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현존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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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남덕유산-소사고개 구간의 현존식생과 녹지자연도 (Actual Vegetation and Degree of Green Naturality of the Baekdudaegan from the Namdeogyusan to the Sosagogae, Korea)

  • 오구균;최송현;박상규;김성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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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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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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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백두대간 구간 중 남덕유산에서 소사고개까지의 현존식생과 녹지자연도를 2003년에 조사하였다. 조사구간의 현존식생은 총 14개의 식물군락과 기타 지역으로 구분되었으며, 신갈나무군락, 침활혼효림, 낙엽활엽수군락, 소나무군락 등 자연림은 9개 군락으로, 일본잎갈나무림, 리기다소나무림 등 인공림은 4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조사구간의 녹지자연도는 9등급 지역이 약 57.98%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 8등급 지역이 약 26.77%로 나타났다. 백두대간 상 녹지자연도 1,2등급은 5.18%로 덕유산국립공원 이외지역의 소사고개와 신풍령 주변 등지에서 많이 나타났다.

공주대학교 학술림(석장리동 일대)의 산림식생구조 (Forest Vegetation Structure of Kongju National University Forests(Seokjangri-dong))

  • 김호진;송주현;이정은;윤이슬;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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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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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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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공주대학교 학술림(석장리동 일대)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경영과 이용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림식생구조를 파악하였다. 2019년 8월에 식물사회학적으로 식생조사를 하였으며, 60개소의 방형구를 설정하여 상관식생유형분류와 중요치를 분석하고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상관식생유형분류 결과, 상수리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평균상대중요치는 상수리나무군락에서 상수리나무 31.4%, 벚나무류 9.6%, 굴참나무 9.0% 순으로 나타났으며, 소나무군락은 소나무 24.9%, 상수리나무 12.4%, 졸참나무 11.5% 순으로 나타났다. 굴참나무군락은 굴참나무 25.3%, 벚나무류 9.8%, 상수리나무 8.5% 순으로 나타났으며, 리기다소나무군락은 리기다소나무 28.4%, 상수리나무 10.0%, 소나무 9.3% 순으로 나타났고, 졸참나무군락은 졸참나무 27.0%, 갈참나무 11.8%, 때죽나무 11.5%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식생의 공간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층 우점종에 의해 현존식생도를 작성한 결과, 자연식생이 87.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현존식생은 87개의 패치로 구분되었고, 패치당 평균면적은 1.46ha로 나타났다.

도심산림녹지의 식생 및 물리적 구조에 따른 숲 내부 미기상 변화 연구 (Impact of Physical and Vegetation Patterns on Parks Environment: A Case Study of Gusan Neighborhood Park, South Korea)

  • 김정호;최원준;이상훈;이명훈;윤용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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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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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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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도심지 산지형 공원의 물리적 구조 및 식생구조가 기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물리적 구조인 표고, 경사도, 사면 향, 지형구조와 식생 구조인 현존식생, 흉고직경, 울폐도의 기상과의 평균비교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표고의 경우 상대습도, 풍속, 일사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경사도의 경우 풍속을 제외한 모든 기상요소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면 향의 경우 기온과 상대습도에서 유형간 차이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형구조의 경우 계곡부, 사면부, 능선부로 구분하였으며, 상대습도에서 측정 값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기온, 풍속, 일사량에서는 일정한 경향과 유형간 차이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생구조 중 현존식생의 경우 일사량을 제외한 기온, 상대습도, 풍속 항목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흉고직경의 경우 기온, 풍속, 일사량 항목에서 유형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울폐도의 경우 기온과 일사량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생 및 물리적구조가 기상환경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한 관계분석결과 기온의 경우 경사도와 사면 향, 흉고직경과 울폐도에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상대습도의 경우 물리적구조인 표고, 경사도, 사면 향, 지형구조와 식생구조인 현존식생과 울폐도에서 상관성이 분석되었다. 풍속의 경우 표고, 현존식생, 흉고직경에서 상관성이 분석되었으며, 일사량의 경우 경사도와 흉고직경, 울폐도간의 상관성이 분석되었다. 전반적으로 기온과 상대습도, 일사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인자는 울폐도로 분석되었으며, 다음으로 경사도에서 상관관계가 높게 분석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흉고직경 또한 기온과 일사량간의 상관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풍속과의 상관관계도 나타났으나 상대습도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목도의 식생: 그 보전을 위한 식물군락의 공간분포와 모니터링 (Vegetation of Mok-do Island: Its Spatial Distribution and Monitoring for Vegetation Conservation)

  • 김종원;제갈재철;이병열;이율경;문경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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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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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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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울산광역시 목도 식생에 대한 식생학적 연구가 수행되었다. 전통적인 군락분류법에 의한 식생유형 분석과 축적 1:800의 현존식생도를 제작하여 식생의 공간적 분포양식을 규명하고, 식생자원진단카드를 개발하여 주요 수목에 대한 활력도를 평가하였다 목도의 식생은 50과 93속 111종 (귀화식물 11종 포함)으로 이루어진 13개 식물군락이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목도식생은 섬 면적의 37.4%를 차지하는 상록활엽수림의 후박나무군락으로 대표되며, 극히 단순한 종조성과 층구조, 그리고 주요 수목 가운데 95.7%가 절대감시 및 주요감시 대상인 개체를 포함하고 있는 매우 취약한 식생구조인 것으로 밝혀졌다. 상록활엽수림과 상록침엽수림은 해양에 대응한 공간적 분포의 경향성이 뚜렷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를 통하여 목도식생의 보전을 위한 장기생태연구의 토대를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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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의 식생분포 및 녹지자연도 사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Vegetation and Assessment of Green Naturality of Taeanhaean National Park)

  • 오구균;김영선;김철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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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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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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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에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현존식생 및 녹지자연도를 조사하였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현존식생은 11개 식물군락과 기타지역으로 구분되었으며, 2차림인 자연림은 곰솔군락, 소나무군락, 낙엽활엽수군락,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 등 6개 식물군락으로, 조림지는 곰솔-낙엽활엽수림, 곰솔-리기다소나무림, 곰솔-밤나무림, 아까시나무림 등 5개 수림으로 구분되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육지면적 중 녹지자연도 8등급 지역이 약 40.6%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녹지자연도 9등급 지역은 13.7%로 나타났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하여 조림수종 제거 등 외래종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창 운곡습지의 식물군락 다양성과 분포 특성 (Diversity and Distribution of Plant Communities on the Ungok Wetland in Gochang)

  • 김종원;이승은;류태복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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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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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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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습지보호지역인 전북 고창 운곡습지의 현존식생에 대한 군락분류와 군락분포를 규명하였다. 전통적인 식물사회학적 방법과 국제식생명명규약에 따라 단위식생을 분류하고 명명하였다. 서식처 기반의 식생 다양성은 침수식생으로부터 연목림식생에 이르기까지 7가지 상관식생형에서 총 88분류군으로 이루어진 12가지 단위식생이 분류되었다: 버드나무-골풀군락, 선버들-이삭사초군집, 달뿌리풀-갈퀴덩굴군락, 갈대군집, 매자기군집, 애기부들-나도겨풀군락, 골풀-별날개골풀군락, 나도겨풀군집, 마름-어리연꽃군집 (전형아군집과 네가래아군집(신칭), 가시연꽃변군집 포함), 연꽃군락, 참통발군락, 말즘군집. 축척 1 : 5,000의 지형도를 바탕으로 현존식생도를 제작하여 식생 공간분포를 기재하였다. 산간 선상지 습지를 포함한 배후습지와 원수대식생역의 서식처-단위식생 대응성에 관한 본 연구의 결과는 운곡습지 생태 관리의 바탕 정보를 제공한다.

가야산 국립공원 지역의 현존식생 및 녹지자연도 (The Actual Vegetation and Degree of Green Nat-urality in Gaya Mountain National Park)

  • 김준선;김갑태;임경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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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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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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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가야산국립공원지역의 현존식생을 파악하기 위하여 식생상관 및 종조성에 의한 식물사회학적 분석을 통해 식생군집을 분류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녹지자연도를 사정하였다. 가야산의 식생은 크게 소나무림과 낙엽활엽수림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분된 식생군집은 다음과 같다. 1. 소나무 군집 1) 소나무-진달래 하위군집 2) 소나무-조록싸리 하위군집 3) 소나무-조릿대 하위군집 4) 소나무-대사초 하위군집 2. 신갈나무 군집 1) 신갈나무-철쭉군집 a) 전형하위군집 b) 산앵두나무 하위군집 2) 신갈나무-조릿대군집 3) 신갈나무-조록싸리군집 3. 졸참나무 군집 4. 서어나무-졸참나무 군집 5. 흰참꽃군집 6. 참싸리-억새군집 또한 가야산국립공원지역의 녹지자연도 등급은 2차림으로 구성된 녹지자연도 7,8이 93.9%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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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사면지구 식생현황 및 변화 특성 연구 (A Research on the Special Characteristics of the Changes of the Vegetations in the World Cup Park Landfill Slope District)

  • 한봉호;박석철;최한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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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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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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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월드컵공원 사면지구의 현존식생과 식물군집구조 조사를 통해 매립지 사면지역의 식생구조 특성 및 변화 경향을 밝혀 쓰레기매립지의 식생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현존식생 변화 분석은 1999년, 2003년, 2005년, 2007년, 2008년, 2012년, 2016년, 2021년 현장조사 결과를 비교하여 주요 식생의 변화양상을 파악하였다. 식물군집구조 조사는 자연발생림 내 1999년에 설정한 고정조사구 총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존식생 변화상을 종합해보면 2010년 태풍 곤파스(Kompasu)의 영향으로 사면지구의 아까시나무는 강풍으로 인해 도복되면서 분포면적과 세력 변화가 발생하였고, 특히 건조하고 불량한 식재기반 위에서 군락을 형성하던 습지성 목본인 버드나무는 세력이 감소하게 되었다. 식물군집구조 변화상을 종합해보면 아까시나무군락은 2010년 이후 목본 종수와 개체수가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 향후 아까시나무림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가죽나무-아까시나무-참오동나무군락은 종수 및 개체수가 아까시나무군락과 유사한 변화를 보였으며, 교목층의 참오동나무와 가죽나무는 도태된 상태로 아까시나무림으로 변화가 예측되었다. 능수버들군락은 아까시나무림으로 천이된 상태였으며, 일부 조사구에서만 교목층에 아까시나무와 함께 능수버들이 생육하고 있으나 대부분 능수버들이 쇠퇴된 상태이었다. 이들 식생군락은 월드컵공원 사면지구의 대표식생으로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군락별 생태계 변화를 파악해야 하며, 생태계 복원 차원의 매립지 내 조경수식재지 조성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매토종자와 현존식생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oil Seed Bank and Actual Vegetation)

  • 이명훈;김용식;김도균;박석곤;신현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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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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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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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존식생이 매토종자집단의 종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소나무군락과 신갈나무군락의 식생구조를 분석하고, 표토를 채취하여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유리온실로 옮긴 후 매토종자를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 발아실험을 통해 매토종자 집단의 종조성과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표토를 채취한 두 군락의 자생지에서 층위별, 군락별 및 수종별로 매토종자집단의 종조성 및 개체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매토종자에서 두 군락의 초본층에 출현한 식물종이 교목층과 아교목층, 관목층의 식물종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출현하였다. 두 군락 간 매토종자의 종수와 개체수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또한, 현존식생과 매토종자에 공통으로 출현한 식물종수는 두 군락 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매토종자에서 발아한 두 군락의 목본종은 천이중간 또는 후기의 수종보다 선구종 또는 주연부 수종의 발아율이 높았다. 따라서, 군락의 초본층 식물종이 매토종자집단의 종조성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우리나라의 동일한 삼림대와 위도를 고려한 군락별 매토종자집단의 종조성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존식생의 선구종 또는 주연부 수종이 매토종자로서 표토에 축적될 가능성이 높고, 이 수종이 매토종자집단의 종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