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반도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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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신도시, 대운하 거점 도시로 추진

  • 김혜영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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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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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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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난 3월에는 한반도 대운하 건설 사업 추진을 둘러싼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경부 운하와 경인 운하가 만나는 일산 신도시를 대운하 사업의 물류 거점 도시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었다. 지난 한 달 동안 화제를 모은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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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사업 관련 사회적 갈등보도에 대한 뉴스 프레임 분석 - 한반도 대운하 건설 사업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f News Frame based on the Public Enterprise: The Grand Canal in the Korean Peninsular)

  • 임양준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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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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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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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반도 운하 건설에 대한 사회적 갈등문제에 대하여 국내 주요 언론들이 어떠한 시각에서 해석하고 평가함으로써 이슈에 대한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분석대상으로 국내 대표신문인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그리고 "한국일보"를 통해 보도된 한반도 운하관련 뉴스 총 961건을 바탕으로 뉴스프레임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정부주도 대형 국책공사의 성격상 스트레이트 뉴스 비율이 가장 높았다. 대운하관련 기사에 대한 프레임 분석결과, 정책집행, 경제적 결과 그리고 생태 환경프레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신문사별로 "조선일보"는 경제적 결과가, "한겨레신문"은 생태환경이, 그리고 "한국일보"는 정책집행 관련 프레임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이익집단에 대한 분석을 살펴보면, 한반도 대운하 사업주체인 정부 여당 관련 보도빈도가 매우 많았다. "조선일보"는 경제 전문가 집단의 비율이 높은 것을 나타났고, "한겨레신문"은 생태 환경 관련 전문가 집단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어서 주요행위자 프레임 분석으로는 정부의 권위적 정책집행과 경제적 결과 프레임에 대한 보도비율이 매우 높았다. 이는 대운하 건설 주체인 정부가 대국민을 상대로 운하건설에 대한 정당성과 필요성이 아닌 권위적이며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신문사별 틀 짓기 행위 프레임에 대한 특성을 살펴보면, "조선일보"는 정부의 열망과 성과 프레임의 비율이 높았으며, "한겨레신문"은 손익 프레임과 과정 프레임이 그리고 "한국일보"는 정부의 집행과정과 실체에 대한 갈등과 분쟁에 대한 보도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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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날개응애 목록 (1980. 10) (Tentative Catalogue of the Oribatid Mites (Cryptostigmata: Acari) of Korea)

  • 백운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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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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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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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전보에서 외국산에 의해 기록된 한반도산 날개응애류 26종과 필자가 채집한 미기록종 29종 도합 65종의 목록을 발표한 바 있다. 그 후의 채집품을 조사결과 다수의 미기록종이 발견되었기에 전보를 증보하여 발표한다. 이로서 한반도산 날개응애류는 29상과, 59과, 99속, 158종이 되었다. 이밖에 미정리분중에도 약 50중의 미기록종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한국산 날개응애류는 200여종이 되는 셈이지만 한국에 실재하고 있는 종수는 그 $2\~3$배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분포를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일본과의 공통종은 69종, 구주와의 공통종은 51종, 3자공통종은 55종이 되어 한반도 고유종은 34종이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인접해 있는 중국대륙의 날개응애상이 밝혀지면 고유종은 줄어들고 중국과의 공통종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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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북유럽 운하와 한반도 대운하 건설 (The Canal of China·Northern Europe and the Pan-Korea Grand Waterway Development)

  • 박희두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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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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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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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국과 북유럽의 운하는 건설당시 시대상과 자연환경이 우리나라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매우 다르다. 우리나라 하천은 하상계수가 크고 중상류 하천들은 구배가 커서 주변지역으로부터 역과 토사가 하상에 유입·퇴적되어 유로를 변경하거나 수심을 낮게 한다. 이는 지속적인 준설작업을 필요로 하며 보와 갑문의 설치는 홍수 때 유수의 흐름을 지체시켜 범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지하수면의 상승 또는 하강으로 기존도시의 시설에 치명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질 악화와 홍수시 수위상승을 유발하여 홍수 유발의 원인이 된다. 준설작업은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고 운하의 경제성 여부와 육상교통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속도 문제, 운송비 절감과 이적(移積)비용과 종착지 비용 문제, 관광·레저 산업의 활성화와 과도한 개발비용 등의 문제가 있다. 운하가 아닌 단순한 관리와 정비 사업은 순차적으로 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것이 보다 타당하다.

21세기 하천관리의 관점에서 본 '4대강 살리기' 사업 (The 4-River Restoration Project from the Viewpoint of 21st Century River Management)

  • 박수택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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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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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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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한민국의 주요 하천인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에서 2009년 11월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후 4대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부는 기후변화 시대에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물 부족 시대에 수자원을 확보하며, 하천의 자연 생태계를 살리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레저 친수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사업 목적을 내세운다. 환경시민단체와 상당수의 학자, 전문가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근간인 하도(강줄기)준설과 보 건설은 하천 수질 오염과 자연과 생태 환경 파괴로 끝날 뿐이라며 강하게 반대한다. 22조 2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는 거대 사업의 시한을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임기 말년인 2012년으로 못 박고 있다. 2010년 지방선거와 2012년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규모의 대형 토목 개발 사업을 이용한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비판과 결과에 대한 논란은 사업 기간은 물론 종료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