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현대 조형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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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트 피들러의 조형예술론과 현대 추상회화 (Konrad Fiedlers Theorie der bildenden Kunst und moderns abstrakte Malerei)

  • 박정기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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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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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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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Dieser Aufsatz ist ein Versuch, Konrad Fiedlers Theorien der bilden Kunst von ihrem kunstphilosophischen Ansatz her systematisch zu rekonstruieren und ihre Bedeutung fur die Entwicklung der modernen abstrakten Malerei klar darzulegen. Fiedler $z\"{a}hlt$ zwar zu den theoretischen Wegbreitern der abstrakten Malerei, aber in dieser Beziehung linden sick bisher nor wenige $zusammenh\"{a}ngende$ $Er\"{a}rterungen$ seiner Arbeiten. Yon der Ansicht ausgehend versucht der Verfasser die Kerngedanken seiner kunstphilosophischen Lehren in semen Haupschriften, <$\"{U}ber$ den Ursprung der kunstlerischen $T\"{a}tigkeit$>, <$\"{U}ber$ die Beurteilung von Werken do, bildenden Kunst> sowie $k\"{u}nstlerische$ Wahrheit> usw., kritisch zu analysieren und zosammenfassend darzustellen. Dabei handelt es sich letztlich darum, in seiner Bestimmung des Wesens der bildenden Kunst als 'freier Gestalting der reinen Sichtbarkeit' den Anhaltspunkt $f\"{u}r$ abstrakten Malerei herauszufinden, die in der gegestandslosen ihren $H\"{o}hepunkt$ errei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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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의 재해석을 통한 현대한국화의 표현에 대한 연구 (A Study of Contemporary Korean Painting's Expressions through the Reinterpretation of Folk Painting)

  • 오세권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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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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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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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민화가 갖는 조형적 특성이 현대 한국화 작품에서 재해석되고 있는데 이는 민화가 지니고 있는 조형적 특성에서 오늘날 현대 한국화가 나아가야 할 방법론을 찾아보는 것이다. 그 표현들을 보면 민화에서 나타나는 도상의 재현, 평면화와 다시점적 표현 방법의 재해석, 민화 도상들을 오브제화 하고 혼성모방을 하는 등 실험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모든 표현들이 '민화'를 통한 현대 한국화의 방법들을 제시하는 것들이다. 현대 한국화 표현에서 민화는 오래전부터 응용되었지만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은 1980년대 들어서이다. 당시 리얼리즘 미술의 민족적 표현 방식과 채색화의 등장으로 인하여 민화에서 나타나는 전통적 오방색과 서민적 내용 그리고 도상들을 차용하면서 점차 작가들이 민화를 재해석하여 자신의 작품 속에 등장시키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특히 '한국의 미'에 대한 관심이 민화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났고, 민화는 전통적 조형 표현 방법에 있어 중요한 '한국의 미'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선조 민화에서 나타나는 도상을 재현하거나 재해석하여 오늘날 한국화의 새로운 표현으로 등장시킨 작가들의 작품들을 살펴보고 그 작품들에서 어떠한 특성들이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같은 목적을 해결하기 위하여 민화에서 나타나는 조형적인 특성을 변용하거나 재해석하여 현대적인 작품세계로 나아가는 작가들을 '민화 이미지의 재수용' '민화 특성의 재해석' '실험적 표현'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 민화가 고전적인 표현이며 조선시대에서만 사용된 조형적 방법이 아니라 오늘날 조형 방법론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민족적 표현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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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국 애니메이션에서의 포스트모던 팝의 표현 (The Expression of Postmodern Pop Art Style in Contemporary American Animation)

  • 우잉;장욱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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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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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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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글은 1990년대 이후 미국 애니메이션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으며, 현대 팝 예술 양식을 대상으로 현대 팝 예술 양식이 당대 미국 애니메이션 예술 창작 표현과 당대 미국 애니메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하게 정리하였다. 미국 애니메이션이 세계를 휩쓴 이유를 알고, 현대 미국 애니메이션의 예술 창작 특징을 정리한다. 당대 미국 애니메이션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포스트모던 팝의 예술 양식이 당대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론과 실제 애니메이션 작품을 결합한 연구 논증을 거친 후, 현대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포스트모던 팝의 주요 표현 방법인 과장되고 심플한 조형을 통한 캐릭터 특징 부각, 반항적인 색채를 이용한 정서적 감각의 재구성, 대중매체를 이용하는 창작활동, 반복되는 요소 간의 조합과 같은 방식을 이용하는 장난스러우며 기존의 것을 희화화 하는 포스트모던의 정신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현재 미국 애니메이션의 분석이 국내 애니메이션 디자인에 새로운 혁신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국제 영상 애니메이션에서 국내 애니메이션의 경쟁력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큐비즘적 요소를 응용한 도자 조형 (The Formative Ceramic Arts by Applying Expression of Cubism)

  • 김석호;김승연;김승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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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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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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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대의 도자 조형은 순수 조형사고에 의해 보다 신선하고 개성적인 조형물의 개념으로 넓게 확장되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요구에 의해 개성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우리의 생활전반에 정서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조형물을 제시하고자 입체주의의 표현양상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주어진 대상을 복수시점으로 감지하고도 2차원적인 평면에 표현한 입체주의 시대 회화의 한계를 넘어 입체감과 공간감의 표현을 위해 조형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제작하였다. 따라서 연구자는 작품을 제작하기에 앞서 20C 미술계의 커다란 전환점이었던 입체주의의 표현 양상과 현대 도예의 영역확장에 대한 선이해가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이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위의 연구를 통하여 기존개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보니 창의적이며 실용성을 겸비한 개성적인 조형물로서 새로운 가능성이 엿보였다. 이는 생활 속의 예술로 도자 조형의 영역을 확대시켜 연구대상으로서 현대도예의 한 분야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공공예술로서의 앰비언트 아트 연구 (A Study of Ambient Art as Public Art)

  • 김유석;김재영;김선주;성정환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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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8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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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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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대 도시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을 위해서 공공예술은 중요한 요소이다 과거 조형적 작품으로 이루어지던 공공예술은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아트등 새로운 예술분야로의 접목이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난다. 그러나 인터렉티브 아트가 공공예술로 정착되기에는 가기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엠비언트 아트(Ambient Art)를 활용하였다. 엠비언트 인텔리전스(Ambient Intelligence)에서 파생된 개념으로의 엠비언트 아트는 Ambient Display와 Ambient Media 등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주의 없이도 환경정보를 활용하여 인터렉션을 일으켜 작품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예술장르를 말한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엠비언트 아트는 상황인지, 개인화, 분위기, 상호작용, 자가성장의 5가지 특성을 지닌다. 그러나 엠비언트 아트가 공공예술로 사용되기 위해선 소통, 보안, 선택권의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공공공간이 지니고 있는 특성과 공공예술이 가지는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3가지 요소가 중요하다. 보다 높은 수준의 소통과 과도한 관객의 상황정보 수집으로부터의 보호, 관객의 작품 참여 선택권은 엠비언트 아트가 가져할 구성요소이다. 본 논문에서는 3가지 요소를 포함하는 새로운 장르의 공공예술(New Genre Public Art)의 공공 엠비언트 아트(Public Ambient Art)를 제시하여 대안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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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적 조형 형태의 복식 디자인의 연구 - 관두의 형식의 구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Fashion Design of Spatial Moulding Form)

  • 안선희;김정혜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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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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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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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복식은 조형예술의 한 분야로 인간이 착용함으로써 생명력이 있는 형태를 이루고 인체를 기준으로 하는 입체성을 지닌 공간 조형이다. 그러므로 '옷을 입는다' 라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 인체의 움직임에 의해 나타나는 동감(動感)에 따라 입체적 형태를 이루는 조형성이 복식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를 이루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단순한 구조이면서도 인체의 동작과 착장 법에 의해 풍부한 공간감을 살릴 수 있는 관두의를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또한 간결하고 현대적인 특징을 지닌 기하학적 도형의 복합 형태 모티브로 한 관두의 형식의 복식 디자인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평면 패턴이 인체에 입혀졌을 때 형성되는 평면성과 입체성의 조화를 추구하며, 착장 법에 의한 기하학적인 면의 자연스러운 분할과 미묘한 색채 및 형태의 구성을 시도하여 보다 더 현대적이며 다양한 가변성(可變性)을 지닌 조형의상을 연구하는데 있다. 작품은 관두의 형식의 T자구조를 토대로 패턴을 구성하여 인체에 직접 입혀 형성되는 조형적 형태를 실험을 통해 실물 작품으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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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작품을 응용한 복식디자인 연구

  • 전미선;이연희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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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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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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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복식이란 인간의 내면적 욕구를 외적인 미로 표현하는 방법으로써 인간이 노출된 시대적 상황에 대한 반응 수단이자 한 시대 예술의 구성인자로 지각되며 경험되는 매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의복이란 회화, 미술, 공예 등의 조형예술과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배경아래에서 탄생되며 상호 관련된다고 설명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20세기 대표적인 화가 피카소의 작품을 CAD시스템을 활용한 후 현대의상에 접목시켜, 개성 있는 디자인 창출의 모티브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함에 목적이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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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나타난 조형 분석 연구 (A study on anlysis of modeling from the short story 'When Buckwheat Flowers Bloom' of Lee Hyoseok)

  • 최산;박승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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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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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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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양한 문화와 문명 속에서 예술가들은 새로운 무언가를 창작하기 보다는 고전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현대에 맞게 정의 하는 새로운 발상을 시도하고 있다. 즉, 현대의 문화 트렌드는 넘쳐나는 많은 정보들 속에서 고전의 감성과 예술가의 현대적 감각이 합쳐지는 새로운 문화가 수행되고 있는 시점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화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문화와 디자인의 결합을 시도하고자한다. 소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에 나타난 개인의 심리적 정서, 불가능한 체험의 세계를 표현한 특징을 바탕으로 현실과 상상 속 이분화 된 세계의 경계 부분인 불완전한 의식 영역은 사고와 잠재적인 세계로서 독자로 하여금 상상력을 일으키며, 이러한 문학적 서정성은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분야이다. 또한 시각화하기 좋은 언어의 구성으로 연구자는 소설 속에서의 언어를 바탕으로 그 속에 내재되어 있는 상징적, 심상적 아름다움을 디자인의 소재로 활용하여 조형분석 하고자 한다.

시각예술에서의 리인커네이션의 개념 (Concepts of Reincarnation in Field of Visual Arts)

  • 오치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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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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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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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리인커네이션의 개념은 환생이라는 의미로 번역할 수 있다. 우리의 생활 속에 밀착된 물질과 정신적 요소를 조형 형식으로 탄생시킨다는 것으로 마치 불교와 도교 사상의 윤회와 같은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보잘 것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그 오브제는 빛날 수 있으며 이런 윤회관은 물질에 대한 새로운 예술관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리인커네이션은 물질과 의미들의 조형적 가능성이며 예술의 분자로서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 리인커네이션적 사고로 활발히 활동한 그룹은 팝아트이며 그 중심에 앤디워홀이 있다. 워홀은 예술과 삶을 이분법으로 생각하지 않고 리인커네이션적 발상과 유희를 시도했다. 팝아트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디자인과 광고에서 실험적인 리인커네이션 작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문화사회는 인터넷과 디지털의 매체가 리인커네이션적 사고와 활동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그런 리인커네이션은 예술의 보편적 철학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실천적 대안으로서의 리인커네이션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물질이라는 오브제를 자유롭게 차용하고 변형시킴은 새로운 조형시대를 예고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그러한 즐거움을 기꺼이 즐겨야할 것이다.

현대 패션에 나타난 홀치기염 디자인 연구

  • 최경희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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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3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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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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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대 의상에서의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공예적 성격을 띠고 있던 염직의 개념이 디자이너들의 자유로운 창작욕구를 표현하는 새로운 장르로 대두되면서 지금까지 사용된 재료와 표현방식에 국한되지 않으며 혁신적 재료의 사용과 개발을 통해 새로운 표현기법이 끊임없이 추구되고 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되어온 전통적인 기법인 홀치기염은 단지 실용성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조형예술로서 그 가치를 추구하는 작가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새로운 재료와 기법이 개발되고 그 표현 양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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