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진균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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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방제능과 식물성장촉진능을 동시에 가지는 Bacillus licheniformis K11의 non-siderophore 항진균 물질 및 cellulase의 생산조건 확인 (Confirmation of Non-Siderophore Antifugal Substance and Cellulase from Bacillus lichemiformis Kll Containing Antagonistic Ability and Plant Growth Promoting Activity)

  • 우상민;김상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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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통권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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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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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uxin, siderophore, 그리고 cellulase를 동시에 생산하는 생물방제균주 B. licheniformis Kll을 식물병원성진균을 대상으로 균사 성장억제능을 확인결과 6종의 식물병원성 진균에서 균사체 성장억제능을 확인하였으며, 그 중에서 토마토 시들음병을 유발하는 F. oxysporum(KACC 40037)에 가장 강력한 억제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본 균주가 생산하는 항진균성 siderophore이외에 세포벽이 cellulose로 구성된 P. capsici의 cell wall을 분해하는 cellulase를 생산하는 것을 추가적으로 확인하였다. 뿐만아니라 B. licheniformis Kll은 nutrient broth(pH 8.0), $30{\circ}C$에서 96시간 배양시 토마토 시들음병에 대한 항진균 활성이 가장 높았고, 이는 cellulase의 활성과 sideropore의 최대 생산조건과는 상이하였다. 또한 탄소원과 질소원으로 starch와 urea를 각각 첨가시 항진균성 활성이 가장 높았고, 이 역시는 cellulase의 활성과 항진균성 siderophore의 최대 생산조건과 일치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본균주 B. licheniformis Kll은 식물성장촉진 물질은 auxin, 항진균성 siderophore와 cellulase를 생산함과 동시에 또 다른 강력한 항진균성 물질을 생산하는 것을 추가로 확인하였다.

합성보존제(benzalkonium chloride)와 천연보존제(chitosan)의 세포독성 및 항균 활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ytotoxicity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Synthetic preservative(benzalkonium chloride) and Natural preservative(chitosan))

  • 박현주;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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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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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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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점안약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보존제(preservatives)의 세포독성 및 항균 활성 및 항진균 활성을 검정하였다. 세포독성은 L929세포를 사용하였으며, 항균 항진균 활성 검정에 사용된 균주는 눈의 정상 세균총의 일종이거나 각막염을 일으키는 세균인 Pseudomonas aeruginosa ATCC27853, Staphylococcus aureus ATCC25923, Eschenchia coli ATCC25922 등 3가지이고, 진균은 Trichoderma reesei ATCC6967을 사용하였다. 사용된 시약은 합성 보존제인 benzalkonium chloride(BAC)와 천연 보존제인 키토산이며 키토산의 분자량은 60,000, 탈아세틸화도는 95%, 점도는 2 cps였다. L929세포에 대해 24 hr, 48 hr, 72 hr 동안 각각의 농도로 세포독성 검정 결과 세포의 30% 이상 성장저해를 일으키는 농도는 BAC의 경우 0.005~0.001%였고, 키토산의 경우는 0.6~0.55%였으며, 이 결과는 시간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었다. 각각의 균에 대한 BAC의 항균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는 최소저해농도는 P. aeruginosa에는 0.1~0.01%였고, S. aureus에는 0.001~0.0001%였으며 E. coli에는 0.001~0.0001%, T. reesei에는 0.1~0.01%였다. 키토산은 P. aeruginosa의 경우 2%, S. aureus가 1%에서 2일간 균 성장 정시작용을 나타내었으며, E. coli에서는 성장저해를 일으키지 않았다. 진균에 대해서는 농도 의존적으로 생육을 촉진시켰다. 천연보존제는 합성보존제에 비해 항균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세포독성을 일으키지 않으며 여러 약리 작용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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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갈색거저리로부터 분리된 항진균단백질의 항균효과와 그 작용 범위 (Antifungal Effect and activity spectrum of crude antifungal proteins from hemolymph of larvae of Tenebrio molitor in Korea)

  • 정승조;이영훈;정재훈;이복률;한동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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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통권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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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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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거저리 유충의 혈림프로부터 항진균성 단백질을 $C_{18}$ open column chromatography로 부분 정제하여 3종류의 효모형 진균류와 4종류의 사상형 진균류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측정하였다. 항균단백질은 대부분의 균류에 대해 생장억제의 활성을 보여주었으며 Saccharomyces cerevisiae와 Candida albicans에 대해서는 미약하나마 치사효과가 관찰되었다. 항진균단백질을 처리하였을 때, 달걀형의 효모형 균체모양이 둥글고 크게 변하였다. 사상형 진균류에 대해서는 생장억제 효과와 함께 균사체의 정단 부위가 심하게 변화한 형태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거저리 유충의 혈림프에는 비교적 넓은 범위의 진균류에 대해 치사 또는 생장억제 기능을 가진 항진균 단백질들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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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omyces sp. 유래 Polyene 계 항만고병 항생물질의 분리 (Isolation of Polyene Antifungal Antibiotics Against Gummy Stem Light Caused by Didymella bryoniae)

  • 김광석;서영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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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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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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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D. bryoniae를 원인균으로 하는 참외 만고병에 대해서 항만고병 활성물질을 생산하는 미생물을 방선균으로부터 선별 분리한 후 배양액으로부터 항균활성물질의 규명을 시도하였다. 항진균 물질과 같은 이차대사산물의 생산에 증가시키는 $K_2$$HPO_4$와 칼슘이온이 포함된 GSS배지에서 방선균 SKM338 균주를 180 rpm, $30^{\circ}C$, 5일 동안 배양하여 얻어진 배양 상등액으로부터 물리화학적인 방법으로 항진균 활성이 있는 물질을 분리 정제한 결과 참외의 만고병에 대한 생물농약으로 개발 가능한 방선균 유래의 항진균성 물질은 NMR, IR, UV 및 Mass spectral data 분석 등을 통해 polyene macrolide계에 속하는 항생물질인 Flavofungin, Fungichromin, Filipins로 밝혀졌으며 이들의 응용을 기대해 본다.

잔디 병해 방제를 위한 항균성 약용식물의 탐색 (Screening of Antifungal Medicinal Plants for Turfgrass Fungal Disease Control)

  • 권수민;김대호;장태현;전민구;김인섭;김익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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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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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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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잔디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로 한지형 잔디에서 갈색잎마름병(Rhizoctonia solani AG1-1), 동전마름병(S. homoeocarpa), 피시움마름병(Pythium. spp.), 탄저병(C. graminicola)과 난지형 잔디에서 누른잎마름병(R. cerealis), 라이족토니아마름병 (R. solani AG2-2)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잔디 주요 병원균 6종에 대한 한약재 23종의 항진균 활성을 알아보았다. 디스크 확산법으로 항진균 활성이 있는 한약재를 선발하였고, 선발된 한약재를 대상으로 균사생육억제 효과를 실험하여 검정하였다. 항진균 활성 시험 결과, 한약재 23종 중고삼 외 11종의 시료에서 항진균 활성이 있었으며, 균사생육 억제효과를 통한 검정에서는 10 mg/10 ml(1000배) 추출물 첨가 배지에서 잔디 병원균 6종 중 1종이라도 균사 억제율이 80% 이상인 추출물은 고삼, 울금, 대황, 황련, 족두리풀로 나타났다. 특히 고삼 추출물은 실험 대상인 잔디 병원균 6종에 대해 모두 항진균 활성이 나타났고, 울금 추출물 10 mg/10 ml(1000배), 5 mg/10 ml(2000배), 2 mg/10 ml(5000배) 첨가 배지에서 S. homoeocarpa 에 대해 100% 균사 생육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Pythium spp. 균사 억제효과가 100%인 것은 고삼, 대황, 황련으로 나타났다.

목초액의 항균활성 및 농약, 식품보존제로의 이용 가능성 (Antimicrobial Activities of Wood Vinegar and Application as Natural Fungicides and Food Preservatives)

  • 이성숙;안병준;조성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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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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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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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초액의 농약 또는 식품보존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소나무 및 참나무류 기계식 목초액을 대상으로 항진균 및 항세균 활성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항진균활성의 경우 미정제 목초액은 0.5% 이상의 농도 에서, 정제 목초액은 1.0% 이상의 농도에서 공시 식물병원균 및 목재부후균의 생장을 완전히 억제하여 미정제 목초액이 정제 목초액보다 항균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참나무류 목초액이 소나무 목초액보다 항 균활성이 높아 탄화 원료인 수종에 따라 항균활성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균종별로는 표고 해균인 주홍 꼬리버섯에 대한 항균효과가 다른 공시 균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균의 종류에 따라 목초액에 대한 감수성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식품부패균 및 식중독균에 대한 항세균활성을 검정한 결과 소나무 및 참나무류 미정제 목초액의 경우 10% 농도에서 모든 공시 균주에 대해 생육저지환을 형성한 반면 정제 목초액 의 경우에는 저지환을 형성하지 않아 항세균활성도 미정제액이 정제액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균종에 따른 감수성에도 차이가 있어 그람 양성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그람 음성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탄화 원료에 의한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목초액은 식물병원균, 목재부후균, 식품부패균 및 식중독 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유기합성 농약을 대체하거나 식품의 부패를 막기 위한 식품보존제로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자단향으로부터 밀 붉은곰팡이병균 Fusarium graminearum에 대한 항진균활성 물질의 분리 및 특성 규명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tifungal Metabolites from Pterocarpus santalinus against Fusarium graminearum Causing Fusarium Head Blight on Wheat)

  • 김지인;하아름;박애란;김진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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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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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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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붉은곰팡이병은 주로 Fusarium graminearum에 의해 발생하며 전세계적으로 주요 곡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식물병이다. 관행농가에서는 일반적으로 붉은곰팡이병 방제에 합성살균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합성살균제의 사용으로 인하여 환경 오염 문제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가 야기되었다. 때문에 천연물살균제를 포함한 친환경 생물농약 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100종의 식물추출물을 이용하여 F. graminearum에 항진균 활성을 갖는 식물 추출물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자단 심재부인 자단향의 조추출물이 가장 강한 항진균활성을 보였으며, GC-MS 분석을 통하여 자단향으로부터 ${\alpha}$-cedrol과 widdrol로 동정된 두개의 항진균 활성물질을 분리하였다. ${\alpha}$-Cedrol과 widdrol의 F. graminearum 포자발아 억제활성 최소저해농도는 각각 31.25 mg/l과 62.5 mg/l였으며, 이 두 물질은 F. graminearum 이외에도 다양한 식물병원균의 균사 생육을 저해하였다. 더욱이 자단향 추출물을 분말 수화제로 제형화하여 처리한 결과, 밀 붉은 곰팡이병에 대한 방제효과는 유효성분 농도가 높을수록 효과적인 방제가를 보였으며, 250배 희석처리 시 2,000배의 상용농도로 희석한 합성살균제의 방제가(92.6%)와 통계적으로 유사한 87.2%의 병방제가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붉은곰팡이병방제를 위한 효과적인 생물살균제로 자단향 추출물이 활용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대파(Allium fistulosum L)로부터 fistulosides의 분리와 분리 물질의 항진균 활성 (Antifungal Activity of Fistulosides, Steroidal Saponins, from Allium fistulosum L)

  • 손호용;금은주;류희영;전수진;김남순;손건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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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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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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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파(Allium fistulosum L)는 백합과 다년초로서 한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식용으로 재배되어 왔다. 현재까지 대파의 다양한 생리활성이 보고되어 왔으나, 항균 활성에 대해서는 거의 보고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대파 식용부위로부터 강력한 항미생물성 steroidal saponins (fistuloside A, B, 및 C)을 분리하였고, 이들의 항균력을 병원성균 및 식품부패균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Fistuloside A 및 C는 강력한 항진균 활성과 항Proteus 세균활성을 나타낸 반면, fistuloside B는 항진균 활성만 인정되었다. 특히 fistuloside C는 $3.1{\sim}6.2{\mu}g/ml$의 MIC (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및 MFC (minimal fungicidal concentration)를 나타내어 강력한 항진균 활성이 진균사멸에 의한 항균효과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대파가 미생물 감염증 제어용으로 사용되어 온 근거를 제시하며, 또한 fistuloside C의 항진균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세신 정유 추출물의 피부진균 및 기회감염진균에 대한 항진균 효과 (Antifungal Activity of Essential Oil from Asarum sieboldii against Epidermal and Opportunistic Pathogenic Fungi)

  • 한갑훈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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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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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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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세신은 한약재로써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해열, 진정, 진통, 항염증, 면역억제작용등을 나타낸다. 세신에서 증기증류법으로 추출한 정유를 이용하여 이의 항진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세신의 정유는 Aspergillus niger, A. fumigatus, Candida albicans 그리고 Cryptococcus neoformans 등의 피부진균 및 기회감염균에 대하여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C. albicans에 대한 최소억제 농도는 약 5 ul/ml로 매우 적은 양으로 높은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천연항균제 또는 천연방부제로 식품 및 화장품에 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