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현재의 주택에서 지속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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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자녀와 동거희망과 지속거주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초고령노인기를 가정하여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Decisions by the Super-Aged on Their Preference of Living with Their Children and Continuously Living in Their Current Houses)

  • 곽인숙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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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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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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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guarantee elderly housing for the increasing number of elderly people over 85. It examined their preference of living with their children and continuously living in their current houses when they reach the age of 85. First, research shows that 69.8% of the elderly wish to live separately from their children in later years. Second, 61.9% of the elderly wish to continue to live in their current houses. Third, the elderly without a spouse, with lower levels of education and with a longer period of time in their current houses, prefer to live with their children. Fourth, the elderly who own a house, who have lived in their current house for a long time, who have a religion and who are satisfied with their houses, wish to continue to live in their current houses in later years. However, most of the houses have safety defects such as a difference of floor-level at the entryway, lack of gas and smoke detectors and slippery bathroom floors. Thus, the elderly need to be supported by providing proper housing renovations for their safety and wellbeing.

부산지역 매입임대주택의 입지 및 주택 내·외부 특성에 따른 주거평가 분석 (The Evaluation of the Purchase Social Hous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Location and Housing in Busan)

  • 최열;박성호;하규양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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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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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7-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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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매입임대주택 거주민의 주거환경 평가를 통해 매입임대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만족도 결정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매입임대 주택은 현재 거주하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생활이 가능하여 저소득층의 사회적 격리 현상과 슬럼화 방지 등의 사회적 배제현상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주택의 매입기준이 주거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어 매입임대주택 주거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우선, 매입임대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평가를 위해 주거환경 특성, 주거비 특성, 가구주 특성 등으로 구성하여 살펴보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입임대주택 주거환경 만족도 결정요인을 주택입지 특성, 주택 내 외부 특성 등으로 각각 나누어 살펴보았다. 주거입지에 따른 주거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공공시설, 교육시설, 복지시설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지시설 접근성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매입임대 주택의 주택입지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택 내 외부 특성에 따른 주거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창호상태, 균열, 난방설비, 주택규모 그리고 주택관리 등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간 특성차이가 서울시 청년층 이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 (The Effects of Regional Characteristic Differences on the Migration)

  • 김리영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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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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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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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생애주기단계에서 청년층은 그 사회적위치가 빠르게 변화하는 연령대로, 본 연구는 청년층의 인구이동에 주목하고 주택시장요인을 포함한 지역특성요인과 청년층 인구이동의 관계를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청년층의 이동은 거리와 일자리는 중요한 이동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외에 주택시장에서의 전세가격이나 주택공급이 청년층 이동에 유의한 영향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서울시내 개별 지역과 이동의 기원지간의 전세가격과 같은 가격의 차이가 커질수록, 주택공급 차이가 커질수록 서울시 청년층의 순전출이 지속될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분석 결과 일자리의 경우, 청년층 유입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어 고용중심지 주변에서의 청년층 주거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서울시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가 많은 지역주변이나 역세권 주변에서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주택을 비롯한 민간의 주택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적 주택이나 민간임대 주택 공급이 지속된다면, 서울시 청년층 전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설계를 통한 대학생의 정원인식에 관한 연구

  • 김혜주;이경진
    • 한국조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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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경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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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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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정원(Garden)은 거주하는 주택과 외부공간의 전이공간 및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장소이며, 한국조경헌장에서 조경의 대상에 첫 번째로 거론되고 있는 중요한 조경계획의 대상이다. 조경학과 대학생들이 조경계획수업 시간에 처음 맞이하게 되는 주택정원설계에서 그들이 갖고 있는 정원에 대한 주제, 시설, 식재의 주요 사항들을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연구의 대상은 조경학과 대학생 2학년과정이며 시간적 범위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개년의 과제제출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학생들의 정원설계작품을 살펴본 결과 첫째, 대학생들의 정원설계에서 사용되는 주요 주제는 가족과의 활동과 개인 취미생활, 자연에 관한 주제가 가장 많이 표현되었고, 이것은 정원안에서 개인과 가족과의 관계성을 고려하고 배려하는 곳이 정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보여진다. 둘째, 정원설계에서 조성되는 주요 시설은 휴양시설, 관리시설, 조경시설 순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일부 설계안에서는 교양시설과 유희시설이 조성되어 있었다. 셋째, 정원설계 작품의 식재경향은 교목위주의 식재가 많고, 관목과 지피와의 다층구조식재의 설계안은 몇 작품 보이지 않았으며, 독립식재와 군식 및 열식이 조화롭게 배치되지 못하고 있고, 지피류를 도입한 설계안이 많지 않았다. 오늘날의 정원설계는 다양한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고, 근래 다수의 정원박람회에 출품되고 있는 정원작품 또한 디자인과 재료, 주제의 다양성이 풍부해지고 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정원설계과정에서 현재 학생들이 갖고 있는 주택정원에 대한 주요 요소에 대하여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향설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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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신도시의 인구 및 주거특성 변화: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Changes in Demographic and Housing Characteristics of New Towns in Korea: Focused on Five New Towns in Seoul Metropolitan Area)

  • 윤정중;김은미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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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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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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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수도권의 1기 신도시가 건설된 이후 지난 20여 년간 신도시 내의 주거 및 인구특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1995년부터 2010년까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첫째, 신도시 건설당시의 계획목표와 현재를 비교분석한 결과, 인구목표는 평촌을 제외하고 2.1~28.6% 정도 초과하고 있는데 비해 세대수는 14.3~73.8% 증가하여 인구대비 세대수 증가가 더 많았다.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의 경우 면적대비 87.9%, 세대수 대비 130.3%로서 세대수 증가율이 더 컸으며, 이는 다가구 다세대주택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동주택은 계획면적 대비 95.6%, 세대수 대비 113.4%로서 대체로 목표에 근접하였다. 2010년 신도시 총인구는 1,248천명으로 이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시 인구 감소량 818천명의 152.6%, 경기도 인구 증가량 5,224천명의 23.9%에 해당하는 규모로서, 이는 간접적이나마 1기 신도시 건설이 서울 인구의 수도권 분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둘째, 5년 단위로 신도시의 인구 및 가구특성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인구는 도시가 완성된 이후 2005년을 정점으로 다소 감소 경향을 보였으며, 장년층 및 노령인구가 증가하였고, 여성인구가 다소 많은 대졸이상의 고학력 도시이며, 가구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는데 특히, 1세대 가구의 증가와 1인 가구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또한 총주택의 83~99%를 아파트가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건축년수가 20년이 경과되었다. 거주지역 외에 주택을 소유한 가구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전국 및 수도권에 비해서 높은 수준이다. 전세가구 비율은 분당 및 평촌을 제외하고는 다소 감소하였고, 월세가구 비율은 신도시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여 '전세감소-월세증가'라는 임차주택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었다.

공동주택 전용화재시스템의 성능평가를 위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Performance Evaluation of a Fire System for Apartment Buildings)

  • 정종진;홍아름;손봉세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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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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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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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 공동주택의 지속가능한 화재안전성능을 유지하고 확보하기 위한 대책은 일반 소방대상물에 비해 우수한 소방제품의 적용, 기술인력 확보, 관리실태 등에서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화재 시 방호공간의 특성상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구조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공동주택에 설치된 화재시스템의 문제점은 각 세대에 설치된 화재감지기의 성능을 실시간 확인할 수 없으며, 경계구역이 세대별로 설정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화재발생지점을 파악하기 어렵고, 거주자가 화재발생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없는 상태로 안전한 대피를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세대 외부에서 스프링클러소화설비의 유수검지장치 작동성능시험을 할 수 없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발한 원격화재시스템의 성능평가를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성능실험결과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세대마다 세대경보장치를 설치하여 화재발생을 정확하게 경보할 수 있도록 하여 거주자가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경보장치의 성능을 개선하였다.

IO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하우스 시스템 연구 (A Study on the Energy Saving House System Using IOT Technology)

  • 허명회;신승중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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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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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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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배경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탄소 배출은 에너지소비량에 따라 증가하게 되는데 전 세계적으로 건축물에 의한 에너지소비량이 무려 40%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25년 신규 건축물에 한하여 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의무화하는 계획을 하고 있으나 제로 에너지 하우스에 관한 기술을 민간 기술 투자에만 의지하고 있다. 정확한 로드맵이 확정된 것이 없어 현재 기술로는 일반건축물 보다 1.5배 이상의 비용이 들고, 민간 기업들은 실험용 주택 말고는 실제 거주하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단지가 많이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찰 및 제어하는 IOT 시스템을 도입하여 쾌적한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이 웹에서 확인 및 거주자의 적정온도 유지시스템을 도입하여 제로 에너지 하우스의 새로운 모델을 연구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은퇴자의 은퇴자금 충분성과 영향요인: 객관적 충분성과 주관적 인지의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f Korean Retirees' Retirement Wealth Adequacy and Its Determinants: A Comparison of between Objective Estimation Results and Subjective Recognition)

  • 이지영;최현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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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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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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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은퇴자들이 은퇴 후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은퇴자금의 충분성을 분석하고 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은퇴자금 충분성을 평가하기 위해 은퇴소요자금의 산정을 통한 객관적 측면과 은퇴자 스스로 인식한 주관적 인지 측면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두 가지 측면으로 분석된 은퇴자금 충분성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각각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투자자교육재단에서 50세 이상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2007년 실시한 은퇴자조사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은퇴자들은 재정적으로 충분히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객관적 충분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거주주택을 제외한 모든 자산을 은퇴자산으로 사용할 경우 23.2%의 은퇴자만이 현재의 지출을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25.7%가 본인의 은퇴자금이 은퇴 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충분할 것이라고 인지하고 있었다. 은퇴자금의 객관적 충분성과 주관적 충분성의 일치 정도를 비교해보면 전체의 약 1/4에 해당하는 23.8%의 은퇴자가 자신의 은퇴자금 충분성 분석결과와는 다르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9%의 은퇴자들은 은퇴자금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자신의 은퇴자금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은퇴자금의 충분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가계소득이나 자가 소유 여부 등과 같은 재정 변수는 긍정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은퇴 준비 여부 또한 중요한 변수임이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은퇴자들과 예비 은퇴자 가계를 위한 은퇴대비 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