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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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해안표착물과 배후 식생대 전선의 상호 작용에 관한 연구 (Interaction between Coastal Debris and Vegetation Zone Line at a Natural Beach)

  • 윤한삼;유창일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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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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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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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낙동강 진우도 자연 해빈에 내습하는 해양파랑, 해안표착물(해양쓰레기), 배후 식생대 전선의 변화 과정에 대한 상호작용에 대해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해빈단면 측량, 입사파랑 수치모의실험, 해안표착물 분포 현장 조사, 자연해빈 식생대선 현장 조사 등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진우도 자연해빈의 지반고는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해안사구 식생대 전선도 전진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지반고가 표고 1.5 m이상이 되는 상황에서 대체적으로 식생대의 전선이 외해방향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2) 진우도 전면 수심에 의해 파랑변형된 입사파랑이 공간상으로 상이하고 소상대에서의 처오름 현상도 공간상으로 복잡한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해양쓰레기는 파의 처오름이 큰 경우 배후 식생대 전선에 표착물이 도달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해빈상에 독립적인 섬의 형태로 표착물을 침적/퇴적시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렇게 침적된 표착물은 배후 식생대전선의 전진과 후퇴를 결정짓게 하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안표착물과 식생대 전선의 상호작용에 대한 개념적 모식도를 제시하였다.

독도천연보호구역 해빈자갈퇴적층(몽돌 해변)의 외래 역 분포 변화 (Variation of Allochthonous Gravels in the Beach Gravel Deposit of the Island Dokdo Natural Reserve)

  • 임호성;박진수;김정훈;우현동;장윤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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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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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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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여러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질학적으로 희소성과 순수성을 지닌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해빈자갈퇴적층(몽돌 해변)을 대상으로 5년간 외부에서 유입된 역 이 얼마나 분포하는지에 대해 모니터링 하였다. 연구 지역인 동도 선착장 인근 및 서도 어민 숙소 인근 해빈자갈퇴적층에서, 주로 발견되는 몽돌의 종류에는 독도에서 직접적으로 기원한 것으로 판단되는 현무암, 조면암류, 응회암류와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판단되는 화강암, 유문암, 편마암, 규암, 대리암, 그리고 콘크리트가 있다. 2011년과 2016년의 외래 역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동 서도에서 암종의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각 지역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견되는 외래 역의 순위 역시 동도에서 화강암, 콘크리트, 편마암, 그리고 서도에서 콘크리트, 편마암, 화강암 순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동도와 서도의 전체 조사 면적에 대한 외래 역 면적의 비율은 다소 감소했다. 기존 시설물의 파괴와 외래 건축 자재 유입이 해빈자갈퇴적층에 존재하는 외래 역에 대한 주요한 유입 경로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체적인 오염도가 감소했다는 점은 연구기간 동안 외래 역 유입에 대한 관리가 대체로 개선 또는 최소한 악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시한다. 한편 지속적인 낙석이 몽돌의 분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되며, 낙석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가 요구된다.

항공사진과 기준목 측정자료를 이용한 안면도 바람아래 해빈의 시계열 변화 분석 (Time-series Analysis of Baramarae Beach in Anmyeondo Using Aerial Photographs and Field Measurement Data)

  • 김장수;장동호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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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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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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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안면도 바람아래 해빈의 형태와 퇴적 및 침식환경 변화를 시계열 분석하였다. 1967년부터 2009년까지의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바람아래 해빈 형태를 시계열 분석한 결과, 할미섬 남단에 발달한 사취의 방향성이 EEN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점차 서진하면서 2009년 항공사진에서는 NNS의 방향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실측 결과 H-3, H-4, H-5, H-6 지점은 퇴적환경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H-7, H-8, H-9 지점은 침식환경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할미섬의 남서변은 퇴적이 우세하고 북동변은 침식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H-3 ~ H-6 지점의 결과는 할미섬의 남서변에 설치된 제방에 의해 해빈의 모래가 할미섬의 북동변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이들 지점에 퇴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역설적으로 할미섬의 남서변에서 모래를 공급받지 못한 북동변의 H-7 ~ H-9 지점은 침식이 우세하게 진행 된 것으로 판단된다. 계절별 분석결과, 전 지점에서 퇴적이 우세한 계절은 가을철이며 침식이 우세한 계절은 봄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할미섬을 남서측과 북서측으로 구분해 보면 남서측은 주로 가을철에 퇴적이 우세한 반면, 북서측은 여름철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식은 남서측은 겨울철과 봄철에 우세하고, 북서측은 여름철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안선 추출 모니터링에 의한 단면 변화 분석 (Section Change Analysis by coastline extraction monitoring of Haeundae beach)

  • 김용석;박운용;정창식;김희규
    • 한국측량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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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측량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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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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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운대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현재 약 1,400m, 폭은 $35{\sim}45m$, 평균수심은 약 1m에 달하는 대규모 해수욕장이다. 그리고 수심이 낮고 조차가 적으며, 수온이 따뜻하여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한국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한해 약 1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간의 해빈 유실로 인한 해수욕장의 존립자체의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해수욕장의 모래유실은 다년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여러 요인에 의하여 해안선의 위치와 폭이 달라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부산지역의 해운대 해수욕장을 선정하여 실험지역에 대한 측량을 RTK 방식으로 4개월간 3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측량결과 1, 2, 3차에 걸쳐 총 3.36m의 해안선 증가의 효과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모래포집시설을 설치하기 전, 후를 기점으로 비교한 결과를 파악하였으며, 향후 해빈 유실의 원인과 방지대책, 그리고 해안선 추출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하여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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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빈변형 예측 모델의 개발 (The Development of a Model to Predict Beach Evolution)

  • 안수한;김인철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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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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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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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돌제 주위의장기간 해빈변형을 예측하기 위하여 수위의 변동, 파의굴절과 회절을 고려하여 해석하는 수치적 모델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수치해석은 연안표사랑에 대한 경계조건을 가지는 방정식을 고려함으로써 해석된다. 해석방법으로는 음해법 중의 하나인 Crank-Nicolson Scheme을 사용하였다. 이 모델을 현지에 적용시킨 결과, 굴절과 회절계수의 근사해로 인하여 돌제 내부 영역에서는 실측치와 예측치가 차이가 있으나, 돌제 외부 영역에서의 경향은 잘 일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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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유사량을 고려한 장기적인 해안선변동 특성 (Long Term Shoreline Change including Sand Discharge from River)

  • 이성대;박정철;홍창배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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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8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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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1-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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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연안 해역에서의 표사문제는 사회적인 문제로 관심의 집중이 되고 있다. 특히 자연 환경 변화와 연안 구조물 건설과 같은 인위적 환경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연안에서의 침식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안표사, 연안 생태환경 및 연안방재에 심각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환경적인 측면뿐 아니라 이용자의 측면에서 장기적인 해빈보전 계획의 수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장기적인 해빈보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연안해역 자체의 표사 변동 뿐만 아니라 연안으로 유입되는 표사의 공급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하천에서 연안해역으로 공급되는 유사량을 예측하고 유사가 어떻게 연안해역에 표사로 이송되어 가는가를 파악하는 것은 연안표사문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강릉 남대천하구역에서 유출되는 하천유사량을 혼합입경의 관점에서 검토하여 도류제 설치에 따른 하구역에서의 지형변동 및 하구폐색현상을 해석하였으며, 하천으로부터 공급되는 유사량을 고려하여 강릉 남대천과 인접한 남항진해수욕장 인근에서의 장기적인 해안선변동 특성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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