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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평야(金海平野)에 분포(分布)된 특이산성토(特異酸性土)(답)(沓)의 이화학적성질(理化學的性質)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Acid Sulfate Soil in Kimhae Plain)

  • 박내정;박영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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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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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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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김해평야(金海平野)에 분포(分布)된 특이산성토(特異酸性土)(답(畓))에서 저수확지토양(低收穫地土壤)과 고수확지토양(高收穫地土壤)의 표토(表土), 심토(心土), 28점(點)과 수(數) 10년전(年前) 및 10여년전(餘年前)에 개답(開畓)된 2개(個)의 대표적(代表的)인 층위별(層位別) 토양시료(土壤試料)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을 분석조사(分析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성(土性)에 있어서는 저수확지(低收穫地), 고수확지(高收穫地) 토양간(土壤間)에 별차이(別差異)가 없고, 대부분(大部分)이 미사질(微砂質) 식토(埴土) 또는 미사질(微砂質) 식양토(埴壤土)이었다. 2. 토양(土壤)의 pH,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및 알미늄함량(含量)에 있어서는 그 차이(差異)가 커서 저수확지토양(低收穫地土壤)의 표토(表土) 및 심토(心土)에서는 pH가 낮고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적을뿐아니라 알미늄함량(含量)이 많았다. 3. 저수확지토양(低收穫地土壤)의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비교적(比較的) 높았으며 고수확지(高收穫地) 토양(土壤)과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고수확지토양(高收穫地土壤)에서는 치환성(置換性) 석회(石灰)나 고토(苦土)는 거의 같은 양(量)이었으나 저수확지토양(低收穫地土壤)에서는 석회(石灰)에 비(比)하여 고토함량(苦土含量)이 상당(相當)히 많았다. 4. 가용성(可溶性) 염류(鹽類)는 비교적(比較的) 높고 특(持)히 심토(心土)와 저수확지토양(低收穫地土壤)에서 더 높았다. 저수확지토양(低收穫地土壤)의 가용성(可溶性) $SO_4{^=}$$Cl^-$ 보다 더 많았다. 5. 유기물(有機物)은 보통답(普通畓)에 비(比)하여 약간 많았으나 질소(窒素)는 비교적(比較的) 적었다. C/N Ratio 는 12정도(程度)이었다. 6. 유황함량(硫黃含量)은 대단(大端)히 높았으며 반면(反面)에 가산화성유황(可酸化性硫黃)은 대단(大端)히 적었다. 전유황(全硫黃)은 대개 심토(心土)와 저수확지토양(低收穫地土壤)에서 높았다. 7. 활성철(活性鐵)과 유효규산은 보통답(普通畓)에 비(比)하여 약간 많았으며 토양간(土壤間)에는 별차이(別差異)가 없었다 역환원성(易還元性) 망간은 보통답(普通畓)에 비(比)하여 적은 편(便)이며 특(持)히 저수확지(低收穫地)에서 대단(大端)히 적었다. 8. 유효인산은 고저수확지토양(高低收穫地土壤) 다같이 대단(大端)히 적었다. 9. 2개(個)의 대표(代表)되는 층위별(層位別) 시료중(試料中) 오래전(前)에 개답(開畓)된 토양(土壤)에서는 유리산(遊離酸), 유황화합물(硫黃化合物), 알미늄, 가용성염류등(可溶性鹽類等)이 근래(近來)에 개답(開畓)된 토양(土壤)에서 보다 적었다. 10. 고수확지토양(高收穫地土壤)에서의 높은 수량(收量)은 보다 많은 토양(土壤)의 용탈(溶脫)과 석회질물질(石灰質物質) 시용(施用)으로 그 토양(土壤)의 산도(酸度)를 중화(中和)한데 기인(基因)된다. 따라서 이들 토양(土壤)의 생산력은 관개배수(灌漑排水)나 석회질물질(石灰質物質)을 시용(施用)함으로서 증가(增加)시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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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지역(中北部地域) 시설원예지(施設園藝地) 토양(土壤)의 토성(土性), 염농도(鹽濃度) 및 화학성분(化學成分)의 조성(組成) (Soil Texture, Electrical Conductivity and Chemical Components of Soils under the Plastic Film House Cultivation in Northern Central Areas of Korea)

  • 정구복;류인수;김복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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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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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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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시설원예지(施設園藝地) 토양(土壤)의 염농도(鹽濃度) 및 화학성분(化學成分)의 조성(組成)에 영향(影響)을 주는 요인(要因)을 밝히기 위하여 중북부지역(中北部地域)(양주, 고양, 화성, 평택, 수원)의 40개(個) 농가(農家)를 대상(對象)으로 하우스의 내부(內部)와 외부토양(外部土壤)을 표토(表土)(0~15cm)와 심토(深土)(15~30cm)별(別)로 채취(採取)하여 입경분석(粒徑分析) 및 화학분석(化學分析)을 실시하고 이 결과(結果)를 각(各) 요인별(要因別)로 검토(檢討)하여 얻어진 내용(內容)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시설원예지(施設園藝地)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은 포토(表土)에서 평균치(平均値)로 pH 5.8, EC $3.59mScm^{-1}$, O.M 4.2%, 유효태 $P_2O_5$ 1,178 ppm, $NO_3-N$ 180 ppm, 유효태 $SO_4{^{2-}}$ 353 ppm, $Cl^-$ 240 ppm, 치환성 Na 0.40me/100g이었다. 2. 하우스 내부(內部) 토양(土壤)은 표토(表土)에 있어 하우스 외부토양(外部土壤)에 비(比)하여 질산태(窒酸態) 질소(窒素), 유효(有效) 황(黃), 염소(鹽素)의 함량(含量)은 2.5~3배, 치환성(置換性) 염기함량(鹽基含量)은 1.2~1.8배, EC는 2.8배 높았고 pH는 0.3 낮았다. 이 경향(傾向)은 심토(深土)에서도 같았다. 3. 토성(土性)의 분포비율(分布比率)은 사양토(砂壤土) 32.5%, 양토(壤土) 37.5%,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 30.0%이었고 염농도(鹽濃度), 질산태(窒酸態) 및 암모니아태(態) 질소(窒素)와 유효(有效) 황(黃)의 함량(含量)은 세입질(細粒質)인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에서 높았고, 유효인산(有效燐酸)의 함량(含量)과 pH값은 사양토(砂壤土) 쪽에서 높았다. 4. 유기물(有機物)과 유효인산(有效燐酸)의 함량(含量)은 경작년수(耕作年數)가 오래된 토양(土壤)일수록 높았으나 염농도(鹽濃度)를 비롯하여 질산태질소(窒酸態窒素), 유효(有效) 황(黃), 염소(鹽素) 및 치환성(置換性) Mg와 Na의 함량(含量)은 경작년수(耕作年數)가 2~4년(年) 토양(土壤)이 5년(年) 이상(以上)된 토양(土壤)보다 더 높았다. 5. 다중회귀(多衆回歸) 분석(分析) 결과(結果) 염농도(鹽濃度)에 미치는 기여도(寄與度)는 $NO_3-N$ > 유효태 $SO_4{^{2-}}$ > 치환성 Na > $Cl^-$ > 유효태 $P_2O_5$ > $NH_4-N$ > 치환성 Mg, 치환성 Ca의 순(順)으로 음(陰)이온이 우세(優勢)하게 작용(作用)하였다. 6. 염농도(鹽濃度) EC에 대한 총 음(陰)이온 함량(含量)(${\sum}A$)과 총 양(陽)이온 함량(含量)(${\sum}C$)과의 상관계수(相關係數)는 각각 $r=0.932^{**}$, $r=0.45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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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별 토양의 미세형태 특성 (Micro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Soil with Different Patent Materials)

  • 장용선;정석재;김선관;박창진;정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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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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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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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 점토집적층 토양의 분류체계를 보완하고 점토집적의 미세형태를 구명하기 위하여 52개 점토집적층의 모재별로 20개 토양통을 대상으로 토양 층위별로 시료를 채취하여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토양 중점토의 광물조성과 화학성분을 분석하였다. 미세형태에 관한 분석은 토양 원상시료를 채취하여 박편을 제작한 후 편광현미경을 이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점토집적층의 점토함량은 28% 이상으로 표토의 점토함량에 비하여 평균 1.33배 높았으며, 토양의 pH는 점토집적층에서 높았으나 CEC는 유기물의 감소로 점토함량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표토보다 작았다. 모든 공시토양의 점토집적층에서 피막의 점토집적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3기층 유래 반곡통 토양집적층의 점토함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점토집적현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 점토광물 종류별 이동성 정도를 보면 팽창형 2:1 광물, 비팽창형 2:1광물, 1.1형광물의 순이었다. 점토집적층에서는 점토이외에 비정질의 철 또는 망간, 불투명 광물 및 유기물이 토양공극 표면피막, 토양공극 충진, 광물입자 외부피막 형성하고 있었다. 잔적토나 붕적토에서는 점토집적층과 토양기질 사이에 경계의 발달이 뚜렷한 반면에 충적토의 점토집적층에서는 점토함량이 높은 토양기질이 오랜 기간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작용을 받아 절단된 배열면이 형성되었다.

CCA 처리 목재로 지은 세 개의 통나무 구조물과 방음벽 주변 토양에서 크롬, 구리 및 비소의 공간적 분포 (Spatial Distributions of Chromium, Copper, and Arsenic Concentrations in Soils Near Three Log Structures and a Sound Barrier, All Constructed with CCA-treated Wood)

  • 김희갑;송병열;구진회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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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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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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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chromated copper arsenate(CCA)로 처리된 목재로 지은 세 개의 통나무 구조물과 하나의 방음벽 주변 토양에서 CCA 금속들의 공간적인 분포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13개의 배경 토양 시료뿐만 아니라 목재 구조물 주변에서 66개의 지표 및 35개의 종단면 토양 시료를 채취하였다. 구조물에 인접한 곳에서 채취한 토양 시료에서 크롬, 구리 및 비소의 농도는 하나의 구조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배경 토양에서의 농도보다 높았으며, 3년 된 구조물에 인접한 표토에서의 농도는 8년 된 구조물에서의 농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비록 금속들의 수평 분포는 구조물에 따라 다르긴 하였지만, 크롬과 비소는 각각 20-60 cm 및 40-100 cm 내에서 농도 구배를 보이는 것 같았다. 구리는 가장 이동성이 작아서, 단지 20 cm 이내에서만 농도 구배를 나타냈다. 종단면 토양 시료 분석에 따르면 어떤 금속도 명확한 수직 분포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크롬과 구리는 각각 5 및 10 cm까지, 그리고 비소는 35 cm까지 구배를 보였다. 이 연구의 대상지역에서 CCA로 처리된 목재로부터 토양으로 용탈된 금속들은 수평 및 수직으로 인근 지역에 한정적으로 이동하여 분포하고, 가능한 생태적인 영향은 작은 범위 내에서만 일어날 것임을 보여주었다.

밭토양에 처리된 규산질 비료의 유효화와 토양반응 교정효과 (Availability of Silicate Fertilizer and its Effect on Soil pH in Upland Soils)

  • 조현종;최희열;이용우;이윤정;정종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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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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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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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화학적 특성이 다른 4가지의 밭토양에 대한 규산질 비료를 처리하여 토양의 유효규산 함량과 pH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기존 유효규산 함량에 상관없이 토양 유효규산 함량은 규산질 비료 시용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규산질 비료의 유효화 정도는 토양마다 차이가 있었으며 최저 9.1%에서 최고 19.2% 정도의 비율을 나타냈다. 규산질 비료 100 kg/10a 수준의 처리는 용탈 등으로 제거되지 않는 한 10 cm 질이 표토에 평균적으로 100 mg/kg 정도의 유효규산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비 혼합처리는 토양 유효규산 함량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며, 석회 처리는 유효규산 함량을 다소 증가시켰다. 토양 pH 변화는 모든 토양에서 규산질 비료 시비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규산질 비료 100 kg/10a 처리로 토양 pH를 $0.1{\sim}0.2$ 단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산성 토양의 경우에는 규산질 비료의 시용과는 별도로 pH 교정을 위해 석회비료를 시용해야 할 것이다.

Quick Bird 영상을 이용한 북한 서해안 구릉지 개간에 따른 지표 침식 분석 (A Study on the Surface Erosion by the Development of Cropland on the Hillslope in the West Coast Area of North Korea Using Quick Bird Satellite Images)

  • 이민부;김남신;이광률;한욱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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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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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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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해상도 60cm의 정밀 위성인 퀵버드 영상을 이용하여 북한 서해안의 평남 온천군과 남포시 지역을 사례로 구릉지에서의 농지 개간에 따른 지표 침식의 패턴을 분석한 것이다. 북한에서는 1980년대 이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대규모의 인력과 장비가 요구되는 간석지 개간은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 대신 소규모 개인 작업이 가능한 완만한 구릉지의 사면에서 정상까지를 다락밭과 비탈밭 등의 농경지로 개간하여 왔다. 이들과 인접하여 과수원도 개발되고 있으며, 집단 거주지의 형태로 취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농지 개발에 따라 농수로가 개설, 연결되고, 경작지의 능선부에는 구덩이를 파서 만든 작물 임시집하장들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구릉지 사면의 농지 개발에 의해 지표 침식이 발생하고 있는데, 침식의 유형은 개간의 형태와 관리 상태에 따라 점 침식, 선형 침식, 두부 침식으로 구분되며, 릴과 우곡의 모습도 관찰된다. 또한 관리 부실로 인한 사면의 표토 유실, 수로의 붕괴와 사태, 매립, 웅덩이의 붕괴 등으로 농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 퀵버드 영상 자료 분석은 1차적으로 실질적인 지리적 자료를 제공하고, 또한 북한 농업 지원 및 통일 국토 계획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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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취장 개발에 따른 훼손생태계 이식방안 연구 (Transplantation Method of Damage Ecosystem Associated with Development of the Borrow Pits)

  • 이수동;강현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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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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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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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매립공사로 인해 훼손되는 토취장을 대상으로 생태계 훼손에 따른 이식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전라남도 광양시 중군동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은 약 $199,026m^2$이나 토취에 의해 훼손되는 지역은 약 $84,200m^2$로 이들 지역에 대하여 생태계 훼손에 따른 이식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대상지내 분포하는 식생구조 및 발달과정, 지형 및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연륜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훼손이 불가피한 대상지의 이식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군락이식과 수목이식으로 구분하여 기존 신갈나무림과 곰솔림을 모델로 식재방안을 제안하였다. 훼손지의 군락이식에 있어서는 신갈나무숲을 조성하여 자연림의 복원을 도모하며, 이식량에 있어서는 교목층의 신갈나무 89주, 아교목층 153주, 관목층 661주가 적정할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수목이식은 기존의 곰솔 이식으로 교목층의 곰솔 2,648주이었고, 전체 표토 이식량은 $15,353m^3$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매립에 따른 훼손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생태계 보상 및 훼손 저감장치로서 유용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GIS를 이용한 강원지역 토석류 특성분석 (GIS-based Analysis of Debris-flow Characteristics in Gangwon-do)

  • 고석민;이승우;윤찬영;김기홍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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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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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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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태풍 혹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유발되는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은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지형의 경사가 가파르고 토심 또한 얕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강원도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5년간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된 위치 및 지형특성에 관한 GIS자료를 기반으로 임상도 및 토양도 등과 함께 활용하여 토석류 발생유역의 특성을 추출하여 빈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지형적 특성은 토석류 발생유역의 발생부와 유하부의 지형적 특성에 따른 단순 계수에 의한 방법으로 빈도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임상 및 토양 특성은 GIS 기반으로 해당 속성의 면적비를 고려한 방법으로 빈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토석류 발생유역의 지형적 특성은 발생부의 경사, 폭, 심도, 거리, 경사향, 파괴 형태 등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또한 유하부의 유하거리, 경사, 폭, 심도 등을 사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토석류 발생유역의 임상 특성은 임상, 영급, 경급, 밀도 등의 속성을 사용하였으며, 토양 특성은 배수등급, 유효토심, 심토토성, 심토자갈, 침식등급, 토양모재, 표토토성 등의 속성을 사용하였다. 빈도 분석 수행결과 토석류 발생부 및 유하부에 대한 지형적 특성과 토석류 발생 유역의 임상 토양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는 토석류 피해예방을 위한 합리적인 방재대책의 개발 및 적용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석회암(石灰岩) 토양(土壤)의 지형적(地形的) 특성(特性)과 생성(生成) 및 분류(分類) -II. 강원도(江原道) 영월지역(靈越地域) 석회암(石灰岩) 토양(土壤)의 점토광물특성(粘土鑛物特性)과 생성(生成) 및 분류(分類) (Topographic Characteristics, Formation and Classification of Soils Developed in Limestone -II. Clay Mineralogical Properties, Formation and Classification of Limestone Soils from Yeongweal Area of Gangweon-Do)

  • 정석재;김태순;김영호;문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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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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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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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강원도(江原道) 영월군(寧越郡) 영월읍(寧越邑) 방절리일원(芳節里一圓)에 분포(分布)하는 석회암토양중(石灰巖土壤中) 잔적토(殘積土)인 평창통(平昌統)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의 안미통(安美統), 단구지(段丘地)의 율곡통(栗谷統) 및 곡간저지(谷間低地)의 문경통(聞慶統)에 대(對)하여 지형(地形) 및 토지이용(土地利用)에 따라 변화(變化)하는 토양(土壤)의 점토광물(粘土鑛物)과 생성(生成) 분류(分類)을 밝혀 토양개량(土壤改良)의 기초자료(基礎資料)로 활용(活用)코자 조사연구(調査硏究)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강원도(江原道) 영월지역(寧越地域) 석회암토양(石灰巖土壤)의 주요(主要) 점토광물(粘土鑛物)은 Kaolinite 및 Al-interlayered vermiculite 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Vermiculite, Illite 및 Chlorite도 분포되었다. 2.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표토(表土)가 10.5~22.9 me/100 g이고, 심토(心土)는 10.0~23.8 me/100 g로서 지형(地形)이 낮아질수록 적어지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점토함량(粘土含量)과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고도(高度)의 정상관(正相關)이 있었다. 3. 토심(土深)에 따른 암석학적(岩石學的) 연속성(連續性)을 보면 평창통(平昌統)은 완변(緩變), 안미통(安美統)은 불연속성(不連續性) 율곡통(栗谷統)은 혼성(混性) 그리고 문경통(聞慶統)은 균일성(均一性)을 나타내었다. 4. 형태학적인 토양 분류방법(分類方法)(Soil taxonomy)에 의(依)하면 평창통(平昌統) Typic hapludalfs, 안미통(安美統)은 Fluventic eutrochrepts, 율곡통(栗谷統)은 Fluventic eutrochrepts 이며, 문경통(聞慶統)은 Aeric haplaquepts로 분류(分類)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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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토 비탈면의 생태복원 녹화기술 개발 연구 -자연표토복원공법의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Revesetation Technology for the Ecological Restoration of the Decomposed Granite Roadside Slopes -The Application of the Natural Topsoil Restoration Methods(NTRM)-)

  • 김남춘;강진형;이준우;남상준;이원한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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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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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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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ggest the ecological restoration methods for the decomposed granite roadside cutslopes by Natural Topsoil Restoration Methods(NTRM). Four woody species, 3 shrub species, 4 native grasses, 8 wild flowers and 2 cool-season grasses were used.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with the purpose of developing ecological restoration techniques by achieving following objectives for restoration by using native woody plants, shrubs, native plants and wild flowers; (1) prevention or reduction of wind and water erosion, (2) provision of food and cover for variety of animal species, (3) improvement of the visual or aesthetic quality of disturbed sites. The main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Restoring naturalness to human-altered landscapes are important to protecting the worlds biodiversity. In this study, to restore or create an ecological community use as full a complement of native species as possible. Ecological restoration means returning a specific sites to its predisturbance condition. 2. Some species which are introduced first may inhibit the germination and growth of slower-growing species, or they may prevent the growth of other species whose propagules arrive later. In this study, cool season grasses was used small amount than native plants and woody species, because and Indigofera pseudo-tintoria grows well. Tall fescue and perennial ryegrass shows quick germination, but they could not inhibit the other species growing relatively slow. Pinus thunbergii used at Gonam near the ocean was suppressed by the other plants, so it can be concluded that using container seedlings is effective than seeding. 4. Ailanthus altissima, Albizzia julibrissin, Rhus chinensis Lespedeza cyrtobotrya, and Indigofera pseudo-tinctoria were germinated. In wild flowers, Coreopsis lanceolata, Dianthus sinensis, Coreopsis tinctoria, and 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us grew well and show enough plant height which will not suppressed by shrub and woody plants. After one year, native grasses such as Arundinella hirta,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and Imperata cylindrica var. koenigii cover the slopes well. 5. 25 herbaceous plants such as Trifolium repens, Arthraxon hispidus, Barbarea orthocerae, Potentilla fragarioides, Lepidium apetalum, Chenopodium album var. centrorubrum, Glycine soja, Rubus crataegifolius and 4 woody species such as Lespedeza maximowiczii, Robinia pseudoacacia, Symplocos Chinensis, Quercus acutissma were invaded. 6. Ecological restoration works by Natural Topsoil Restoration Methods for revegetation of the decomposed granite roadside cutslopes were successfully accomplished. It prevents surface water erosion and shows diverse vegetation structure. It will be successful to restore decomposed granite cutslo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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