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유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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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의 활동이 백두대간보호지역에 서식하는 포유류 군집의 활동 패턴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Potential Effects of Hikers on Activity Pattern of Mammals in Baekdudaegan Protected Area)

  • 황현수;차현기;김내영;서형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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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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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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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백두대간보호지역에 서식하는 포유류와 등산객의 일중 활동 주기의 비교를 통해 시간적 규모에 따른 포유류 군집의 잠재적 위험성 검증을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백두대간보호지역의 능선부를 대상으로 무인센서카메라를 활용하여 등산객과 포유류의 활동 주기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담비와 다람쥐의 활동 주기는 연중 등산객의 활동 주기와 높게 중첩되었다. 또한, 노루와 고라니는 봄에 등산객의 활동 주기와 높게 중첩되며, 멧돼지는 겨울에 등산객의 활동 주기와 높게 중첩되었다. 삵과 너구리, 오소리의 일중 활동 주기는 전체기간 동안 등산객의 활동 주기와 중첩되지 않았다. 포유류의 일중 활동 주기는 종 특이적 행동 패턴과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그에 따라 등산객의 활동 주기와 중첩에 차이를 보였다. 종 특이적 행동 특성과 계절에 따른 행동의 차이로 인해 백두대간보호지역에 서식하는 포유류는 인간의 활동에 의한 간섭에 대한 영향은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 결과 백두대간보호지역에 서식하는 포유류의 종 특이적 행동 특성에 관한 기초자료의 제공과 더불어 종과 계절에 따른 포유류 군집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리 및 보전 방안의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의미를 가진다고 판단된다.

번식기 황조롱이(Falco tinnunculus)의 사냥 장소 선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lect of common Kestrel(Falco tinnunculus) hunting areas in breeding session)

  • 원일재;박민철;박현두;조삼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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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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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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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동물의 번식 성공에 가장 큰 요인은 먹이의 선택이고 먹이의 선택은 서식지의 질과 양에 의해 결정되어 지며, 생물량이 높은 습지의 경우 생태계 기능의 지표로서 황조롱이의 사냥 장소의 선택은 서식 장소의 질과 양을 알아보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의 황조롱이 사냥장소에 대해 4가지 유형(초지, 논, 밭, 하천변)으로 구분하여, 번식시기인 3월에서 6월까지 3년간 (2014년~2016년) 황조롱이의 행동을 기록하였다. 조사결과, 사냥의 장소는 하천변에서 높은 사냥행동을 보였고, 비행사냥은 5월과 6월에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비행사냥의 주요 획득 먹이는 포유류(쥐), 착지행동의 주요 획득 먹이는 곤충류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하천변에서는 주로 비행사냥이 이루어졌으며, 초지나 논과 밭에서는 착지 행동이 비행행동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다. 사냥이 이루어지는 지점의 식물이 땅을 덮는 피도는 사냥지역별 차이를 보였으나 식물의 높이는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사냥 방법에 따른 식물의 높이는 포유류(쥐)를 잡기 위한 비행사냥이 착지사냥보다 낮은 높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황조롱이의 번식기 먹이 선택에서 하천변은 매우 중요한 환경 요소로 판단된다.

토지피복도를 이용한 고라니의 서식지이용분석 (Habitat Use Pattern of Korean Waterdeer based on the Land Coverage Map)

  • 박효민;이상돈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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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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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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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포유동물은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환경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연구가 필수이다. 고라니는 한국 고유종으로 풍부한 개체수가 존재하지만 고라니의 서식지의 생태적 특징과 행동권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고라니의 행동연구를 위해 GPS 장치를 부착하였다. 연구 결과 주간활동이 야간보다 서식반경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봄철이 겨울철 및 다른 계절보다 월등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라니의 대부분 토지이용은 산림 및 습지와 농경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고라니의 서식지 행동을 측정함으로써 행동생태학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환경변화에 따른 포유류의 행동반경의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서 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성의 제어

  • 한국양식학회
    • 한국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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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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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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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많은 척추동물의 성비는 1:1이며 암수는 각 세대에 거의 같은 수가 태어난다. 생식 행동도, 암컷만이 집단을 형성하는 대형 포유류 등을 제외하면, 암수 1:1로부터 차세대가 재생산 된다. 야생 집단에서는 같은 수의 암수를 전제로 대부분의 생태가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되어 지기 때문에, 차세대의 유전적 영향도 암수에 의한 차는 일반적으로 없다. 그러나, 축산을 비롯한 산업 동물에서는 상품 가치, 생산 효율, 재생산 등에 암수의 성에 따른 큰 차이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암수 어느 한 쪽이 선택.사육되는 경우도 있다. 낙농의 암컷 소, 양계업의 암컷 병아리의 선택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가축에서는 육종 목적으로 유전적으로 우량한 소수의 수컷으로 많은 암컷과 교배시키는 경우가 있고, 극단적으로 치우친 성비로 재생산을 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산업동물에서는 성 제어의 유용성이 예상되어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산업 생산의 대부분은 자연 번식 집단으로부터의 어획물로 되어 있어, 이것들의 성 제어가 곤란하며 무의미하다. 그러나, 양식 대상종 및 종묘 방류를 행하는 재배어업에서는 그 기술 도임에 의한 효과가 기대된다. 인위적 재생산 기술이 확립되어 있는 어종에서는 양식, 증식을 불문하고 기술 개발과 도입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야 한다. 여기서는, 재생산 기술이 확립되어, 양식 및 인공 부화 방류가 활성화된 연어.송어과 어류의 성 제어 기술 개발 상황과 실용화의 현상을 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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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의 신경생물학 (NEUROBIOLOGY OF ATTACHMENT)

  • 홍현주;오태성;신의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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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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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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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섭생, 수면, 활동과 같이 생존에 필수 요소 뿐 아니라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타인과의 애착관계 역시 몹시 중요하다. 사회적 애착(social attachment)은 인간에게 중요하기도 하지만 연구하기가 힘든 분야 중 하나이다. 이 분야의 선도적 연구자인 Harry Harlow는 부모-자녀, 친구, 부부관계의 세 가지의 다른 애착 행동체계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행동 패턴에는 여러 가지 감각 기관, 복잡한 운동반응, 그리고 기억, 사회적 인지, 동기 등의 인지과정이 포함된다. 또한 John Bowlby는 부모-자녀간의 초기 애착관계의 중요성을 정신과 영역에서 강조하였다. 사회적 애착에 관련된 신경학적 구조, 기능에 대한 연구는 주로 포유류가 아닌 동물들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나, 최근에는 원숭이에 대한 약리학적 연구와 인간의 뇌영상 연구 결과들이 이 분야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첨가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애착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이론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자 하며, 크게 1) 유아-부모 애착, 부모-유아 애착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연구 분야, 2) 애착에 대한 동물 실험 연구, 3) 애착관계의 심각한 단절이 발생하는 maltreatment/deprivation 상태에서 인간에게 어떠한 행동적, 신경생물학적 변화가 초래되는지에 대한 세 분야로 나누어 기술하고자 한다. 아직 이러한 연구 결과들이 임상적 측면과 직접적 관련을 짓기는 한계가 있으나, 향후 사회적 애착관계의 문제가 심각한 정신병리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분야에도 응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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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분만 및 예정된 제왕절개 수술 랫드에 있어서 모성 행동의 차이에 대한 검토 (Evaluation of Maternal Behavior between Normal Parturition and Expected Cesarean Section in Rats)

  • 이상규;강현구;김일화;정재민;황대연;김철규;채갑용;조정식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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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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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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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포유류에서 옥시토신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신경뇌하수체 호르몬이다. 옥시토신은 주로 젖의 분비를 일으키고 분만 시 자궁의 수축 및 모성 행동과 관계가 있다. 모성 행동은 스트레스에 의해 억압을 받으며 옥시토신에 의해 촉진된다. 본 연구는 제왕절개의 스트레스와 자궁내 옥시투여에 따른 모성 행동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실험 결과, 자연 분만 예에서 스트레스를 준 개체와 스트레스를 주지 않은 개체에서 새끼의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를 준 군에서 새끼의 생존율이 낮아 스트레스가 모성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한 예에서 옥시토신을 투여한 군은 마취의 회복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한 다음 새끼를 잡아먹는 식자증이 나타난 반면, 옥시토신을 투여한 군에서는 마취에서 회복한 다음 곧바로 새끼를 확인한 다음 살해하는 행동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새끼를 관리하고자 하는 모성 행동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말초에 옥시토신을 투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분만 시 모체에 대한 스트레스는 새끼의 관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실험은 랫드를 대상으로 제왕절개라는 새로운 스트레스의 실험적 이용, 임상적으로 제왕절개시 수행하는 자궁 내 옥시토신 투여의 임상적 평가, 그리고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한 다음 마취 회복 후 새끼를 탐색하는 모성 행동관찰의 요인을 추가한 새로운 실험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빨강-초록 조합에 대한 전경-배경 조직화에서 성차 (Gender difference in the figure-ground organization of red-green color combination)

  • 오성주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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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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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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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인간은 다른 포유류와 달리 삼원색 시각을 가지며 초록과 빨강을 잘 구분한다. 인간이 삼원색 시각을 갖게 된 원인에 대해서 익은 과일 가설(frugivory hypothesis) 지지자들은 초기 인류가 초록 잎에서 빨갛게 익은 과일을 구별하여 섭식하려는 행동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과연 빨강-초록 조합이 물체재인의 전 단계로 알려진 전경-배경 조직화에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빨간색 원이 초록 바탕에 놓이거나, 초록색 원이 빨강 바탕 위에 놓여 참여자에게 제시되어, 어느 쪽이 더 전경처럼 보이는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여성이 빨간색 원을 더 전경으로 보는 경향이 강했고, 남성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이 결과는 단순히 남녀의 색깔 선호 때문이 아니었다. 종합하면, 본 연구의 결과는 비록 직접적은 증거가 될 수는 없지만, 빨강-초록 조합에 대한 남녀의 전경-배경 조직화 처리과정에서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된다. 여성은 집 근처에서 먹을 것을 수집하고 남성은 집 멀리에서 사냥한다는 수집-사냥 가설(gatherer-hunter hypothesis)을 비롯해 가능한 설명들을 논의 하였다.

설악산과 지리산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다람쥐의 연중 관찰 양상과 행동 패턴 (Annual Variation on Observation and Activity Pattern of Korean Chipmunk (Tamias sibiricus) in the Seoraksan and Jirisan National Parks, South Korea)

  • 엄태경;이재강;이동호;고현규;배호경;김규중;황현수;박고은;최원일;임종환;박찬열;임신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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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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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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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19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하여 설악산과 지리산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다람쥐(Tamias sibiricus)의 연중 관찰 양상과 행동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차별 관찰빈도를 지표로 하여 관찰빈도의 연중 변화를 파악하였고 봄과 여름, 가을의 시간별 관찰빈도를 이용하여 계절별 일일 행동 패턴을 분석하였다. 다람쥐의 일일 행동 패턴은 지역 및 계절에 따른 차이 없이 주행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에 서식하는 다람쥐는 연중 관찰 기간에 차이가 있었다. 설악산에서 18~45주차에, 지리산에서는 7~48주차에 다람쥐가 관찰되었으며, 이는 동면시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두 지역에서 다람쥐는 가을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계절에 따른 다람쥐의 개체군 동태 및 활동량 변화가 무인센서카메라 관찰빈도에 반영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무인센서카메라의 관찰빈도는 간접적인 지표로서 대상종의 서식 밀도와 활동량을 구분해낼 수 없다는 한계점이 존재하지만, 방법이 쉽고 조사자에 따른 편차가 적어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법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백산국립공원내 서식하는 중형포유류 3종의 행동권 분석 (Home Range Analysis of Three Midium-Sized Mammals in Sobaeksan National Park)

  • 이화진;차진열;정철운;김영채;김성철;권구희;김정진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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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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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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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the home ranges of three medium-sized mammals(Nyctereutes procyonoides, Prionailurus bengalensis, and Meles leucurus) inhabiting the Sobaeksan National Park, Korea. Three individuals of each species were captured using live traps(Tomahawk live trap 210A) and radio tracking was conducted from June 2012 to May 2014 using VHF and CDMA methods. We determined that the home range of N. procyonoides was $6.53{\pm}6.66km^2$(MCP 100), $3.39{\pm}4.73km^2$(FK 95), and $0.48{\pm}0.62km^2$(FK 50), that of P. bengalensis was $7.13{\pm}5.61km^2$(MCP 100), $7.77{\pm}3.91km^2$(FK 95), and $1.88{\pm}0.96km^2$(FK 50), and that of M. leucurus was $1.77{\pm}1.82km^2$(MCP 100), $3.17{\pm}4.52km^2$(FK 95), and $0.63{\pm}0.87km^2$(FK 50). The home ranges of both N. procyonoides and P. bengalensis were greater than that of M. leucurus, and moreover, both were larger than $6km^2$(P. bengalensis>N. procyonoides). The results also showed that for each species, 1.2~4.4% of the home range overlapped with that of the other two species and that this overlap occurred in the vicinity of a water system.

Cinnamon clownfish Amphiprion melnaopus의 이소토신 유전자 구조와 삼투압 조절이 미치는 영향 (Investigation of the Gene Encoding Isotocin and its Expression in Cinnamon Clownfish, Amphiprion melanopus)

  • 노경언;최미진;민병화;노섬;김종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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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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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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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sotocin (IT)은 포유류의 oxytocin과 유사한 호르몬으로 어류의 행동 조절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그리고 삼투압 조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리반응에 관여한다고 추정된다. 해수 관상어인 cinnamon clownfish의 IT 유전자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기 위하여 genomic DNA와 뇌의 cDNA 주형으로부터 유전자를 확보하였다. 세 개의 exon과 156개의 아미노산을 표지하는 ORF로 이루어진 IT 전구물질 유전자는 19개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신호 부위, 9개 아미노산 호르몬 부위, 3개 아미노산의 효소 조절 부위, 그리고 125개 아미노산의 neurophysin 호르몬 부위로 구성되었다. 조직별 RT-PCR 분석결과는 IT 전구물질 유전자가 뇌와 생식소에서 발현됨을 보여준다. 해수 (34 ppt) 적응 개체의 아가미에서는 염류세포 바깥 표면에 apical crypt가 보이는데 비하여, 15 ppt로 낮춘 저염분 적응 개체의 아가미는 표면이 pavement cell로 덮여있는 평평한 구조를 보여준다. 아가미 세포의 Na+/K+-ATPase 활성은 저염분 순응 초기에 증가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 수준을 회복하는 양상을 보여주는데, 이는 prolactin과 같이 저염분 초기순응 및 항상성 유지에 관여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저염분 순응 시 미량 증가하는 IT 전구체 mRNA는 초기 삼투조절에 미치는 역할이 미미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