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아제 인지발달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23초

피아제 인지발달단계에 따른 어린이 박물관 선호전시체험과 어린이의 심리특성에 맞춘 관람동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vements of Based on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Analysis of Preferred Experience of Children's Museum according to Piaget's cognitive development process)

  • 양혜진;김남효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 /
    • 제19권1호
    • /
    • pp.37-45
    • /
    • 2010
  • Children likes to play and learn by playing at anywhere as a psychological trait. Children's museum is designed for limited age of 'children,' they learn more actively by playing at the museum with interactive display. In this paper, we analyze Movement of Based on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Analysis of Preferred Experience of Children's Museum according to Piaget's cognitive development process. It is significant study to investigate user's needs space proposal by grasping user's mentality. After itinerary tracking, we found children's preferred and non-preferred experience displays and as a result, we divided children's Museums into three types, M museum is represented by preoperational period, called 'Go around play' type ; Y museum is represented by 'concrete operational period', called 'Smart road play' type ; and H museum is represented by 'formal operational period' called 'Open search play' type. The conclusions are children's cognitive development stages depending on the age discrimination that the development of play, and preferred plays are different by children cognitive development process. In order to take advantage of children playing in the children's museum by taking into account the developmental aspects will have to be designed. Efficient for viewing by age should be different on the basis. This study has shown that, when planning a children's museum, Planners should discriminate the movements of children and analysis of preferred experience of children's museum according to three museum types friendly to children's cognitive development process.

우리나라 과학교육 관련학회지에 게재된 피아제, 브루너, 오슈벨 이론의 연구동향 분석 (Analyzing the Research Works Published in the Field of Korean Science Education in Relation to Theory of 'J. Piaget', 'D. P. Bruner' or 'J. S. Ausubel')

  • 이선희;전미경;박종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447-455
    • /
    • 2007
  • 본 연구는 국내의 과학교육관련 논문들 중 피아제(J.Piaget), 브루너(J.S.Bruner) 오슈벨(D.P.Ausubel)의 이론에 관련된 논문들을 분석하여 연구 동향을 파악한 것이다. 과학교육관련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기초로 피아제, 오슈벨, 브루너 이론에 대한 연구현황을 학회지별, 연도별, 주요어별, 연구 분야별, 학문 분야별, 그리고 학교 급별로 분류하였다. 대상 학회지는 한국과학교육학회지, 대한화학회지, 새물리, 한국생물교육학회지, 한국지구과학교육학회지, 초등과학교육학회지였다. 논문을 분석한 결과, 관련논문 99편 중 한국과학교육학회지에 가장 많이 게재되어 있었다. 시기적으로 1990년대 중반에 이들 이론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졌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연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요어별로 분류한 결과 피아제의 '인지발달'에 관한 논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문분야 중에서는 생물분야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연구분야에서는 교수학습 분야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학교 수준별로는 중학교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결국 지금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피아제, 오슈벨, 브루너의 이론에 관한 연구들이 상대적으로 일부에 편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는 좀더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아동의 그림을 통해 본 공간인지와 조작능력 (An Analysis of Spatial Cognition and Operation in Children's Drawings)

  • 강경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6권3호
    • /
    • pp.83-99
    • /
    • 2000
  • 이 논문의 연구목적은 초등학교 아동의 사회 교과서 내용 중 지리영역 학습내용구성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공간인지발달이론을 초등학교 학생의 그림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분석의 결과, 공간의 조작능력은 연령의 종가와 더불어 형상적 공간에서 투영적 공간을 거쳐 기하학적 공간을 조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피아제와 인헬데르의 인지발달이론에서 주장하는 바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제시한 각 조작기별 해당 연령은 실제와 비교하면 조작기 구분의 엄밀한 기준이 되지 않음을 보여 주었다. 그 이유는 같은 연령의 아동간에도 현격한 개인차를 지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는 지리 교육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의 내용 중 사진과 그림지도와 삽화 등이 아동의 지적 수준에 맞는지 의문스럽다. 둘째, 3학년 아동에게 그림지도를, 4학년 아동에게 실측도와 유사한 지도를 직접 그리게 하는 것은 기하학적 공간의 조작에 속하므로 큰 무리가 따른다.

  • PDF

인지 발달 이론 통한 유아교육시설의 공간적 특성에 관한 연구 - 유럽의 유아교육시설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gnitive Development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Facilities in Accordance with Research on the Spatial Characteristics - Focusing o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Facilities in Europe as a Case Study -)

  • 문숙영;김진모
    • 교육시설 논문지
    • /
    • 제18권6호
    • /
    • pp.57-64
    • /
    • 2011
  • This study is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child education facilities through the cognitive development of child. Early childhood is the most important period in every human developmental stage; physical, emotional, and mental parts. Thus, the education in early childhood should be conducted naturally by a variety of experiences, sensibility, and physical activities, not by knowledge-oriented education which has been conducted until today. The education based on experience has been adapted, not only domestically, but internationally, and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focused on child's development is especially emphasized in Europe. It's because the industrialization started earlier in Europe than in other countries, and it leaded to the entry of women in public affair. Consequently, early childhood education was taken charge of by the nation. While it has gone through trial and error, and Now it leaded to the better way. This study checks the common factors which shows the spatial characteristics based on experience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eatures of infants and concept of space in Piaget's theory. And then, I am going to systemize the relationship of each factor and suggest the design plan so that it could be applied methodologically when the space is designed for child education facilities beyond the current education only focused on programs.

  • PDF

언어 능력, 생득적인 것인가 구성적인 것인가? - 언어 능력에 대한 촘스키와 피아제의 논쟁을 중심으로- (Is the linguistic competence innate or constructive? - on the debate between J. Piaget and N. Chomsky -)

  • 문장수
    • 철학연구
    • /
    • 제126권
    • /
    • pp.79-108
    • /
    • 2013
  • 촘스키는 우리 인간은 특별한 언어적 하드웨어를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실제적인 문법은 이러한 하드웨어의 점진적인 발달의 결과이다. 그러나 피아제에 따르면, 우리에게 선천적으로 주어진 하드웨어는 없다. 일체의 하드웨어는 보다 하위의 구조에서 점진적으로 구성된 결과이다. 따라서 피아제의 관점에서는 그 자체적으로 고정된 구조는 없다. 이렇게 하여 양자의 언어 이론에서 근본적인 차이는 언어 능력의 형성에 있어서, 환경이 갖는 지위 문제에 있다. 촘스키에 따르면, 언어 능력의 획득에 있어서 환경의 역할은 '격발요인'(triggering role)에 한정된다. 그러나 피아제에 있어서 환경은 언어 능력을 구성하게 하는 근본적인 '형성요인'(shaping role)이다. 양자의 입장 중에 누구의 입장이 정당한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쟈크 모노(Jaques Monod)가 제안하듯이, 형이상학적 논의가 아니라, 하반신 불구인 아동(환경적 경험을 전혀 갖지 못하고 누워 있는 아동)을 실험군으로 삼고 정상적인 아동을 대조군으로 하는 실험을 통하여, 환경이 언어능력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기 이전에 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양자의 언어이론이 사용하는 개념들에 대한 보다 정확한 분석이다. 달리 말하면, 양자가 사용하는 용어들의 사용법에 대한 보다 정확한 개념적 명료화가 이러한 실험적 연구 이전에 주어져야 할 것이다. 즉 성숙과정을 구성하는 요소는 정확히 무엇인가? 또한 이러한 성숙과정에 환경이 미치는 요소와 유전적인 요소를 구분할 수 있는 정확한 기준은 무엇인가? 그런데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우리들의 인성 및 특히 언어적 능력의 형성에 있어서,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를 구분할 수 있는 정확한 경계를 긋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양자의 대립은 이론상의 차이라기보다는 언어 사용의 차이에 기인하는 측면이 더 크다. 따라서 언어 능력의 본성을 정확하게 해명하기 위해서는, 언어 능력의 근원이 선천적인 것인가 구성적인 것인가와 같은 비생산적인 탐구를 지양하고, 촘스키의 통사론적 접근과 피아제의 인지론적 접근을 통합하면서 우선 언어 현상을 정확하게 기술하는 데 몰두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양자의 언어이론의 장단점과 통합 가능성을 해명하고자 한다.

신경윤리와 기독교교육 (Neuroethics and Christian Education)

  • 유재덕
    • 기독교교육논총
    • /
    • 제64권
    • /
    • pp.145-171
    • /
    • 2020
  • 오래 전부터 기독교 신앙공동체는 교회의 윤리적 규범과 행동양식을 성찰 대상으로 삼은 채 어떤 형태의 도덕 판단이 적절하고, 올바른 기독교적 행동양식이 무엇인지 규명하려고 노력해왔다. 기독교교육 역시 피아제와 콜벅의 심리적 합리주의에서 근거를 찾으려고 했으나 이성 중심의 구조발달주의는 해답을 제시하지 못했다. 실제로 도덕 판단 과정에서 정서를 배제한 채 인지 또는 이성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한편, 무엇보다 자율성을 중시했던 구조발달주의는 기대했던 것과 달리 도덕적 상대주의를 초래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도덕 추론과 행위 사이의 간극을 적절하게 해명하지 못했을 뿐더러 도덕성을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과도하게 해석하려고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런 구조발달주의의 한계는 도덕 판단 능력이 뇌에 물리적으로 배선되어 있고, 피질과 번연계 간의 네트워크를 상당 부분 의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신경윤리, 특히 도덕 심리 이론에 의해 최근에 재해석되고 있다. 이 논문은 새롭게 등장한 신경윤리의 연구주제 가운데 일부를 검토하고 나서 도덕성을 신경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주요 이론을 중심으로 기독교교육학이 향후 고려해야 할 시사점을 거론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