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악 제9대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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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교합면 두께에 따른 파절강도의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fracture strength depending on the occlusal thickness of full zirconia crown)

  • 장수아;김윤영;박원희;이영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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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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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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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전통적인 금속도재관과 완전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교합면 두께에 따른 파절강도를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하악 제1대구치에 해당하는 레진치를 교합면 1.5 mm, 변연은 1.0 mm 폭의 rounded shoulder로 하고 축면 경사각이 $6^{\circ}$가 되도록 삭제하여 금속 다이 64개를 제작하였다. 완전 지르코니아 크라운은ZIRKONZAHN CAD/CAM을 이용하여 Prettau zirconia blanks를 절삭하여 48개의 크라운을 제작하고 교합면 교두정의 두께에 따라 6개 군으로 분류하였다(0.5 mm, 0.6 mm, 0.7 mm, 0.8 mm, 0.9 mm, 1.0 mm). 16개의 금속도재관을 제작하여 교합면 교두정 도재의 두께에 따라 2개 군으로 분류하였다(1.0 mm, 1.5 mm). 완성된 완전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금속도재관은 만능시험기 상에서 치아 교합면에 수직으로 하중이 가하도록 하여 파절강도를 측정하였다. One-way ANOVA, Tukey multiple comparison test (${\alpha}=.05$)와 t-test (${\alpha}=.05$)로 검정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험 1군은 가장 낮은 값(646.48 N)을 나타내었고(P<.05), 실험 2, 3, 4, 5군은 교합면의 두께가 증가할수록 파절강도는 증가하였지만 (866.40 N, 978.82 N, 1196.82 N, 1222.41 N)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5). 실험 6군은 다른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가장 높은 값(1781.24 N)을 나타내었다(P<.05). 2. 대조군의 파절강도는 도재의 두께가 1.0 mm와 1.5 mm일때각각2515.71 N, 3473.31 N이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5). 결론: 완전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대구치부에서 최대교합력보다 높은 파절강도를 갖기 위해서는 1.0 mm이상의 두께가 필요하다.

치아발육시기에서의 RANKL 및 OPG의 발현 양상 (The expression patterns of RANKL and OPG in murine tooth eruption)

  • 황경문;김은정;김영진;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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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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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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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아의 맹출은 치아기 (dental organ)와 치조골의 세포와 연관된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우선 치아 맹출이 일어나기 전에 파골세포가 치낭으로 집결하게 된다. 이러한 치낭의 역할은 파골세포와 조골세포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골개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이는 치아 맹출과 연관된 많은 유전자들이 치낭에서 발현되기 때문이다. RANKL는 TNF ligand family로써 조골세포에 존재하며 파골세포의 형성 및 전구세포로 부터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러한 RANKL는 OPG에 의해 그 작용이 억제되며 RANKL와 OPG의 상대적인 비율이 파골세포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Runx2 유전자의 변이는 조골세포의 분화와 활성 에 차질을 가져오고 결국 RANKL/OPG pathway를 통해 파골세포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치아의 발육 및 맹출에 미치는 RANKL및 OPG의 영향을 알아보고 Runx2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in situ hybridization방법으로 태생 1, 3, 5, 7, 9, 11일된 쥐의 하악 및 제1대구치를 사용하여 실험을 실시한 결과 RANKL, OPG, Runx2의 mRNA가 태생 1일부터 11일까지 치낭 및 치아주위조직에 특성 있게 나타났다. 이중 태생 5일에서 9일 사이에 RANKL 및 Runx2는 치아의 교합면측과 하방 치조골 부위의 발현이 강하게 나타난 반면 OPG는 약한 발현을 보였다. 이는 또한 파골세포의 활성부위를 알아보기 위해 TRAP염색을 실시하여 태생 5일에서 9일 사이에 최대의 활성화를 나타낸 결과와 연관성 있게 나타났다. RANKL, OPG, Runx2의 특성 있는 발현양상들을 종합해 볼 때, 치아 맹출은 치낭, 치아기, 치조골 사이의 상호 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치낭이 치아 맹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유전자들 (RANKL, OPG, Runx2) 이 치아의 맹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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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S rDNA 클론 library 제작 및 핵산염기서열 결정을 통한 교정용 미니임플랜트 주위 열구의 세균 동정 (Identification of bacteria from the peri-implant sulcus of orthodontic mini-implants using 16S rDNA clone library)

  • 임성훈;김광원;유소영;국중기;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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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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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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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교정치료 시 고정원으로 사용되는 교정용 미니임플랜트는 가동성 점막인 치조점막 부위에 식립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미니임플랜트 주위 연조직의 증식을 동반한 염증이 빈번히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치조점막에 식립하여 연조직 증식이 발생된 미니임플랜트 주위의 세균총과 동일 환자의 인접한 건강한 치은 열구의 세균총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악 구치부의 치조점막에 식립하여 연조직 증식이 발생한 미니임플랜트 및 이에 연결된 결찰선 주위 열구의 세균막과 미니임플랜트에 인접한, 치은 염증이 없는 제2대구치의 치은열구의 세균막을 멸균된 paper point로 채취한 후, 16S rDNA 클론 library 제작 및 핵산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하여 세균을 동정하여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미니임플랜트 주위 열구로부터 304개의 16S rDNA 클론을 얻었으며, 치은열구로부터 238개의 16S rDNA 클론을 얻었다. 클론의 9.2%에 해당하는 24종의 세균들은 미니임플랜트 주위 열구에서만 검출되었고, 이들은 Haemophilus aphrophilus, Sphingomonas species, Capnocytophaga species, Prevotella melaninogenica, Lachnospiraceae species, Porphyromonas species, Neisseria flava 등이었다. 전체 클론의 80.4%에 해당하는 29종의 세균들은 미니임플랜트 주위 열구 및 건강한 치은 열구 모두에서 검출되었다. 이들 중 특히 미니임플랜트 주위에서 더 많은 클론이 분리된 세균들은 Prevotella species, Atopobium rimae, Veillonella species, Streptococcus intermedius/constellatus, Streptococcus salivarius 등이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치조점막에 식립한 미니임플랜트 주위에서 검출된 세균들이 염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치조점막에 식립한 미니임플랜트 주위의 연조직 염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