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혈구응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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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분리된 Vibrio cholerae serovar non-O1 및 non-O139 병독 인자의 분포 (Distribution of Virulence Factors of Vibrio cholerae non-O1 and non-O139 Isolated from Korea)

  • 성희경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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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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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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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의 환경에서 분리된 47주와 환자 혈액에서 분리된 18주의 Vibrio cholerae serovar non-O1 및 non-O139를 대상으로 하여 콜레라 독소, 콜레라 독소 유전자, 용혈소, 그리고 혈구응집소 등이 병독인자 분포를 알아보았다. 시험된 65균주 중 용혈소만 생산하는 균은 29균주였고, 용혈소와 혈구 응집소를 생산하는 것은 65균주 중 36 균주였다. 용혈소, 콜레라 독소 및 유전자, 그리고 혈구응집소 모두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환경에서 분리된 O37형 한 균주이었다. 한편 첨가한 당농도에 따른 혈구응집소 억제시험에서, 1% 이하의 mannose 와 galactose에서 응짐이 억제된 것은 환경분리균주 47 균주 중에서 26균주로 내혈구응집소나 외혈구응집소가 비슷한 비율로 분포하였고, 반면 환자분리균주는 18균주 중에서 5균주가 외혈구응집소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따라서 V.cholerae non-1 및 non-O139의 용혈소가 주독소로 병독인자 분포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콜레라 독소가 유일한 병독이자라고 인식하기는 어려웠고 여러 가지 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특히 환경분리주 O37 형에서 콜레라 독소 생성윤이 발견된 것을 향후 역학적인 측면에서 많은 연구가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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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캣슬병 바이러스의 특성

  • 김순재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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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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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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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뉴캣슬병 바이러스가 발견된지 50여년이 지난 오늘에도 그 발생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다. NDV가 분리됨으로 백신개발이 이루어져 1930년대말부터 완전하지는 못했으나 그런대로 방역을 맡았으며 그후 개량발전된 백신으로 각국에서 예방접종하고 있으나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NDV는 Paramyxovirus로서 RNA를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100\~600{\mu}m$ 범위의 크기와 lipoprotein envelope로 쌓여 있다. 분리동정에 이용되는 혈구응집소, neuraminidase의 작용, 용혈성 등 모두 envelope와 관련이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NDV가 세포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특이한 receptor에 부착하여 envelope의 용해 및 nucleocapsid의 세포속에 침투 등이 밝혀지고 있으며 NDV의 Virion은 RNA의존 RNA 복합체를 가지고 있고 보족 RNA는 바이러스 단백질 및 RNA를 산생하기 위해서 숙주에 의하여 전환을 한다. 1 일령추의 뇌내접종, 정맥내 접종 및 계태 아치사시간 등의 방법으로 Velogenic, Mesogenic Lentogenic type으로 분류하고 감염력에 따라 Virulent 또는 avirulent로 구분된다. 국내에서 분리된 NDV는 현재 Velogenic형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앞으로 지역별, 계절별, 감염된 숙주별로 광범위하게 분리하여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NDV의 성상조사와 특성을 파악 할 필요성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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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 Incompatible Living Donor Liver Transplantation: A Single Center Experience

  • Lee, Seung Hoon;Choi, Ho Joong;You, Young Kyoung;Kim, Dong Goo;Na, Gun Hyung
    • 대한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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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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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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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This study examined the outcomes of ABO incompatible living donor liver transplantation (LDLT). The changes in the immunologic factors that might help predict the long term outcomes were also studied. Methods: Twenty-three patients, who underwent ABO incompatible LDLT from 2010 to 2015,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The protocol was the same as for ABO compatible LDLT except for the administration of rituximab and plasma exchange. The clinical outcomes and immunologic factors, such as isoagglutinin titer and cluster of differentiation 20+ (CD20+) lymphocyte levels were reviewed. Results: The center showed a 3-year survival of 64% with no case of antibody-mediated rejection. When transplantation-unrelated mortalities (for example, traffic accidents and myocardial infarction) were removed from statistical analysis, the 3-year survival was 77.8%. Although isoagglutinin titers continued to remain at low levels, the CD20+ lymphocyte levels recovered to the pre-Rituximab levels at postoperative one year. Conclusions: As donor shortages continue, ABO incompatible liver transplantation is a feasible method to expand the donor pool. On the other hand, caution is still needed until more long-term outcomes are reported. Because CD20+ lymphocytes are recovered with time, more immunologic studies will be needed in the future.

급성기 Mycoplasma 폐렴의 항체가와 검사소견에 관한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Mycoplasma pneumoniae Antibody Titer and Laboratory Tests in Acute Mycoplasma pneumoniae Pneumonia)

  • 이은희;이소라;김화인;김종덕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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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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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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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Mycooplasma 폐렴은 소아과 영역에서 통상 사용하지 않는 macrolide 계열의 항생 제에 감수성이 있어서 초기에 신속한 진단이 중요한데, 이에 저자들은 발병 1주일 이내의 Mycoplasma 폐렴 환아에서 Mycoplasma 항체역가, 냉혈응집소역가, ESR, CRP 등과 임상 소견을 검토하여 진단에 어떤 의의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광의대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Mycoplasma 폐렴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았던 환아 중에 입원 전에 발열과 기침이 7일 이내였던 환아 56명을 대상으로 M. pneumoniae 균의 항체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아를 항체역가가 1:320 미만이었던 어린이 33명(A군)과 1:640 이상이었던 어린이 23명(B군)으로 나누어 입원시에 총 백혈구수와 분획, 혈구 침강속도 및 CRP와, 냉혈응집소치, 흉부 X-선 소견을 비교 검토하였다. Mycoplasma 폐렴의 진단 기준은 기침과 발열 등의 임상증상과 흉부 청진상수포음의 존재, 흉부 X-선 소견상 폐 실질에 침윤을 보이며 indirect particle agglutination test로 측정한 Mycoplasma 항체가가 1:640 이상이거나, 1주일 후에 재검사에서 4배 이상 역가가 증가한 경우로 하였으며 냉혈응집소는 역가가 1:64 이상인 경우를 양성 판정하였다. 결 과 : 1) 남녀 비는 1:1.4이었고 평균연령은 $5.8{\pm}2.96$세 이었다. 2) 내원시 평균 체온은 $38.5{\pm}0.1^{\circ}C$이었으며 52례(93%)에서 객담성 기침이 관찰되었다. 3) 총백혈구수는 Mycoplasma 항체 역가가 640이상으로 높았던 어린이군에서 $10,470{\pm}877.0/mm^3$로 320 이하이었던 어린이군 $7,761{\pm}508.5/mm^3$에 비해 의의 있게 높았다(P<0.014). 4) 혈구침강속도와 CRP는 각각 $27.2{\pm}26.82/mm/hr$, $39.9{\pm}41.50ng/mL$로 의미 있는 상승을 보이지 않았다. 5) 입원시 흉부 X-선 소견상 폐 침윤은 우측폐에 24례(43%)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고 이중에서도 우측 하엽에서 10례로 가장 흔하였다. 6) 냉혈응집소 역가는 Mycoplasma 항체 역가와 의의 있는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25례(45%)에서 냉혈응집소 역가가 1:64 미만이었다. 결 론 : 발병초기 Mycoplasma 폐렴의 진단은 임상증상, 흉부 X-선 소견 및 항체검사가 유용하며 초기 항체 역가는 임상소견의 정도와는 무관하므로 항체검사가 필수적이며 냉혈응 집소검사는 양성률이 낮아서 발병초기에 Mycoplasma 폐렴의 진단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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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혈청(鷄血淸)에 들어 있는 뇌염(腦炎)바이러스에 대한 비특이물질 및 거위 혈구(血球)에 대한 응집소의 성상(性狀)에 관한 연구(硏究) (The nature of non-specific inhibitor and natural agglutinin for goose erythrocytes in chicken serum)

  • 정영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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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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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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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이 실험(實驗)은 계혈청(鷄血淸)에 들어 있는 뇌염(腦炎)바이러스에 대한 비특이억제물질(非特異抑制物質)(NSI)의 성상(性狀)과 이의 Acetone-ether와 Kaolin 처리(處理)에 의한 NSI의 제거효력(除去效力)등을 Gel filtration 및 Zonal Centrifugation technique를 이용하여 시험 하였다. 그 결과(結果) (1) 계혈청(鷄血淸)에 들어 있는 비특이 억제물질은 Group A arbovirus 보다 Group B arbovirus에 대하여 더 예민하였다. (2) 연령(年齡)에 의한 NSI의 역가(力價)차이는 없었다. (3) NSI를 제거(除去)하기 위한 Acetone-ether 및 Kaolin 처리는 그 효력면에서 차이가 없었다. (4) 계혈청(鷄血淸)을 일정한 온도(溫度)로 가열(加熱)하면 NSI의 역가(力價)가 상승(上昇) 하였다. (5) NSI의 성분(成分)은 Gel filtraction에서 주로 첫 Peak (IgM)에 있었고, Zonal Centrifugation에서는 원심관의 상층(上層)에 있는 것으로 보아, 이것은 분자량(分子量)은 크고 Density는 낮은 지질단백(脂質蛋白)으로 생각된다. (6) 거위 적혈구에 대한 응집소(NA)는 acetone-ether 처리에 의하여 부분적(部分的)으로 파괴 되었으나 Kaolin 처리에서는 그렇지 못하였고, 10% 거위혈구액으로써 완전 제거할 수 있었다. (7) NA는 Gel filtration 및 Zonal Centrifugation에서 첫 peak (IgM)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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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혈구 응집소(Phytohaemagglutinin)로 유도한 림파구 변형에 관한 인삼의 in vitro 및 in vivo효과 (IN VITRO EFFECT OF PANAX GINSENG ON PHYTOHAEMAGGLUTININ-INDUCED LYMPHOCYTE TRANSFORMATION AND ITS IN VIVO EFFECT)

  • Chong S.K.F.;Brown H.A.;Rimmer E.;Oberholzer V.;Hindocha P.;Walker-Smith J .A.;Carruthers L.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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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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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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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Hydrocortisone과 ginseng 그리고 hydrocortisone과 ginseng의 혼합물이 phytohaemagglutinin (PHA-P)으로 유도한 모세혈관 림파구 변형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정상인 4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인삼의 농도를 0.16${\mu}g$/ml에서 1.60${\mu}g$/ml까지 증가시킴에 따라 PHA-P의 림파구 변형에 상관성이 있는 억제현상을 보였으며, hydrocortisone 500${\mu}g$/ml과 ginseng 0.8${\mu}/g$/ml을 동시 투여하였을 경우 각각 단일 물질 투여시 보다 상당한 PHA-P 변형의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인삼이 in vitro상에서 steroid와 유사한 효과를 갖고 있음을 시사해 주며, 면역에 hydrocortisone과 더불어 상당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in vivo상에서 6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PHA-P 변형에 대하여 인삼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 4주에 이르러 상당한 억제효과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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