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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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및 고령운전자의 운전장면 개별요소에 대한 재인기억 차이: 민감도, 반응기준 및 반응시간 비교 (Comparisons of Middle- and Old-Aged Drivers' Recognition for Driving Scene Elements using Sensitivity, Response Bias, and Response Time)

  • 이재식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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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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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5-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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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운전장면 개별요소들에 대한 중년 및 고령운전자의 작업기억의 특성을 반응민감도, 반응편파 및 반응시간을 통해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령운전자 집단은 중년운전자 집단에 비해 민감도가 낮았고 특히 중년운전자 집단의 경우는 중심자극과 주변자극에 대한 민감도에서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던 반면, 고령운전자 집단의 경우는 중심자극에 비해 주변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현저하게 더 낮았다. 둘째, 중년운전자 집단은 전반적으로 보수적으로 반응한 반면 고령운전자 집단은 대체적으로 관대한 방향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 셋째, 중년운전자들에 비해 고령운전자들의 반응시간이 더 느렸고, 중심자극보다는 주변자극에 대한 반응시간이 더 느렸으며, 반응의 유형에 따라서는 적중의 반응시간이 가장 빨랐던 반면 헛경보의 반응시간이 가장 느렸다. 특히, 탈루과 정기각 반응에 대해서는 두 집단 사이의 반응시간 차이가 더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중년운전자들에 비해 고령운전자들은 운전장면 개별요소에 대한 작업기억에서의 파지가 상대적으로 더 불완전하고, 이에 따라 작업기억에 기초한 신속한 판단에서 어려움이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주관적 안녕감 예측 변인 (Predictors of the Subjective Well-Being of Middle-Aged Single Mothers)

  • 최자혜;손서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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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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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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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이혼·사별을 경험한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주관적 안녕감 예측 변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패널조사(KLoWF) 7차 응답자 중 혼인상태가 이혼 혹은 사별인 40세에서 60세 중년기 유자녀 취업 여성 244명을 대상으로 빈도, 평균 등의 기술통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개인 및 일 관련 변인으로는 결혼지위, 주관적 건강상태, 여가활동만족도, 스트레스, 일 만족도, 일-가족 향상이 유의미한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의 경우 주관적 경제상태,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쳤다.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주관적 안녕감 향상을 위해 건강한 여가 활동 참여 및 스트레스 관리, 일 만족도 향상이 중요함을 발견하였고 이와 관련한 중년기 여성 한부모 대상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중년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집단 독서치료 (Group Bibliotherapy for Improving the Self-esteem of Middle-aged Women)

  • 이명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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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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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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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집단독서치료가 중년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에 초래하는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현상학적 방법인 Giorgi 연구방법으로 분석되었다. 중년 후기 여성 6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친 독서치료를 실시하고, 녹음파일 속의 참여자의 진술을 221개의 의미단위, 16개의 하위상황/주제, 6개 상황/주제, 3개의 그룹으로 분석 통합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들은 가족 관계의 어려움으로 신경증적 증상을 경험하였으나 독서치료 경험 후 자존감, 가족, 인생관에 대한 태도가 변화되었다. 참여자간의 상호작용과 독서치료의 매개체인 그림책은 참여자들의 경험을 표현하는데 긍정적인 정서적, 심리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중년여성들의 종교생활 참여는 마음의 상처 치유에 큰 역할을 했음을 발견하였다.

한국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태도 (Attitude about multicultural society of Korea male-female in the middle age)

  • 박은아;이은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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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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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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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한국 중년기 남녀의 인식 유형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42개의 진술문은 25명의 대상자에게 적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를 PC QUANL program을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다문화사회에 대한 중년기 남녀의 인식은 3개의 유형 '분노-배척형', '배려-수용형', '경계-동화요구형'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들은 공통적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해 인식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확인된 인식 유형을 중심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중년기 남녀의 인식유형에 따라 다문화사회 인식증진 관련 중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에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화병(火病)의 원인과 치료를 위한 사이코드라마의 활용 방안 연구 : 중년여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auses of Hwa-byung and Practical Use of Psychodrama for Treatment of Hwa-byung : (focused on middle-aged women))

  • 변상해;어지성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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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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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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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미국 정신 의학회 에서는 화병(火病, hwa-byung)이 우리 민족에게서만 나타나는 정신질환으로 한국문화 특유의 분노증후군이라고 등재하였다. 이처럼 우리 민족의 문화에서 파생된 화병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월등하게 나타나며, 특히 중년여성들이 주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화병의 원인은 우리 민족의 유교문화에서의 전통적인 가족구조로 인해 나타난다. 또한 화병이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이유는 중년여성의 우리 사회에서 잘못 인식된 위치로 인해 자신의 억울하고 화나는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의 부족이 나타나는 사회 심리적 원인이 있으며, 자녀의 독립으로 인한 가정 내에서의 역할상실과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생리적 변화인 폐경으로 여성다움의 상실로 인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화병이 주로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본 연구를 통해 중년여성의 화병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표출함으로써 감정 정화의 과정을 경험하고, 감정의 정화를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고취시킴으로 화병으로 인한 증상들을 완화시키며, 개인이 아닌 집단 차원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정과 생각을 나눔으로 자기이해와 보편성을 갖게 하고, 역할연기와 역할교대를 통한 역할 균형과 확장으로 현실에서의 적절한 역할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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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성인의 불안정 성인애착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 정신화와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Insecure Adult Attach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Midlife Adults: Mediating Effects of Mentalization and 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 김창래;김현진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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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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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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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특히 중년기 성인의 불안정 성인애착(불안애착, 회피애착)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자신의 내적 경험을 명료화할 수 있는 능력인 정신화와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능력이 이중 매개효과를 가지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중년기 성인 317명(남자 117명, 여자 200명)의 설문 응답 자료를 Jamovi 2.2.5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구조방정식 모델에서 중년기 성인의 불안정 성인애착(불안애착, 회피애착)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정신화의 단순 매개효과는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중년기의 불안정 성인애착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단순 매개효과는 불안애착에서만 유의미하였다. 셋째, 중년기의 불안정 성인애착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불안애착은 정신화와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을 통한 완전 이중매개효과를 보였으나, 회피애착은 부분 이중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안녕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이론적 틀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망원인중 가장 높은 동맥경화증의 합병증

  • 최윤식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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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통권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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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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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동맥경화증은 중년기나 노년기에만 나타나며 발생하는 것으로 일반에게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동맥내막에 지방질, 특히 콜레스테롤의 침착은 어릴 때부터 시작되며 중년기나 노년기에는 동맥경화증의 합병증인 심장병이나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동맥경화증에 대한 예방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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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년성인의 희망에 관한 주관성 (Subjectivity of Hope among Korean Middle-Aged Adults)

  • 김금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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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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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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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중년성인기 개개인이 느끼는 희망의 주관성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 설명하여 희망의 구조나 과정에 대한 포괄적이고도 깊은 이해를 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행위자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개인을 중시하고 개인에게 내재되어 있는 관점으로부터 주관적 현상의 차원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Q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총 34개의 Q 표본과 21명의 P 표본이 본 연구에 사용되었으며, QUANL 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3개의 유형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한국 중년성인의 희망에 관한 독특한 3개의 희망유형은 (1) 수동적 소망형(Passive Wish Type), (2) 긍정적 실용주의적 희망형(Positive Pragmatic Hope Type), (3) 능동적 내적가치지향형(Active Internal Value-Oriented Hope Type)이었다. 한국 중년성인의 희망에 관한 주관성은 다른 생애주기에 있는 대상자와는 삶의 의미구조의 역동성, 목표지향성에서 차별화된 유형을 나타내었다. 중년기는 앞으로 삶의 위기가 따르는 즉, 여러 유형의 상실, 삶의 중대한 전환 등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시기의 대상자들이 경험하는 희망을 이해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중년 남성의 죽음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Middle-Aged Men's Attitude towards Death)

  • 정영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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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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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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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년 남성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올바른 자아성찰이 포함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40~59세 중년 남성을 편의 표출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 문항에는 일반적 특성, 생활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우울, 대처행동, 죽음에 대한 태도 등을 포함시켰다. 자료는 기술통계, 피어슨 상관계수 및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중년 남성의 죽음에 대한 태도는 교육 정도, 종교, 자원봉사활동, 인지된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죽음에 대한 태도는 생활스트레스, 우울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대처행동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죽음에 대한 태도 영향요인은 생활만족도, 생활스트레스, 종교, 대처행동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죽음에 대한 태도 설명력은 25.7%였다. 결론: 중년 남성이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긍정적이면서 수용적인 태도를 지니기 위해서는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교육수준이나 경제수준과 같이 당장 변경이 어려운 요인보다는 보다 접근이 용이한 심리적인 요인에 초점을 두고 개입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런 중재는 일반 중년 남성뿐만 아니라 말기 암이나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는 중년 남성, 더 나아가 중년 여성이나 다른 연령층에게 본 연구결과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Q방법론을 활용한 중년기 남성의 성역할정체감 유형 탐색 (A study on the types of gender role identity in middle-aged men using Q methodology)

  • 고성희;김명애;박은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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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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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1-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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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중년기는 가정과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수행 시기인 동시에 신체, 심리,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와 문제를 안고 있는 시기이다. 성역할정체감은 개인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므로,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해 있는 중년기 남성 40명을 대상으로 인간의 주관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Q방법론을 이용하여 성역할정체감의 유형과 유형별 특성을 확인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QUANL에 의한 주인자분석법으로 처리하였다. 중년기 남성의 성역할정체감은 '온정과묵형', '파워소신형', '온정감성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중년기 남성의 성역할정체감은 전통적인 남성상이라고 할 수 있는 과묵함과 소신과 함께, 시대적 변화와 발달 단계적 측면이 반영되어 타인에 대한 배려, 여유 및 감성을 보이는 여성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중년기 남성 대상자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