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폐 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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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병소의 경피적 흡인 생검 시 기흉 발생 관련 요인 (Related Factors of Pneumothorax after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Biopsy)

  • 이보우;배석환;이무식;이진용;김철웅;조범상;유세종;황지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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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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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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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폐 병소의 경피적 흡인 생검을 시행하는데 있어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대전광역시 일개 대학병원에서 2007년 8월부터 2008년 5월까지 국소적인 폐 병소를 보인 25~85세 사이의 1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병변의 위치, 병변의 크기, 병변의 깊이, 성별, 나이, 생검 시간, 생검횟수로 나누어 기흉 발생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위치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우하엽에서 27.3%, 우상엽 24.3%, 좌하엽 15%, 좌상엽 12% 순으로 나타났다. 병변의 크기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2.0 cm에서 24.0%, 2.1~4.0 cm에서 18.2%, 4.1 cm 이상에서 20.0%였다. 병변의 깊이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 cm에서 6.7%, 0.1~2.0 cm에서 24.2%, 2.1 cm 이상인 경우가 26.8%였다. 성별에 따른 기흉의 발생은 남성 21.7%, 여성 17.1%로 나타났다. 나이에 따른 기흉 발생은 40세 이하가 25%, 41~50세가 11.7%, 51~60세가 14.3%, 61~70세가 24.1%, 70세 이상이 24.1%로 나타났다. 생검에 걸리는 시간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10.0분에서 3.8%, 10.1~20.0분에서 18.9%, 21분 이상에서 40%였다. 생검 시행 횟수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4회 이상에서 28.6%, 2회 이하에서 20.5%, 3회에서 17.4%로 각각 나타났다.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생검에 걸리는 시간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시간이 길수록 기흉 발생률이 증가하였다.

이소성 간으로 오진된 좌폐 하엽의 결핵종 (A Tuberculoma in the Left Lower Lobe of Lung That Was Erroneously Diagnosed as Ectopic Liver)

  • 송동섭;한원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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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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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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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폐의 결핵종은 드물지 않게 관찰되는 소견이다. 그러나, 폐의 이소성 간은 매우 드물다. 결핵종으로 보여지는 폐결핵은 방사선적 소견으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확진은 항산균을 확인하거나 조직학적 소견으로 한다. 초음파하 세침 흡인 조직 검사로 이소성간으로 잘못 진단된 좌하엽의 결핵종 증례를 보고한다. 간의 정상적 변이에 대한 이해가 불필요한 침습적 시술을 예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컴퓨터단층촬영 유도 경피적 바늘 생검 이후에 발생한 혈종으로 채워진 기종: 두 건의 증례 보고 (Hematoma-Filled Pneumatocele after CT-Guided Percutaneous Transthoracic Needle Lung Biopsy: Two Case Reports)

  • 강세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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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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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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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컴퓨터단층촬영 유도 경피적 바늘 생검은 폐 이상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기흉, 출혈, 객혈, 공기 색전증 및 종양 파종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술 후 발생한 기종에 대한 증례 보고는 드물다. 저자들은 원발성 폐암의 경피적 바늘 생검 직후 발생한 기종 2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시술 후 단기 추적검사 컴퓨터단층 촬영에서 바늘 경로를 따라 새로 생긴 결절의 경우 혈종으로 찬 기종을 의심해야 한다.

폐의 원발성 암육종 -1례 보고- (Primary Pul monary Carcinosarcorna -A case of report-)

  • 안상구;김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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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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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6-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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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폐의 암육종은 상피조직과 간염조직이 혼재하는 악성종양으로 전체 폐종양의 0.3%에 불과한 매우 희귀한 종양이며 흡연과 깊은 관계가 있는 질환이다. 폐에서의 위치에 따라 비교적 예후가 양호한 endobronchial type과 빠른 원격전이로 예후가 불량한 solid parenchymal type으로 분류된다. 비침습적 진단방법으론 발견이 어렵고 생검에 의해 종종 발견된다. 폐문과 종격동으로 전이를 잘하며 광범위 절제가 치료의 기본이고 항암제 요법을 병용하기도 한다. 암육종의 예후는 매우 불랑하여 술후 평균생존 기간은 9개월 정도이고 2년까지 생존율은 10% 미만인것으로 보고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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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절성 경화증에 동반된 폐의 임파관평활근종증 2예 (Two Cases of Pulmonary Lymphangioleiomyomatosis Associated with Tuberous Sclerosis)

  • 안정천;조원용;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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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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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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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결절성경화증과 동반된 폐임파관평활근종증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서 가임기의 여성에게 국한되어 발생한다. 저자들은 결절성경화증이 있던 39세의 여자 환자에게서 반복되는 자연기흉으로 폐조직 생검결과 폐임파관 평활근종증으로 확진된 예와 양측신 혈관근지반종을 동반한 결절성 경화증을 갖은 32세 여자 환자에서 호흡기 증상은 없었으나 흉부 X-선 및 고해상도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상 폐임파관 평활근종증을 보였던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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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 원발성 평활근육종 (Primary Leiomyosarcoma of The Lung -One case report-)

  • 김형수;지현근;이원용;김응중;홍기우;남은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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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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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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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원발성으로 폐에 발생하는 평활근육종(leiomyosarcoma)은 매우 드물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46세 남자환자의 좌측 폐상엽기관지에서 발생한 종 양을 흉부전산화 단층촬영에서 발견하였다. 객담검사및 기관지내시경하 조직생검에서 종양세포는 발견되 지 못하였다. 환자는 좌측 수상 폐상엽 절제술을 통해 폐실질에 부분적으로 침범된 기관지내에 발생한 종양을 제거 하였다. 술후 현미경하 조직소견을 관찰한 결과 종양세포는 이형성 방추형세포로 15/10HFP의 유사분열을 하고 있었고 긴다발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상 smooth muscle actin과 desmin에 양성으 로 염색되었다. 종양은 폐에서 원발성으로 발생한 평활근육종으로 진단되었고,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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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조직 검체에서 결핵균 검출을 위한 자동화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의 유용성 (Usefulness of Automated PCR Test for the Detection of Mycobacterium Tuberculosis in Fresh Biopsy Tissues)

  • 최우순;신소영;김종옥;김명숙;이혜경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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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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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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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 배경 : 결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폐결핵 진단에 객담, 기관지 세척액, 흉수액을 이용한 TB-PCR 검사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가 있었으나 폐 이외의 결핵 진단을 위한 신선 생검 조직 검체에서의 TB-PCR법 연구는 아직 미흡하다. 이에 저자들은 자동분석법인 COBAS AMPLICOR MTB PCR assay (Roche Molecular System)를 이용하여 신선 생검 조직 검체로 TB-PCR법의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방법 및 대상 : 2004년 10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병리과와 진단검사의학과에 결핵의진 하에 조직검사와 신선조직을 이용한 항산균 도말검사, 배양검사, TB-PCR 검사가 공히 의뢰된 환자 4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신선 생검 조직 42예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임상소견에서 결핵으로 진단된 경우는 18예 이었으며, 그 중 림프절 12예와 폐 조직 2예, 충수 조직 1예, 총 16예(88.9%)에서 PCR 양성을 보였고, 민감도와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 예측도는 88.9%, 100%, 100%와 92.3%로 나타났다. 조직학적으로 육아종 소견과 건락성 괴사의 소견 보인 18예(100%)는 모두 결핵으로 진단되었고 그 중 16예(88.9%)에서 PCR 양성을 보였다. 결 론 : 신선 생검 조직 검체를 이용한 TB-PCR 자동분석기의 결과는 임상소견 및 현미경적 소견과 비교 분석 시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유용한 검사라고 생각되었다.

파열된 원발성 악성 폐혈관주위세포종의 수술적 치험 -1예 보고- (Sugical Treatment of Ruptured Hemangiopericytoma of the Lung - One case report-)

  • 배미경;백효채;이창영;황정주;문은경;김태훈;조상호;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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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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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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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혈관주위세포종은 모세혈관을 둘러싼 주위세포(pericyte)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비록 혈관이 많이 분포한 장기이나 폐에서 발생은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진 악성 종양이다. 63세 여자 환자는 약 8년간 기침, 객담과 간헐적인 가슴통증을 호소하였으며 최근 3개월 간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호흡곤란 및 기좌호흡상태로 본원 흉부외과에 입원하였다. 침 폐조직 생검에서 폐혈관주위세포종으로 확인되었으며 흉부 X-선 소견,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진행된 폐종괴로 확인되어 항암약물치료가 예정되었다. 그러나, 흉곽의 대부분을 차지한 종양이 파열되고 흉관삽관술로 혈흉이 제거되지 않아 응급 개흉수술을 하여 응고된 혈괴제거 및 종양을 포함한 좌전폐절제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경과가 양호하여 술 후 7일째 퇴원하였다. 병리조직 검사상 악성 침습성 폐혈관주위세포종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방사선 치료 후 항암약물치료 중이다.

대세포 신경내분비암-1례 보고- (Large Cell Neuroendocrine Carcinoma of the Lung - A case report -)

  • 김연수;류지윤;김민경;장우익;김욱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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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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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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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세포 신경내분비암은 드문 질환으로, 최근에 폐의 신경내분비암의 하나로 진단 기준이 확립되었다. 심한 흡연자로 증상이 없는 74세의 남자가 우하엽의 종양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세침 생검을 통해 대세포 신경내 분비암으로 진단되었다. 우하엽 절제술과 종격동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 받았다. 저자들은 대세포 신경내분비암의 한 례를 치험하였고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우하엽 기관지에서 발생한 점막 표피양 종양의 수술 치험 -1예 보고- (Mucoepidermoid Carcinoma of the Right Lower Lobe Bronchus - A case report-)

  • 김연수;김욱성;장우익;주미;류지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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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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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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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점막 표피양 선종은 드문 종양으로 원발성 악성 기관지 선종의 1%와 모든 폐종양의 0.2%를 차지한다. 이종양은 기관지 자극이나 폐쇄에 의한 증상을 나타낸다. 원격 전이는 드물기 때문에 완절 절제술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이 종양의 예후는 종양의 조직학적 악성도에 의한다. 저자들은 기침과 피가래의 증상을 보인 15세의 점막 표피양 종양환자를 경험하였다. 환자는 흥부 전산화단층 촬영과 기관지 내시경하 생검 후 개흉술을 시행하여 이엽절제술에 의한 완전한 종양 절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