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은 국가 주요보안시설로 철저한 경비와 보안이 요구되며,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드론의 범용성이 넓어짐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항만 내 안전보안 체계 강화가 가능함. 본 발표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드론 활용 사례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함.
중력식 등표는 내·외적으로 충분한 구조적 안정성을 갖도록 설계되고 있으나, 시공 시 해상공사 특성 상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재료 유실은 상당한 구조적 안정성 저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공 시 재료 유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토목섬유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내 항만 공공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이라크 바스라주 남부지역내 컨테이너 전용부두와 일반화물부두를 조성하는 대형사업이 계획되었다. 그리스 주도의 다국적 기업인 아키로돈이 공사중인 동측방파제와 병행하여 대우건설은 15.85km 사석경사식의 서측방파제 공사를 2014년 2월부터 2018년 5월 현재까지 수행 중에 있으며 그 주된 설계, 시공현황을 요약하였다. 아울러, 시공 중 재료수급, 해양조건, 사업지 지반여건을 고려한 설계 최적화 과정도 소개하였다.
등표는 등화 (燈火)를 사용한 항로표지 중에서 암초나 얕은 곳의 위치를 표시하는데 설치되는 시설물로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매우 중요한 안전시설물이다. 등표는 해상의 암초에 설치되는 현장여건상 수중조사시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아 담당자가 직접 현장조사 참여에는 한계가 있으며 설계용역사에서 조사한 자료를 중심으로 작성된 설계도서에 의존하여 공사가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현장여건에 적합한 성공적인 등표 설치공사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2014년 2년 연속 기획재정부 주관 예산절감 사례에 당선되었다.
울산 신항 남항지구에 설치되는 SPM은 설치 위치와 공사의 특성상 제4항로 전면을 일정 기간 잠식함과 더불어 상당히 광범위한 공사구간이 요구됨으로써 제4항로 통항 선박 및 공사구간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통항 안전 및 작업선들의 작업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바 이 연구에서는 제4항로의 임시항로 설정과 임시항로의 통항안전성 평가가 더불어 통항 선박 및 작업선의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였다.
부산항만은 년간 천만 TEU 이상의 환적 물돌량을 처리하는 세계 2위 환적항이다. 이러한 환적 물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선사, 운송사, 트럭, 터미널 등 각 이해관계자간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이 중요하나, 현재는 정보전달 방법이 다양하고, 정보 공유가 미흡하여 차량 대기, 정보의 누락, 터미널 혼잡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이해관계자 간에 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작업 우선순위를 고려한 운송계획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여 운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본 사례 발표에서는 부산항의 ITT 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지역항만 발전을 위한 항만운영기관의 역할과 관련하여 항만공사(PA)가 운영 중인 부산 인천 울산항을 중심으로 중요 역할을 도출하고 각 부분별 세 항만의 운영 효율 우선순위를 정하는 연구이다. 연구 방법론으로 요인분석 및 Fuzzy분석을 사용하였고, 선행연구를 통해 항만공사 및 지방해양항만청의 중요역할을 총 13가지의 하위평가요인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요인분석을 통해 항만안전 및 정보관리를 포함한 총 4가지 상위평가요인으로 그룹핑 하였고, Fuzzy분석을 통해 각 항목의 중요도를 선정한 결과 항만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선정되었다. 각 상위평가요인 및 측정변수에 따른 부산 인천 울산항만 운영기관 순위를 정한 결과, 부산항만운영기관이 1위를 차지하였고, 인천항만운영기관은 2위, 울산항만운영기관이 3위를 차지하였다. 결론적으로, 각 항목별 항만의 순위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면 향후 각 지역별 항만의 발전계획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본 연구는 항만공사시 발생되는 부유토사의 거동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항만공사 중 부유토사의 발생이 가장 많은 공정인 직접투하방식에 의한 매립공사 및 그랩준설공사륵 대상으로 부유토사 발생거동에 대해 조사하였다. 본 조사결과에 의하면 700ton급 대선을 이용해 준설토를 직접 투하하는 방식에 의한 매립공사의 경우 매립토 직투(700㎥)후 부유토사가 순간적으로 매우 높은 농도로 발생하여 부유토사는 60분간 지속되었다. 그랩준설공사시의 부유토사의 거동에 대한 조사결과 발생원 주변에서 수심에 관계없이 고농도의 부유토사가 발생하여 부유토사는 띠를 형성하며 조류방향을 따라 이동하여 700m이상 확산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부유토사의 발생을 저감시키기 위해 항만공사시 설치하는 오탁방지막의 설치위치를 가능한 공사지점으로부터 가까운 거리에 설치하는 것이 부유토사의 확산을 저감하는데 효율적이며, 오탁방지막의 막체길이는 가능한 길게 설치하도록 하여 저층으로 확산되는 부유토사의 확산을 저감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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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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