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판

검색결과 554건 처리시간 0.02초

전완부 유리 피판으로 재건한 구강내 편평상피암환자의 예후분석 (Analysis of Intraoral Squamous Cell Carcinoma Reconstructed with Radial Forearm Flap)

  • 박명철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53-62
    • /
    • 1994
  • 미세외과 수술에 의한 유리 피판술의 도입은 두경부 종양제거후 재건에 괄목할 만한 진보를 가져왔다. 특히 광범위한 종양의 제거가 필요하며 인근의 조직으로 수복이 어렵고 기능 및 외모상의 재건이 문제가 되는 경우 유리 피판은 절대적인 적응이 된다. 구강은 언어구사 와 연하(deglutition)기능을 담당하므로 재건을 위해서는 얇고 부드러운 조직으로 수복하여 주어야 한다. 전완부 유리피판은 혈관경의 위치가 대부분 일정하고 종양 제거후 결손의 모양에 따라 피판을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구강암 제거후 가장 많이 이용되는 유리피판이다. 저자는 1982년 부터 1988년까지 영국 글라스고우 소재 서부 스코틀랜드 성형 및 구강외과 병원에서 구강의 편평상피암환자로 암종제거 후, 전완부 피판에 의한 재건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151명의 치료결과(재발율 및 생존율)를 분석하였다. 절제연의 종양조직의 양성(P<0.05), 경부 임파절의 extracapsular node spread여부(P<0.001), 경부 임파절 곽청술의 종류(P<0.05) 등은 재발율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반면에 종양의 구강내 위치, 하악골의 침범여부등은 통계적의의가 없었다. 생존율에 관하여는 종양의 구강내 위치 (P<0.05), 종양절제연 종양여부(P<0.005), 하악골의 침범여부(P<0.05), 경부 임파절의 extracapsular node spread여부(P<0.001)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요소로 밝혀졌다. 젊은 나이의 환자들에서(50세이하) 특징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 하악골절제방법의 차이는 환자의 생존예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 PDF

두경부암종에서 식도와 인두의 재건 (Esophagus and Pharynx reconstruction for head & Neck cancer)

  • 손진호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0-15
    • /
    • 2005
  • 식도와 인두 재건은 연하작용을 원활하게하고 발선기능을 보존하면서 위험부담이 가장 절은 술식을 선택하는 것이 원칙이다. 술식의 선택에 고려되어야 할 주요 인자는 결손부위의 크기, 창상의 상태, 술전 방사선치료 여부, 환자의 전신상태 등이다. 부분인두결손에는 유경근피판(pedicled myocutaneous flap)이나 유리피판이 적합하며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는 유리피판이 유리하다. 흉곽입구 상부에 국한된 인두와 식도의 전체둘레결손에는 전완부, 외측 대퇴부, 공장의 유리피판이 좋다. 전완부는 피판이 다루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여부에 합병증이나 미용상의 문제가 있고 외측 대퇴부는 공여부의 문제는 매우 적으나 피판의 사용이 전완부에 비하여 약간 제한적이다. 공장은 허혈에 약하고 공여부 합병증이 다른 피판에 비해 불리하다. 저자의 경험으로는 흉곽상부에 국한된 결손의 재건에 환자가 비만하거나 대퇴부에 털이 많은 경우는 전완부 유리피판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외측 대퇴부 유리피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흉곽입구 하방까지 연장된 결손이나 식도전적출술로 인한 결손에는 위전위술이 가장 적합하다. 방사선치료 등으로 창상에 혈관보호가 요구되는 경우는 대흉근피판이 유용하다. 앞으로 새로운 재건술의 개발이 이어지겠지만 모든 환자에게 맞는 이상적인 재건술은 없다. 재건술마다의 장단점과 제약점을 파악하고 환자의 조건에 따라 가장 적절한 재건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PDF

토끼 기관에 이식한 혈행성 연골막-구강점막 복합피판의 형태학적 연구

  • 김은서;홍원표;이정권;정유삼;최영준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6년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초록집
    • /
    • pp.88-88
    • /
    • 1996
  • 선천성 또는 외상등에 의한 후천성 기도 협착의 치료는 아직도 어려운 문제중 하나로서 해결하여야 할 많은 과제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안정되고 유연한 구조적인 골격과 함께 호흡성상피로 피복되는 기관점막은 기관기능 보존에 있어 필수적 조건이다. 저자들은 현재까지 보고자에 따라 견해 차이가 있는, 이식연골막 및 이식점막의 운명에 대하여 시기에 따른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즉 저자들은 혈행성 복합피판의 형태로 이식한 점막에 일어나는 변화를 형태학적으로 연구하였으며, 대조군으로는 혈행이 유지되지 않는 유리이식(free graft)으로 구성된 복합피판을 이용하였다. 또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통해 이식 초기에 일어나는, 이식점막과 결손부 주변조직사이의 재생능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토끼 40마리를 두 군으로 나누어 각 군당 20마리씩으로 하였으며 술후 각각 2주, 4주, 6주 및 8주에 기관에 이식한 피판을 조직학적으로 분석하였다. 섬모의 재생상태는 주사현미경을 통해 관찰하였으며 각 군당 4마리의 토끼를 술 후 1일과 2일에 Brdu-Anti Brdu로 염색하여 결손된 점막의 주변부와 이식한 점막사이의 재생능이 복합피판의 구성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1. 혈행성의 복합피판으로 구성된 구강점막은 원주상피로 화생(metaplasia)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리 연골막에 부착한 구강점막에서는 괴사가 진행되면서 주위의 점막에서 성장해 들어가는 양상을 보였다. 2. Brdu-Anti Brdu 염색의 결과, 복합피판의 구성에 따라 이식점막과 주위 기관상피의 염색양상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 PDF

지연처치후 동맥화된 족배 정맥 건피판을 이용한 수부의 재건 (Dorsalis Pedis Tendocutaneous Delayed Arterialized Venous Flap in Hand Reconstruction)

  • 조병채;이동훈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 /
    • 제8권1호
    • /
    • pp.56-63
    • /
    • 1999
  • 저자들은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수부에 급성 연부조직 손실과 신근건 결손을 가진 2명의 환자에 대해 지연처치후 동맥화된 족배 정맥 건피판술을 시행하였다. 피판의 생존 표면적은 2명 모두 100%였다. 피판 크기는 각각 $10{\times}10cm,\;6{\times}6cm$였다. 술후 2주째 능동적 굴곡운동과 수동적 신전 운동을 시작하였고 점진적인 저항운동을 5주간 실시하였다. 피판은 수부의 정상 피부와 비슷한 색깔과 피부상태를 보였다. 지연처치후 동맥화된 정맥 건피판은 순수 정맥피판이나 동맥화된 정맥피판보다 큰 피판을 만들 수 있으며 동맥화후 정맥피판의 생존율을 높여 복합 피판이 가능하게 하며 공여부의 주 동맥을 보존할 수 있고 얇은 조직을 얻을 수 있으며 피판을 심부 박리 없이 쉽게 거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단점으로는 두 단계의 수술이 필요하고 공여부 반흔과 족지의 신전이 약해질 수 있다.

  • PDF

족관절 및 족부에 발생한 연부 조직 악성 종양의 광범위 절제술 후 재건술 (Reconstruction after Wide Excision of Malignant Soft Tissue Tumor in Ankle and Foot)

  • 권영호;조영율;김재도;정소학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33-43
    • /
    • 2008
  • 목적: 족관절 및 족부에 발생한 악성 연부 조직 종양의 광범위 절제술 후 시행한 재건술의 임상적 효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3월에서 2007년 3월까지 족관절 및 족부에 악성 연부 조직 종양이 발생하여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한 후 재건술을 시행한 15례(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폐 전이로 사망한 1례를 제외하고 평균 36.4개월(7~72개월)의 추시기간을 가졌고, 평균 연령은 56.8세(26~77세), 남자가 11명, 여자가 3명이었다. 원발병소는 악성 흑색종 12례, 편평상피 세포암 3례이었다. 최종 추시점에서 종양학적, 수술적 그리고 기능적인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재건술의 방법은 전외측 대퇴부 천공지 피판 5례, 역행성 표재 비복동맥 피판 4례, 족배 동맥 피판 3례와 국소 피판 3례였다. 결손의 크기는 평균 $5.5{\times}5.7\;cm$, 피판의 크기는 평균 $5.9{\times}6.0\;cm$이었다. 회전 피판술 결손의 크기는 평균 $4.6{\times}4.7\;cm$, 피판의 크기는 평균 $4.9{\times}4.8\;cm$이었고 유리 피판술 결손의 크기는 평균 $7.2{\times}7.8\;cm$, 피판의 크기는 평균 $8.2{\times}8.8\;cm$이었다. 평균 수술 시간은 310분(120~540분)이었고, 회전 피판술은 256분, 유리 피판술은 420분이었다. 1례가 폐전이로 사망하였고 국소 재발한 4례와 원격 전이가 발견된 4례를 제외한 7례에서는 최종 추시상 병변이 발견되지 않았다. 피판의 국소적인 울혈외에 수술적 합병증은 없었고, 술 후 MSTS 점수는 평균 68.8%였다. 결론: 족관절 및 족부에 발생한 악성 연부 조직 종양의 광범위 절제술 후 결손의 크기가 비교적 작을 경우($5{\times}5\;cm$ 이하)인 경우 족배 동맥 피판술, 역행성 표재 비복 동맥 피판술과 같은 회전 피판술을 일차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결손이 더 크거나 복합 조직이 필요한 경우 전외측 대퇴부 천공지 피판술을 포함한 유리 피판술이 더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악성 흑색종의 경우 재건 방법은 종양학적인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PDF

외측대퇴 유리피판을 이용한 두경부 결손의 재건 (Reconstruction of the Head and Neck Defects Using Lateral Thigh Free Flap)

  • 이내호;양경무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 /
    • 제7권2호
    • /
    • pp.146-156
    • /
    • 1998
  • 저자들은 1997년 1월부터 1998년 7월까지 두경부 악성종양 및 반안면왜소증과 같은 선천성 안면기형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던 환자 9명을 대상으로 하여 9례의 외측대퇴 유리피판술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두경부 재건에 있어서 외측대퇴 유리피판은 다른 유리피판술에 비해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공여부 추형이 노출되지 않는 부위이며 동시에 두팀이 수술에 참여할 수 있어서 수술시간이 단축될 수 있었다. 둘째, 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면 피판의 모발은 사라지지만 모공의 과각화증 및 색조 침착이 증가하므로, 외측대퇴부에 모발이 많은 환자는 술후 방사선치료의 여부와 관계없이 미용적인 금기사항에 해당한다. 셋째, 악성종양 절제후에 발생하는 결손의 재건시 피판의 두께가 문제시 되지 않았으며, 피판의 두께는 피판을 도안할 때의 위치, 성(sex), 피하지방층의 제거정도, 근육의 포함 정도, 술 후 피판의 위축정도에 따라 조절 가능하였다. 넷째, 모든 증례에서 정맥이식없이 혈관문합이 가능하였으므로 두경부 재건시 혈관경의 길이는 충분한 것으로 사료된다. 다섯째, 가능한 피판을 장축으로 길게 도안하여 두 번째 또는 네 번째 관통동맥을 포함시켜 수술 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혈류부전에 대비하는 것도 피판의 생존률을 높이는 좋은 방법으로 사료된다.

  • PDF

유리 피판을 이용한 인두식도 결손의 재건 (Reconstruction of Pharyngoesophageal Defects Using free Flaps)

  • 문지현;이내호;양경무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 /
    • 제8권2호
    • /
    • pp.154-162
    • /
    • 1999
  • 저자들은 1990년 12월부터 1999년 2월까지 48례의 경우에서 하인두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광범위 절제한 후 유리피판 또는 근피판을 이용하여 재건하였다. 39례에서 유리공장 피판, 5례에서 유리전박 피판을 tubing 형태로 사용했으며, 2례에서는 유리전박 피판을 patch 형태로 사용하였고, 2례에서는 대흉근 근피판을 이용하여 경부식도를 재건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하인두의 악성종양이 고령의 나이에 발생한다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유리전박 피판에 비해 급양공장루를 통해 조기에 영양섭취가 손쉬운 유리공장 피판이 환자의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데 장점이 있었다. 2. 술후 가장 흔한 합병증인 누공의 발생은 문합을 제대로 시행했을 경우 우려할 필요 없으며, 따라서 술후에 시행하는 식도조영검사는 누공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선별적으로 실시해야 할 것이다. 3. 문합부 내경의 협착이 우려될 때는 직경이 큰 비강영양튜부(nasogastric tube)를 조기에 삽입하여 극단적인 협착을 감소시키고, 영양섭취 경로를 확보해야 한다. 4. 문합부 협착을 예방하기 위해 상하부 문합부 모두를 파형으로 도안하여 피판을 문합 봉합해야 하며, 협착이 의심스러울 때는 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해야 한다. 5. 혈관문합은 유리전박 피판을 시행하는 경우에 있어서 수월하였으며, 유리공장 피판을 시행할 때는 술전에 정맥이식을 고려해야 한다.

  • PDF

유리피판을 이용한 두경부 재건 후 발생한 폐색전증 2예 및 문헌고찰 (Unexpected Pulmonary Embolism Following Microvascular Head and Neck Reconstruction : Report of Two Cases and Review of the Literature)

  • 최은창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20-22
    • /
    • 2014
  • 유리피판을 이용한 두경부 재건후 폐색전은 드물게 발생한다. 수술후 예상하기 힘들고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가 아주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즉각적인 발견과 적절한 치료만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유리피판을 이용한 두경부 재건후 발생한 폐색전증 2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요전완유리피판을 이용한 연구개 결손부 재건후 기능평가

  • 박해섭;김민식;선동일;유우정;김형태;박영학;조승호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8년도 제10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 /
    • pp.188-188
    • /
    • 1998
  • 구강후부암은 흔히 연구개, 설근부 등을 침범하여 연구개의 절제가 동반되고 이에 따른 발성, 연하 등에 장애를 남기게 된다. 이의 재건을 위해 다양한 피판술이 고안되고 있으며 그 중 요전완유리피판은 피판이 얇고 유연하여 입체적 형태의 재건이 용이하며 감각신경을 포함하여 재건할 수 있고 장장근인대를 포함시킬 경우 연구개의 역동적인 기능까지 재건할 수 있는 등의 장점으로 최근 많이 이용되고 있다. (중략)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