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운산업은 21세기 국가성장 엔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해운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정책의 지속적인 시행과 선원문제를 포함한 해운인력의 안정적 확보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었다. 또 선화주간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구축과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우리의 해운기업이 세계해운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경영체제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은 해운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워크숍 주제발표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본 연구는 미국의 다양한 연안해운 정책 중 America's Marine Highway Program(AMHP)을 중심으로 분석하였으며 도출된 시사점으로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주도 물류의 고비용을 초래하는 비효율화를 개선하는데 필요한 연안해운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공적 역할의 필요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세계적 수준인 우리나라 해운물류산업에 비해, 해운물류 연구 실적에 대한 평가는 다소 불분명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해운물류분야의 상위 30명의 연구자와 30개의 기관을 분석했다. 분석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16년간 해운 및 운송 관련 65개 SSCI 및 SCI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했다. 순위를 산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지표를 사용했다: 1) 논문의 수, 2) 저자들의 기여도를 반영한 가중 점수(Weighted Score), 3) 학술지의 Impact factor를 고려한 영향력 점수.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각 기관과 연구자의 순위 변화를 5년을 주기로 측정했다. 또한, 우리나라 해운물류 연구가 세계 해운물류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하였다. 끝으로, 우리나라 연구자들의 방법론적 선호도를 세계 연구자들과 비교 및 분석하였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물류대란, 우크나이나 전쟁으로 시작된 글로벌 이슈가 부산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해운도시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평가도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글로벌 해운도시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해운도시경쟁력지수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토대를 제공코자 한다.
종합물류 회사로서 물류시스템 구축은 경쟁력 강화의 필수적인 요건이다. 특히 WTO 체제에 따른 물류환경은 해운시장 개방으로 해외 유수 물류회사와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물류비용 절감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경영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종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한 세방기업을 살펴봤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스마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해운물류 산업 역시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디지털트윈,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첨단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화를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도 변화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흐름에 맞추어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스마트 해운물류 체계 확산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운물류 스마트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해운물류 스마트화 기반 조성에 따라 입출항, 접안, 상하역 등 변화하는 해운물류 프로세스에 대응하기 위하여 각 운영주체 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가상의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운영주체 간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개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점진적인 개발을 위하여 아키텍처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설계 모델을 도출하였다.
몽골 매우 풍부한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물류 및 운송시설 미비로 인하여 발전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 물류 개선을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해운의 역할이 필요하다. 내륙국가로써 해상운송을 추진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몽골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중요할 것이다. 현제 몽골은 광산 분야가 국가경제의 원동력이므로 이를 잘 활용하여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야 할 의무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몽골 물류 발전을 위해서 해상운송의 현황, 문제점, 방향 분석을 하였다.
해운물류를 통해 컨테이너 화물 운송에 소요되는 기간은 목적지에 따라서는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육상운송, 항만적치, 해상운송 등의 다양한 경로를 거치며 이동하며, 이때 필요로 하는 기능 또한 다양화 된다. 따라서 임베디드 장치를 이용한 해운물류 모니터링에서는 상황에 따라 사용해야할 통신방법과 센서 등이 달라지게 되며, 따라서 일반적인 배터리로는 화물 도착시까지 상태 모니터링의 라이프 타임을 보장 받을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해운물류의 흐름에 따라 필요한 통신모드 및 센서만을 사용하고, 배터리 관리를 통해 동작을 제어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따라서, 다양한 통신 모드와 센서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함으로써 해운물류에서 화물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라이프타임을 유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항만의 연결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해운 항만산업은 전문화 및 고도화되었으며, 이에 따른 인적자원의 양적 질적 경쟁력 향상도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하지만 이를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인적자원의 수급에 대해서는 시장기능이 원활이 작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당산업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회귀모형에 의한 해운 항만물류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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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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