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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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의 항만발달과 화물유동에 의한 항세권 변화 (The Process of Development and the Change of Freight Flows in the Influence Areas of pyeongtaek and Dangjin Port, Korea)

  • 한주성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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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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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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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비교적 개항의 역사가 짧은 평택 당진항의 항만 발달과정과 화물유동의 항세권 변화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택 당진항의 항만발달과 배후 지향지 변화와의 관계를 보면, 개발기에서 성장기로 나아가면서 배후 지향지의 지역적 범위는 크게 변함이 없으나 1차 배후 지향지의 화물 집중률은 낮아지고 주변지역에서의 비중이 증가하는 것은 자동차와 연료 에너지의 수출입화물 구성비가 낮아진 반면 수입하는 철강, 기타 섬유제품 넝마, 유기화합물, 수출하는 1차 금속산업 제품의 점유율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개발기에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 성장기에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증가와 연료와 에너지의 수입국 다변화가 이와 같은 항세권 변화를 나타내게 하였다.

산업중핵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한 광양항의 과제 (Projects of Gwangyang port to Develop Industrial Core Port)

  • 이태휘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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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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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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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10년 간 광양항의 품목별 물동량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석유화학 품목은 26% 성장, 철강은 12% 성장하였지만 컨테이너화물은 4% 성장에 머물러 있다. 이에 다기능 종합항만이자 산업항으로서 광양항의 강점과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 정체라는 광양항의 약점을 고려해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산업중핵항만(Industrial Core Port)으로 설정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산업중핵항만으로 광양항이 발전하기 위한 과제들을 제안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산업중핵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한 선결과제는 항만물동량 일변도의 항만성과지표의 수정 내지 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제시하였다. 산업중핵항만으로서 발전하기 위한 광양항의 과제는 다음 세 가지를 제시하였다. 광양항 산업중핵항만 성과지표를 도출해 이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항만의 산업지원 만족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광양항 항세권(hinterland) 부가가치 측정이 필요하다.

평택.당진항의 화물유동에 의한 항세권의 계층성 (Hierarchy of the Influence Areas by Freight Flows in Pyeongtaek and Dangjin Port, Korea)

  • 한주성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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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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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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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평택 당진항을 대상으로 화물수송량에 의한 밀집도로 항세권의 계층성을 파악하고, 항만의 수출입량 증대를 위한 활성화방안을 알아보고자 한다. 중국과의 무역증대를 예상하여 건설된 평택 당진항은 자동차, 천연가스를 주축으로 수출입하는 항구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 배후지와 지향지의 항세권은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반경 70km의 핵심권에서 무역량이 많아 전국적인 항만으로 나아가는 데는 항로의 다변화와 더불어 여러 지역의 화주와 운송업자 및 선사로부터 인정받는 항만의 활성화 정책이 실행되어야 국제적 중심 항으로서의 위상과 기능이 제고될 것이다.

통관거점을 이용한 국제물류의 지역구조 (Regional Structure of International Physical Distribution through Clearance Depot)

  • 한주성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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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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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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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내륙지방에 입지한 청주세관을 사례로 통관거점을 이용한 국제물류의 지역간 결합과 지역구조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청주내륙통관거점의 무역은 관할 배후지에 입지한 공업의 특색을 반영한다. 화물의 발착지는 수출입지로서, 특히 일본, 중국, 미국과의 거래가 탁월하다. 청주세관 관할지역의 화물 발착지는 인천공항과 부산항의 배후지와 지향지가 되며, 수출의 경우 부산항의 지향지가 넓고, 수입의 경우는 인천공항과 부산항의 배후지가 거의 비슷하다. 청주 내륙통관거점은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의 수출입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개개 기업의 화물의 종류나 기업의 물류체계가 다른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물류의 지역구조는 하주기업이 각각 수출입화물에 대하여 독자적인 물류체제를 구축하는데, 보세공장과 보세창고에서 수출하는 형태로 크게 나누어진다. 보세창고에 의한 형태는 다시 해외생산거점과 분업을 하는 본선인도가격제, 해외생산거점과 분업을 하는 균일배달가격제의 형태가 있다. 이러한 현상은 본사와 해외법인간의 거래, 수출기업의 화물취급 주도, 저렴한 비용의 선택, 국제적 관행 때문에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