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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종모 형질 관련 cDNA Library 작성 및 EST 분석 (Construction of cDNA Library and EST Analysis Related to Seed-hair Characteristics in Carrot)

  • 오규동;심은조;전상진;박영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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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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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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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당근(Daucus carota L. var. sativa)은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작물 중 이며, 영양학적으로도 중요한 작물이다. 하지만, 종자 표피세포에서 생성되는 종자모는 발아를 억제하고 흡수를 저해하여 육묘에 어려움을 야기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당근 종자는 기계적인 제모작업을 거쳐 상품화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생산상의 여러 가지 단점들이 발생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단모종자 당근 품종의 육종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단모종자 표현형 CT-ATR 615 OP 666-13개체와 장모종자 표현형 CT-ATR 615 OP 671-9개체 및 단모종자 표현형 CT-SMR 616 OP 659-1 개체와 장모종자 표현형 CT-SMR 616 OP 677-14개체 등 두 조합의 종자 cDNA library를 작성 후 EST 염기서열의 비교분석을 통해 당근 종자모 형질관련 연구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첫째로 EST 염기서열의 BlastX 결과를 바탕으로 각각의 EST를 FunCat 기능별 category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Metabolism category와 protein folding 및 stabilization, protein binding, C-compound binding category에서 2조합 모두 동일한 유의적인 차이를 확인하였다. 두 번째로 EST 염기서열의 GO data를 바탕으로 seed trichome differentiation 및 cellulose biosynthetic process에 관련된 EST를 선발하였다. 이러한 FunCat category에서의 차이점과 GO data 분석을 통해 확인된 후보 EST 들이 당근 종자모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분석된 개체 별 EST 염기서열을 바탕으로 33개의 SNP site, 741개의 SSR site를 확인하였다. 확인된 SNP 및 SSR site는 당근 종자모 형성에 관련된 분자마커 개발에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당근의 여러 형질에 대한 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왕달팽이(Achatina fulica) 내장신경절 및 우체벽신경절에 관한 연구 I. 면역조직화학적 방법 (Immunohistochemical Studies on the Visceral Ganglion and Right Parietal Ganglion of the African Giant Snail, Achatina fulica)

  • 장남섭;김상원;한종민;이광주;황선종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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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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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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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아프리카왕달팽이 Achatina fulica의 내장신경 절과 우체벽신경절은 좌, 우 양반구로 구성된 나비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들 신경절의 피질부와 수질부의 표피부위에는 신경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반면 중앙부위에는 신경섬유가 망상형으로 신경망을 구성하고 있었다. 두 신경절의 피질부 및 수질부에 위치한 신경세포들은 초대형신경세포(200 $\mu\textrm{m}$ 이상)와 대형신경세포(직경 60-70 $\mu\textrm{m}$ 이상), 중형신경세포(직경 30-40 $\mu\textrm{m}$) 그리고 소형신경세포(직경 10-15 $\mu\textrm{m}$) 등 4종류로 구분할 수 있었다. 초대형 및 대형신경세포는 20-22개 정도로 매우 소수가 관찰된 반면, 중형신경세포(약 400-500개)와 소형신경세포(약 700-800개)는 다수가 관찰되었다. AB/AY 이중염색반응에서 초대형 신경세포는 light Yellow cell(LYC)로, 대형 및 중형신경세포는 yellow green cell (YGC)과 dark green cell(DGC) 등 두 종류로 그리고 소형신경세포는 yellow cell(YC)과 blue cell(BC) 등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Somatostatin 면역염색반응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낸 DGC는 성장조절물질 분비의 억제에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초대형 및 대형신경세포는 신경분비기능 이외 포식작용을 수행하는 것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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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양(犬腫瘍)의 병리학적(病理學的) 검색(檢索) (Pathological Study of Tumors Occurring in Dog)

  • 임창형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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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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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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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개에 자연발생(自然發生)한 다음과 같은 종양(腫瘍)을 수집(蒐集)하여, 그 육안적(肉眼的) 및 조직학적(組織學的) 소견(所見)을 검토(檢討)하고, 이에 관(關)한 간단한 고찰(考察)을 가(加)했다. 피부(皮膚) 및 피하직(皮下織)의 종양(腫瘍) : 섬유종(纖維腫), 지방종(脂肪腫), 표피성(表皮性) 낭종(囊腫), 흑색육종(黑色肉腫), 한선종(汗腺腫), 비만세포종(肥滿細胞腫)(2예(例)), 비만세포육종(肥滿細胞肉腫), 피지선암종(皮脂腺癌腫). 비장(脾臟) 및 임파절(淋巴節)의 종양(腫瘍) : 비피막(脾被膜)의 섬유육종(纖維肉腫), 비(脾)의 평활근육종(平滑筋肉腫), 임파절(淋巴節)의 임파육종(淋巴肉腫)(2예(例)). 폐장(肺臟)의 종양(腫瘍) : 기관지성암종(氣管枝性癌腫)(3예(例)), 각각(各各) 선암종형(腺癌腫型), 편평세포암종형(扁平細胞癌腫型) 및 미분화세포(未分化細胞)(원형(圓形))암종형(癌腫型). 소화관(消化管) 및 간장(肝臟)의 종양(腫瘍) : 위(胃)의 섬유종(纖維腫), 간(肝)의 혈관종(血管腫), 담관암종(膽管癌腫), 간세포암종(肝細胞癌腫), 간(肝)에 출현(出現)한 골수성백혈세포세포(骨髓性白血細胞細胞). 복막(腹膜)의 종양(腫瘍) : 섬유육종(纖維肉腫). 비뇨생식계(泌尿生殖系)의 종양(腫瘍) : 자궁(子宮)의 섬유종(纖維腫), 난소(卵巢)의 난포낭종(卵胞囊腫), 질(膣)의 전염성(傳染性) 성기종(性器腫)(6예(例)), 신암종(腎癌腫), 섭호선종(攝護腺腫)(2예(例)), 포피(包皮)의 섬유종(纖維腫), 고환(睾丸)의 정충종(精蟲腫). 유선(乳腺)의 종양(腫瘍) : 혼합종(混合腫)(2예(例)), 근상피종(筋上皮腫). 신경계(神經系)의 종양(腫瘍) : 대퇴부(大腿部)의 신경섬유육종(神經纖維肉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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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모자이크병의 X체에 관한 연구 (Study on X bodies in epidermal cells of Carina generalis infected with a mosaic virus)

  • 이창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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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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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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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Mosaic병에 이병한 홍초(Canna generalis BAILEY)의 각부 조직을 박피하여 $1\%$ eosin 수용액에 미량의 조산을 적가하여 2-3분간 생체염색하고 N/5CHl로 분염수세 경검하면 건전한 식물의 조직에서는 볼수 없는 X체가 용역하게 관찰된다. 1. X체는 엽의 표피세포 뿐만 아니라 엽소 경 근등각부 조직세포에 존재함 관찰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이병주의 착화가 없었기 때문에 화기조직의 각부위에 있어서의 X선 형성은 관찰하지 못하였으나 화기조직에도 X체가 존재한다고 추찰된다. 2. X체의 형질은 다종다양이며 발병초기의 X체는 그 내용이 균질이며 소형의 구상이고 그 윤랑이 불분명하며 세포질의 소괴로 보이나 병징진행에 따라서 그 내용이 과립상이 되고 대형의 타원형이 대부분이고 불규칙형이 산재하며 그 수랑이 선명하여진다. 또 동일개체상에 있어서도 mottling이 많은 엽에 성숙한 X체가 많이 형성된다. 3. X체의 Eosin에 대한 염색성은 핵보다 농색이며 핵이 황갈색 내지 담적색으로 염색되는데 대하여 X체는 담적색 내지 적색으로 염색된다. 4. X체가 주로 핵의 주위에 접근하여 출현하는 것은 X선 생산원인 세포질이 핵의 주위에 집합하는 결과라 할 수 있으며 X체는 세포질적인 생산물이라 생각할 수 있다. 5. 이상과 같이 이병식물에 출현하는 X체는 생활세포내에서 증식하고 있음을 실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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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식물 무주나무(Lasianthu japonicus Miquel)의 특성과 자생지

  • 이은주;문명옥;강영제;김문홍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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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02년도 제9차 국제심포지움 및 추계정기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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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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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무주나무(Lasianthus japonicus Miquel)는 일본, 대만, 중국 등에 분포하고 열대 및 아열대의 상록활엽수림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남쪽계곡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이다. 무주나무는 현재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식물로 보호되고 있으나 개체특성 및 자생지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진 바 없다. 본 연구는 무주나무의 자생지 현황과 생육특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무주나무의 자생지는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하례리 해발 250m의 계곡 동사면과 서귀포시 돈네코 계곡의 해발 350 m 계곡의 서사면 등 2개소로 확인되었다. 자생지별 개체수는 남원읍 하례리 4개체, 서귀포시 돈네코계곡 5개체 등 총 9개체에 불과하였다. 자생지는 계곡의 상록수림 하부에 바위 위 부엽토나, 습한 계곡 사면이었으며, 교목층에는 구실잣밤나무, 비쭈기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이 우점하고, 관목층에는 사스레피나무, 백량금, 산호수 등이 우점하는 상록활엽수림이었다. 분포 개체의 수고는 최소 0.4 m, 최대 1.55 m로 평균 1.5 m 였다. 생장특성을 조사한 결과 줄기는 어릴 때는 사각형이지만 점차 원형으로 되며, 일정한 마디가 있고 털이 없으며, 잎은 대생하고, 혁질이며, 중륵과 측맥이 뚜렷한 특성을 갖고 있었다. 열매는 장과형으로 성숙 시에는 남색이며 털이 없으며, 직경 약 6-7 mm, 4-5개의 종자가 들어 있었다. 종자는 반달형이며, 3개의 홈이 지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현재의 자생지는 자연적인 요인으로서 토양유실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었으며, 교목 또는 다른 관목에 의한 피압으로 무주나무의 생장에 부적절한 환경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자생지의 적절한 식생관리와 지속적인 자생지 조사 및 자생지외 보존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생각된다.$I_{NO}$ 가 죽절초를 제외한 3종에서 여름철 낮시간에 증가하였다. 겨울철의 O-J-I-P곡선은 모든 종에서 낮시간에 다소 낮아지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그리고, 문주란, 박달목서, 파초일엽에서 $\psi$o/(1-$\psi$o)가 낮시간에 다소 증가하였다. 이로부터 P $I_{NO}$ , SF $I_{NO}$ , $\psi$o/(1-$\psi$o)등의 변수는 식물의 활력도를 검정하는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irc}C$) 까지 동시에 냉각된 사실을 지시한다. 각섬석 편암내의 각섬석들은 복잡한 40Ar/39Ar 연대를 보여주며 일부가 평형연대를 보여주지만 특별한 의미 부여가 힘들다.해예방행동을 촉구하는 등의 효과도 높은 것으로 예방의학적인 유용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대두 단백질로 코팅된 golden delicious는 상온에서60일 동안 보관하였을 경우, 사과표피의 색도 변화를 현저히 지연시킴을 확인하였다. 또한 control과 비교하여 성공적으로 사과에 코팅하였으며, 상온에서 보관하여을 때 사과의 품질을 30일 이상 연장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이들 결과로부터 대두단백질 필름이 과일 등의 포장제로서 이용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로 [-wh] 겹의문사는 복수 의미를 지닐 수 없 다. 그러면 단수 의미는 어떻게 생성되는가\ulcorner 본 논문에서는 표면적 형태에도 불구하고 [-wh]의미의 겹의문사는 병렬적 관계의 합성어가 아니라 내부구조를 지니지 않은 단순한 단어(minimal $X^{0}$ elements)로 가정한다. 즉, [+wh] 의미의 겹의문사는 동일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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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속(현호색과) 6종의 자성배우자체 발달과정 (Development of Female Gametophyte of Six Species of Corydalis (Fumariaceae))

  • 오병운;장창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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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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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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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현호색속 6종의 대배우자체 발달과정이 공초점현미경(LSCM)과 광학현미경으로 비교, 관찰되었다; 흰현호색, 왜현호색, 섬현호색, Corydalis nobilis, C. solida, C. ophiocarpa. 포원세포는 돌출된 주심조직의 단층 표피 밑에 존재하는 측벽세포의 최외곽층 세포들에서 하나가 기원하였으며, 직접 대포자모세포로서 작용하였다. 대포자모세포는 대포자발생과정을 통하여 연속적으로 2회 분열한 후 선상의 4분체가 되었으며, 이들 중 주공쪽의 3개는 퇴화하고 합점쪽의 1개만이 기능성 대포자로 발달하였다. 자성배우자체의 발달 유형은 단포자성, 마디풀형(Polygonum type)이었다. 개화 전 자성배우자체는 성숙하였고, 따라서 성숙된 배낭은 3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난장치, 거대한 핵이 있는 3개의 대형 반족세포 및 2차핵이 존재하는 1개의 중앙세포로 구성되어 있었다. 반족세포 흡기는 반족세포의 정단에서부터 각각 발달되었으며, 주공쪽으로 신장되어 난장치와 접촉하였다. 2개의 조세포는 보통 퇴화된 상태로 관찰되었으며, 이때 반족세포 흡기의 정단은 퇴화된 조세포와 연결되었다. 7-세포성 자성배우자체의 발달과정상 특징은 조사된 모든 종에서 공통적이었으나, 배낭의 형태는 흰현호색, 섬현호색, C. solida 및 C. ophiocarpa에서는 난형이었으며, 왜현호색에서는 반곡형인 반면 C. nobilis에서는 다소 납작한 난형이었다. 또한 대포자낭의 유형은 모든 종에서 도생배주였으나 왜현호색에서는 만곡배주였다.

보리호위축병 (Barley yellow mosaic virus)에 의한 보리의 생육 피해 및 세포학적 변화 (Growth Damage and Alteration of Cellular Tissue of Barley Infected by Barley yellow mosaic virus)

  • 박종철;이재동;서재환;김양길;정선기;김형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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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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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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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보리호위축병(BaYMV)에 의한 보리의 생육 피해 및 세포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보리호위축병에 이병된 포장의 보리는 생육 및 수량 구성요소가 피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리호위축병에 의해 간장은 건전주에 비해 25cm 작아져 36%의 간장 단축율을 보였으며, 이 줄기신장의 억제는 $m^2$당 수수와 수당립수 등을 감소시켰다. 이들 생육의 피해로 인해 이병포장에서의 수량은 건전포장에 비해 70%이상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BaYMV에 감염된 보리 잎에는 전형적인 Bymovirus의 pinwheel형의 세포내 봉입체의 형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BaYMV는 줄기 신장과 관계가 있는 줄기와 추수도, 그리고 마디조직의 세포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줄기의 세포는 표피세포의 길이나 유관속 조직 크기와 같은 세포 생장에 큰 피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추수도 조직에서는 섬유조직과 cortex 세포의 크기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마디 조직에서는 건전주의 조직 전체 크기가 이병주에 비해 1.5배 정도 큰 결과를 보였다. 이들 결과는 BaYMV의 감염은 세포의 신장이 억제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보리의 줄기 신장과 생육을 억제하게 되어 결국 수량 감소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살모사에서 최초로 발견한 돼지악구충의 제3기 유충 (The first discovery of larval Gnathostoma hispidum (Nematoda: Gnathostomidae) from a snake host, Agkistrodon breuicaudn)

  • 손운목;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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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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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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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내 토착 악구충을 발견하기 위하여 1994년 3월부터 1997년 6월까지 미꾸리 3,450마리, 황소 개구리 24마리, 무자치 55마리, 능구렁이 2마리, 유혈목이 62마리, 살모사류 87마리 및 고양이 (stomach only) 438마리를 조사하였던 바, 12마리의 살모사에서 총 21마리의 악구충 유충이 검출되었다. 종 동정을 위하여 검출한 유충의 일부는 glycerin-jelly 봉입 표본 및 조직절편 횡단표본 으로 제작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고, 일부는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유충은 평균 $2.233{\;}times{\;}0.343{\;}mm$ 크기이었고, 작은 피극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되어 있는 약 210줄의 가로 주름을 가지고 있었다. 특징적인 head-bulb에는 소구 (booklet)가 전방에서부터 평균 36.8개, 39.0개, 41.7개 및 44.3개씩 4줄 배열되어 있었다. 중장 부위의 횡단면에서는 19-25개의 상피세 포로 이루어진 장벽이 관찰되었고, 대부분의 장상피세포는 1개씩의 큰 핵을 가지고 있었다. 주사 전자현미경 관찰에서는 충체 전단의 입 부위, 특징적인 head-bulb, 가로주름 (transverse striation)과 피극 (cuticularspine), ceivicalpapilla, 후단 부위 표피 등에서 특징적인 소견을 나 타내었다. 이상의 형태학적 특징을 근거로 하여 한국산 살모사에서 검출한 악구충의 유충을 돼지 악구충 (Gnohostoma hispidum)의 advanced third-stage larva로 동정하였고, 이 연구를 통하여 살모사 (Afkisfodon breuicaudus)가 돼지악구충의 중간숙주임이 최초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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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극이 흰쥐의 피부 비만세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ctrical Stimulation on the Mast Cell of Skin in Rats)

  • 이재형;제갈승주;박승택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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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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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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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기자극이 흰쥐 피부의 비만세포 수 및 탈과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목적으로 본 실험을 시행하였다. Sprague-Dawley계 수컷 흰쥐 12마리를 6마리씩 무작위로 전기자극군과 대조군에 배치하고 전기자극군 흰쥐의 등에 양극전극을 부착한 후 맥동빈도 100pps, 맥동기간 $140{\mu}s$, 전류량 $500{\mu}A$로 60분간 전기작극하였으며 대조근은 전극만 부착하고 전류를 통전시키지 않았다. 전자자극 후 등의 피부를 적출하여 포르말린에 고정한 후 파리핀 포매 절편을 제작하여 toluidine blue 및 alcian blue 염색을 하였다. 이 표본을 고배율 현미경하에서 관찰하여 현미경에 부착된 CCD 카메라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로 보낸 다음 영상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만세포 수, 탈과립 비만세포 수, 비만세포의 아종 수, 부위별 비반세포를 계측한 후 비만세포의 밀도, 탈과립 비만세포 비율, 비만세포 종류의 비율, 분포 비율을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전기자극군의 비만세포 밀도 및 탈과립 비만세포 비율이 대조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결합조직 비만세포의 비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비만세포는 표피에는 존재하지 않고 진피에 분포하며 진피 심부에 유의하게 많이 분포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흰쥐 피부의 양극 전기자극이 비만세포의 수를 증가시키고 비만세포의 탈과립을 유발시키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향후 비만세포와 관련이 있는 피부질환 및 손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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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産 플라나리아(Dygesia japonica Ichikawa et Kawakatsu) 表皮上皮細胞의 微細構造에 關한 硏究 (A Study on the Ultrastructure of the Integumental Epidermis of Korean Planaria (Dugesia japonica Ichikawa et Kawakatsu))

  • 장남섭;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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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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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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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실험에 사용한 플라나리아는 Dugesia japonicia Ichikawa et Kawakatsu로서 核型分析에 의하여 種을 확인하였다. 이 種의 表皮上皮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세포화학적 및 미세구조적 특징을 밝히고자 본 실험을 行하였다. 세포화학적 방법으로는 hematoxylin-eosin, periodic acid-schiff(PAS)反應, alcian blue(pH 2.5), PAS-alcian blue反應 그리고 methylene blue-basic fuchsin 등으로 염색을 시행하였고, 체표면을 走査電子顯微鏡으로, 또한 各部位의 微細構造를 透過電子顯微鏡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플라나리아의 表皮는 單層圓桂形上皮로 되어 있었고, 상피를 구성하는 세포들은 형태학적 및 세포화학적 특성에 의하여 6類型의 세포들도 區分되었다. 1) 纖毛上皮細胞 (Ciliated epithelial cell) : microtubule 배열이 9+2型인 섬모를 가지고 있었다. 2) 好酸性細胞(Eosinophilic cell) : 세포질에 소수의 큰 好酸性 顆粒을 가진 세포로서, 전자 현미경하에서는 顆粒들은 棒狀形이고, 전자밀도가 매우 낮은 基質에 섬유상 구조물이 분산되어 있었다. 3) 粘液細胞(Mucous cell) : 세포질에 PAS 반응에 강한 陽性을 보이는 다양한 모습의 과립($0.8\\times0.3 \\muM$) 들이 충만되어 있었다. 4) 棒狀體形成細胞(Rhabdite-forming cell) : 세포질쪽에 매우 강한 eosinophilia를 나타내는 다양한 크기의 棒狀體顆粒을 한 개 혹은 여러개 가지고 있었으며, 顆粒의 전자밀도는 높았다. 5) A型 好鹽基性顆粒細胞(Basophilic granule cell type A) 背腹部 상피에서 관찰되었고 그 세포질에는 alcian blue(ph2.5)에 강하게 염색되는 $1.5\\times1.0 \\mum$의과립들을 상당히 많이 포함하고 있었다. 과립들은 형태가 球形에 가깝거나 혹은 불규칙형이였고 전자밀도가 높았다. 이類型의 세포들은 柔組織에서 基底膜은 通過하여 表皮上皮로 이동되었다. 6) B型 好鹽基性細胞(Basophilic granule cell type B) 兩側部의 表皮上皮에서 관찰되었으며 세포질에는 PAS 반응에 강한 陽性을 보이는 $0.7\\times0.4 \\mum$의 과립들을 상당히 많이 包含하고 있었다. 전자밀도가 매우 높은 과립들의 형태는 비교적 불규칙하였다. 이類型의 세포들은 역시 柔組織에서 표피로 이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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