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헌혈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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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헌혈활성화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Revitalization of the Blood Donation among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Public Health-Related Subjects)

  • 송민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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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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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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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보건관련학과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및 헌혈 관련 특성, 자아존중감, 도덕적 행동에 따른 헌혈횟수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헌혈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보건관련학과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3월부터 6월까지 설문조사하였으며, 자료분석은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를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성별, 학년, 가족의 헌혈경험과 자아존중감은 헌혈횟수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헌혈횟수와 자아존중감 간에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헌혈횟수와 도덕적 행동간에는 관련성이 없었다. 보건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헌혈횟수는 성별, 학년, 가족의 헌혈경험 및 자아존중감과 관련성이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통해 헌혈의 빈도를 높이기 위해 가족의 참여를 격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헌혈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 및 홍보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심폐기 사용 중에 HCC가 총 Heparin사용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eparin-Coated Circuit on the Total Amount of Heparin During Cardiopulmonary Bypass)

  • 이현우;이재웅;박철현;박국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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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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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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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헤파린표면처리 도관(Heparin-coated circuit: HCC)이 도관과 혈액사이의 반응(Blood-marterial reaction)을 줄여주어서 보체활성화(complement activation), 백혈구활성화(leukocyte activation)와 사이토킨 분비(cytokinerelease)등을 감소시켜 준다. 그러나 HCC가 수술 후에 출혈 양을 줄여주고 헌혈 필요량을 감소시켜 준다는 임상적 효과에 대해서는 인정된 부분이 많으나 아직까지 그 기전은 대부분은 미지의 상태로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는 HCC를 사용한 군(Group H)과 사용하지 않은 군(Group C)간에 심폐기 사용기간(Pumptime), 활성화 응고시간(activated clotting time: ACT)과 헤파린 사용량을 비교 분석해 봄으로서 두 군간에 존재할 수 있는 헤파린 사용량을 비교 분석해 본으로서 두 군간에 존재할 수 있는 헤파린 사용량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하게되었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1999년 5월 1일부터 동년 12월 31일 사이에 연령이 16세 이상인 환자에서 HCC를 사용했던 16명(Group H)과 사용하지 않았던 19명(Group C)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 체중, 신장, 체표면적, 심폐기 사용시간(pumptime), 수술 중 최저체온, 대동맥 차단시간(Aortic cross clamping time. ACC time), ACT, 헤파린 및 프로타민 사용 양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대상 환자의 연령, 체중, 신장, 체표면적, 대동맥차단 시간, 체온 등은 HCC를 사용한 군(H 군)과 사용하지 않은 군(C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p<0.05). 헤파린 공급 전, 공급 후 20분, 40분, 60분과 프로타민 공급 후 20분에 측정한 ACT는 두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두 군간의 처음에 공급한 헤파린 양과 총 프로타민 사용량은 차이가 없었으나(p>0.05), 추가 공급한 헤파린 양(11$\pm$30 versus 67$\pm$49mg, p<0.05)과 총 헤파린 사용량(176$\pm$44 versus 239$\pm$70mg, p<0.05)은 H군에서 의미 있게 적게 나왔다. 두 군간에서 심폐기 사용시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면서 H군에서 약 38%정도의 헤파린을 적게 사용하였다. 결론: 결론적으로 HCC의 사용으로 심폐기 사용 시간과 상관없이 추가하는 헤파린 양을 줄임으로서 총 헤파린 사용량을 줄여 줄 수 있었으며 이것이 HCC의 임상적 효과를 나타나게 하는 하나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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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산재보험제도의 적용방식과 시사점: 자원봉사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심으로 (Coverage Method in German 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 and Policy Implications: Focusing on Volunteers and Persons in Special Types of Employment)

  • 김상호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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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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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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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산재보험의 현안 이슈 중의 하나는 인적 적용 범위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 개념과 산재보험법상의 근로자 개념을 일치시켜 적용하면서 사회적 보호 필요성이 제기되는 집단에 한정해서 특례규정을 적용하여 임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왔다. 본 논문에서는 독일 사회법전과 문헌 연구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심으로 독일 산재보험의 적용 방식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독일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의료기관이나 사회복지시설의 자원봉사자, 공공기관과 교회의 자원봉사자, 시민보호를 위한 자원봉사자, 생명구조 활동자, 헌혈자 및 장기 기증자 등을 법률에 의한 당연가입대상자로 적용하고 있다. 국가가 공익 목적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활동 관련 재해 위험을 산재보험제도를 통해 보호하고 있다. 산재보험의 적용대상이 종속적 고용관계에 있는 근로자에서 출발하여 확대되는 배경과 과정을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독일 문헌에 기초해 정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독일 산재보험제도는 종속적 고용관계에 있지 않은 사회적 취약집단에게 재해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둘째, 사회복지 분야 자원봉사자에게 재해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적용방법으로 산재보험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사회복지 분야 자원봉사자를 산재보험 당연가입대상자로 설정하여 제도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 넷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