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풍화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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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암(酸性岩) 및 중성암(中性岩)의 잔적층에 발달(發達)된 적황색토(赤黃色土)의 생성(生成) 및 분류(分類) -제(第) 1 보(報) (전남통(全南統)에 관(關)하여) (Genesis and Classification of the Red-Yellow Podzolic soils derived from Residuum on Acidic and Intermediate Rocks -Vol. 1 (Jeonnam series))

  • 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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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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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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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산성암(酸性岩)인 화강암(花崗岩)의 풍화잔적층(風化殘積層)을 모재(母材)로한 전남통(全南統)에 대(對)한 형태(形態), 물리적(物理的), 화학적(化學的) 및 생성(生成)과 분류(分類)에 관(關)하여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형태적특성(形態的特性)에 있어서 표토(表土)는 갈색(褐色) 내지(乃至) 암갈색(暗褐色)의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 내지(乃至) 토양(土壤)이나 침식(侵蝕)을 받은 곳에서는 진갈색(眞褐色) 내지(乃至) 황적색(黃赤色)의 미사질식양토(微砂質埴壤土) 또는 식양토(埴壤土)이다. 심토(心土)는 황적색(黃赤色) 내지(乃至) 적색(赤色)의 미사질식양토(微砂質埴壤土) 내지(乃至) 미사질식토(微砂質埴土)로서 구조표면(構造表面)에 엷은 점토막(粘土膜)이 형성(形成)되여 있다. 기층(基層)은 심(甚)하게 풍화(風化)된 화강암(花崗岩)의 잔적모재(殘積母材)이며 토양(土壤)의 깊이는 매우 깊다. 2. 물리적(物理的) 특성(特性)에서 토양입자(土壤粒子)의 분포비율(分布比率)은 표토(表土)에서 심토(心土)로 내려 갈수록 점토(粘土)의 함량(含量)이 증가(增加)되어 심토(心土)의 중앙부분(中央部分)이 34-45% 이며 특(特)히 미사(微砂)의 함량(含量)은 50~60%로서 표토(表土) 및 심토(心土)의 차이(差異)는 별(別)로 없다. 3.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은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이 낮고 토양반응(土壤反應)이 강산성(强酸性)이며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낮다. 4. 전남통(全南統)은 온난(溫暖) 습윤(濕潤)한 기후조건하(氣候條件下)에서 생성(生成)되며 분류(分類)에 있어 미농무성(美農務省) 7차시안(次試案)에 의(依)하면 Typic Hapludults, UNESCO/FAO의 분류(分類)에 의(依)하면 Helvic Acrisols에 속(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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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기반의 도심지 지반침하지도 작성 사례 (GIS-based Subsidence Hazard Map in Urban Area)

  • 최은경;김성욱;조진우;이주형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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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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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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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자연사면의 붕괴를 예측하기 위한 위험지도는 지형학적, 수문학적 및 지질학적 요소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지형적인 요소는 수치고도모형(DEM)으로부터 추출하여 작성된 방위도, 경사도, 곡률, 지형지수를 포함하며, 풍화대의 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수문학적 요소는 토양배수(soil drainage), 습윤지수가 불안정성을 판단하는 주요 요소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시 지역은 평야(저지대)에 위치하므로 지형요소와 수문요소만으로 위험지도를 작성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도심지와 같은 평탄한 저경사 지역의 붕괴 위험을 판단하기 위하여 고수계, 토양심도(풍화토심도)와 지하수 수위 데이터 등과 같은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해석 요소로 사용하였으며, 위험지도의 신뢰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강남구와 여의도 지역에서 과거 발생한 재해 기록과 비교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기존에 작성된 재난안전연구원의 재해위험도는 지형적인 요소만이 반영되었으므로 도심지는 대체로 안정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고, 과거 붕괴 이력이 반영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붕괴위험도는 풍화대 심도, 토양 배수조건, 지하수 조건, 고수계 등을 입력자료로 추가하였다. 그 결과 실제 붕괴가 발생한 지점에서 취약성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실제 붕괴이력과 지반침하지도의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기존 방식에 의한 붕괴위험 지도에서는 3등급은 12%, 4등급은 88%로 분석되었으나,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지반침하지도에서는 2등급 2%, 3등급 29%, 4등급 66%, 5등급 2%으로 재해취약성의 변화가 잘 나타났으며, 실제 붕괴가 발생한 지점에서 위험도가 증가하였고 상당한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청미천 산지사면에서의 토양 수분 측정 시스템구축 연구 (Soil Moisture Measurement System in the Mountainous Hillslope located at Chunmichun Watershed)

  • 선한나;주승효;김상현;권규상;이연길;이진원;정성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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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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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7-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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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표수의 유출과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중요인자이며, 생태수문학의 핵심변수이자 기상모형의 중요한 입력변수인 토양수분의 공간적 시간적 특징들은 강우 및 지하수와 토양수분간의 순환 구조를 규명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가장 널리 쓰이는 토양 수분 측정 장비인 TDR 장비 매설에 앞서 대상유역 선정에 대한 여러 가지 고려사항을 검토하고 수치지형 분석 등을 통한 사전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유역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대상유역의 자료획득의 용이함, 지정학적, 시스템 운영적 측면에서의 가용성, 그리고 정밀측량 및 부수적요인 등 여러 요소의 고려가 요구된다. 청미천 유역을 대상으로 약 21 개의 대상후보사면을 정밀조사 하였으며, 충청북도 음성군 수레의산 청소련 수련원내의 산지 사면을 측정대상 사면으로, 지정학적 위치, 식생분포, 지질구조 및 심도 등의 토양특성의 고려를 통해서 선정하였다. 또한 대상 사면에 흐름 발생 및 분포를 계산하기 위해서 대상사면의 지표 및 기반암 표고를 정밀 측량하였으며, 기반암 또는 풍화대까지의 깊이를 실측하여 지표면 및 지하면의 수치지형 모형을 구축하였다. 대상사면 및 지하면에 대하여 표고수치지형모형(Digital Elevation Model:DEM)으로 도식한 후 흐름 발생 공간 분포를 계산하였다. 다양한 흐름 발생 알고리즘으로 기여사면적과 지형습윤지수를 계산하였다. 분배알고리즘의 의해 도출된 지형인자들로 인한 흐름발생 공간적 분포특성을 비교하여 센서의 매설 위치를 결정하였다. 센서 매설 위치에 대한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토성을 분석한 결과는 미국 농무성 기준에 의한 분류로는 사양토로, 국제토양학회의 분류기준에 따르면 양토로 분류되었다. 대상사면의 유효입력강우를 확보하기위해서 개방공간인 수레의산 청소년수련원과 대상산림의 Canopy하부에 각각 강수측정 시스템을 설치하였고 약 6개월간 성공적으로 자료를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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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사면에서의 토양 수분 측정 시스템구축을 위한 사전연구 (Preliminary Study for Soil Moisture Measurement System in the Mountainous Hillslope)

  • 진성원;김상현;권규상;이연길;정성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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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8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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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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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토양수분은 지표수의 유출과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중요인자이며, 생태수문학의 핵심변수이자 기상모형의 결정적인 입력변수이다. 또한 토양수분의 공간적 시간적 특징들은 강우 및 지하수와 토양수분간의 순환 구조를 규명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산지사면의 토양수분을 체계적으로 측정하는데 필요한 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기초조사 및 사전분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우수한 토양 수분 측정 장비인 TDR 장비 매설에 앞서 대상유역 선정에 대한 여러 가지 고려사항을 검토하고 수치지형 분석 등을 통한 사전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유역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대상유역의 자료획득의 용이함, 지정학적, 시스템 운영적 측면에서의 가용성, 그리고 정밀측량 및 부수적요인 등 여러 요소의 고려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의 설마천 유역내 감악산 범륜사 우측 산지 사면을 측정대상 사면으로, 지정학적 위치, 식생분포, 지질구조 및 심도 등의 토양특성의 고려를 통해서 선정하였다. 또한 대상 사면에 흐름 발생 및 분포를 계산하기 위해서 대상사면의 지표 및 기반암 표고를 정밀 측량하였으며, 기반암 또는 풍화대까지의 깊이를 실측하여 지표면 및 지하면의 수치지형 모형을 구축하였다. 이를 대상사면 및 지하면에 대하여 표고수치지형모형(Digital Elevation Model:DEM)으로 도식한 후 흐름 발생 공간 분포를 계산하였다. 흐름발생공간분포예측은 단방향 알고리즘, 다방향 알고리즘, 흐름 분배 알고리즘 그리고 다중무한방향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지형인자인 기여사면적과 지형습윤지수를 계산하였다. 각 분배알고리즘의 의해 도출된 지형인자들로 인한 흐름발생 공간적 분포특성을 비교하였다. 이는 합리적인 토양수분 측정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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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와전재료로서 정동리 고토양의 광물 및 지구화학적 특성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Ancient Field Soil in Jeongdongri as Ceramic Raw Materials of the Baekje Kingdom)

  • 장성윤;이찬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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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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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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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부여 정동리 꿩바윗골 유적에서 출토된 백제시대 경작토양의 광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특정을 조사하고, 이를 사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령왕릉 및 송산리 전(벽돌)과 토양을 비교하여 태토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연구대상 토양시료들은 모두 미사질 양토로 가장 하부층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사한 토양입도를 가지고 있다. 토양은 산성으로 일부 시료에서 유기물, P, S 등의 집적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지구화학적 원소 분포경향이 유사하며 석영, 사장석, 정장석, 질석, 운모, 고령석 등으로 구성되어 동일한 광물조성을 보인다. 부분적으로 붉은 철산화물의 농집이 관찰되는데, 강의 범람과 배수에 따른 산화와 환원환경이 반복되었던 환경이 토양 내 철산화물의 농집을 일으킨것으로 보인다. 이는 자연현상과 인간의 경작활동에 의한 풍화양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 출토 전에서 발견되는 철산화물의 농집현상은 연구지역 토양이 전의 태도로 추정될 수 있는 추가적인 증거로 판단된다.

사과원토양(園土壤)의 광물학적특성(鑛物學的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Mineralogical Characteristics of Apple Orchard Soils)

  • 이만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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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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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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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화강암(花崗岩), 화강섬록암(花崗閃綠岩), 섬록암(閃綠岩), Arkose 질사암(質砂岩), 및 Tertiary 혈암(頁岩)등에 유래(由來)된 사과과수원(果樹園) 11개처(個處)의 하층토(下層土)에 대(對)해서 광물(鑛物)의 풍화과정(風化過程)과 토양생성작용(土壤生成作用) 및 광물조성(鑛物組成)과의 관계(關係)를 밝히기 위(爲)하여 일(一), 이차광물(二次鑛物)에 대(對)한 광물학적(鑛物學的) 연구(硏究)를 시도(試圖)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일차광물(一次鑛物)로서 Quartz, Changed-feldspar, Plagioclase, Alkali-feldspar 등은 거의 모든 시료(試料)에 존재(存在)하였고, 또 시료(試料)에 따라 Hornblende, Biotite, Muscovite 및 Plant opal를 가진 것도 있었으며, 그 밖에 양(量)은 적으나마 Pyroxene group, Tourmaline, Epidote, Cyanite, Magnetite, Volcanic glass 및 Zircon 등도 찾아 볼 수 있었다. 토양(土壤)의 광물학적조성(鑛物學的組成)은 모재(母材)의 특성(特性)을 어느정도(程度) 반영(反映)하고 있어서, 주(主)로 Granite, Granodiorite, Diorite, Arkose 또는 그들의 풍화생성물(風化生成物)이 서로 혼입(混入)된 것에 유래(由來)된 것으로 추정(推定)할 수 있었다. 2. 점토광물조성(粘土鑛物組成)은 팽창형(膨脹型) 또는 비팽창형(非膨脹型) ${\AA}14$광물(鑛物), Illite 및 Kaolin 광물(鑛物)이 주성분(主成分)으로 되고, 시료(試料)에 따라서는 Chlorite, Christobalite, Gibbsite와 일차광물(一次鑛物)인 Quartz 및 Feldspar를 가지고 있었으나 양적(量的)으로는 모재(母材)에 따라 차(差)가 있었다. 3. 비팽창형(非膨脹型) $14{\AA}$광물(鑛物)로는 2, 8면체(面體) Vermiculite가 주(主)이고, 그 층격자간(層格子間)에 Gibbsite 모양의 수산화(水酸化) Aluminium 층(層)을 끼워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4. Arkose 또는 Tertiary 혈암계암석(頁岩系岩石) 풍화생성물(風化生成物)에 유래(由來)된 것은 Montmorillonite가 주성분(主成分)이 였다. 그러나 Arkose만으로 된 것은 Kaolin 광물(鑛物)과 Vermiculite가 주(主)이고, 또 산성암풍화생성물(酸性岩風化生成物)이 주(主)로 된 곳은 Kaolin 광물(鑛物)을 주성분(主成分)으로 하는 것과, Kaolin 광물(鑛物) 및 Vermiculite를 주성분(主成分)으로 하는 두 Group로 크게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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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한 삼림생태계에서 강우량에 따른 투수 특성 변화

  • 정덕영;오종민;진연호;손요한;주영특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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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8년도 총회 및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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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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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경기도 퇴촌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연습림내의 낙엽송, 잣나무 및 굴참나무의 천연활엽수로 구성된 3개의 임반에서 경사도와 년간 강우량 변화에 따른 투수특성을 조사하였다. 3개의 임반의 O, A, B층은 3개 임반 모두 경사도가 낮은 하부사면에서 관찰되었으나 경사도가 높은 산사면이나 수간우가 많은 일부 지역에서는 바로 암반층 또는 풍화층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잣나무 임반은 유기물 퇴적층과 A층이 낙엽송이나 굴참나무 임반보다 잘 발달되어 O층은 약 5내지 10cm 정도이고 A층 또한 O층 아래로 약 50cm까지 깊게 발달되었다. 낙엽송 임반의 하부사면의 경우 A층의 발달이 약 35cm부터 약60cm 에 이르고 있으나 토성을 구성하는 요소중 직경 2mm 이상의 자갈에 토양입자들이 전체 토양의 4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토층분화 특성을 달리하는 임반에서의 투수특성은 표층토에서는 약 5.2cm/hr였고 A층에서는 평균 8.2cm/hr 정도였다. 이는 A층에서의 토성이 주로 자갈로 구성되어 대공극을 이루고 있고 평균 부피수분함량이 약 25%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 투수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산지사면의 상부보다 상대투수속도가 증가되는 경향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상부에서의 토층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투수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로 추정할 때 지표층에 존재하는 유기물과 토층 분화 정도가 투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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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뢰스의 나노 방해석 (Nanosized Calcite in the Chinese Loess)

  • 정기영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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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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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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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중국 서부에 분포하는 황토대지의 뢰스(loess)는 아시아 내륙에서 발생하는 광물먼지의 퇴적물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봄철 황사의 기원물질이기도 하다. 간빙기의 뢰스는 퇴적 후에 고토양으로 풍화되는 과정에서 풍성 일차 탄산염 광물 입자들이 용해되어 이차 탄산염광물로 재침전된다. 뢰스 및 고토양의 광물학적 분석에 의하면 풍성 탄산염 입자는 대부분 실트 크기이나, 재침전된 이차 탄산염광물은 너비가 $30{\sim}50nm$ 정도로 일정하고 다양한 길이를 갖는 나노 크기의 방해석들이었다. 나노방해석은 황토대지에서 점토광물과 함께 실트질 뢰스와 고토양의 세립 기질을 구성하는 주요 자생 광물로서, 우리나라에서 채집된 황사 입자에서 확인된 나노 방해석들의 기원물질로 해석된다.

한국(韓國)의 삼림토양(森林土壤)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Studies on Forest Soils in Korea (II))

  • 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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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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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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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本) 연구(硏究)는 한국삼림토양(韓國森林土壤)의 특성(特性)을 파악(把握)하여 그 합리적(合理的) 이용(利用) 및 관리방법(管理方法)을 제공(提供)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1979년(年) 까지 조사발표(調査發表)된 375개(個) 토양통(土壤統) 중(中)에서 93개통(個統)에 달하는 삼림토양(森林土壤)에 대해서 각종토양특성(各種土壤特性)이 비교분석(比較分析)되었다. 첫째로 이상(以上)의 자료(資料)를 풍화모재별(風化母材別)로 구분(區分)해서 비교평가(比較評價)하였고, 둘째로 다시 모암별(母岩別)로 구분(區分)해서 비교분석(比較分析)하여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풍화모재별(風化母材別) 토양특성(土壤特性)을 보면 화산회토(火山灰土)가 가장 비옥(肥沃)한 토양(土壤)으로 사료(思料)되며 충적토(沖積土)가 가장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으로 나타난다. 산악잔적토(山岳殘積土)는 전토심(全土深)만 매우 얕은것을 제외하면 대부분(大部分)이 평균수준(平均水準)에 있다. 2) 화성암(火成岩)(Igneous rock)에서 생산(生産)된 토양(土壤)은 토심(土深)이 깊고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및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이 풍부하고 강산성(强酸性)으로 비옥도(肥沃度)는 낮은 편이다. 반면(反面) 퇴적암(堆積岩)(Sedimentary rock) 토양(土壤)은 토심(土深)이 얕고 유기물(有機物) 및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은 낮으나 약산성(約酸性)으로 비교적(比較的) 비옥(肥沃)하다. 3) 화성암중(火成岩中) 현무암(玄武岩)(Basalt)과 조면암(粗面岩)(Trachyte)은 매우 비옥(肥沃)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하나 화강암(花崗岩)(Granite)과 안산암(安山岩)(Andesite)은 약간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4) 퇴적암중(堆積岩中) 석회암(石灰岩)(Limestone)은 중성(中性)의 비옥(肥沃)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하나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은 매우 적다. 사암(砂岩)(Sand-stone)류(類)는 토심(土深)이 얕으나 기타 성질들은 평균적(平均的)인 수준(水準)을 유지하는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5)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Granite gneiss)류(類)는 유기물(有機物) 및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은 평균수준(平均水準)이나 비교적(比較的)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6) 충적사토(沖積砂土)(Alluvial sand)는 경작지(耕作地) 충적토(沖積土)와는 대조적으로 토심(土深)이 깊은것 외에는 일반적으로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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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지하수정화를 위한 반응벽체의 설계 및 시공

  • 이동호;지원현;이재원;박준범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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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4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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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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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반층벽체 적용지역의 경우, 침출수의 영향으로 암모니아성 질소의 농도가 최대 29.12mg/L까지 검출되고 있으며 반응물질은 암모니아성 질소제거에 적합한 제올라이트를 선정하였다. 투수성 및 다짐강도를 고려하여 왕사와 50:50의 비율로 혼합, 적용하였으며 지하수 평균유속은 0.0864m/d이고 평균지하수위는 원지반 기준 - 4.0m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지질조사 결과, 적용구간의 지질구조는 매립층, 풍화토, 풍차암, 연암의 순서로 분포하고 있으며, 반응벽체의 설계깊이는 현장 시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하수의 Under-pass를 방지하기 위하여 연암층 50cm까지 관입시키도록 설계하였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반응벽체의 규모는 35m(길이) $\times$ 1.2m(두께) $\times$ 8.5 ~ 9.42m(구간별 깊이)로 설계에 반영되었다. 현재, 지하수감시정을 이용한 모니터링 결과, 상부지하수 감시정에서의 오염원은 우기의 영향으로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하부 지하수 감시정에서의 암모니아성 질소농도는 불검출 되거나 0.5 mg/L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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