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인도 FTA

검색결과 28건 처리시간 0.025초

로짓분석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에 대한 인식 연구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n the Recognition of Korean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on Korea-Indi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 이순철
    • 국제지역연구
    • /
    • 제14권2호
    • /
    • pp.107-129
    • /
    • 2010
  • 본고는 국내 1,000개 중소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인도 CEPA에 대한 관심도, 그 영향, 대인도 진출 가능성 등에 대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인식도를 로짓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해 보았다. 분석결과 국내 중소기업들은 근로자 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매출규모가 작을수록 한-인도 CEPA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인도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인도 사업을 하고 있지 않는 기업들보다 더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한-인도 CEPA 체결의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인도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은 한-인도 CEPA의 발효에도 불구하고 향후 대인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의사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한-인도 CEPA 체결이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국내 중소기업들은 평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의 CEPA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한-인도 CEPA의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책 당국의 적극적인 정책적, 제도적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한-인도 CEPA에 대한 적극적 홍보, 국내 기업들에게 인도에 대한 정보 제공, 한-인도 양국 간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무역장벽 제거 노력 등을 들 수 있다.

2008 육계산업과 앞으로의 방향 - 이제 양계인의 삶이 건조하지 않기를...

  • 최길영
    • 월간양계
    • /
    • 제40권12호
    • /
    • pp.98-100
    • /
    • 2008
  • 2008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좀 더 나은 삶을 간절히 기도했다. 오직 나뿐만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간절한 기도는 고통으로 물든 은행나무 잎처럼 우리들 가슴을 새까맣게 물들이고 말았다. 우리 육계인은 품질 좋은 병아리와 사료를 공급 받아 좋은 닭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지극 정성으로 키우고 있다. 그런데 올봄에는 느닷없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국민에게 위압감을 주는 과잉보도로 소비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육계인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을 당했다. 그 고통이 사라지기도 전에 곡물 파동까지 이어져 사료공급이 중단될 위기까지 겪고 있을 때 원유 폭등과 환율 폭등으로 우리 육계인들의 마음은 한시도 편한 날이 없는 한 해였다. 폭풍우 같은 한해가 지나가자 한미 FTA도 우리 육계 산업에 크나큰 걸림돌이 아닐 수 없다. 다행히도 정부와 여, 야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관심에 희망과 용기를 가져본다.

  • PDF

이달에 만난 사람 - 2017년 한국낙농대상 수상한 성동목장(충남 부여) 이용우 대표

  • 한국낙농육우협회
    • 월간낙농육우
    • /
    • 제37권7호
    • /
    • pp.145-148
    • /
    • 2017
  • 올해 41년 차 낙농인인 이용우 전(前) 한국낙농육우협회 감사(성동목장 대표, 충남 부여)는 세 번의 유대 인상과 한 EU FTA반대 원정투쟁, 축산업등록제 등 굵직한 이슈의 현장 최일선에서 행동하며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힘썼다. 그 결과 이용우 대표는 지난 6월 1일 '세계우유의 날' 낙농진흥회가 개최한 제8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낙농대상(목장경영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낙농지도자로서 낙농가 권익 대변과 여론 결집에 기여해 온 이용우 대표를 만나 그가 생각하는 낙농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PDF

CGE모형을 이용한 동아시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경제적 영향 분석 (The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in East Asia and Its Economic Effects: A CGE Approach)

  • 고종환
    • 국제지역연구
    • /
    • 제17권4호
    • /
    • pp.1-21
    • /
    • 2013
  • 본 논문에서는 ASEAN의 10개 회원국,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6개국으로 구성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가 RCEP의 회원국 경제와 전세계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를 다(多)지역 다(多)산업 연산일반균형(CGE)모형을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Baseline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RCEP 회원국 구성의 특성에 입각하여 단계별 3가지 정책시나리오, 즉 한-중-일FTA(시나리오 1), ASEAN+3 FTA(시나리오 2), RCEP(시나리오 3)를 설정하였다. 3가지 정책 시나리오의 영향을 실질GDP, 후생수준의 지표로서 등가변환, 수출 수입물량, 국제수지, 교역조건 등 거시경제적 변수에 미치는 영향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보면, RCEP를 통해 모든 RCEP 회원국의 실질GDP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한국의 실질GDP는 모든 RCEP회원국 중 가장 많이(2.4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는 한국이 RCEP 추진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만한 경제적 이점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봄철 산란계 사양관리- 제습과 보온에 특별히 신경을-

  • 김은집
    • 월간양계
    • /
    • 제38권3호통권437호
    • /
    • pp.73-75
    • /
    • 2006
  • 닭의 개체는 개량에 의해 경제능력은 해마다 향상되었지만, 주위환경은 발전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감소되어 왔다. 양계사업은 경제성을 감안하여 영양, 질병, 사양, 환경 등 전반적으로는 닭이 생활하는데 점점 더 열악한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 사회적 환경이 면역능력향상 보다는 면역억제 요인이 더 많이 존재한다. 또한 가금류 사육이 늘고, 특정 질병들이 사회문제화 되면서 그 피해 또한 닭 사육 농가에도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되었다. 사회적으로는 안전한 축산물과 친환경적인 축산물을 요구하다보니 생산원가는 점점 높아지고 FTA와 같은 국제무역협상이 더욱더 우리 축산인들의 목을 죄어 오고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양계산물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소비위축과 생산의욕 저하로 인하여 점점 더 어려움에 처해 있는게 우리 양계인의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생산원가 절감만이 우리 양계인이 살아남는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환절기에는 닭 스스로 자기면역 능력을 키우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사료에 영양제나 면역능력을 향상시키는 물질을 첨가하는 것 또한 한 예가 될 것이다. 해마다 겪는 일이지만 늘상하는 일이라고 치부하고는 실천하지 않아 손해를 보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이것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한다.

  • PDF

협회소식

  • 한국낙농육우협회
    • 월간낙농육우
    • /
    • 제26권5호통권289호
    • /
    • pp.104-107
    • /
    • 2006
  • 한-미 FTA 대응활동/미국산쇠고기 수입재개 대응활동/ 농지법 개정활동/집유체계 개편관련 논의 동향/식목일 식재행사(우리목장푸르게캠페인) 개최/농업통상정책협의회 참석/축산현안 설명회참석/농업농촌종합대책 점검을 위한 농업인단체장 간담회 참석/남북농민대표자회의 참석/혼합분유 품목분류 세분화 추진/축산환경정책포럼 위원 추천/목장부지 수용관련 건의/축산분쟁 사례조사 결과 보고/황사발생기간 중 관리수칙 준수철저 요청/전남도지회 운영위원회 개최/전북도지회 운영위원회 개최/경남도지회 미국쌀 수입 반대 연대투쟁/2006년도 봄재배용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정산 중 /2006년도 가을재배용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도입 추진중/조사료 공급/송아지 지사제 공급/낙농물티슈 "골드링크"공급/배합사료업체 축우담당자 초청간담회 개최

  • PDF

건강과 자연농업-제229호

  • 정진영
    • 건강과 자연농업
    • /
    • 229호
    • /
    • pp.1-12
    • /
    • 2006
  • 한.미 자유무역협상(FTA) 서둘지 말아야/학교급식은 직영해야 한다/우리의 산야초/연속 강우에 따른 과일나무 잎의 갈변에 대하여/벼 멀칭재배의 이론과 기술/소화불량증과 생활습관/아이들건강과 먹을거리 패러다임의 전환/제7회 동아시아 친환경 벼 심포지엄/홍성서,제5회 아시아 오리농법대회/두가지 비료로 유기농작물의 고품질 다수확 생산을 체계적으로 보다 쉽게 하는 방법/충남,친환경농업 육성 '박차'/벼흰잎마름병은 어떤 병인가?/빛을 이용한 해충의 방제/제천 명암 환경농업 작목반/국내외 친환경농축산물의 생산 및 인증실태/남양주시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수여 및 인증자 교육 실시/해충의 습성을 이용한 퇴치/7월중 새식구 명단/예산당국,내년 유기질비료 예산 '동결' 토양개량제 '감축' 방침/제9회 충남유기농업인대회/충북도지부 월례회의/불량비료 17개 제품 적발/방제비용 절감 '친환경보조제'개발/농진청, '탑프루트' 프로젝트 적용과실 본격출하/유기 및 일반 농산물의 품질 비교에 관한 연구/당도진단

  • PDF

잎들깨 유기재배 추비수준별 생육 및 수량성 (Effect of Growth and Yield Potential on the Level of Additional Manure of the Leaf of Perilla Organic Cultivation)

  • 김용순;임경호;서윤원;양승구;김선국;김홍재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 /
    • pp.288-288
    • /
    • 2009
  • WTO가 진행되고 한미 FTA 협상타결로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EU, 중국, 인도 등과의 FTA 협상도 검토되고 있다. 또한 소득수준 향상으로 소비자들이 웰빙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제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기능성, 맛 등이 우수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이 농업의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이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농업정책의 최우선과제인 친환경농업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야 할 것이다. 잎들깨의 재배에 있어 주생산 요소의 한 가지는 영양생장을 잘 조절해야 하고 기비보다는 추비에 보다 많은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잎들깨 추비시용에 있어 화학비료를 대체 유기질 비료를 이용하여 추비수준별 생육 및 수량성을 구명 하는데 있다. 재배방법은 재식거리는 10 cm${\times}$7cm(137,500주/10a) 로 하였으며 기비는 유기질비료(N-P-K=3.2:4.2:1.1)를 N량 기준으로 5.2kg/10a 을 시용하였다. 추비시용 처리는 10a당 N 0kg, N1.2kg, N1.5kg, N 1.8kg 등 4처리를 두었으며, 추비는 유기질 비료 (N-P-K=4.0-2.0-1.5)를 N 기준으로 생육에 따라 매회 수확 후에 시용 하였으며, 시용 방법에 있어 관수는 1 회 급여시 유기질 비료를 10a당 물 5톤에 희석하여 총 5회를 주었으며 관수방법은 점적호스를 이용하여 저면 관수 하였다. 재배기간 중 10a당 T-N 시용량은 N 0kg 재배는 5.2kg, N 1.2kg 재배는 11.2kg, N 1.5kg재배는 12.7kg, N 1.8kg재배는 14.2kg을 시용하였다. 재배 후 처리별 N 흡수량은 N 1.8kg구 33.1kg, N 1.5kg구 30.0kg, N 1.2kg구 25.7kg, N 0kg구 18.1kg순으로 나타났다. 생육은 초장, 경경, 엽장, 엽폭, 엽중은 추비 시용량이 높을수록 향상되었고, 마디수 발생은 추비 수준 간 변동이 없었다. 병해충 발생정도는 병은 시들음병, 역병, 노균병 순으로 발생하였고, 충은 잎말이나방, 잿빛곰팡이, 진딧물 순으로 발생되었다. 수량성은 N 1.5kg 재배구가 N 1.2kg 대비 115%, N 0kg 대비 169%를 수확하여 타 처리에 비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PDF

선진국으로의 의약품 수출 경쟁력: 한국과 인도를 대상으로 한 정책비교분석 연구 (Competitiveness in Exports of Pharmaceuticals to Developed Countries: A Comparative Policy Analysis on South Korea and India)

  • 윤수진;조은
    • 약학회지
    • /
    • 제56권2호
    • /
    • pp.116-125
    • /
    • 2012
  • Local pharmaceutical companies in Korea, which have grown focusing on domestic markets, have recently faced difficulties such as market saturation, price control policies and market-opening pressures by FTA. It seems to be an urgent issue for them to export pharmaceuticals to developed countries comprising the greater part of the global pharmaceutical market. Hence,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and benchmark the strategies employed by India industry for the successful access to the global pharmaceutical markets. Drug policies as well as their influences on pharmaceutical market changes between India and Korea for the last 40 years have been searched and the differences have been comparatively analyzed. The pharmaceutical industry of India has the following strengths: low costs; experienced labor pool; excellent reverse-engineering skills; powerful IT; marketing capability; and established distribution network. After 2000, consolidations, M&A and alliances with domestic and multinational companies have been sharply increased in the industry of India. Indian companies unfolding both competition and cooperation with multinational corporations currently move up the value-added chain, and this enthusiastic strategy should be learned by local pharmaceutical companies.

발행인 만남-농촌진흥청 김인식 청장

  • 한국단미사료협회
    • 월간피드저널
    • /
    • 제4권8호통권36호
    • /
    • pp.73-77
    • /
    • 2006
  • 농업ㆍ농촌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흔히 산업의 한 분야로 분류되지만, 문명과 함께 태동해 자연과 소통하며 이루어내는 인류의 끝없는 도전,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기에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한다면 지나친 편애일까. '농업ㆍ농촌이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보는 행사가 펼쳐져 농축산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8월 30일 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청내에서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 및 학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국농업 근현대화 100년 기념사업'을 개최한다. 특히 오랜 농민단체 생활을 통해 농정 관련 현장 경험이 풍브, 지난 2월 농축산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부임한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사업을 우리 농업과 농촌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경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1992년부터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 WTO 국민연대 사무총장에 이어 정책실장실 농어촌 비서관 등을 역임, 효율적인 대외협상과 함께 농진청의 농업연구와 지도사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FTA, DDA협상 등 개방화의 물결 속에 농촌이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피드저널 유동준 발행인 겸 편집인은 7월12일 농촌진흥청 청장실에서 김 청장을 만나 '한국농업 근현대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 방향과 농어축산업 발전'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