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이포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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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자란의 발아생태와 유식물 생육에 미치는 당과 첨가물의 영향 (Effect of Sucrose and Supplementary Substances on the Germination Ecology and the Seedling Growth of Native Bletilla striata)

  • 조근호;안영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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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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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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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연구는 조경소재로 이용가능성이 크지만 현재 자생지가 파괴되어 복원이 요구되고 있는 야생자란의 대량번식을 위해 무균배양시 배지 내 담함량의 변화와 펩톤, 트립톤 등의 첨가가 종자발아와 계대배양 후 유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배지 내 펩톤과 트립톤의 첨가는 발아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당의 함량은 그 농도가 10g/L까지 증가함에 따라 발아율을 높였다. 또한 발아 후 유식물의 생육시 당의 첨가는 뿌리의 생육을 두드러지게 향상시켰으며, 생체중도 거의 2~3배정도 많았다. 하이포넥스 배지(대조구)에서는 높은 발아율을 보였지만 유식물의 생육은 트립톤 첨가배지(2g/L)에서 많았는데 엽수, 뿌리수, 엽장 근장, 생체중 등이 모두 다른 처리구의 2~3배에 이르는 초기생육을 보였다. 계대배양 이후의 생육상은 펩톤 첨가배지에서 가장 많은 생육량을 보였는데 특히 엽장과 엽폭 그리고 근장이 다른 처리구보다 월등히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생체중도 한 개체당 0.18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펩톤의 첨가가 계대배양 이후의 생육을 크게 촉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하이포넥스 배지에 트립톤 2g/L를 첨가하였을 때 발아율과 유식물의 생육이 다른 배지에 대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자생 자란의 종자발아용 배지로 가장 적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이후 계대배양시에는 펩톤의 첨가 (3g/L)가 유식물의 생육을 가장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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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재배환경에 따른 자생 단자엽식물 3종의 생육 특성 평가 (Evalua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T hree Monocot Plants Native to Korea according to Cultivation Environments in Greenhouse)

  • 김유진;이하민;지보란;김기찬;장보국;이철희;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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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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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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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단자엽식물은 잎의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이로 인해 자생 단자엽식물의 실내 관상 및 조경용 소재개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으나 재배에 대한 정보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생 단자엽식물인 참김의털[Festuca ovina L. var. coreana (St.-Yves) St.-Yves], 청사초(Carex breviculmis R.Br.), 골풀[Juncus decipiens (Buchenau) Nakai]을 대상으로 몇 가지 재배 조건에 대한 생육 차이를 확인하였다. 국립생물자원관으로부터 분양 받은 세 종의 종자는 휴면 여부와 발아 적온을 확인하기 위해 종자를 페트리디쉬에 파종한 후 15, 20, 25, 30℃(명 또는 암조건) 및 25/15℃(16/8h, 명/암) 조건에 배치하였다. 재배실험은 유리온실에서 수행되었으며, 토양에 파종 후 4주간 육묘한 다음 균일한 생육상태의 묘를 7cm 포트에 이식하여 실험의 재료로 사용하였다. 토양실험은 시판 원예용상토와 마사토를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비율을 1:1, 2:1 및 3:1로 조성하였다. 차광 환경은 55, 75% 차광과 무차광 조건으로 달리 하였으며, 추비는 재배 6, 8, 10주차에 500, 1,000ppm의 하이포넥스(NPK 7-10-6) 용액을 엽면시비 하였다. 토양실험을 제외한 모든처리구에서는 원예상토 단용을 사용하였으며, 이식 후 12주간 재배하였다. 발아 실험 결과, 참김의털은 명조건에서 25/15와 15℃를 제외하고 발아율이 10% 이하로 조사되었으며, 암조건에서 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청사초는 모든 온도에서 90%이상 발아하였으며, 암조건의 경우 발아율이 10% 이하로 조사되어 광발아성 종자로 확인되었다. 골풀은 실험이 진행된 30일 동안 모든온도에서 발아하지 않았으나, 재배실험을 위해 토양에 파종된 골풀은 파종 약3주 이후 발아가 관찰되었다. 재배실험 결과, 참김의털과 청사초의 경우 2:1로 혼합한 토양에서 엽수와 분얼수, 생체중 등이 가장 높게 조사되어 관상적 가치가 높았으며, 골풀은 3:1의 혼합토양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다. 차광은 세 종 모두에게서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청사초와 골풀은 500ppm의 하이포넥스를 시비하였을 때 생육이 촉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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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약용식물 2종의 효율적인 재배를 위한 적정 조건 구명 (Investigation of Several Conditions for Efficient Cultivation of Two Native Medicinal Plants)

  • 박소연;박경태;이지훈;장보국;이철희;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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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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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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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의 많은 자생식물은 약용 및 관상용으로 이용되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적절한 재배 조건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 사용된 비수리[Lespedeza cuneata (Dum.Cours.) G.Don]와 제비쑥(Artemisia japonica Thunb.)은 각 야관문과 모호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약용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식물이나 적정 재배조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따라서 효율적인 재배 조건을 제시하기위해 재배 시 토양, 차광, 추비가 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식물의 종자는 2022년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분양 받았다. 두 종의 종자를 페트리디시에 파종한 후 15, 20, 25, 30℃(명 또는 암조건)과 25/15℃(16/8h, 명/암) 조건에 파종하여 발아 및 휴면 여부를 확인하였다. 재배 실험은 유리온실에서 원예용상토에 파종한 다음 비수리는 4주, 제비쑥은 6주 동안 생육시킨 균일한 묘를 각 지름 7, 9cm 포트에 이식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토양실험은 원예상토와 마사토의 비율을 각 1:1, 2:1 및 3:1로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차광조건은 무차광, 55, 75%로 설정하였다. 추비 조건은 500 및 1,000ppm 하이포넥스 용액을 재배 6주 후 2주 간격으로 총 3회 엽면시비 하였으며, 원예상토 단용을 모든 실험의 대조구로 사용하였다. 발아실험결과, 비수리는 광조건의 모든 온도에서 발아하였으며, 암조건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반면 제비쑥은 20℃ 이하의 광조건에서 발아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암조건에서는 모든 온도에서 발아율이 저조하였다. 재배조건 실험 결과, 두 식물 모두 원예상토와 마사토를 3:1로 혼합한 토양이 가장 생육에 적합하였으며, 1,000ppm의 하이포넥스로 추비 처리시 생육이 촉진되었다. 반면 모든 차광조건에서는 식물의 생육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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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후 경과일수 및 배지가 심비디움 교배조합의 무균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ays after Pollination and Media on Asymbiotic Germination in Cross Combination of Cymbidium spp.)

  • 김미선;이영란;원제양;김재영;김병현;은종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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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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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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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심비디움의 교배에 의한 신품종 육성시 발아율을 증진시키고 발아기간을 단축시켜 육종 효율을 높이고자 자가 또는 타가수분 후 경과일수에 따라 무균발아에 가장 적합한 수분 후 일수 및 배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방의 길이 생장은 교배조합에 관계없이 수분후 110일경, 자방의 폭은 교배조합에 따라 다소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40일경에 생육이 정지되었다. 자방의 수가 많고 교배된 꼬투리의 교배율이 높은 조합일수록 발아상태가 양호하였다. 수분후 150일 부터 180일 경과된 꼬투리를 배양하는 것이 발아 상태가 가장 양호하였고 발아 소요일수도 짧았다. 무균파종 및 발아 후 생육에 적합한 배지는 하이포넥스 배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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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corm-like body를 이용한 호접란 형질전환 연구 (Agrobacterium-Mediated Transformation of Phalaenopsis by Using Protocorm-Like Body)

  • 허연재;김은영;양원태;이영병;이재헌;정영수;남재성;윤대진;이기환;김도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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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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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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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Agrobacterium을 이용한 효율적인 호접란 형질 전환 시스템의 확립을 위해 실시하였고, 호접란 PLB의 대량증식을 위한 배지 조성은 하이포넥스 기본 배지에 활성탄 1g/l, 티아민 0.1 mg/l 및 sucrose 30 g/l을 배지에 첨가한 경우 PLB가 안정적으로 증식되었다. 계대 배양시 PLB 절단 방법이 PLB의 생존과 증식에 큰 영향을 미치며, PLB 위쪽으로 부터 1/3 부위를 절단하여 계대 배양한 경우 90% 이상의 가장 높은 증식률을 나타났다. Agrobacterium 접종 시 균이 묻어 있는 침으로 PLB를 찔러 상처를 내는 dipping 방법을 이용하여 형질전환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Agrobacterium 배양액의 흡광도 값이 0.8일 때 형질전환 효율이 가장 높았고, 형질전환된 PLB의 선발은 1 mg/l 정도의 저농도 hygromycin을 함유한 배지에 계대배양 하는 것이 효율적이었다. 호접란 형질전환체를 먼저 GUS assay를 통하여 선발하였고, 선발된 개체로부터 genomic DNA를 추출하여 GUS 특이적 primer와 probe로 PCR과 Southern blot 분석을 수행하고 유전자의 도입여부를 조사한 결과 GUS 염색된 형질전환체에서 정상적으로 GUS 유전자가 도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폐양액 시비에 따른 포인세티아 생육 (Growth and Development of 'Gutbier V-10 Amy' Poinsettia (Euphorbia pulcherrima Willd.) as Affected by Application of Waste Nutrient Solution)

  • 김주형;김태중;김학현;이희두;이종원;이철희;백기엽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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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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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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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장미 양액재배 후 폐기되는 폐양액을 분화 포인세티아에 시비함으로써 경영비 절감과 수질, 토양 등 환경보호에 이바지하고자 수행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장 및 분지장은 폐양액 원액 시비시 컸으나 포엽수 및 분지수는 폐양액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차이가 없었다. 폐양액 원액 시비시 엽수가 많고 엽폭 및 엽장이 길고 생체중과 건물중도 4종복비 시비구에 비해 무거웠으며 엽록소 함량 또한 높게 나타났으나 경경은 유의성이 없었다. 관수 6개월 후 토양 EC 및 유기물 농도는 폐양액원액 시비구에서, 인산은 4종복비 시비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식물체 무기성분 농도 또한엽, 줄기, 뿌리 등 식물체 부위에 관계없이 폐양액원액 시비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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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연화바위솔 분화재배를 위한 적정 광도, 분용토 및 시비 수준 (Proper Light Intensity, Potting Media, and Fertilization Level for Potted Orostachys iwarenge for. magnus)

  • 정경진;천영신;최경옥;하수현;윤재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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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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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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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울릉연화바위솔을 분화로 재배하고자 할 때, 적정 광도와 내음성 정도, 적정 분용토, 그리고 적정 시비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적정 광도를 알아보기 위해 광도를 52, 82, 90, 97% 차광을 하고 울릉바위솔을 재배한 결과, 52% 차광에서 생육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최적 광도는 차광율 52% 이하로 판단되었다. 또한 82% 차광구부터는 생육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엽색도 엷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울릉연화바위솔은 내음성이 비교적 약한 종류임을 알 수 있었다. 적정 분용토 선발을 위하여 마사토:유비상토(80:20, v/v), 마사토:유비상토(60:40), 유비상토:강모래(20:80), 마사토:유비상토:강모래(60:20:20)와 같이 4종류의 배합토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마사토:유비상토:강모래(60:20:20)에서 지상부생체중, 초폭, 런너수 등에서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상부 생체중의 경우 다른 용토에서는 약 5-8g 범위였으나, 마사토:유비상토:강모래(60:20:20)에서는 16g으로 2배 정도의 생육량을 보였다. 시비조건은 하이포넥스 액비를 1,000배로 희석하여 1회/주처리했을 때, 생체중 및 초폭, 분지수 등에서 가장 좋게 나타났다. 특히 생체중의 경우 대조구(무처리)가 19g인데 비해 1,000배액 1회/주 처리에서 약 35g으로 84% 정도 생장량이 증가하였다. 대체적으로 액비농도가 높고 처리횟수가 많을수록 생육이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