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어선 안전대책 연구는 연근해 조업 소형어선에 대해 해양기상신호표지 정보를 이용해서 항해안전대책 강화를 연구하는 것이다. 해양사고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연근해 조업 소형어선의 사고가 해양사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복원성 승인 및 유지 제외 선박(길이 24m 미만)이 대부분으로 건조 시부터 폐선 시까지 항해안전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여 사고 발생 시 전복사고로 인한 사망, 실종 등 인명손실이 크게 발생하고 있다. 어선의 항해와 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해양기상정보는 여러 기관별 목적에 맞게 수집되고 있으나 활용도가 떨어지고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해양기상 예/특보 정보는 기상 예보치를 이용하는 것으로 실제 기상과 다를 수 있으며 지역 및 지형에 따라서도 기상여건이 상이하므로 현지 실시간 기상정보를 활용한 소형어선에 대한 항해안전 정보 지원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여러기관에서 운용중인 해양기상신호표지 정보를 이용하여 소형어선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정학적 위치에 따라 국민은 바다를 이용하여 다양한 해양수산업에 종사하고, 해상 교통로 이용하고 있다. 최근 해양 관광산업의 발달로 연간 1억 3천여명이 바다를 이용한다. 안전한 바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이 고취되어야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이 범국민적으로 필요하다.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대국민 해양안전교육이 수반되어야 하며, 학교 현장에서 해양안전교육의 활성화는 교육의 효율성, 효과적 측면에서 매우 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교에서 해양안전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교원 대상으로 인터뷰를 수행하였으며, 학교에서 해양안전교육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학교 교육 현장 해양안전교육 시행의 현재 갖고 있는 문제점을 식별하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동해는 지금, 예전에 찾아 볼 수 없는 정도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CREAMS, PICES, NEAR-GOOS, JECSS 등과 같은 국제적인 공동연구 활동이 활발히 행해지고 있고, '98년도부터는 미국 와싱턴 대학을 중심으로 한 US-CREAMS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왜 지금 동해인가\ulcorner 그 배경을 살펴보면, 우선 제일 첫째로 미니대양이라는 것과 둘째로 냉전의 종결을 들 수 있다. (중략)
외해에서 가두리를 이용하여 수산생물을 사육하는 방법은 연안에서 수산생물을 사육하는데 발생하는 해양오염 및 양식 공간의 제약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외해에 부설되는 가두리는 대형의 시스템이며, 그 관리와 수리가 불편하고 외양의 해양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부설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따른다. (중략)
본 연구에서 식물플랑크톤 뿐 아니라 동물플랑크톤을 포함하는 생태계 모델을 이용하여 해양 심층수의 해역 비옥화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모델은 2종의 식물플랑크톤, 3종의 동물플랑크톤, 질산염, 암모늄염, 규산염, 입자성 유기질소, 용존 유기질소, 입자성 규소 총 11개 요소로 구성된 NEMURO에 기초하고 있다. NEMURO의 11개 요소 외에도 두 종의 식물플랑크톤내 질소 셀 쿼터와 대형 식물플랑크톤내 규산염 셀 쿼터를 추가하였다. 해역 비옥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서 이즈 오시마 섬에서 실험을 실시하였지만, 본 실험에서 심층수의 유무에 의한 명확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 실험 결과의 원인들을 모델 시뮬레이션에 의해 조사하였으며, 그 원인의 하나는 실험에 사용된 표층수의 높은 영양염 농도이다. 다른 원인은 무기질소 섭취율이 $NH_4$에 대한 $NO_3$의 비율에 관련되어 있으므로 무기질소의 총 농도의 증가가 광합성 속도를 반드시 증진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모델로 실험 결과들을 재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모델을 이용하여 해양 심층수에 의한 해역 비옥화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해양 심층수의 공급 간격이 너무 짧거나 해양 심층수의 양이 너무 많을 때 해역 비옥화 효과는 나타나기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해양 심층수의 첨가가 너무 비번하거나 너무 많이 첨가하면 플랑크톤 농도의 희석이 식물플랑크톤의 광합성 증진 효과를 초과해 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연간 100억톤 이상 사용되는 선박의 밸러스트수를 통하여 병원균이나 외래해양생물종이 전 세계적으로 이동함에 따라 해양생태계 의 교란 파괴가 심각한 문제의 하나로 대두되었다. 이에 선박 밸러스트수에 포함되어 다른 생태계로 전파되는 외래 생물종 및 병원균에 의한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IMO 에서는 2004년 2월 "선박의 밸러스트수와 침전물의 통제 및 관리를 위한 국제협약"을 완성, 채택하였다. 하지만, 선박이 이동하여 밸러스트수를 배출하게 되면 외래생물종이 옮겨질 뿐만 아니라 각종 오염물질도 함께 배출되어 방류해역을 오염 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 협약은 오염물질의 이동이나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오직 수중생물이나 병원균과 같은 외래생물종의 이동을 최소화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근거리 항해로 완전한 밸러스트수 교환이 어려우며 항만공사 및 해양자원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동북아시아 주요항구로부터 출항하여 우리나라 항내에서 밸러스트수를 배출하는 선박의 밸러스트수 샘플을 채취하여 밸러스트수의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써 주요항에 출입하는 선박의 밸러스트수 오염도를 확인하였다.
해양경찰조직은 해양경찰공무원들의 조직 신뢰 및 대인간 신뢰가 바탕을 이뤘을때 조직의 효과성이 크게 고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조직은 해상에서 함정을 근무수단으로 하여 각종 해상치안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해양경찰공무원들의 경우 조직내 신뢰요인들별로 조직몰입에 미치는 양상을 조사함으로서 향후 해양경찰공무원들의 조직몰입도 제고노력이 요구되어진다. 이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행한 결과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양경찰공무원의 경우 조직신뢰요인은 조직몰입에 가장 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다음으로 대인간 신뢰요인중에서는 동료신뢰 요인이 상관신뢰 요인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해양경찰공무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신뢰요인 인식의 차이를 살펴보면, 비 간부에 비해 간부가 동료를 더욱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관신뢰보다 동료에 대한 신뢰가 높은 이유는 해양경찰의 경우 근무여건으로 인하여 그들간의 접촉 빈도가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 연구결과 해양경찰공무원의 조직몰입도 제고를 위해서는 조직신뢰와 동료신뢰를 제고시키는 다양한 인사 조직 관리전략이 필요로 되어짐을 발견할 수 있다.
해양플랜트 서비스 산업은 고상장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의 진출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해양플랜트 수요는 고유가와 심해유전 개발의 확대로 산업 시장성은 충분하고 석유 가스 개발이외에도 방대한 해양자원 개발에 필수적이다. 해양플랜트 서비스 산업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산업이며 진출을 위해선 인력양성이 필수적이다. 또한 서비스 산업은 고수익 업종으로 선원 및 조선산업 유휴인력과 조선해야공학 전공자에게 고급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본 원고에서는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현황과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 30년간 국내의 해양 시뮬레이터는 기능적인 개선 뿐만 다양한 부분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대부분 해양 시뮬레이터를 외국산 장비를 도입하여 해기사 및 도선사의 교육, 훈련용과 항만개발 분야에서 결과 분석을 통한 안전성 평가의 목적으로 사용 되어왔다. 그러나 향후, 국내 해양 시뮬레이터 나아갈 방향은 오랜 운영경험의 토대로 해양 산업에 융합하기 위하여 연구 개발을 통해 국산화 기술 확보하여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국내 해양 산업을 육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검토해보고저 한다.
경주 문무대왕릉은 신라 30대 문무왕의 무덤이다. 한반도 동해안에서 200m떨어진 바다에 있는 수중릉으로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건조물이다. 이 수중릉은 천녕을 넘는 예부터 내려오는 찬란한 해양문화으 결정체이다. 이 위대한 해양문화유산은 그 진정한 가치를 정립해야 할 것이고, 그를 토대로 하여 보전과 활용(Conservation & Utilization)의 맥락에서 해양문화콘텐츠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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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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