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국내 기업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율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높기 때문에 여전히 물류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물류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해운항만물류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수급현황을 살펴볼 때 더욱 부족해질 전망이다. 그래서 정부는 2005년부터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인력양성의 주축인 대학 역시 관련 학과를 개설하며 해운항만물류인력의 부족 현상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운항만물류인력 양성의 구조적 측면을 살펴봄으로써 지금까지의 양성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의 양성 방향에 관해 연구해 볼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최근 그리스 경제 악화 사태에서 촉발된 유럽 전체의 재정 위기, 유가의 지속적 상승, 중국 경제의 경착륙 전망과 컨테이너선박의 공급 과잉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아시아-유럽 항로를 중심으로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지각변동 수준으로 재편되었다. 이러한 얼라리언스의 대규모 이합집산은 컨테이너 운임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선복량 기준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Maersk)사가 2011년 4월 18,000TEU급 선박 20척을 발주(10척은 옵션)하고, 대규모 선대를 투입한 'Daily Service'를 시작함에 따라 촉발되었다. 이후 머스크(Maersk)사의 전략에 대응하고 독주를 막기 위해 그 외 선사의 몸집 불리기가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서 얼라이언스가 초대형화되고, 본격적인 시장점유율 경쟁이 시작되었다. 결과적으로 해운 시장 과점화 현상의 심화가 예상된다. 항만의 고객인 해운 선사 및 얼라이언스의 재편은 필수적으로 항로재편이 수반되며, 대형화 및 과점화는 항만에 여러 가지 순영향과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다음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근섭 전문연구원이 발표한 "글로벌 해운 선대 재편과 항만의 대응방안"의 주요 내용을 요약정리한 것이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발생한 지 3년째인 2011년은 경제성장세 둔화, 다양한 사회갈등의 표출, 한반도 안보리스크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11년은 21세기 두 번째 10년을 시작하는 해로 다양한 준비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다음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2011년 국내 10대 트렌드' 발표자료를 정리 요약한 것이다.
종합물류 회사로서 물류시스템 구축은 경쟁력 강화의 필수적인 요건이다. 특히 WTO 체제에 따른 물류환경은 해운시장 개방으로 해외 유수 물류회사와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물류비용 절감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경영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종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한 세방기업을 살펴봤다.
2011년도 3분기까지 전 세계 수주량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고부가 선박 시장의 활성화로 수주액을 증가하였다. 전세계 수주량은 전녕동기 대비 22.3% 감소한 2,356만CGT로 집계되었고 3분기 신조선가는 전분기 2point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냈다. 국내 중소 조선산업의 3분기까지 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중대형 조선소 위주의 수주에 그쳤다. 국내 중소 조선산업의 3분기말 수주잔량은 전분기 대비 10.5% 감소하였으며 건조톤수는 전년동기 대비 10.8% 감소하였다. 3분기 벌크선 운임, 용선료, 탱커 운임 및 용선료 등 관련 해운지표들이 대부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해운시황 침체로 중소 신조선 시황도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연비 고효율화 등 신기술이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이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다음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산업투자조사실에서 발표한 "중소조선산업 2011년도 3분기 동향"의 주요 내용을 정리 요약한 것이다.
세계경제는 올 2분기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선진국 국가부채 문제가 점차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유로존 등 선진국이 주도하는 세계경기 상승흐름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세계경기가 회복되는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로 국제금리가 오르고 신흥국 및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될 전망이다. 신흥국 자금유출은 내년에도 이어지면서 금융시장 불안요인이 될 것이다. 중국도 투자조정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으로 개도국 경제의 활력이 과거 경기 회복기만큼 높지 못할 전망이다. 세계경제 성장률은 올해 3.1%에서 내년 3.4%.로 완만한 상승이 예상된다. 세계경제가 회복되면서 국내경기도 상승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하반기중 정부수요는 줄어들 것이지만 민간부문의 활력이 높아지면서 올해 연간 2.8%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이 주도하는 경기회복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출증가로 미루어두었던 설비투자가 재개되고 가계소비도 올해보다 증가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국내경기 역시 회복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이다 선진국 적자 축소 노력으로 자국생산이 강조되면서 세계교역 증가세가 과거만큼 높지 못할 것이다. 금리상승에 따른 가계부채 부담 증가 고령층 소비성향 저하는 소비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올해 큰 폭으로 반등했던 건설투자도 정부의 주택공급 축소방안, SOC 예산 삭감 등으로 내년에는 다시 둔화될 전망이다. 내년 국내경제 성장률은 3.6%.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확대에 따른 인플레 압력이 커지겠지만 국제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면서 소비지물가는 2%대 중반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고용사정도 올해보다 완만하게 개선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금리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기업 자금조달 여건을 어렵게 할 것이다. 경상수지 흑자는 올해 650억달러 수준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후 내년에도 4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절상기조를 지속해 내년 원화환율은 평균 달러당 1,06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LG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2014년 국내외 경제전망"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소연방해체이후 구소련의 해운회사는 각 해당 공화국에 소속되어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흑해해운회사는 우크라이나에 소속되어 우크라이나 경제의 민영화과정과 재정비 계획에 따라 콘쩨른 형태의 기업으로 바뀌었다. 이 회사는 1993년에 민영화과정의 첫 번째 단계인 법인화 형태의 과정을 완료하였으나, 민영화과정의 두 번째 단계인 주식매각의 과정은 1994년 3월 우크라이나 의회가 민영화 계획의 인준을 거부함에 따라 중단되었다. 이 연구는 이러한 상황하에서 흑해해운회사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한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가지의 제안을 한 뒤, 그 회사의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사실발견법과 현장조사와 면접법을 통하여 수행되었다.
최근 철강 원료업계의 대규모 구조개편 움직임이 재부상하고 있으며, 과거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며 전개되고 있다. BHP빌리톤과 Rio Tinto의 철광석 JV 설립 합의를 비롯하여, 철광석 및 원료탄 업계에서 메이저업체 간 합종연횡이 신조류로 등장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장기가격 체제가 붕괴되고 최대 소비국인 중국과 메이저 원료사의 주도로 가격 체제가 다양한 형태로 변화될 전망이다. 다음은 포스코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를 정리한 것이다.
2011년 1분기에는 예기치 못한 일본 대지진과 중동사태 등으로 세계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으며 그로 인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에너지 효율적인 경제구조 확립, 부품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급처 다변화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는 그 전략을 점진적으로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점에서 세계경제를 분석하고 한국 경제의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2011년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전망"의 주요 내용을 정리 요약한 것이다.
일본 산업에 내재된 구조적인 문제점에 지진 영향이 더해지면서 일본 제조업이 구조적인 변화를 겪을 가능성 증대되고 있다. 기존 일본 제조업의 공급사슬 모델은 그동안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나, 지진과 같은 위기상황에서는 전체 생산 시스템이 중단되는 등 리스크 대응 측면에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기업의 국내 경영 리스크 증대 및 제조업의 공급사슬 변화 영향으로 일본 기업의 해외 이전 현상이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업의 해외이전 과정에서 한일 기업의 협력 가능성도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국 기업은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시점에서 한국 정부 및 지자체는 이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일본 기업유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포스코 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대지진 이후 일본 제조업의 변화 전망과 시사점"의 주요 내용을 정리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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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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