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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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해초 함유 섬유의 천연염료 염색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yeability of Natural Dyes of Sustainable Seaweed-Containing Fiber)

  • 김소진;최경미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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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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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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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yeability and color change of the natural dyes of SeaCell, a biodegradable functional fiber that is permanently added to cellulose fibers with natural additives extracted from seaweeds. The natural dyes used in the study are five dyes. Gardenia and turmeric, which are yellow-based natural dyes, Sappan wood and Lac, which are red-based natural dyes, and Indigo, a blue-based natural dye, were selected. The dyeability and color change according to the change of the mordant conditions and the number of times of dyeing were investigated. In addition, the dyeing properties and colors of cotton and silk fibers were compared under the same dyeing conditions as SeaCell.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It was found that SeaCell had lower dyeing properties than silk, a protein fiber, in gardenia, sappan wood, and lac dyes, but had higher dyeing properties than cotton with the same cellulose component as SeaCell fibers. In the case of turmeric, it showed higher dyeing properties than cotton except for the no mordant condition. In the case of Indigo dye, SeaCell shows the best dyeability, indicating that it is a very suitable fiber for Indigo dyeing. As sustainable functional fibers are continuously developed in the future, natural dyes that are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human-friendly are actively introduced and commercialized, and it is expected that they can be used as reference materials.

글릭콜릭산 필링과 해초 필링이 모공각화증 피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lycolic acid peeling and Seaweed peeling on keratosis pilaris)

  • 박서연;이재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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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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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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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에스테틱과 메디컬에서 여드름 치료제로 잘 알려진 글리콜릭산필링과 해초필링, 일반스크럽제를 사용하여 모공각화증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모공각화증 피부 개선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로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실험방법은 실험군인 글리콜릭산필링(GP)군과 해초필링(SP)군, 대조군인 일반스크럽제(GS)군으로 분류하였으며, 모공각화증이 다소 많은 팔과 다리 부위를 각 군별 5부위씩 선정하여 6주간 시행하였다. 피부측정은 실험 전 0주차, 실험 2주차, 실험 4주차, 실험 6주차에 각질량, 유분량, 수분량, 색소침착을 측정하여 실험 전 후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실험군인 GP군은 실험 후 수분량 증가(t=-4.064, p<0.01)와 색소침착 감소(t=3.536, p<0.01), SP군은 실험 후 각질량의 감소(t=2.370, p<0.05)와 색소침착의 감소(t=4.017, p<0.01) 대조군인 GS군은 각질량의 감소(t=2.834, p<0.05)와 수분량의 증가(t=-7.589, p<0.001)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부 자극 반응 차이에서는 GS군이 가장 자극일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공각화증 관리의 개선 만족도는 실험군의 SP군이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제품으로 관리를 받은 의향에서는 실험군의 SP군과 GP군이 동일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모공각화증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여드름의 치료제로도 많이 사용되는 해초필링, 글리콜릭산필링, 일반스크럽제는 모공 주변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여 각질주기를 정상화시키고, 피부의 수분을 증가시켜 모공각화증 피부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모공각화증 피부 개선을 위해서는 적절한 각질제거와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보습제 사용이 꾸준히 함께 적용되어야 할 것이며, 향후 본 연구가 모공각화증 피부 개선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릿테르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ritterif의 생식주기

  • 최영진;이치훈;이영돈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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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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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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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릿테르개멍게는 척색동물문 해초강에 속하는 멍게류로서 고착생활을 하며, 보통 해조류나 히드라 등으로 덮여 있어 눈으로 식별하기가 어렵고, 생태 및 분류에 관한 연구만이 있을 뿐이다. 이 연구는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릿테르개멍게의 번식생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배우자형성과정 및 생식소 발달 단계 등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실험 재료는 제주도 용담 연안에서 2001년 11월부터 2003년 1월까지 매월 20개체씩 총 300개체를 채집하여 생식소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릿테르개멍게는 자웅동체로서 생식소는 체벽부에 붙어 있고, 성숙시기에 난소는 적색을, 정소는 유백색을 띠고 있다. 생식소와 체벽부를 포함해 절단된 조직표본에서 보면 외측체벽은 근섬유를 포함한 섬유성결합조직이 발달해 있고 여기에 이어진 방형의 난소낭과 그 주변부에 자리 잡고 있는 여러 개의 정소낭을 식별할 수 있었다. 생식소 발달 및 배우자형성과정, 월별 생식소변화를 토대로 생식주기를 구분하면 성장기 (3-5월),난황기 (5-7월), 성숙기 (7-11월), 방출기 (11-2월), 회복기 (1-3월)로 구분되었으며, 주 산란시기는 11-1월로, 연중 1회의 산란시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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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계수를 이용한 거머리말 해초지의 조석류에 대한 수치실험 (Water Flow Estimation using Roughness Coefficient in a Seagrass (Zostera marina L.) Bed)

  • 오태건;김창길;김정배;이상용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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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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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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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Spatial distribution of water flow generated by tidal current was investigated within a Zostera marina(seagrass) bed in Wonpo Bay. Water flow and elevation were observed during the seagrass growing season. The spatial distribution of water flow was numerically estimated using roughness coefficient. Water flow inside the seagrass meadow was compared with the observed values. Velocity in Zostera marina vegetated areas was approximately $25{\sim}84%$ lower than that of unvegetated areas. However, flow direction was the same. Intensity of the flood tide diminished appreciably within the seagrass bed, while its pattern was also affected. It is therefore concluded that water flow is influenced by Zostera marina meadows.

해초지에서 서식하는 점줄망둑(Acentrogobius pellidebilis)의 먹이습성 (Feeding habits of Acentrogobius pellidebilis in an eelgrass(Zostera marina) bed)

  • 곽석남;허성회;김하원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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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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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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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Feeding habits of Acentrogobius pellidebilis collected from in an eelgrass(Zostera marina) bed from January to December 2006 were studied. A. pellidebilis ranged form 1.6 to 6.9 cm in standard length were determined. A. pellidebilis was a carnivore which consumed mainly copepods, polychaetes, and amphipods. Its diets included small quantities of isopods, seaweeds, nematods, and gastropods. It showed ontogenetic changes in feeding habits. Smaller individuals (<2.0cm SL) fed mainly on copepods. While the consumption of copepods decreased with increasing fish size, the consumption of polychaetes and amphipods were increased. Dietary breadth index was varied with fish size.

十五世紀 朝鮮의 水産業 (A study on fishing and salt industry of Korea in the 15th century, A. D.)

  • 노도양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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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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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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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금일과 같은 한국 항간의 모든 지리적 구조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15세기 한 이씨조선의 초기는 확실히 한 획기적인 시대가 된다. 15세기 조선의 수산업에 관한 역사는 이조실록.경국대전을 비롯하여 비교적 풍부하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역사적 연구에 있어서 그러한 것이지, 우리 지리학적 입장에서 볼 때에는 대단히 근소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이 시대의 수산업에 관한 정책적 기록 또는 제도. 징설 등에 이르러서는 어느 정도 깊이있는 연구가 가능하나, 어장과 어류, 어염 등의 기술, 수산업의 지역성 등에 관한 연구는 사료의 제한을 받아 난해한 점이 많다. 15세기 조선의 수산업에는 어업을 비롯하여, 양어. 채곽(해초채집). 제염업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본고에서는 어업과 염업만을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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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産 Artotrogidae科의 橈脚類 (copepoda of Artotrogidae (Siphonostonatoida) from the Sea of Japan)

  • 김일회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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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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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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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해안에서 잡힌 Artotrogidae과의 요각류 17종을 기록하였다. 이들은 Artotrogus 속의 4신종, Bradypontius속의 3신종, Cryptopontius속의 4신종, Myzopontius 속의 1신종 1미기록종, Pteropontius속의 1신종 1미기록종, 1신속에 속하는 2신종이다. 두 미기록종은 Myzopontius pungens Giesbrecht와 Pteropontius decorus Ho이다. 이들 17종은 태형동물 2종, 멍게 1종, 해초, 그리고 항구에 가라낮아 있던 폐그물로부터 채집된 것들이다. Artotrogus속의 분류에 대해서도 재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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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류를 이용한 천연 바이오 접착제 개발 기반 연구 (Base Study Related with Development of Natural Bio-Adhesives Using Seaweeds)

  • 한원식;오승준;김영미;이유진;김예진;박민선;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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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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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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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종이 공예 및 한지 산업, 문화재 보존 등에 활용을 위한 천연 바이오 접착제를 개발하기 위해 해초류 중 갈조류, 홍조류의 복합 다당류를 추출하여 이를 접착 성분으로 사용하였다. 갈조류는 감태, 다시마, 대황, 미역, 홍조류는 도박, 우뭇가사리, 풀가사리, 후노리로 갈조류와 홍조류에 포함된 비수용성 Ca 착물 형태의 다당류를 수용성의 1 가 알칼리 금속이 포함된 수용성 다당류들로 변형하여 추출하고 알코올 침전을 이용하여 다당류만을 얻고자 하였다. 갈조류는 다시마의 접착 인장 강도가 21.58 kgf, 홍조류는 도박이 32.99 kgf를 나타내어 물풀(18.45 kgf)과 딱풀(20.45 kgf)로 알려진 고체풀의 접착력에 상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 추출된 다당류들은 추출 환경에 따라서 추출 수율이 결정되었지만, 접착도에는 차이를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 추출 환경이 아니라 생육 환경에 의해 다당류의 형태가 결정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출 시에 다단계의 알코올 침전법을 사용함으로 추출 과정에서 단백질 및 기타 다당류를 제외한 구성 성분들이 제거된 결과가 나타나서 곰팡이 배양이 되지 않는 안정한 결과를 보이고 있었으며, 단순 용해에 의한 접착제 제작 후에도 곰팡이의 발생이 없어서 친환경 접착 재료로서의 사용이 가능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동해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 (Blue Carbon Resources in the East Sea of Korea and Their Values and Potential Applications)

  • 윤호성;도정미;전병희;여희태;장형석;양희욱;서호성;홍지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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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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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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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가로서 국제적으로 배출량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하였고 이로 인해 산업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적인 탄소 감축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기후변화 완화 또는 적응 계획의 중요 이행 수단으로 연안과 해양생태계를 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으로 활용 가능하게 되면서 최근 블루카본(blue carbon)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블루카본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광합성작용을 통해 맹그로브, 염습지 및 해초류와 같은 연안 생태계나 해조류와 미세조류와 같은 해양생태계에 의해 바이오매스로 흡수된 뒤 퇴적되어 장기간 저장되는 탄소를 의미한다. 현재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 현재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블루카본 생태계는 맹그로브, 염습지, 해초지 3가지뿐이다. 하지만, 최근 해조류, 미세조류, 산호초, 비식생 갯벌 등 다양한 새로운 블루카본 흡수원들이 가진 높은 이산화탄소 격리 및 저장 능력에 대해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어, 이들 신규 블루카본 후보군들의 온실가스 흡수량 산정에 관련된 과학적 입증을 통해 IPCC 국제 인증의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본 총설에서 동해안이 보유하고 있는 블루카본 흡수원인 해조류, 해초지 및 비식생 갯벌의 현황과 잠재적 가치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본 논문을 통해 동해는 해조류 자원을 NbS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동해안이 보유한 신규 블루카본 흡수원이 이른 시일 내에 IPCC 국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의 방향성과 활용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흡수성 물질과 초기 밀봉양생이 황토 모르타르의 건조수축과 압축강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bsorbent Materials and Initial Sealed Curing on Drying Shrinkage and Compressive Strength of Hwangtoh Mortar)

  • 권양희;홍성걸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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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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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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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재료 중 하나인 천연 황토 모르타르에 사용되어 온 해초풀과 현대적 재료인 고흡수성수지(Superabsorbent Polymer, SAP)와 같은 흡수성 물질이 이러한 모르타르의 건조수축과 압축강도에 미치는 영향이 조사되었다. 흡수성 물질과 더불어 문화재표준시방서에서 권고하는 초기 밀봉양생의 효과 역시 검토되었다. 실험에 의한 28일 압축강도와 수렴한 건조수축 변형율의 검토 결과, 우선 초기 7일간의 밀봉 양생은 강도향상과 수축저감에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문화재표준시방서의 권고는 합리적이며 실효성이 있는 것으로 검증된다. 흡수성 물질의 혼입 역시 두 재료특성에 있어 효과적인데, 그 효과는 물질들의 흡수 능력에 의존한다. 따라서, 흡수 능력이 더 높은 SAP을 사용하는 것이 해초풀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유효하기 위해서는 초기 밀봉양생과 물이 추가되지 않는 조건들이 함께 따라야 한다. 마지막으로, 황토 모르타르의 압축강도의 증가는 건조수축의 감소와 선형적으로 관계한다. 이러한 선형 상관성에 의해, 초기밀봉 양생 또는 흡수성 물질의 혼입에 따른 모르타르의 압축강도 증가하는 원인이 정량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