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 중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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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의 생활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Factors Affecting of life stress in Middle-aged on Depression: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 송지현;성미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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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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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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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년 남성의 생활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5.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PSS Process Macro(Model 4), 부트스트래핑 접근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생활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의 효과를 고려할 경우 생활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49이었다. 매개변수인 사회적 지지의 효과를 고려할 경우 생활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50이었다. 즉, 매개변수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생활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쳤던 전체효과 .62에 비해 감소되었다. 이를 통해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는 생활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중년 남성의 우울 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중년 성인에서 우울 중증도 관련요인의 성별 차이 :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Gender differences in Factors Associated with the Severity of Depression in Middle-aged Adults: An Analysis of 2014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영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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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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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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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중년 성인의 우울 유병 현황과 성별에 따른 우울 증증도 관련요인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중년 성인(40~64세) 2,241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우울 증상은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으로 측정된 자료를 활용하였고, 우울을 3단계로 구분하여 우울 중증도의 관련요인을 다변량 순위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등도 이상 우울($PHQ-9{\geq}10$)은 5.2% (남성 3.3%, 여성 7.0%)로 확인되었다. 중년 남성에서 우울 중증도의 관련요인은 낮은 연령, 동 지역 거주, 무직, 저체중, 고위험 음주이었고, 중년 여성은 배우자 없음, 낮은 수입, 신체적 활동제한, 적은 수면시간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우울 위험의 성별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중년 성인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우울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생활체육관을 이용하는 중년남녀의 건강증진행위,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Self-Respect and Life Satisfaction of Middle-aged Men and Women Who use the Life Gym)

  • 이외선;박성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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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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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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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생활체육관을 이용하는 중년남녀의 건강증진행위,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생활체육관을 이용하는 중년남녀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4년 7월 26부터 9월 1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WIN 18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chi}^2-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중년의 건강증진행위정도는 5점 만점에 3.41점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3.31점, 여성은 3.47점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2.09, p=.038). 하위영역별로는 자아실현이 가장 높고 신체적 활동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 5점 만점에 3.42점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3.39점, 여성은 3.34점으로 나타났다. 생활만족도는 5점 만점에 3.35점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3.34점, 여성은 3.36점으로 나타났다. 중년남녀의 건강증진행위와 자아존중감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27, p<.001), 건강증진행위와 생활만족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760, p<.001),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69,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증진행위를 잘 할수록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남녀의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건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킬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을 제언한다.

중년기 남성의 영성지향도,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piritual Commitment,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on Deviant Behavior of Middle-aged Man)

  • 고기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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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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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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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남성(40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일탈행동문제를 예방하고 개입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성지향도,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일탈행동에 미치는 경로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파악하였다.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영성지향도와 일탈행동의 관계에서, 영성지향도는 일탈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또한 자아존중감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잠정적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일탈행동에 대하여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단정은 내릴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기 남성의 일탈행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것이 본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는 그동안 사회복지학 영역에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영성지향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주었다고 볼 수 있고, 청소년 일탈행동 관련 변수로 알려졌던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중년기 남성의 일탈행동 관련 변수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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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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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통권3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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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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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다. 중년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갱년기가 남성에게도 나타나는 것이다. 40세 이후 남성의 신체기능 저하는 최근까지 자연적인 노화현상으로 치부됐다. 그러나 평균수명의 연장과 의학의 발달 등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남성의 갱년기 증상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특히 20대에 최고조로 증가하는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점차 줄어들다가 40~55세 사이에 급격히 감소하면서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변화가 나타난다. 남성호르몬 감소의 첫 번째 징후는 부부관계에 관심이 없어지고, 좀 더 진행되면 만성피로를 느끼고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식은 땀을 흘리며 손발이 저리기도 하다. 그리고 감정이 잘 조절되지 않아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게 되는데, 남성 호르몬 부족 때문에 나타나는 이러한 증상들을‘남성 갱년기’라 한다. 이번 호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와 성의학클리닉 연구소 강동우 전문의의 도움으로 남성 갱년기에 관해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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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중년 및 초고령의 허혈성 뇌혈관 호발 부위에 대한 분석 (Analysis on Ischemic Cerebrovascular of Middle Age and Oldest-Old Age by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 성열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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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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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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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을 이용하여 중년 및 초고령의 허혈성 뇌혈관 호발 부위를 분석하여 임상에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2006년 5월부터 2008년 1월까지 허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자기공명영상검사를 받은 69 명(평균나이: 44.2세, 남: 43명, 여: 26명)의 중년 환자군과 129 명(평균나이: 84.7세, 남: 58명, 여: 71명)의 초고령 환자군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뇌혈관 부위는 앞교통 동맥(anterior communication artery, ACoA), 뒤교통 동맥(posterior communication artery, PCoA), 앞대뇌 동맥(anterior cerebral artery, ACA), 중간대뇌 동맥(middle cerebral artery, MCA), 뒤대뇌 동맥(posterior cerebral artery, PCA), 속목 동맥(internal carotid artery, ICA), 온목 동맥(common carotid artery, CCA), 그리고 뇌바닥 동맥(basilar artery, BA)으로 나누었으며, BA를 제외한 모든 혈관들의 허혈성 뇌혈관 위치는 좌, 우, 양쪽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허혈성 뇌혈관은 중년 환자군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고 남성, 여성 모두 MCA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초고령 환자군에서는 좌, 우, 양측의 혈관에서 고른 발생빈도와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으며 남성은 ICA, 여성은 MCA에서 많이 호발하고 있었다. 특히, MCA에서 초고령의 남자환자군보다 중년의 남자 환자군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허혈성 뇌혈관 호발 부위의 분석은 임상적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한국 중년 남녀의 무급노동내용과 시간량

  • 김정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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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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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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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 중년 남녀들의 무급노동을 비교 분석하려는 목적을 가진 본 연구는 가사노동과 가족들 보기를 하는 비율과 그 시간량을 분석하고 있다. 가사노동과 가족돌보기가 여전히 여성들의 몫으로 간주된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많은 여성과 남성들이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으며, 이에 사용되는 시간이 얼마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드물다. 본 연구에서는 1999년도 생활시간조사를 이용하여 한국의 40대와 50대 중년층의 가사노동과 가족돌보기를 행하는 비율과 그 시간량을 기술하는 한편, 이들의 가구, 개인, 거주지역 및 요일특성에 따른 차이를 제시하고 있다. 주요 결과로는 중년층 여자들의 경우 본 연구에서 고려한 특성과 관계없이 대부분이 가사노동을 하고 있는 반면, 남자들은 특성에 따라 가사노동을 하는 비율의 차이가 발견된다는 것이다. 또한 가사노동 시간량에서는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에게서 동거가구원이 적을수록 가사노동의 시간 또한 적음을 알 수 있다. 가족돌보기의 경우에는 가구특성이 중요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 중에서 유배우자들은 무배우자들보다 가족돌보기를 하는 비율이나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남편이 아내를 돌보기보다는 아내가 남편을 수발하거나 보살피는 것이 더 보편적임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