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리학은 도시사회학으로, 또한 공간경제학의 측면에서 계통화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2, 3의 지리학자에 의하여 도시분류를 시도하는 단계에 있고, 일부 사회학자에 의하여 토지이용, 지역배치 등이 개척되었으나 도시구조에의 approach는 미흡한 면이 많다. 근래 지역개발이 고창되고 도시화에 따르는 제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여러 분야에서 많은 실적이 발표되어가고 있다. 본고은 이와 같은 시점에서 도시문제해결의 제1수단이 되는 도시역, 도심, 폭도심의 형성, 구심과 난심등에 걸쳐 서울의 예를 들어 조사분석을 시도하였다.
이글은 최근 일본조일신문의 조일상을 받은 "세계의 식생으로부터 본 일본.녹(푸른숲) 회복의 처방안"의 필자 궁협 소씨의 글인데 일본인들은 마음속 깊은곳에 조엽수림문화의 모태인 숲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점은 우리와 비슷하다 할수 있다. 앞으로의 사회는 이공학자보다 생태학자를 우대하고 그들이 새시대에 대처하는 구도아래 도시계획.지역계획이 세워져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어 작년 우리나라의 무분별한 녹지파괴의 현실을 개탄하는 우리들에겐 심금을 울리는 글이라 하겠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Fisheries Technolog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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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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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7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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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v. Martens(1905)은 국내 다슬기과 담수패류를 모두 1속 15종 및 3아종으로 기록하였다. 그 후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형태 및 분류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여 근래에 이르러 한국산 다슬기과 담수패류는 3속 7종 및 1아종(Choi &. Yoon, 1997), 3속 6종 및 1아종(Kwon et al, 2001)으로 정리하고 있다. 다슬기과 패류는 서식지에 따른 형태 변이가 매우 심하고, 또한 v.Martens(1905)에 의하여 발표된 18종의 동종이명 정리에 대한 국내외 학자간의 견해 차이가 정리되어 있지 않아 현재까지도 정확한 종 동정과 분류가 난해한 분류군인다. (중략)
고려 충렬왕때의 대표적 천문학자 오윤부는 풍수지리와 점술로도 이름을 펼쳤다. 오윤부는 매일밤 하늘을 관측하여 천문도도 직접 만들었으며 임금의 신임을 받아 고려의 사일 즉 토지의 신에게 제사지내는 날까지 바꾸어 놓은 사람이다. 또 천재지변이 있을때마다 그의 예언이 적중하여 점술가로 명성을 펼치게 되자 원나라의 세조도 그를 불러 점을 쳐서 그의 이름은 더욱 고명해졌다고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Computer Inform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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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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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6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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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위한 다양한 심리치료법을 제시한 것이다. 현재 뇌졸중을 치료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은 물리치료이다. 그러나 환자의 심리적 측면을 고려한 다양한 심리치료법이 환자의 예후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는 뇌졸중이 정서장애와 감각장애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예술가, 상담가, 문예학자, 교육학자 등이 함께 참여한 뇌졸중 치료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 방안이 필요하며, 이는 향후 뇌졸중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Sericultural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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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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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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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독일의 지리학자 Ferdinand F.Von Richthofen(1833-1905)의 $\boxDr$China$\boxUl$ (1877)에서 비단길(Seidenstrassen-영역 silk road) -동서 교통의 역사를 개관하고서 중국과 서툴키스탄 및 북서 인도와의 silk 무역을 매개한 중앙아시아 경유의 길을 일렀음. 리히트호펜에서 한걸음 나아가, 1910년 독일 지리학자 알벨트헬만 (Albert Herrmann)은 한 대(BC 114 - AD 127의 견의 최대의 판로의 하나가 시리아였음을, 들어, 내륙 아시아 및 이란을 경우 중국에 이르른 통로를 추가함. (직후 시리아의 팔미라 분묘에서 다수의 한면 발견) (중략)
19세기 아편전쟁에 참가했던 중국 학자의 한사람이었던 위원은 '해국도지'라는 책을 통해 서양기술을 우리나라에 처음 전해준 사람이다. 대원군때 전해온 이 책은 우리 선조들에게 서양기술의 교과서처럼 활용되었다. 아편전쟁을 치르면서 나라를 막고 지키자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서양을 배워 서양을 이기자'는 구호를 내건 위원은 '해국도지'라는 책을 통해 서양의 대포와 군함 그리고 서양의 역법, 망원경 만드는 법, 서양의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과학내용을 담고 있다.
정제두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양명학자라는 평가를 받기는 하지만 구체적 학문경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가 공존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말년에 갈수록 양명학보다는 경세론, 예설, 경학으로 그 관심의 무게를 확대한 데에 주요한 원인이 있을 것이다. 한편 경학 연구가 반드시 양명학의 기본정신에 위배된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의 핵심은 경전 해석에 적용된 관점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게 된다. 그의 중용설을 분석해 보았을 때 정제두는 인간을 포함한 만물의 보편적 존재를 규명한 책으로서 "중용"을 이해하기 보다는 인간수양서로서 "중용"을 이해하고 있었다. 이는 그가 경학 연구에서도 도덕실천을 중시한 양명학적 입장에 서 있었음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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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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