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자 발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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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뿌리썩음병균(Cylindrocarpon destructans) 후막포자의 형성 및 발아에 영향을 주는 물리화학적 요인 (Effect of physical and chemical Factors on the Formation and Germination of Chlamydospore of Cylindrocarpon destructans Causing Root Rot of Panax ginseng)

  • 유성준;조진웅;조재성;유승헌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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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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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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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삼뿌리썩음병균(Cylindrocarpon destructans)후막 포자의 형성은 CD(Czapek`s dox broth)와 SNY(Spezieller Nahrtoffarmer yeast extract broth)배지에서 진탕배양(2$0^{\circ}C$, 120 rpm)하면 양호하였다. 특히 CD배지에서 2$0^{\circ}C$로 30일간 진탕배양하면 5.99 log 후막포자/ml로 형성되었다. 후막포자의 발아율은 12.9~23.3%로 CD배지와 SNY배지에서 좋았으며 발아적온은 5~1$0^{\circ}C$였고, 최적 pH는 6이었다. 그러나 2$0^{\circ}C$이상에서는 전혀 발아하지 않았으며 pH 7.0이상에서는 발아율이 급속히 저하되었다. 인삼추출물 3%, GA 10 ppm, IAA 10 ppm, NOVOZYM\ulcorner234 20 ppm을 처리 할 경우 대조구에 비해 발아율이 증가하였다. 특히 NOVOZYM\ulcorner234 20 ppm 처리구는 발아율이 무처리에 비해 2배 증가하였다. CD배지(pH5)에 NOVOZYM\ulcorner234 20 ppm과 GA 10 ppm을 조합처리하고 5$^{\circ}C$로 정치배양 할 때 후막포자의 발아율은 49.4%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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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생포자수 및 영양상태가 대두갈색무늬병균의 분생포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idial Number and Nutrition on the Germination of Conidia in Septoria glycines)

  • 오정행;정후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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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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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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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대두갈색무늬병균의 포자발아(分生胞子發芽) 미치는 외부영양공급(外部營養供給) 및 self-inhibitor의 영향(影響)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갈색무늬병균의 포자발아율은 감자한천배지 및 대두잎조각을 첨가한 증류수에서는 양호하였으나 살균된 증류수에서는 극히 불량하였다. 2. 갈색무늬병균의 포자발아에는 탄소원의 외부공급이 절대 필요한 것으로 보였으며 인산, 가리 등은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3. 탄소원으로서는 가용성 전분이 가장 효과적이었고 다음이 포도당, 유당 등이었으며 포도당의 경우 $5\times10^{-2}mol$ 농도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4. 포자발아율은 포자밀도가 높을수록 현저히 감소하여 포자농도 $10,000conidia/mm^2$ 이상에서는 거의 발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self-inhibitor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였다. 5. 기질(基質)을 세척한 포자의 발아율은 세척하지 않은 포자의 발아율에 비해 낮았으며 이러한 현상은 포자농도가 $2,000conidia/mm^2 $ 이상으로 증가할 때 더욱 현저하였고 건조된 한천배양기위에는 발아율 감소가 현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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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뿌리썩음병균 Cylindrocarpon destructans의 후막포자 발아에 미치는 배양온도 및 pH의 효과 (Effect of Incubation Temperature and pH on Chlamydospores Germination of Cylindrocarpon destructans Causing Root Rot of Panax ginseng)

  • 조대휘;유연현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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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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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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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양온도 및 배지의 pH가 인삼 뿌리썩음병균 Cylindrocarpon destructans 후막포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배지별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양온도별 후막포자 발아율은 Czap다 solution agar(CSA) 배지가 potato dextrose agar(PDA) 보다 높았다. CSA 배지의 경우에는 배양온도 5~3$0^{\circ}C$에서 후막포자의 발아가 가능하였으며 15~$25^{\circ}C$에서 발아율은 53.2~62.7%로서 발아적정 온도범위로 측정되었다. 후막포자 발아 최적 배양온도는 2$0^{\circ}C$로 발아율은 62.7%이었고, 3$0^{\circ}C$에서는 6.9%의 매우 저조한 발아율을 보였다. PDA배지에서는 5~$25^{\circ}C$에서 후막포자가 발아 가능하였고, 3$0^{\circ}C$에서는 발아가 관찰되지 않았다. 10~2$0^{\circ}C$에서 발아율이 43.6~47.9%로서 발아적정 온도범위로 측정되었다. 후막포자 발아최적 배양온도는 2$0^{\circ}C$로 발아율은 47.9%이었다. C. destructans 후막포자는 CSA 배지의 pH 5.2~8.1 조사범위 전체에서 발아되었으며 발아적정 pH 범위는 pH 6.4~8.1이었다. PDA배지의 경우는 pH 5.2~7.4의 조사범위 전체에서 발아가 확인되었으며 발아적정 pH 범위는 pH 5.2~6.0 이었다. C. destructans 후막포자를 21일간 배양한 후 생성된 균총의 색상을 배지 pH별로 조사한 결과, CSA 배지의 경우 pH 5.2~6.0 범위에서 연한 갈색, pH 6.4~8.1 에서 백색의 균총을 형성한 반면, PDA 배지에서는 pH 5.2~7.1에서 C. destructans의 전형적인 암갈색 균총을 형성하였고 pH 7.2에서는 갈색균총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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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습윤중단 및 온도가 유자 검은점무늬병원균 Diaporthe citri 포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ryness, Moisture Interruption, and Temperature on Germination of Diaporthe citri Pycnidiospores on Yuzu)

  • 홍성준;윤성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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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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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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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자 검은점무늬병은 Diaporthe citri가 원인균이며, 과실에 발병하여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병자각으로부터 분생포자가 누출될 때, 습윤은 병원균 감염에 중요한 환경 요소이다. 발아과정 중 병포자가 건조에 처하거나 습윤중단이 발생할 때 발아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건조 처리는 포자현탁액을 슬라이드 글라스에 0-48시간 동안 처리하였다. 습윤 중단 처리는 포자현탁액을 습윤에 10시간 먼저 노출한 후, 0-6시간 건조시켜 발아과정에서 습윤을 중단시켰다. 15시간 이상 건조 처리한 포자 발아율은 10% 이하였다. 3시간 이상 습윤 중단 처리된 포자 발아율은 35% 이하였다. 다른 식물병원성 곰팡이와 비교하면, D. citri는 건조에 민감한 곰팡이다. 유자 과피 배지 위에 다양한 온도(15, 20, 25, 30, $35^{\circ}C$)별로 습윤 존재시간(3, 6, 9, 12, 15, 18, 24 hr)을 다양하게 처리하여 포자발아율을 측정하였다. 발아율 10%와 50%를 달성하기 위한 최소 수분존재시간은 각각 4.5시간과 13시간이며, 이 때 적온은 각각 $29.2^{\circ}C$$29.1^{\circ}C$였다. 다양한 온도에서 발아율 10%와 발아율 50% 달성에 요구되는 최소 수분존재시간을 결정하는 추정식은 각각 $Wh_{10%}=0.082{\times}T^2-4.8025{\times}T+74.861$$Wh_{50%}=0.1093{\times}T^2-6.3762{\times}+106.08$이었다.

초음파처리에 의한 인삼 뿌리썩음병균 Cylindrocarpon destructans 후막포자의 분리 (Effect of Ultrasonic treatment on the Isolation of the Chlamydospores of Cylindrocarpon destructans Causing Root rot of Panax ginseng)

  • 조대휘;유연현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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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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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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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인삼 뿌리썩음병균 Cylindrocarpon destructans 균사체를 homogenization 단독 처리로 분쇄할 경우 균사체 절편길이는약 400$\mu\textrm{m}$이고 용액내에 복잡하게 뭉쳐있으며 후막포자의 순수분리율은 9.8%로 측정되었다. 그러나 homogenization으로 전처리 한후 초음파 처리를 부가하여 실시한 결과, 처리시간 20초 경과부터 분쇄된 균사체는 용액내에 고루 분포되었고 90초간 초음파 처리후에는 균사체 길이가 20$\mu\textrm{m}$ 정도로 되었으며 전체 후막포자중 74.3%의 후막포자가 균사체로부터 분리되었다. C. destructans 균사체의 homogenization단독처리시 후막포자들의 사슬은 세포수 I~8개로 형성된 것이 관찰되나 초음파를 부가로 처리한 결과 I~4개의 후막포자 세포로 구성된 사슬만이 관찰되었다. 초음파 처리로서 분리된 후막포자 사슬중에서 각 구성세포의 발아율은 potato dextrose agar(PDA)에서 20。C, 2일간배양한 결과 46.8%로 측정되었으며 5줄에서 13일간으로 장기간 배양한 결과 발아율은 60.7%로 측정되었다. C. destructans 균사체를 초음파처리하여 분리된 후막포자는 20。C, PDA배지 배양조건에서 총 후막포자 세포수에 대해 발아한 후막포자 세포의 발아율은 55.8%이며 총 후막포자 사슬군(catenae)에 대해서 발아한 각 후막포자 사슬군의 발아율은 73.4%의 비율로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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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와편모조류 Alexandrium속의 출현에 미치는 휴면포자의 발아율 (Germinability of Resting Cysts Associated with Occurrence of Toxic Dinoflagellate Alexandrium Species)

  • 김창훈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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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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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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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패독발생의 원인규명을 위한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원인생물의 출현과 휴면포자의 발아에 의한 현장 개체군의 유입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3년 9월부터 진해만을 중심으로 Alexandrium속의 발생현황, 원인생물의 잠재력을 제공하는 저질중의 휴면포자의 분포 및 실내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만내의 조사된 모든 정점에서 1월부터 Alexandrium속이 출현하여 대곡리 정점(칠천도)에서 3월에 533 개체/l의 최고치를 보였으며, 다른 지점에서는 100개체 이하를 나타냈으나 수온상승기인 4월에는 출현량이 감소하였다. 저질중의 Alexandrium속 휴면포자의 분포밀도는 채집한 정점간의 차이가 많아 100-800 개체/$cm^3$의 밀도를 보였으나, 채집지역의 저질상부층$(0\~4cm)$에서 $700\~800$ 개체/$cm^3$의 분포 지점이 많았다 휴면포자의 발아율은 수정리 정점에서 1월$(72.5\%)$, 4월$(68.0\%)$, 7월$(44\%)$ 및 10월$(9.0\%)$ 순으로 채집 계절에 따른 차이를 나타냈으며, 1월 채집한 만내의 다른 2 정점의 휴면포자도 $71\~97|%$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한편, 수심이 얕은 다대포 지점의 휴면포자는 6월$(86.5\%)$과 10월$(70.0\%)$에도 높은 발아율을 보여 진해만의 각 지점과는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Alexandrium속 휴면포자의 발아는 지역환경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비교적 수심이 깊은 지역에서는 온도 등의 환경요인의 변동 외에 내재적 발아리듬의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진해만에서는 저수온기일지라도 휴면포자의 발아에 의한 Alexandrium속의 출현이 놀게 나타나며, 이 지역의 패독발생의 원인생물로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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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전염성 식물병원균과 근권미생물의 생태학적인 관계 I. Pseudomonas putida에 의한 오이덩굴쪼김병균(Fusarium oxysporum f. sp. cucumerinum)의 생장억제에 관하여 (Ecological relationship between soil-borne plant pathogens and rhizosphere microorganisms. I. Effects of Pseudomonas putida on the suppression of microconidia and chlamydospore germination of Fusarium oxysporum f. sp. cucumerinum)

  • 박창석;최진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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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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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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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오이덩굴쪼김병균 Fusarium oxysporum f. sp. cucumerinum의 소형분생포자는 물한천배지상에서 Fe-EDDHA를 처리하였을 때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발아율이 증가되어 무처리와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나 발아관의 길이는 현저하게 짧았다. Pseudomonas putid의 Siderophore를 처리하였을 때는 포자의 발아율과군사신장이 모두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토양중에 형성된 후막포자가 발아하는데 필요한 영양물질로 Glucose; Peptone을 각각 $0.25\%$씩 첨가하였을 때 $90\%$에 달하는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고, Glucose $0.25\%$와 Asparagine $0.25\%$를 첨가한 처리도 $86\%$의 발아율을 보였다. 오이의 근권토양에서 후막포자는 발아후 10일된 유묘에서 $25\%$의 발아율을 보인 반면 2일된 유묘에서는 $14\%$ 정도 밖에 안되었으며, 10일 이상 경과된 묘에서도 발아율이 증가되지 않았다. 근권토양에 Fe-EDDHA를 첨가한 처리와 P. putida를 접종한 처리는 후막포자의 발아를 현저히 억제하였으며, 근권부위에 영양물질을 첨가한 처리에서도 같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비근권토양에 영양물질을 첨가하여 후막포자를 발아시켰을 경우 Fe-EDDHA나 P. putida의 발아 억제 효과가 뚜렷하게 인정되지 않았다. 근권토양에서 후막포자 발아 억제효과는 Fe-EDDHA보다 P. putida를 접증한 처리가 더 큰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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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생포자수(分生胞子數) 및 영양상태(營養狀態)가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의 분생포자(分生胞子)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Conidial Number and Nutrition on the Germination of Conidia in 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 Causing Red Pepper Anthracnose)

  • 정봉구;이상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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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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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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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richum denzatium f. sp. capsicum)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양원(營養源) 및 환경요인(環境要因)의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져 slide 발아법(發芽法)으로 실시(實施)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 분생포자(分生胞子) 발아(發芽)의 온도범위(溫度範圍)는 $15{\sim}35^{\circ}C$ 이고 최적온도(最適溫度)는 $28^{\circ}C$, pH 범위(範圍)는 $4.5{\sim}8.0$이고 최적(最適) pH 는 5.5 였고 상대습도(相對濕度)는 포화(飽和)에 가까운 90% 이상(以上)의 상대습도(相對濕度)에서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좋았다. 2.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의 포자발아(胞子發芽)는 PSB(potato sucrose broth), RPFD(red pepper fruit broth), GPFB(green pepper furit broth) 및 PLB (pepper leaf broth) 에서는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으나 살균증류수(殺菌蒸溜水)(D.W) 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떨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3. 탄소원(炭素源)과 질소원(窒素源)의 투여(投與)는 발아(發芽)에 절대적(絶對的)인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確認)되었으며 K,P 및 S 등(等)의 무기염류(無機鹽類)는 뚜렷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았다. 4. 탄소원(炭素源)이 발아(發芽)에 미치는 효과(效果)에서 단당류(單糖類)인 glucose 와 galactose 에서, 이당류(二糖類)인 lactose 에서 그리고 다당류(多糖類)인 가용성(可溶性) 전분(澱粉)에서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다. 5. 현탁액(懸濁液)의 분생포자(分生胞子) 밀도(密度)가 $1{\times}10^4\;conidia/ml$ 일때 가장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고 $2{\times}10^4\;conidia/ml$ 이상(以上)일 때 발아율(發芽率)은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으며 $5{\times}10^4\;conidia/ml$의 포자밀도(胞子密度)에서는 극(極)히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포자밀도(胞子密度)의 증가(增加)가 self-inhibitor 로 작용(作用)하는 것으로 추측(推測)되며 기질(基質)을 제거(除去)한 분생포자(分生胞子)의 발아율(發芽率)은 기질(基質)을 제거(除去)하지 않은 분생포자(分生胞子)의 발아율(發芽率)보다 낮은 경향(傾向)을 보였으며 분생포자(分生胞子) 밀도(密度)가 증가(增加)할수록 더욱 현저(顯著)한 발아율(發芽率)의 감소(減少)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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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과 광량에 따른 다시마 초기 생활사의 발아와 성장 (Germination and Growth of Laminaria japonica (Phaeophyta) Microscopic Stages under Different Temperatures and Photon Irradiances)

  • 강래선;고철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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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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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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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여러 가지 수온과 광량 하에서 다시마 포자의 발아, 암배우체의 성장과 성숙, 그리고 어린 포자체의 성장을 조사하였고, 이 결과를 동남해안의 수온과 특성과 결부하여 해석하였다. 수온 $25^{\circ}C$에서 포자들은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5\~20^{\circ}C$에서의 발아율은 $70\~86\%$였다. $5\~20^{\circ}C$에서 포자의 발아율은 광량에 따라 달랐다. $150 {\mu}E{\cdot}m^{-2}{\cdot}s^{-1}$이하에서 배양한 포자의 발아율은 $70 {\mu}E{\cdot}m^{-2}{\cdot}s^{-1}$이하에서 배양한 포자의 발아율에 비해 낮았다. 암배우체는 $20^{\circ}C$에서 영양세포를 가장 많이 형성하였으나, 이 수온에서는 성숙하지 않았다. 수온 $5\~15^{\circ}C$에서는 광량이 증가할수록 영양세포의 생산량이 줄어들었으나, 성숙률은 오히려 높아졌다. 또한 수온이 낮아질수록 성숙률은 높아졌으나, 반면 영양세포의 생산량은 줄어들었다. 어린포자체의 성장에 대한 최적수온은 $10^{\circ}C$였으며, $70 {\mu}E{\cdot}m^{-2}{\cdot}s^{-1}$의 광량은 어린 포자체의 성장하기에 충분한 광량으로 판단되었다. 동남해안의 수온특성을 볼 때, 다시마의 지리적 분포를 벗어난 이 지역에서도 7월 이전에 방출된 포자는 배우체를 거쳐 어린 포자체로 발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 속에서도 자연 개체군이 존속할 수 없는 이유는 여름철 높은 수온에 의한 어린 포자체의 사망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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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권미생물과 토양병방제 -유용길항균이 인삼근부병원에 미치는 영향- (Establishment of rhizosphere microbes for plant protection on soil-borne diseases -Benificial antagonist and its mode of action toward ginseng root rot pathogen-)

  • 김성일;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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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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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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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380개체의 균주 중 Fusarium solani에 대해 길항능력이 있는 방선균 및 세균 42개 균주로부터 길항작용이 큰 균주로 CHA 1과 5-PFHR 6을 공시하여 동정한 결과 각각 Promicromonospora sp.와 Pseudomonas pseudoalcaligenes로 동정되었다. PDA 평판배지상에서 두 균주는 모두 F. solani의 저해작용으로 균사의 길이 생장억제, 비정상적인 균사의 분지, 세포벽 분해에 의한 돌기형성 등이 관찰되었다. F. solani 포자발아에 미치는 길항균주의 배양여과액의 작용으로 감자즙액 배지나 nutrient broth에 배양한 여과액은 포자발아 억제력이 높아 14.3%의 낮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토양침출액 단독 또는 두 영양배지에 토양침출액을 첨가하여 준비한 배양 여과액에서의 발아율은 85% 이상으로 포자발아가 촉진되었으나 S-PFHR 6의 경우 두 영양배지에 소량의 토양침출액을 첨가한 배앙여과액에서 4%의 발아율을 보였다. 자연토양에서 대형포자는 19.4%, 후막포자는 17.7%가 발아하였으나 증기살균 토양에서의 발아율은 79.7%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자연토양에 공시길항균 CHA 1과 S-PFHR 6의 균체를 처리하면 토양 정균력이 증가되어 F. solani의 대형 포자 발아율은 각 처리구에서 각각 14.7%, 11.7%로 감소하였다. 길항균을 처리한 토양에 glucose와 asparagine을 처리하면 토양의 정균력이 점차 해소되어 대형포자의 발아율은 48.0%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공시균주의 2차 대사산물에 의한 길항작용으로 두 균주의 배양여과액을 토양에 처리한 경우 CHA 1의 배앙여과액을 처리한 토양에서의 F. solani 대형포자의 발아율은 9.3%, 5-PFHR 6 처리구에서의 발아율은 38.0%가 되었다. F. solani의 후막포자는 공시길한균주의 균체나 배양여과액 처리구에서의 발아율이 자연토양에서의 발아율보다 낮았으며 이러한 현상은 영앙원을 첨가해 주어도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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