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해양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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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ion of response of Ulsan coastal area using downscaling model (다운스케일링 기법을 이용한 울산만의 물리 특성 변화 예측)

  • Kim, Bo Ram;Hwang, Jin Hwan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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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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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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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 지구적 기후변화는 대기-해양의 물리 특성을 변화시켜, 연안 및 하구의 수온상승과 염도 변화의 주요 원인이 되며, 생태 환경 및 다양한 경제 사회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 이러한 변화를 예측하고 영향을 최소화 하기위해서는 연안의 물리 특성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예측해야 한다. 그러나, 기후변화의 영향을 고려한 대기-해양 전 지구모델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우리나라와 같이 작고 복잡한 연안 지형을 가진 지역의 미래 환경 변화 예측에 적합하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저해상도 정규격자 모형인 RIAMOM(RIAM Ocean Model)의 결과를 이용하여 비정규격자 모형인 FVCOM(Finite Volume Coastal Ocean Model)으로 울산만의 미래 물리 특성 변화를 상세 예측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해양의 물리 특성 변화를 고려하여 한국 주변해 및 연안을 대상으로 모의한 RIAMOM의 결과를, 본 연구의 대상 지역인 울산만 FVCOM 모델 경계에 초기 값과 시계열 자료로 사용하였다. FVCOM 모의 결과를 RIAMOM 자료와 비교 했을 때, 초기 표층 염분과 수온이 각각 0.4%, 2%의 오차를 보였다. 조위는 개방경계에서 01~0.4% 정도의 오차가 나타나, 다운스케일링(downscaling) 기법을 통한 수치 모의 결과가 초기 수온과 염분 및 조위 특성을 잘 재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현 상태), 2050년(미래),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고려한 2050년에 대하여 모의 한 결과. 정규격자 모형인 RIAMOM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기후변화로 인한 표층 염분과 수온의 상세한 변화가 울산만의 태화강 하구에서 나타났고, 염수쐐기의 길이 또한 상류쪽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다운스케일링을 통한 대상 지역의 상세 모델을 통해 기존의 예측 모델에서도출할 수 없던 결과를 나타낸 바, 향후 연구를 통해 지역의 장기 상세 환경 변화 예측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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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of High-Resolution Long-Term Regional Ocean Reanalysis Data and Diagnosis of Ocean Climate Change in the Northwest Pacific (북서태평양 장기 고해상도 지역해양 재분석 자료 생산 및 해양기후변화 진단)

  • Young Ho Kim
    • Journal of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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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5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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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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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cean reanalysis data are extensively used in ocean circulation and climate research by integrating observational data with numerical models. This approach overcomes the spatial and temporal limitations of observational data and provides high-resolution gridded information that considers the physical interactions between ocean variables. In this study, I extended the previously produced 12-year (2011-2022) Northwest Pacific regional ocean reanalysis data to create a long-term reanalysis dataset (K-ORA22E) with a horizontal resolution of 1/24° spanning 30 years (1993-2022). These data were analyzed to diagnose long-term ocean climate change in the Korean marginal seas. Analysis of the K-ORA22E data revealed that the axis of the Kuroshio extension has shifted northward by approximately 6 km per year over the past 30 years, with a significant increase in sea surface temperature north of the Kuroshio axis. Among the waters surrounding the Korean Peninsula, the East Sea exhibited the most significant temperature increase. In the East Sea, the temperature increase was more pronounced in the middle layer than in the surface layer, with the East Korea Warm Current showing a rate two to three times higher than the global average. In the central Yellow Sea, where the Yellow Sea Bottom Cold Water appears, temperatures increased over the long-term, but decreased along the west and south coasts of the Korean Peninsula. These spatial differences in long-term temperature changes appear to be closely related to the heat transport pathways of warm water from the Kuroshio Current. High-resolution regional ocean reanalysis data, such as the K-ORA22E produced in this study, are essential foundational data for understanding long-term variability in the Korean marginal seas and analyzing the impacts of climate change.

Steric sea level change due to global warming in the northwestern Pacific Ocean for a $CO_2$ quadrupling (북서 태평양에서의 지구온난화로 인한 $CO_2$ 4배증시 해수면의 공간적 변화)

  • 최병호;김동훈;최영진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Coastal and Ocean Engineer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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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0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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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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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역적 기후변동은 전구평균 변화와는 다른 양상을 가진다. 그러나, 현재 전구적 기후변동과 해수면의 변화가 국지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한 추정능력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NCAR(국립 대기 연구소)의 CSM (Climate System Model) 버전 1.2를 이용하여 전구뿐만 아니라 국지적인 시뮬레이션을 함께 수행하였다, 특히 북서태평양과 그 부근지역에 대한 해수변화를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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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of High Water Temperature Occurrence in Coastal and Inland Bays of Korea during the Summers of 2018-2021 (2018년~2021년 여름철 우리나라 연안 고수온 현상)

  • Lee, Joon-Soo;Kwon, Mi-Ok;Ahn, Ji-Suk;Park, Myung-Hee;Song, Ji-Yeong;Han, In-Seong;Jung, Rae Hong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rine Environment &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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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8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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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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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In coastal and inland bays, where most of Korea's aquaculture is located, massive aquaculture damage occurs every year due to frequent anomalous high water temperatures. The interannual fluctuations of water temperature in July over the past four years (2018-2021) were the second largest since 1990 (after the period of 1994-1997) due to anomalous high temperatures, rainy seasons, and typhoons. Through analysis of heat flux and heat balance in areas of concern for high water temperatures (i.e., Cheonsu Bay, Gamak Bay, Guryongpo), the occurrence of high water temperatures in Cheonsu Bay and Gamak Bay in the summer seasons was confirmed to derive mainly from heat inflow through the sea surface from the air. Based on estimations of the average ocean heat transport rate in July for the four-year period of 2018-2021, Cheonsu Bay and Gamak Bay accounted for 13.5% and 62.3% outflow of the net heat flux, respectively. However, the ocean heat transport rate in Guryongpo Hajeong differed significantly from -174.5% to 132.5% of the net heat flux by year depending on the occurrence of cold water mass.

Numerical Simulation of Changes on Mixed Layer Depth with Climate Variability : SCHISM model (기후변동성을 고려한 연안해역의 혼합층 두께 변화양상 검토: SCHISM 적용)

  • Yoo, Hyung Ju;Lee, Joon-Soo;Kim, Dong Hyun;Lee, Seung Oh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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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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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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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혼합층(Mixed layer)은 온도가 일정한 수심층으로, 해수표면에 작용하는 바람의 영향으로 인하여 해수가 위아래로 섞여 형성된다. 이러한 혼합층은 영양염의 순환과 산소의 공급 등과 함께 일차생산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혼합층 두께의 변동은 양식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및 해수온 상승 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초래하여 수산업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강원연구원, 2017). 이에 국립수산과학원, 기상청, 국립해양조사원 등 유관기관에서는 정선해양 수온 관측 및 해수순환모델을 이용하여 혼합층의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나 격자 구축 및 초기·경계장 설정의 한계가 존재하여 정밀하고 정확한 혼합층 분석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정형격자를 사용하여 격자 구축에 제약이 없는 SCHISM (Semi-implicit Cross-scale Hydroscience Integrated System Model)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계절변화 및 기후변동성에 따른 혼합층 두께의 변화를 검토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지는 서해·동해·남해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 연안 해역(위도: 32°N ~ 39°N, 경도: 124°E ~ 132°E)으로 선정하였으며, 격자크기 100 ~ 3,000 m인 삼각격자로 격자를 구축하였다. 혼합층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직격자 층은 50층으로 SZ(Sigma Z coordinate system)좌표계를 사용하였다. 초기·경계장은 FES(Finite Element Solution)2014, HYCOM(Hybrid Coordinate Ocean Model) 및 대기모델 결과를 이용하여 설정하였다. 수치모형 검증을 위하여 수온관측소에서 수심별 측정한 수온 값과 SCHISM 결과 값을 비교하였고, 상대오차가 약 10% 이내로 나타나 모형의 정확도를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해수면 상승 및 해수온 상승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계절별 연안해역의 혼합층 두께의 변화 양상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향후에는 보다 정밀한 대기모델과의 혼합모형 구축 및 다양한 수심 별 관측자료를 활용한다면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혼합층 분석 및 수산업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한 피해저감 대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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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 of ice melt on marine environment) (빙하의 녹음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

  • 신임철;이희일;정효상;권원태;천종화
    • Proceedings of the KG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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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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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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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과거의 기후변화와 이산화탄소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검토하며 현재 전 지구 온난화로 인한 빙하의 녹음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기술하고자 함이나. 지구의 기후 및 환경은 지구의 역사 45 억년 이후로 수 없이 급격히 변해왔다. 지질연대표에 의하면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경계면은 생물체의 멸종 및 급격한 환경변화에 의해서 경계 지워진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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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Y & ISSUES 기획특집_4 - 기후변화대응 녹색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 Kim, Ju-Yeong
    • Bulletin of Korea Environmental Preservatio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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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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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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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많은 인구가 밀집한 관계로 단위면적당 폐기물의 발생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해양 오염 방지를 위해 유기성 폐기물 해양 배출을 금지한 런던협약 등 기후변화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또한 화석연료의 고갈화로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현시점에서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의 인프라 구축 및 대응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08년 5월 "폐기물 에너지화 종합대책" 이후 2009년 7월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 실행계획 수립으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은 화석연료 대체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어 폐기물 처리, 화석연료 대체,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일석삼조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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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and forecast of runoff in Nakdong river according to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따른 낙동강 유역의 유출 분석 및 전망)

  • Shon, Tae-Seok;Kim, Mi-Eun;Joo, Jae-Seung;Im, Ji-Ye;Shin, Hyun-Suk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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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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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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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늘날 기후변화는 기후 시스템을 구성하는 대기, 해양, 생물, 빙하, 육지 등의 다양한 구성요소에 작용하여 자연 생태계와 인간의 사회 및 경제 시스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최근 인간의 활동에 의해 야기된 기후변화는 극치적인 기후 현상의 빈도와 강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현상은 수환경 시스템, 하천 생태계와 유역관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에 따른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물공급에 어려움을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이것은 각 분야별로 해결해야 할 범지구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기후변화를 탐지하고 예측하기 위해서는 SRES 배출시나리오를 이용한 미래의 기후변화 장기시나리오가 필요한데, 이를 위한 기본적인 도구로 전지구기후모형(Global Climate Models, GCMs)이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적 차원의 수자원에의 영향 분석을 위해서는 GCMs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규모에서의 기후 자료로 변환하는 규모내림(downscaling) 기법을 이용한다. 본 연구는 기후변화 분석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국내에 적합한 GCM의 선정 및 우리나라의 시공간적 기상패턴의 정밀한 구현을 위한 규모내림기법의 적용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현재 뿐 아니라 미래 90년간 (2011년 ~ 2100년)의 기상 자료를 생산하고 이를 SWAT 모형에 적용하였다. 이러한 GCMs-규모내림-SWAT 모형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 기반의 기후변화에 대한 낙동강 유역의 유출 분석은 기후변화 연구에 기술적 방법론의 제시와 함께 앞으로 타 유역에의 적용을 통하여 보다 정량적이고 신뢰성 있는 전국 단위의 기후변화에 따른 유출 분석연구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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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 해양생태계에서 1997~1998년 엘니뇨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징후

  • 오현주;강영실;이용화;김학균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Fisheries Technolog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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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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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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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엘니뇨는 대규모 기후의 경년변화를 대표하는 현상으로 2∼8년 주기로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적도지방뿐만 아니라 중위도의 기후에도 영향을 미친다(Ropelewski and Halpert, 1987, 1989). 또한, 북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엘니뇨는 대기기후시스템(atmospheric climate system)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북서태평양에서 엘니뇨 징후는 동북태평양에서처럼 분명하지는 않지만 국부적인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엘니뇨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 연안의 반대편에 위치한 동중국해에서 1997∼1998 발생한 엘니뇨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징후를 밝히는데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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