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핵심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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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의 전거통제:디지털 도서관의 지식조직 시스템(KOS)과 전거 통제 (Authority Control on the Web : Knowledge Organization Systems and Authority Control for Digital Libraries)

  • 윤정옥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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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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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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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도서관에서 지식조직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전통적인 전거 파일의 역할을 확대하여 활용하는 사례를 살펴보는 것이다. 지식조직 시스템은 정보를 조직하고 지식경영을 조장하는 모든 유형의 체계로서 디지털 도서관의 핵심적 요소 중의 하나이다. 다양한 지식조직 시스템은 웹에서 목록과 디지털 자원 사이의 링크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정보요구와 자원 사이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면서 디지털 콜렉션으로부터 상관된 아이템의 검색을 지원하도록 콘텐츠를 조직한다. 지식조직 시스템이 코드를 전문으로, 객체를 기술 레코드로, 그리고 물리적 객체를 소재와 실물정보로 링크시키기 위하여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가를 서술하였다.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 아카이브 연구 (A Study on Kanagawa Prefectural Archives in Japan)

  • 이경용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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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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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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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논문은 일본 가나가와현 아카이브의 중간보존시설 운영과 현용기록의 조기이관 제도, 평가·선별 제도 연구를 통해 한국 기록관리 제도 개혁을 위한 참고 사례를 제공한다. 가나가와현 아카이브가 운영하는 중간보존 시설은 일본의 기록관리 개혁과 공문서관리법 제정 과정에서 주요 참조 모델로 검토된 바 있으며, 오키나와현 아카이브 등에서 '선진 사례'로 도입,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가나가와현 아카이브는 '영구' 보존기간을 폐지하고, 10년과 30년 보존의 기록을 생산 종결된 때로부터 5년 경과 시점에 아카이브의 중간보존시설로 조기 이관한다. 기본적으로 보존기간 만료시 모든 현용기록을 재평가하는 제도이며, 1년 보존문서를 제외한 3년과 5년의 단기 보존연한 기록과 10년 이상 장기 보존연한 기록의 평가·선별을 아카이브의 핵심 업무로 설정하고 있다.

BIBFRAME 2.0 특징 분석 및 BIBFRAME 구축시 고려사항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siderations in Constructing BIBFRAME by Analyzing BIBFRAME 2.0)

  • 이미화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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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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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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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국내에서 BIBFRAME 구축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BIBFRAME 2.0의 특징을 변경사항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BIBFRAME 구축시 고려사항을 제시하고자 문헌연구를 실시하였다. 고려사항으로 첫째, BIBFRAME 2.0에서 핵심 개체로서 표현형 개체의 추가 혹은 표현형의 명확한 기술 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둘째, 자료유형별 다양한 기술 요소를 BIBFRAME과 매핑하여 BIBFRAME에서 RDA 요소의 반영여부를 파악하고, BIBFRAME 속성, 클래스 어휘의 개발을 제안하였다. 셋째, BIBFRAME에서 우선표제 및 우선이름 기술을 위한 목록규칙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BIBFRAME 2.0 어휘가 지속적으로 변경되고 개발중인 상황에서 BIBFRAME 모델의 개정과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문헌정보학 대학원의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 Programs in the Schools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in the U.S.A.)

  • 정연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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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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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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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미국의 문헌정보학 대학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기록관리교육 프로그램을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기록관리학 교과과정개발에 필요한 요소를 찾아내고자 하였다. 웹사이트 분석과 문헌연구를 통하여 기록관리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문헌정보학 대학원의 소속 및 명칭 학위 명칭 및 과정, 이수학점, 필수과목과 선택과목, 실습, 연구, 시설, SAA지침서를 비교하였다. 미국에서 기록관리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헌정보학 대학원은 많지 않았으며 SAA 지침서에서 제시한 기록관리지식을 모두 반영하지 못하는 대학원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기록관리학이 문헌정보학 대학원 안에서 이루어지는 특성화 프로그램의 한계로 볼 수 있었다. 기록관리학의 핵심 교과과정은 역사와 기록물 보존, 기록물과 레코드경영, 정보 기술, 경영원칙, 실무 경험, 연구와 석사학위 논문으로 정리할 수 있었으며 교육 기관과 현장이 함께 많은 연구와 대화를 나눔으로써 이러한 요소를 중심으로 한 기록관리 분야의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컬럼-지향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컬럼-인지 트랜잭션 관리 기법 (Column-aware Transaction Management Scheme for Column-Oriented Databases)

  • 변시우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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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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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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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컬럼-지향 데이터베이스 저장소는 우수한 입출력 성능으로 대용량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위한 매우 진보적인 모델이다. 전통적인 데이터 저장소는 빠른 쓰기 연산을 위하여 한 레코드의 속성들을 하드디스크에 연속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가로-지향 저장 모델을 활용하였다. 하지만 검색이 대부분인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스템을 위해서는 월등한 판독 성능 때문에 컬럼-지향 저장소가 더 적합한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SSD가 고속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위한 적합한 저장 매체로 인식되고 있다. 이제 플래시 메모리는 비휘발성, 낮은 전력소모, 빠른 데이터 접근 속도 등의 특징으로 최신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핵심 저장 요소로 충분한 기반이 되었다. 하지만 컬럼 압축의 느린 특성과 일반 RAM 메모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느린 플래시 메모리 연산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트랜잭션 처리 기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인 트랜잭션 처리를 위하여 컬럼-인지 다중 버전로킹(CaMVL) 기법을 제안한다. CaMVL은 로크 관리 과정에서 플래시의 느린 쓰기 연산과 지우기 연산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하여 멀티 버전 읽기를 허용하고 압축 로크를 허용하여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높인다. 또한 성능 검증을 위하여 시뮬레이션 모델을 제안하였으며 실험 결과 분석을 통하여 CaMVL이 기존의 트랜잭션 처리 기법보다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처분일정표를 바탕으로 한 연구기록 평가제도 연구 호주, 미국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search records appraisal system based on records schedule : Focusing on the cases in Australia and the United States)

  • 이미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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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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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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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호주와 미국의 사례를 통해 연구기록 평가제도의 설계, 운영에 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처분일정표는 주요 기록의 목록과 적절한 처분행위를 담은 핵심적인 기록관리 도구라는 점에서 이를 바탕으로 한 평가제도의 방향을 모색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록관리는 업무행위 및 운영시스템의 기본 구조와 통합될 때 효과적임으로 연구과제 단위로 생산되는 연구기록은 연구과제에 따라 등록, 편철되고 평가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조직 기능에 기반을 둔 지금의 등록 분류체계와 시스템 구조는 수정이 필요하다. 둘째, 연구기관에선 기관 공통 처분일정표와 연구분야별 복수의 처분일정표로 운영되어야 한다. 그리고 처분일정표는 단위업무와 기록물철이 일렬로 정리된 하나의 표라는 지금의 개념적, 물리적 구조를 벗어나 제대로 '처분지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매뉴얼 기능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각 연구기관의 연구방식과 생산기록의 특성은 인정하되, 공적 연구기관의 연구기록은 공공재임으로 국가기록관리체계와 연구기록의 평가 처분은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 충분한 사례를 분석하진 못했지만 연구기록 처분일정표의 의미와 역할을 재정리하고 연구기록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인 구성과 운영방안을 제시하였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일본의 기록관리 제도 연구 법령과 전자공문서 관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cords and Archives Management System in Japan : Focusing on the Electronic Public Documents Management)

  • 이경용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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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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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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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09년 7월 "공문서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정 공포와 2011년 4월부터의 시행을 계기로 일본의 기록 관리는 종전과는 달리 기록의 생애주기 전체를 포괄해서 일원적으로 관리하는 체제로 변화하였다. 이 논문은 지금까지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일본 기록관리 제도의 핵심 내용과 특징을 법령의 운영 구조와 전자공문서 관리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첫째, 일본 내각부와 기록관리 분야 전문가 그룹이 2003년부터 일본의 기록관리 제도를 개혁하기 위해 활동하였고, 그 결과가 2009년 7월 공문서관리법의 제정 공포로 이어진 사실을 확인하였다. 그런 점에서 공문서관리법은 국민에 대한 정부기관의 '설명책임성' 실현을 염원하던 일본 기록관리 공동체의 지난했던 꾸준한 활동의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둘째, 일본의 공문서관리법령은 그 운용 체제가 '법 ${\Rightarrow}$ 시행령 ${\Rightarrow}$ 가이드라인 ${\Rightarrow}$ 기관별 문서관리규칙'으로 이어지는 다층의 일관된 구조를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는 법령의 내용들이 각 행정기관의 실무 단위에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중심 축으로 상세한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각 행정기관의 고유 사무와 관련된 세부 적용 기준과 구체 사례를 작성하도록 하는 체제이다. 또한 종전과는 달리 '레코드 스케쥴'을 도입하여, 각 기관에서 문서를 작성 취득 후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역사공문서를 선별하도록 해서 국립공문서관으로 이관 관리되어야 할 '특정역사공문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국가기관에 기록관리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한국과는 달리, 문서담당자에 의한 선별 평가 방식을 택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는 가이드라인에서 중요 역사공문서의 적정한 선별과 보존을 위한 세밀한 선별 기준과 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현용단계에서의 '적절한 기록관리'가 담보되도록 한 것이다. 셋째, 일본은 이미 2011년도부터 전자공문서의 이관과 관련한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여 각 행정기관에서의 문서관리시스템에 의한 전자공문서의 등록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하였다. 20010년의 내각부가 공표한 표준적 포맷과 매체에 대한 '방침'도 국립공문서관의 전자공문서등시스템으로의 전자공문서 이관에 대비하여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