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표피성장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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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두암에서 예후인자로서의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과발현과 하인두암의 진행에 있어 표피성장인자(EGF)의 역할 분석 (Overexpression of EFGR as Prognostic Factor and Effect of EGF in the Progression of Hypopharyngeal Cancer)

  • 임영창;최은창;김윤태;김장희;황혜숙;강성운;장재원;신유섭;김철호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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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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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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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배경 및 목적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는 HER2/neu(erbB2), HER3(erbB3), HER4(erbB4)를 포함하는 receptor tyrosine ki-nase의 erbB 그룹에 속하는 수용체이다.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과발현은 다양한 종류의 암, 특히 두경부편평세포암에서 예후를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하인두편평세포암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 및 분포를 확인하고, 하인두암에서 표피성장인자(EGF)가 암세포의 증식과 침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57명의 하인두편평세포암 환자의 조직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을 면역화학적염색을 통해 확인하고, 이에 대해 임상병리학적 요인과 생존율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고, 일부 환자의 정상 및 암조직에서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하인두편평세포암 세포주인 FaDu에서 proliferative assay, colony dispersion, wound healing assay, invasion assay를 시행하여, 하인두암의 진행에서 표피성장인자의 역할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RT-PCR과 Zymography를 통하여 Matrix metalloproteinase(MMP)-2, 9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결 과 63.2%의 하인두편평세포암 조직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이 확인되었다.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은 정상조직에서 비하여 하인두암 조직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며, 병리학적 병기(p=0.022)가 올라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증례수의 제한으로 생존율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얻지는 못했다(p=0.053). in vitro의 결과로 표피성장인자를 FaDu 세포주에 처리하였을 때, FaDu 세포주의 증식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p<0.05), Transwell invasion chamber상 침습의 증가가 확인되었다(p<0.05). RT-PCR과 zymogram 실험상 표피성장인자처리시 FaDu 세포주의 MMP-2, 9이 발현이 증가되고 활성화되는 것이 확인하였다. 결 론 본 연구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과발현이 하인두암의 예후 인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표피성장인자가 하인두편평세포암의 증식과 침습에 관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표피성장인자가 치주인대 섬유 모세포의 증식과 부착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GF ON PROLIFERATION AND ATTACHMENT OF HUMAN PERIODONTAL FIBROBLASTS)

  • 이종은;김종관;김성오;김연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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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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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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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손상 받은 치주 조직의 치유과정은 치주인대 섬유 모세포의 세포 활성도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치유과정 중 치주인대 섬유 모세포간의 재부착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표피성장인자가 치주인대 세포의 증식과 부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향후 완전 탈구된 치아의 보관용액이나 재식전 처리제로서의 표피성장인자의 효용성을 고찰해 보기 위함이다. 발치된 사람의 제 1소구치에서 치주인대 섬유모세포를 채취 및 배양한 후, 세포독성을 및 세포의 최고 활성도를 평가 하기 위해 MTT assay를 시행하였다. 표피성장인자가 첨가된 실험군과 대조군의 세포증식의 차이를 비교하였고, western blot을 통해서 세포 부착에 관여하는 섬유결합소의 발현을 실험군과 대조군을 통해 비교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표피성장인자는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에 대하여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으며, 최고의 활성도를 보이는 농도는 10ng/ml였다. 또한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의 배지내 증식정도는 10ng/ml의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세포간 부착에 관여하는 섬유결합소의 발현율이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표피성장인자는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며 따라서 완전 탈구된 치아의 보관용액이나 재식전 처리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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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교종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도와 자기공명영상 소견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the Express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and MR Features in Glioma)

  • 김범수;신경섭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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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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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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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신경고종의 자기공명영상 소견과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수술적 제거 혹은 생검으로 확진된 41예의 신경교종(저등급 성상세포종 8예, 역형성 성상세포종 12예, 다형성 교아세포종 21예) 환자에서 시행한 자기공명영상을 종양의 경계, 괴사, 균질도, 출혈, 조영증강, 그리고 종괴주위의 부종에 대하여 분석하여 각 소장인자수용체의 염색을 시행한 후 그 염색 분포 및 강도에 대한 등급값을 정하였다. 각 환자에서 얻어진 종양 조직을 면역조직화학법으로 표피성 장인자수용체의 염색을 시행한 후 그 염색 분포 및 강도에 대해 등급값을 정했다. 각 자기공명소견과 표피성장인자수용체 발현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알아보았다. 결과: 자기공명영상에서 종괴주위 부종만이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염색 분포(r=0.71, p=0.00) 및 염색 강도(r=0.69, p=0.00)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소견이었다. 나머지 소견은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과 통게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자기공명영상은 신경교종의 진단에 있어 유용한 방법이며, 신경교종에서 종괴주위 부종은 그 조직병리학적 악성도의 예측 뿐만 아니라,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을 예측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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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성상세포종에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과발현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Implications of the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Overexpression in the High-grade Astrocytomas)

  • 홍성언;강진오;이혜경;양문호;임언;조경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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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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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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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악성 성상세포종에서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의 과발현의 빈도와 예후 인자로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조직학적으로 악성 성상세포종으로 확진되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23명(역형성성상세포종 7예, 다형성 교아세포종 16예)의 파라핀 블록에 antihuman EGFR polyclonal antibody를 이용하여 면역염색을 시행하였다. 결과 :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는 역형성 성상세포종에서는 7예중 2예에서 양성이었고 다형성 교아세포종은 16예중 9예에서 양성으로 양군간의 발현 빈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p=0.44). 55세 미만의 환자는 11예중 3예에서 양성이었고 55세 이상은 12예중 8예에서 양성이었다(p=0.141).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음성인 역형성 성상세포종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중앙값)은 37개월이었다. 다형성 교아세포종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음성 군은 중앙값 11개월, 양성 군은 중앙값 7개월이었으나 두 군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p=0.17). 결론 : 55세 이상 연령군에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과발현의 빈도가 높았다. 다형성 교아세포종 환자의 생존율은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과발현에 의하여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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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인자/키토산이 담지된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의 유착방지제로서의 응용 (Thermosensitive Chitosan-based Hydrogel with Growth Factor as Adhesion Barrier)

  • 박준규;나재운;최창용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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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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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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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조직과 장기 유착은 외과적 수술 후 부작용으로 자주 발생된다. 이러한 조직 유착을 방지하기 위하여 유착부위에 장벽을 형성하여 장기 유착을 방지할 수 있는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 유착방지제를 제조하고자 하였다. 폴록사머, 키토산과 표피성장인자를 가지고 온도감응성 키토산 하이드로젤을 제조하였다. 제조한 키토산 하이드로젤은 인체 내 온도와 유사한 $35^{\circ}C$에서 졸-젤 전이현상을 보였고, 1분 이내에 빠르게 젤화되었다. 키토산 하이드로젤은 표피성장인자를 7일 동안 천천히 방출하였고, 마우스모델에서 평가한 결과 조직 유착 방지를 효과적으로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온도 감응성과 항균성을 갖는 키토산 하이드로젤이 장기 부착의 증가와 표피성장인자를 천천히 방출하는 유착방지제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실험적 치아이동시 백서 치은 상피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 (Expression of EGFR on the Rat Gingival Epithelia During the Experimental Tooth Movement)

  • 이상선;김영호;배창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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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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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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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소 mRNA 보합결합법을 이용하여 백서의 실험적 치아 이동시 치은 상피에 있어서 견인측과 압박측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조군은 구강 상피의 기저세포층, 극세포층, 과립세포층, 각화층의 전층에 걸쳐 미약한 염색상을 보였으며 압박측, 견인측의 차이는 없었다. 2. 장치의 장착 시간 경과에 따라 반응의 정도가 증가하는 양상으로 나타났으며, 그 분포도 하부의 기저세포층에서 상부의 각화층으로 확산되었다. 전반적으로 반응정도에 있어 압박측과 견인측의 차이는 없었으나, 단지 장치 장착후 7일의 견인측 각화층에서만 압박측보다 반응의 정도가 약하게 나타났다. 3. 장치를 제거하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표피성장인자의 발현 정도가 감소하여 제거후 7일에는 전층에 걸펴 경미한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압박측과 견인측간의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미루어 볼 때 치아의 이동시에 EGFR의 증가는 치아 이동시에 가해지는 물리적 stress를 포함한 외부 환경의 변화로부터 치은 상피를 포함한 치주조직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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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less mouse의 피부상처 후 실크단백질 처리가 표피성장인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ombyx mori Silk Protein for the Expression of Epithelial Growth factor in the Wound Healing Process of the Hairless Mouse)

  • 한상미;이광길;여주홍;권해용;우순옥;백하주;박관규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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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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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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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피부 섬유아세포에 대한 증식을 촉진하는 가잠의 실크 단백질 분획물, BM-1이 상처 치유 과정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hairless mouse의 등쪽에 인위적인 창상을 유발한 후 표피성장인자의 발현 정도를 관찰하였다. 실험은 창상 유발 후 단순 음수만을 실시한 대조군과 매일 BM-1($100{\sim}116 ug/day$)을 포함한 음수를 식이하도록 한 처리군으로 구분하여 7일간 진행하였다. 1) 대조군과 처리군간에 체중 및 사료와 음수 소비량에 유의할 만한 차이는 없었다. 2) 상처 부위의 재생율은 3일째 대조군은 22.6%, 처리군은 38.1%의 회복율을 보였으며, 7일째에는 각각 68,1%, 90%의 회복율을 보여 처리군의 재생 속도가 유의하게 빠름을 알 수 있었다. 3) 대조군에 비하여 처리군의 피부 상처 조직에서의 표피성장인자의 단백질 발현과 mRNA의 발현이 높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실크 단백질, BM-1은 피부 창상의 치유 과정에서 표피성장인자를 활성화시킴으로서 상처 치유시간을 단축시키고 치유를 촉진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염증성 치은 상피와 치낭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 및 실험적 치아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xpress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in the Inflamed Gingival Epithelium and the Dental Follicle)

  • 김영호;배창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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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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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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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소 mRNA 보합결합법과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을 이용하여 정상 치은 상피와 염증성 치은 상피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을 관찰하여 치은 상피의 염증에 있어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역할을 연구하고, 타액에 노출되지 않는 치낭 조직에 있어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동소 mRNA 보합결합법상 정상 치은 상피에서 EGFR mRNA는 거의 기저세포층에 국한되어 나타났으며, 극세포층은 약양성을 보였고 과립층과 각화층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2.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상 정상 치은 상피에서 EGFR 단백은 거의 각화층과 과립층에 국한되어 나타났으며, 극세포층은 약양성을 보였고 기저세포층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3. 동소 mRNA 보합결합법상 염증성 치은 상피에서 EGFR mRNA는 각화층을 제외한 전층에 걸쳐서 균일하게 분포하였다. 4.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상 염증성 치은 상피에서 EGFR 단백은 기저세포층에서 각화층에 걸쳐서 균일하게 분포하였다. 5. 치낭 조직에서는 동소 mRNA 보합결합법과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 모두에서 Malassez 상피세포 잔존물에 강하게 염색이 되었고, 그 외의 주위 조직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염증성 치은 상피에서 EGFR의 과발현과 치낭 조직의 Malassez 상피세포 잔존물에서 다량의 EGFR이 존재하는 것으로 미루어, 이는 구강 환경에 가해질 수 있는 손상에 대하여 생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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