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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호의 수질 변동 및 생물군집 특성(2011) (Water Quality Variation and Biotic Community Characteristics in Juam Lake (2011))

  • 송효정;황경섭;박종환;이학영;김종선;김현우;임동옥;이승휘;임병진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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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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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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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주암호의 수질변동과 주요 생물 군집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질의 경우, 수온은 $3.8{\sim}21.2^{\circ}C$, 수소이온농도(pH)는 6.7~8.6, 전기전도도는 $64{\sim}76{\mu}s\;cm^{-1}$, 용존산소량(DO)은 $5.3{\sim}13.2mg\;L^{-1}$,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은 $2.5{\sim}3.3mg\;L^{-1}$, 부유물질(SS)은 $1.0{\sim}5.1mg\;L^{-1}$, 총질소(T-N)는 $0.622{\sim}0.841mg\;L^{-1}$, 총인(T-P)은 $0.007{\sim}0.019mg\;L^{-1}$, Chl-a 농도는 $2.8{\sim}8.8mg\;m^{-3}$로 나타났다. 수정 Carlson 지수(TSIm)에 따른 영양단계 평가 결과는 연평균 중영양 상태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 총 출현종수는 53종으로 규조류 28종, 녹조류 13종, 남조류 3종, 기타 9종이 확인되었다. 현존량은 $113{\sim}2,909cells\;mL^{-1}$의 범위를 보였다. 동물플랑크톤 총 출현 종수는 16종으로 출현 분류군별로는 윤충류 10종, 지각류와 요각류가 각각 4종과 2종이 확인되었고 현존량은 $309{\sim}435ind.\;L^{-1}$의 범위로 나타났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총 12목 21과 33종으로 1038개체가 출현하였으며, 우점종은 등 줄하루살이였고 아우점종은 두점하루살이로 나타났다. 수생식물은 총 9종으로 정수식물 8종, 부유식물 1종이 확인되었다. 생태계교란야생식물로는 돼지풀과 물참새피가 출현하였다. 어류는 총 30종 613개체가 확인되었다. 한국 고유종은 10종으로 33.3%의 고유도를 나타냈고, 외래도입어종은 3종으로 침투도 10.0%로 나타났다.

경기도 경안천에서 소형 보(洑)의 철거 이후에 변화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Change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ies after a Small Dam Removal from the Gyeongan Stream in Gyeonggi-do, Korea)

  • 길혜경;김동건;정상우;신일권;조강현;우효섭;배연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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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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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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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조사에서는 경기도 경안천의 중류에 위치한 소형보를 철거한 이후에 변화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을 조사하였다. 조사는 보가 있었던 지점의 상류와 하류, 그리고 중류 (보의 자리)에서 보의 철거 후 4회 (2004년 11월, 2005년 5월, 2006년 1월, 그리고 2006년 5월)에 걸쳐 Surber sampler (50$\times$50 cm, 망목 0.25 mm)로 정량채집을 하였다. 조사의 결과, 조사지역에서는 총 4문 5강 11목 27과 35속 46종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 출현하였으나, 조사시기별 출현종수는 지점당 3$\sim$17종으로 차이가 컸다. 상류지점은 보의 철거 1년 이후부터 점차 여울이 형성되고, 하상물질이 다양화 되는 등 서식환경이 바뀌자 종수가 점차 증가하였고, 분류군의 조성도 점차 다양하게 바뀌었다. 우점종은 대부분 오염에 내성이 강해 도시하천에 풍부한 깔따구류(Chironomidae sp.)와 실지렁이류(Tubificidae sp.)였고, 일부 지점에서 줄날도래(H. kozhantschikovi)가 제2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보의 철거 약 1년후부터 우점도지수는 낮아지고, 종다양도지수는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상류 지점에 여울이 형성되면서 줄날도래류(Hydropsychidae spp.)가 증가하자 collector-filterers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납작하루살이류 (Heptageniidae spp.) 등의 clingers, 꼬마하루살이류 (Baetidae spp.)등의 swimmers의 비율 또한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에 의한 수환경 등급을 나타내는 군오염지수(GPI)와 수환경평가지수(ESB) 모두 보의 철거 이후 상류지점에서 수환경의 개선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사방댐이 설치된 산지계곡의 장마 전·후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변화 (Changes in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y Before and After Rainy Season in Mountain Valley with Erosion Control Dam)

  • 안채희;한중수;최준길;이황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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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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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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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강원도 원주시에 설치된 사방댐을 대상으로 장마 전·후의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사방댐에 의한 저서성 대형무척추 동물의 군집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시기는 2019년 3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지점은 불투과형 사방댐(전석), 투과형 사방댐(버트리스), 대조지역을 선정하여 사방댐을 기준으로 상류 2지점, 하류 2지점을 조사하였다. 유속은 불투과형, 투과형, 대조지역의 지점에서 대부분 증가하였으며, 불투과형은 St. 3에서 장마 이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종수 및 개체수는 장마 이후 대부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과형과 대조지역의 개체수 감소율은 전석에 비해 비교적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EPT 그룹의 종수 및 개체수는 장마 이후 대부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도 분석 결과, 장마 이전에는 불투과형 및 투과형이 대조지역과 38.4%로 구분되었으나, 장마 이후에는 투과형과 대조지역이 불투과형과 51.3%로 구분되었다. PCA 분석 결과, Axis 1을 기준으로 불투과형은 장마 전·후로 양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투과형과 대조지역은 장마 전·후 음의 값을 나타내어 불투과형 보다는 투과형이 대조지역과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EPT 그룹은 불투과형에서 하루살이목, 투과형과 대조지역에서 날도래목이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 사방댐 설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에 변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불투과형 보다는 상대적으로 투과형이 대조지역과 장마 이후 군집 차이가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도시하천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유형성 연구 (Community Patterning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Urbanized Streams by Utilizing an Artificial Neural Network)

  • 김좌관;전태수;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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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통권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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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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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부산의 대표적인 자연형 계곡이 있는 범어사에서 도시하천인 온천천을 거쳐 수영강 합류부에 분포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을 계절별로 조사하였다. 전 조사지점에서 층 4문 5강 10목 19과 23종이 조사되었다. 범어사에서는 하루살이류 (Ephemeroptera), 강도래류(Ple-coptera)등 다양한 분류군이 출현한 반면에 나머지 조사지에서 빈모류 (Oligochaeta)와 깔따구류 (Chirono-midae)가 우점하였다. 두 우점분류군의 출현시기는 7월12월과 3월은 빈모류군이 우점을 차지하였으나 9월은 깔따구류가 우점을 차지하여 차이를 보였다. 생물학적 지수인 TBI (Trent Biotic Index), BS (Biotic Score), BMWP (Biological Monitoring Working Party)를 조사하였는데 전체적으로 범어사 지점에서 하류로 가면서 각 지수들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전체적인 지수 분포는 TBI 1-8, BMWP 1-93 그리고 CBI는 9-387의 분포를 보였다. 비지도 학습법인 코호넨 신경망을 통하여 지점별 저서생물 출현의 유형화가 잘 반영되어 표출되었다. 또한 하천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생물학적 지수를 회귀신경망을 통하여 예측하였는데 전체적으로 각 지수의 예측은 실제치와 잘 일치하여 나타났다(TBI, BMWP와 CBI의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는 각각 0.957, 0.979와 0.967).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남한의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 군집 유형 (Community Patterning of Bethic Macroinvertebrates in Streams of South Korea by Utilizing an Artificial Neural Network)

  • 곽인실;류광순;박영석;전태수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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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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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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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5년까지 우리 나라의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하여 출판된 논문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 동물의 주요 분류군 출현현황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인공신경회로망을 이용하여 유형분석을 하였다. 한강 수계의 11개 지류를 포함한 총 27개 하천에서 5문 10강 26목 108과 571종이 보고되었으며 주로 파리류, 하루살이류, 날도래류, 강도래류, 딱정벌레류, 잠자리류, 빈모류, 복족류 등이 출현하였고 주요 출현분류과는 Ephemerellidae, Baetidae, Heptageniidae, Hydropsychidae, Chironomidae, Hirudinae, Tubificidae, Perlodidae 등이었다. 하천의 군집구성은 환경교란 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졌고 환경교란에 따라 군집의 종풍부도가 영향을 받았으며 Ephemeroptera, Plecoptera, Trichoptera, Diptera 및 Diptera 내의 Chironomidae에서는 환경교란이 클수록 종풍부도가 많이 감소되었다. 반면 Chironomus속은 교란이 커질수록 종풍부도가 증가되었다. 전 자료를 대상으로 코호넨망에 입력하여 유형화하였을 때 일차적으로 한강, 낙동강, 섬진강 등 주요 수계에 따라 군집이 묶여졌고 다음으로 환경교란에 따라 무리화 되었다. 비교적 청정하거나 오염이 심한 곳의 군집은 비교적 무리화가 잘된 반면 중간 정도로 오염된 곳은 세부군집으로 묶여져 흩어져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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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에 의한 밀양강의 생물학적 수질평가 (Biological Water Quality Evaluation using the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Miryang River)

  • 박연규;박현철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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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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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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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밀양강 수계 7개 지점에 대하여 1997년 4월부터 12월까지 5회에 걸쳐 채집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분석 및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에 의한 생물학적 수질평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분류군은 총 3문 8강 15목 37과 45속 81종으로서 빈모류 1종, 거머리류 2종, 복족류 6종, 부족류 5종, 갑각류 2종, 곤충류 65종으로 곤충류가 가장 많았다. 전체 지점에 대한 평균 개체수 현존량은 815개체/㎡였다. 이 중 곤충류(약80%)가 가장 많았으며, 다시 곤충류 중에는 하루살이류(약 70%)와 날도래류(약 18%)가 주를 이루었다. 각 지점별 평균개체수 현존량을 보면, 제1지점인 청도천의 경우 262개체/㎡(32.2%)로서 가장 많은 출현율을 보였고, 제7지점인 밀양강 끝지점의 경우 38개체 /㎡(4.7%)로서 가장 출현율이 낮았다. 전체 평균 수준에서의 제1우점종은 Ecdyomurus levis Navas였으며, 우점도지수는 0.3이었다. 각 지점별 우점종을 보면 제1지점부터 제5지점까지는 Ecdyomurus levis Navas이였고, 제6지점과 제7지점은 Hirudinidae sp.1이었다. 그리고, 전체 평균 수준에서의 다양도지수는 2.66이었다. 조사지점별 평균 다양도 지수를 보면 제4지점이 가장 높았으며(H'=3.47), 다음은 제2지점, 1지점, 3지점, 5지점, 6지점, 7지점의 순이었다. 생물학적 지표종을 중심으로한 수질평가에 의하면, 밀양강 전체의 평균은 군오염지수(GPI) 1,49로서 ${\beta}$-mesosaprobic의 II급수로 평가되었다. 각 지점별로는 제3지점의 경우 Oligosaprobic의 I급수로서 가장 양호한 수질이었고, 제1지점과, 제2지점, 제4지점, 제5지점은 ${\beta}$-mesosaprobic의 II급수로, 제6지점은 ${\beta}$-mesosaprobic의 III급수로 평가되었다. 그리고, 제7지점은 ${\alpha}$-mesosaprobic의 III급수로서 가장 수질이 불량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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