 혈당에 도달하지 못하면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해야한다. 목표 혈당은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식전혈당 90$\sim$130mg/dl, 식후 2시간 혈당 180mg/dl 미만, 당화혈색소 7% 미만이다. 제 2형 당뇨병의 원인은 인슐린 분비결함과 인슐린 저항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로 설폰요소제와 메글리티나이드 약물이 있다. 최근에 개발되어 국내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약물로 글루카곤유사펩티드-1 작용제가 있는데, 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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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ies for Development of Anti- diabetic Functional Foods (항당뇨 기능성 식품의 개발 전략)

  • Park, Sun-Min
    • Food Science and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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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0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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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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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2형 당뇨병은 대사성 질환으로 간, 근육 그리고 지방 조직 세포에서 인슐린 작용의 장애로 나타나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의 이용이 감소하여 혈당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가 충분하지 못할 때 유발된다. 서구에서는 비만 등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인슐린 분비가 높은 고인슐린혈증을 나타내어 당뇨병으로의 진전은 늦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사람들은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 때 인슐린 분비가 충분치 못해 혈청 인슐린 농도가 정상인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상태에서 당뇨병으로 진전된다. 이러한 차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사람들에게서 제2형 당뇨병의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보고되었다. 결국 당뇨병은 간, 근육 및 지방조직에서의 인슐린 작용의 장애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의 부족의 복합적인 장애에 의해서 나타나고 이것은 공통적으로 각 조직에서의 인슐린/insulin growth factor (IGF)-1 신호전달의 장애와 관련이 있다. 베타세포에서의 인슐린분비 자체는 인슐린/IGF-1 신호전달과 관계가 없지만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인슐린 분비능은 베타세포의 증식과 생존에 의한 베타세포의 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인슐린/IGF-1 신호전달은 베타세포의 증식과 생존을 조절한다. 그러므로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기능성 식품은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인슐린 민감성 특성을 가지거나, 혈당이 높아질 때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insulinotropic 작용을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야 하겠다. 전자의 대표적인 약은 1999년에 미국 FDA에서 승인 받은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PPAR)-{\gamma}$ agonist 인 thiazolidinedione 계통의 약물인 troglitazone, pioglitazone, rosiglitazone 등이 있고, 후자는 2007년에 승인 받은 Exenatide는 glucagon like peptide (GLP)-1 agonist이다. 이 두 가지 약은 모두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식물에서 유래된 것으로 식품에도 많이 다양한 종류의 인슐린 민감성 물질이나 insulinotropic 작용을 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능 이외에 혈당조절 약이나 식품으로 사용되는 것은 탄수화물의 소화를 방해하는 것으로 탄수화물 소화효소인 a-amylase 또는 maltase의 활성을 억제하여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는 것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의 섭취가 너무 많아서 실제로 이러한 식품이나 약의 효능이 높지 않을 것이다.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성 식품은 이 세 가지 효능 중 일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스크리닝하기 위해서 3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 먼저 시험관에서 또는 세포 실험을 통해서 앞서 언급한 3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지 여부를 각각 조사한다. 이중에서 효과가 있는 것은 당뇨 동물 모델을 사용하여 in vivo에서 혈당 강하기능과 혈당 강하기전을 조사하는 실험을 한다. 효과가 있는 식품이 우리가 전통적으로 식품으로 섭취해 왔다면 독성 검사를 거쳐야 할 필요가 없지만 한약재이거나 특수 식품의 경우에는 in vivo 실험 전에 GLP 기관에서 반드시 독성 실험을 거쳐 독성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동물 실험에서 효과적인 것은 인체 실험을 거쳐 혈당 조절 기능성 식품으로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을 수 있겠다. 결론적으로 식품에는 항당뇨 특성을 가진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혈당 조절기능이 있는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1) 그 양이 혈당 강하 기능성 식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함유되어 있느냐, 2) 혈당을 강하시키는 기전이 단순히 당의 배설을 촉진시켜서 혈당을 저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작용을 촉진시키거나, 포도당 자극에 의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거나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억제시킴으로 혈당을 강하시키는 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식품은 지속적으로 섭취할 때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진전을 지연시킬 수 있는 혈당조절기능이 있는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 가능성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