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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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피부손상에 의한 표피내 칼슘이온 분포상 (Visual Imaging of Calcium Ion Distribution in Acetone and Tape Stripping Damaged Canine Epidermis)

  • 오원석;이근우;오태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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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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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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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개 피부장벽 손상모델을 실험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개의 정상피부, 제모 된 피부 그리고 아세톤 및 테잎 스트리립핑에 의한 손상된 피부에서의 표피내 칼슘이온의 분포를 관찰하였다. 피부손상에 따른 표피의 칼슘이온 변화도는 화학적 표시자(Calcium Green-1)가 포함된 gel blotting을 적용하여 피부장벽손상 효과를 시간에 따라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아세톤 손상 후 3분 및 1시간에 표피와 모낭의 칼슘이온의 차이를 나타내는 형광도차는 보다 밝게 관찰된 후 48시간 후에 소실되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테잎스트립핑손상 후 3분 및 1시간의 표피 칼슘이온의 형광도차는 아세톤 손상에서보다 더 밝게 보였다가 48시간 후에 소실되었다. 본 실험상의 방법을 통해 피부 손상 방법에 따른 표피 칼슘이온의 가시적 이미지를 관찰할 수 있었고, 표피내 농도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화학표시자를 이용한 염색법은 개 피부장벽 복구기전에 대한 칼슘이온의 역할을 규명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추후 표피칼슘이온 농도의 정량분석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동차 시트 표피재의 감성평가 (Comforts Evaluation of Car Seat Clothing)

  • 김주용;이채정;김안나;이창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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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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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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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동차는 첨단공업 기술이 고도로 집적되어 있는 인간-기계 시스템(man machine system)이다.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감성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체와 오랜 시간 접촉해 있는 시트 표피재의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 시트 표피재의 역학적 특성과 감성을 고려한 고급감을 예측하여 고감성 내장 표피재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감성용어는 Softness(유연한), Elasticity(탱글탱글한), Volume(풍성한), Stickiness (끈끈한)를 설정하였으며, 이와 대응하는 표피재의 역학적 특성 치를 측정하였다. 피혁의 특성평가에 의한 결과로 resilience, bending moment, thickness와 friction 값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러한 역학적 특성 치를 softness, elasticity, volume, stickiness 값으로 변화하기 위해 fuzzy logic을 사용하였다. 또한 Fuzzy logic의 결과인 Softness, Elasticity, Volume, Stickiness 값으로 피혁의 고급감을 예측하기 위한 신경망 모델(Neural network)을 구성하였다. 즉, 자동차 표피재 중 피혁의 4가지 물리량으로 인간의 감성인 표피재의 고급감을 예측하여 고감성 자동차 시트 표피재의 개발을 위한 예측 모델의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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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연구(4) - 살갗같은 인공피부 개발, 인공피부 이식 멀지 않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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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통권3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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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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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울대 의대 피부과의 박경찬교수팀은 95년부터 인공피부를 개발하여 오다 최근에는 인공표피의 형태와 죽은 사람의 진피를 이용하여 만든 인공피부형태의 두가지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쥐에 이식하여 인체에서와 유사한 중층화된 표피가 생장함을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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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사초속 감둥사초절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n section Atratae of Carex L. in Korea (Cyperaceae))

  • 오용자;이창숙;유경진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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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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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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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산 사초속(Carex L.) 감둥사초절(section Atratae Kunth) 7분류군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얻어진 정량적 형질(줄기, 잎, 이삭, 비늘조각, 포, 과낭과 과낭부리, 수과의 길이와 너비)과 정성적 형질(이삭, 비늘조각, 과낭과 수과의 모양, 줄기와 잎의 횡단면, 비늘조각 윗 부분의 모양) 및 과낭과 수과의 표피세포모양, 잎의 표피구성요소(기본표피 세포의 모양, 세포벽 굴곡의 형태, 규소체의 수와 모양, 기공복합체의 크기와 빈도), 잎의 유두돌기와 가시돌기의 유무가 종을 식별하는데 유용하였다. 감둥사초절 7분류군은 줄기 정단부에 위치하는 이삭의 형태와 과낭부리의 모양, 수꽃이삭의 모양, 줄기의 길이에 따라 2그룹(group)으로 구분되었다. 제 1그룹은 감둥사초(C. atrata L.), 늪사초(C. buxbaumii Wahlenb.: 국명신칭), 덕진사초(C. gmelinii Hook. & Arn.), 해산사초 (C. hancokiana Maxim.)와 백두사초 (C. peiktusani Komarov)이며, 제 2그룹은 북사초(C. augustinowitzii Menish.)와 진들검정사초(C. meyeriana Kunth)이다. 또한 외부형태가 유사한 덕진사초, 해산사초와 백두사초는 비늘조각의 끝부분, 잎표피형, 수과와 과낭의 모양과 표피형에 차이가 있어 각 각을 구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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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의 백화현상 규명에 관한 연구 I. 멜라닌 색소 생성에 미치는 효소와 기질의 영향 (Studies on Albinic Flat-Fish Paralichthys olivaceus I. Effects of Enzyme Activities and Substrates on Melanin Formation)

  • 최영준;강석중;조창환;명정구;김종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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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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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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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멜라닌 색소의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효소 및 관련 인자와의 상관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자연산 정상넙치와 양식산 백화넙치의 육질과 표피, 미립자 사료와 생물먹이인 Artemia 및 Rotifer에 대하여 단백질의 함량, 멜라닌 색소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 아미노산 조성 및 비타민A와 C의 함량을 비교하였다. 정상넙치표피는 육질에 비하여 단백질의 함량이 높았으나, 백화넙치인 경우는 대체로 비슷한 값이었다. 사료중의 단백질 함량은 미립자 사료 중 Cl이 가장 높았다. catechal oxidase의 활성은 기질과 조효소 농도의 증가와 더불어 증가하였으며, 백화 유무에 관계없이 거의 유사한 값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L-dopa oxidase활성도 동일한 결과였다. 정상넙치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백화개체에 비하여 높았으며, 표피의 경우는 정상넙치가 백화넙치에 비하여 7.5배 가량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필수아미노산의 조성으로 비교했을 때, 미립자 사료는 Artemia와 Rotifer보다 우수한 단백질원이었다. 그리고 정상넙치의 함황아미노산의 함유량은 백화넙치의 6.3배에 달하였다. 비타민A는 정상 및 백화넙치의 육질과 표피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비타민C는 정상인 넙치표피가 백화넙치 표피에 비해 약 7.8배였으며, 미립자 사료는 100.83mg/100g으로서 사료 중 가장 높았다. 따라서 넙치표피의 멜라닌색소의 생성에는 기질인 방향족 아미노산과 함황아미노산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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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2+}$이 닭의장풀의 기공개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d^{2+}$ on Stomatal Apertures of Epidermal Strips in Commelina communis L.)

  • 이준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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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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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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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Cd^{2+}$이 닭의장풀의 분리표피와 온전한 잎의 기공개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Cd^{2+}$을 분리표피에 처리하였을 때 기공열림이 촉진되었다. 100$\mu$M$Cd^{2+}$처리시 기공은 8.38$\mu\textrm{m}$까지 열렸으나, 대조구는 3.74$\mu\textrm{m}$였다. 대조구의 기공 크기는 일반적으로 작게 열렸다. 따라서, 분리표피가 생리적으로 건강한지를 조사하기 위해, 살리실릭산(SA)과 앱시스산(ABA)을 분리표피에 처리하여 기공크기를 측정하였다. 100$\mu$M SA와 1$\mu$M ABA는 기공열림을 각각 14%와 28% 억제하였다. 비슷한 효과가 다른 중금속인 $Al^{3+}과 Ag^{2+}$에서도 발견되는지 이들에 대한 기공개폐 효과를 살펴보았다. $Al^{3+}과 Ag^{2+}$도 기공열림을 각각 19%, 41%촉진하였다. 카드뮴에 의한 기공열림 기작을 이해하기 위해 K+흡수에 대한 카드뮴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Cd^{2+}$, SA 그리고 ABA는 분리표피에서 K+흡수를 각각 98%, 28%, 34% 억제하였다. $Cd^{2+}$이 온전한 잎에 미치는 기공개폐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3주간 성장한 닭의장풀을 Hoagland용액(0.5mM $Cd^{2+}$, 10mM $Cd^{2+}$)에서 수경 배양한 후 온전한 잎의 기공전도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기공전도도는 대조구에 비해 5mM $Cd^{2+}$과 10mM Cd$^{2+}$에서 각각 51%, 70%감소되었다. 따라서, $Cd^{2+}$은 닭의장풀의 분리표피와 온전한 잎의 기공개폐에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분리한 표피에서 $Cd^{2+}$에 의한 기공열림은 $Cd^{2+}이 K^+$ 흡수를 방해하고, 자신이 공변세포로 들어가 팽압을 유도한 결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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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제조중 지방질성분 변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hanges of Lipid Constituents during Gulbi Processing)

  • 박영희;송은;신말식;전덕영;홍윤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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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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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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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참조기를 천일건염법과 정재건염법, 그리고 정제염 복강내 주사법으로 염장하여 조절된 실내와 자연상태에서 건조하여 재조한 굴비의 건조기간에 따른 근육과 표피의 지방질함량의 변화와 변패정도를 측정하였고 근육의 중성지방질의 지방산 조성을 확인한 결과 다음과 같다. 생조기의 근육과 표피와 수분함량은 각각 76.8%와 41.3%이였으며 25일 건조후에는 평균 57.3%와 21.8%로 감소하였다. 지방질함량은 생조기의 근육과 표피가 각각 18.4%, 45.8%이었으며 굴비는 건조10일까지 증가하나 그 후 감소하였다. 근육의 중성지방질을 구성하는 지방산은 oleic acid, palmitic acid, palmitoleic acid, eicosapentaenoic acid 순이었으며 굴비에는 docosahexaenoic acid가 3배정도 증가하였다. 지방질의 산값은 생조기 근육의 경우 5.3이었고 표피의 경우 6.4이었는데 25일 건조후에는 각각 $8.2{\sim}9.9$$15.2{\sim}17.8$로 증가되었다. 과산화물값은 생조기 근육에서는 33meq/kg, 그리고 표피에서는 44meq/kg이었으며 건조10일에 가장 높아 각각 $73.7{\sim}111.8meq/kg$$83.9{\sim}129.7meq/kg$이었으며 그 후 급격히 감소되었다. 요드값은 생조기 근육의 경우 137, 표피가 133이었으나 건조 25일후에는 각각 120과 106으로 감소되었다. TBA값은 생조기 근육에서는 4.4mg/kg, 그리고 표피에서는 6.3mg/kg이었으나 건조 25일후에는 각각 20.4mg/kg과 31.4mg/kg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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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성상세포종에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과발현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Implications of the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Overexpression in the High-grade Astrocytomas)

  • 홍성언;강진오;이혜경;양문호;임언;조경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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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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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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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악성 성상세포종에서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의 과발현의 빈도와 예후 인자로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조직학적으로 악성 성상세포종으로 확진되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23명(역형성성상세포종 7예, 다형성 교아세포종 16예)의 파라핀 블록에 antihuman EGFR polyclonal antibody를 이용하여 면역염색을 시행하였다. 결과 :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는 역형성 성상세포종에서는 7예중 2예에서 양성이었고 다형성 교아세포종은 16예중 9예에서 양성으로 양군간의 발현 빈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p=0.44). 55세 미만의 환자는 11예중 3예에서 양성이었고 55세 이상은 12예중 8예에서 양성이었다(p=0.141).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음성인 역형성 성상세포종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중앙값)은 37개월이었다. 다형성 교아세포종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음성 군은 중앙값 11개월, 양성 군은 중앙값 7개월이었으나 두 군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p=0.17). 결론 : 55세 이상 연령군에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과발현의 빈도가 높았다. 다형성 교아세포종 환자의 생존율은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과발현에 의하여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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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Lycopersicon esculentum) 표피조직의 이형세포 분화 발달 (Development of Epidermal Idioblasts in the Reproductive Structures of Lycopersicon esculentum)

  • 박은희;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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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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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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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식물체에 여러 유기성분을 함유하는 발향성 식물인 토마토는 표피조직에 여러 형태의 이형세포가 발달한다. 유용식물인 토마토에 대하여는 많은 영역에서 활발하게 집중 연구되고 있으나, 표피조직에 발달하는 이형세포에 촛점을 두고 구조적으로는 자세히 연구되어 있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토마토 표피조직, 특히 생식기관의 표피조직에 발달하는 이형세포들의 구조 및 분화 발달양상을 주사전자현미경적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토마토 표피조직에는 불규칙형 기공과 방사형 돌출기공의 두 유형의 기공이 발달하였으며, 모용은 분비성과 비분비성의 다양한 4가지 형태로 분화하였다. 분비성 모용은 peltate 형과 capitate형 분비모로 대별되었고, 비분비성 모용은 단상모와 원좌형 기저세포의 장상모로 발달하였다. 특히, 화경에는 돌출기공의 발달이 현저하였고, peltate형 분비모는 꽃받침과 자방 표피조직에 뚜렷하였다. 이후 분비모용과 돌출기공에 대한 세포학적 측면에서의 구조적인 연구가 병행되어 본 결과와 접목되면 구조와 기능간의 관계규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유용성분의 자원화 및 기능물질 개발에 있어 더욱 의미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접시꽃 (Althaea rosea) 엽육표피에서의 모용의 분화 발달 (Trichome Type and Development in Leaves of Althaea rosea)

  • 김인선;이승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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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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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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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표피조직은 비교적 분화되지 않은 기본 표피세포와 식물에 따라 특수하게 분화되어 형태와 기능이 매우 다른 여러 이형세포로 발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약용으로 활용되는 접시꽃 (Althaea rosea)의 엽육 표피조직에 발달하는 모용에 대하여 이들 모용 유형에 따른 분화 발달 양상을 주사전자현미경적으로 연구하였다. 접시꽃 엽육 표피상에 발달하는 모용은 크게 단모(simple hairs), 총생모 (non-grandular tufted hairs)와 분비모 (peltate glandular hairs)로 대별되는데, 총생모는 상, 하피 및 하피의 엽맥을 따라 특히 더 발달하는 장상의 총생모 (longtufted hairs, ${\sim}1000{\mu}m,\;2{\sim}10$ branchlet)와 상, 하피 및 하피의 엽신에 더 밀생 분포하는 단상의 총생모 (shorttufted hairs, ${\sim}210{\mu}m,\;2{\sim}7$ branchlet)로 나뉘어진다. 장상의 총생모는 단순모로부터 시작하여 10개까지 분지되며, 분화 초기에는 비교적 일정한 방향으로 분지되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분비모는 $1{\sim}2$개의 두정세포(head cell, 직경 $20{\sim}35{\mu}m$), 2개의 자루세포(stalk cell, 길이 $10{\sim}15{\mu}m$), 기저세포 (basal cell)로 이루어진다. 또한, 엽신 전체에 발달하는 총생모와는 달리 분비모는 특히 표피면에서 함몰된 망목극(areole)을 따라 분포한다. 이들 모용 중 총생모는 엽육 표피의 보호 및 방어기능을 주로 수행할 것으로 추측되며, 분비모는 두정세포 내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유용한 이차대사 물질을 분비하는 기능과 보호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모용은 분비기능이 활발한 식물에서 유용한 이차대사 화합물을 생성, 축적하고 분비하는데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에 대한 세포수준에서의 연구 및 분비되는 유용한 물질에 대한 연구는 구조적 정보 및 적응을 위한 방어기작 규명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