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폐 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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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폐 섬유화증 환자에서 폐 생검후 발견된 폐 선암 치험 1예 (Reported Lung Adenocarcinoma with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after Open Lung Biopsy)

  • 최창우;허균;이재욱;원용순;고은석;신화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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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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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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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미만간질폐병에서 확진을 위해 개흉 폐 생검을 한다. 미만간질페병은 많은 경우에 있어서 페암과 병발한다. 미만간질페병환자의 폐생검후 발견된 폐 선암 증례 1예를 통해서, 미만간질폐병과 폐암의 상관관계의 고찰과, 폐 생검시 부위 및 생검 횟수에 대한 일반적 기준의 정립에 관해서 논의해보고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 폐 병소의 생검시 고정기구 사용의 효용성 평가 (Evaluation of the Efficiency of Use of Fixation Instruments in Computed Tomography-Guided Biopsy of Lung Lesions)

  • 김대근;이주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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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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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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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 폐 병소의 생검(CT guided lung biopsy)시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것은 시술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움직임을 최소화 하고자 진공 고정기구(vacuum cushion)를 사용하여 그 효용성을 평가하였다. 연구대상은 자세 고정 및 호흡 조절이 잘 협조된 환자 40세 이상, 총 1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세 측정은 폐 병소 생검 병변의 각 위치에 따라, 바로누운자세, 엎드린자세, 사방향자세, 측와위자세로 측정 하였다. 측정 위치는 해부학적 자세 기준으로 전방향, 후방향, 우측, 좌측에서 측정하였다. 엎드린자세에서 posterior의 미사용의 평균과 사용의 평균차는 1.7905이며 t=2.913(p<0.01)로 미사용/사용의 평균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 오른쪽방향의 미사용 평균과 사용 평균의 차는 2.4105로 나타났으며 t=3.684(p<0.01)로 왼쪽방향의 평균 차이 또한 유의미했다. 오른쪽방향의 미사용 평균과 사용 평균 차는 2.3263이며 t=3.791(p<0.01)로 미사용과 사용의 평균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 통계 분석 결과 고정기구를 사용하여 폐 병소의 생검을 시술 한 경우가 모든 자세에서 움직임이 적었다. CT유도하 폐 병소의 생검의 시술시 고정기구를 활용하여 보다 정확한 생검시술과 환자의 자세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있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폐 병소의 경피적 흡인 생검시 기흉 발생 관련 요인 (Related Factors of Pneumothorax after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Biopsy)

  • 이보우;김철웅;이무식;나백주;장민영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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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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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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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폐 병소의 경피적 흡인 생검을 시행하는데 있어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7가지로 나누어 분석하여, 국소적인 폐 병소를 보인 25~85세 사이의 1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변의 위치, 병변의 크기, 병변의 깊이, 성별, 나이, 생검 시간, 생검 횟수로 나누어 기흉 발생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위치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우하엽에서 27.3%, 우상엽 24.3%, 좌하엽 15%, 좌상엽 12% 순으로 나타났으며, 병변의 크기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2.0cm에서 24.0%, 2.1~4.0cm에서 18.2%, 4.1cm 이상에서 20.0%이었으며, 병변의 깊이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cm에서 6.7%, 0.1~2.0cm에서 24.2%, 2.1cm이상인 경우가 26.8%이며, 성별에 따른 기흉의 발생은 남성 21.7%, 여성 17.1%로 나타났으며, 나이에 따른 기흉 발생은 40세 이하가 25%, 41~50세가 11.7%, 51~60세가 14.3%, 61~70세가 24.1%, 70세 이상이 24.1%로 나타났고, 생검 시행 횟수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4회 이상에서 28.6%, 2회 이하에서 20.5%, 3회에서 17.4%로 각각 나타났다. 이 모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484, 0.859, 0.088, 0.581, 0.758, 0.658). 2. 생검에 걸리는 시간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10.0분에서 3.8%, 10.1~20.0분에서 24.2%, 21분 이상에서 40%로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기흉 발생률은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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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적 흉부 생검 이후에 발생한 전이성 폐 법랑모세포종의 종양 파종 (Tumor Seeding after Percutaneous Transthoracic Needle Biopsy of Metastatic Pulmonary Ameloblastoma)

  • 박혜미;김윤현;임효순;기소연;이효재;이종은;정원기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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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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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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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경피적 흉부 생검은 폐 병변을 병리학적으로 진단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최소 침습 시술이다.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흉막과 흉벽에 종양의 파종이 경피적 흉부 생검의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다. 유방은 흉곽의 앞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경피적 흉부 생검 시 흉곽의 앞쪽에서 접근할 때 바늘이 유방을 지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에 저자들은 유방의 만져지는 종괴로 내원한 51세 여성에서 경피적 흉부 생검 경로를 따라 생긴 전이성 폐 법랑모세포종의 파종을 경험하였기에 영상 소견과 함께 증례 보고한다.

과오종과 유사한 폐 상피모양혈관내피종 -1예 보고- (Pulmonary Epithelioid Hemangioendothelioma Mimicking Hamartoma - A case report-)

  • 백종현;이장훈;신경철;이상진;김미진;이정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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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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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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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상피모양혈관내피종은 혈관에서 기인하는 매우 희귀하고 악성도가 낮은 종양이다. 폐에 발생하는 상피모양혈관내피종은 세계적으로 약 50예가 보고되어 있다. 폐 상피모양혈관내피종은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흔히 양측폐야에 다발성 결절들이 관찰된다. 3개월 가량의 우측 흉막통을 주소로 내원한 41세 남자가 굴곡기관지경생검에서 샘암종으로 보고되었고 당시 TNM병기는 IIIa였다. 추적관찰기간 중 다시 기관지경생검을 시행하였고 과오종으로 보고되었다. 수술 후 조직병리검사에서 폐 상피모양혈관내피종으로 최종 진단되었다.

다발성 폐 낭종을 보인 쇼그렌 증후군의 폐 침범 1예 (A Case of Lung Involvement Showing Multiple Lung Cysts in Primary Sjögren's Syndrome)

  • 김지연;황현규;최재성;서기현;김용훈;오미혜;나주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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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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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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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쇼그렌 증후군은 림프구 침윤과 관련된 만성적인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아직 정확한 병태생리학적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45세 여자 환자가 내원 2년 전 전신 쇠약 및 피로감으로 입원하여 혈청 검사에서 anti-Ro/La antibody 양성, 흉부 단순방사선 및 컴퓨터 촬영에서 양 폐야의 다낭성 병변이 관찰되어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 생검 시행 결과 세기관지 주위에 림프구 침윤 및 다양한 크기의 폐낭종들이 관찰되어 쇼그렌 증후군의 폐 침범 의심하에 추가 검사 시행하려 하였으나 추적 관찰 되지 않았다. 2년 후 폐렴으로 입원하였으며, 다시 시행한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다발성 낭성 변화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쇼그렌 증후군의 폐 침범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단순히 세기관지 주위에 림프구 침윤에 의한 다낭성 폐 질환에 대한 보고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본 저자들은 일차성 쇼그렌 증후군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 생검으로 진단된 세기관지 주위에 림프구 침윤을 동반한 다낭성 폐 질환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Paraquat에 의한 급성 폐손상에 대한 Corticosteroid의 영향 (Effects of Corticosteroid on the Paraquat Induced Lung Injury)

  • 장근;김안명;강정성;정병학;정은택;문형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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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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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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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간질성 폐질환의 병리학적 과정은 초기의 조직 파괴과정인 급성 폐포염과 이어서 진행되는 폐 섬유화로 이루어진다. 제초제로서 널리 사용되는 Paraquat에 의한 백서의 폐 손상은 간질성 폐질환의 폐포염의 model로 하여 급성 폐포염에 Corticosteroid가 미치는 영향을 기관지 폐포 세정술과 폐 조직 생검의 시간적 변화로서 관찰하였다. 방법 : 체중 200 gm 이상되는 백서의 복강내로 Paraquat 20 mg/kg 투여하여 6시간, 1일, 2일, 3일째에 기관지 폐포 세정에 의한 세포분석, 그리고 폐 조직 생검을 실시하여 시간적 변화를 정상 대조군과 비교하였고, 이어서 Paraquat와 Corticosteroid 동시 투여군에서 관찰하여 Paraquat단독 투여군과 비교 하였다. 결과 : 1) 기관지 폐포 세정액의 세포분석소견 : Paraquat 단독 투여군은 투여후 1일, 2일째에 걸쳐 유의한 세포수의 증가를 보였는데, 증가의 주 요인은 호중구의 증가에 의하며, 대식구의 절대수는 변화가 없었다. 3일째부터는 염증반응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Paraquat, Corticosteroid 동시 투여군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Paraquat 단독 투여군에 비해 호중구의 유의한 감소에 의한 총 세포수의 감소를 확인하였다. 2) 폐 조직 생검 소견 : Paraquat 투여 후 1일째부터 폐포벽의 부종, 출혈, 호중구를 주로하는 염증세포의 폐포내 침윤이 나타났으며, 3일째에는 염증반응은 감소하나 폐포내에 초자양막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Paraquat, Corticosteroid 동시 투여군에서는, 1일째까지는 현저하게 전반적인 병리소견 특히 호중구의 침윤이 억제되어 있으며 2일째부터는 염증반응의 억제가 완화되어 있다. 결론 : Paraquat 투여 백서의 폐 손상에 있어서 Corticosteroid는 폐포염의 염증성 반응, 특히 호중구의 침윤을 유의하게 억제시킴을 기관지 폐포 세정술과 폐 생검으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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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침윤과 호흡부전을 동반한 중환자에서 경기관지폐생검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연구 (The Clinical Usefulness of Transbronchial Lung Biopsy in Critically III Patients with Pulmonary Infiltrates of Uncertain Etiology)

  • 장은하;고윤석;심태선;임채만;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고윤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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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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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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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경기관지폐생검법은 호흡부전이 없는 상태에서는 비교적 진단율이 높고 안전성 또한 알려져 있으나 호흡부전이 동반된 중환자들의 진단 도구로서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방 법: 1994년 1월부터 1998년 5월까지 한 3차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원인 불명의 폐침윤을 동반한 호흡부전으로 경기관지폐생검이 시행되었던 환자 20명(21회 입원, 23회 검사 시행)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경기관지폐생검으로 확진이 된 예는 거대세포봉입체폐렴과 결핵 각 1예이었다. 확정적인 조직검사 결과는 아니었으나 임상적 소견과 결부하여 치료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진단을 얻은 경우는 총 9예로서 경기관지폐생검 결과에 따라 치료를 변경하거나 의심한 질환을 확인하여 치료를 계속한 예는 23예 중 11예로서 47.8%이었다. 경기관지폐생검 결과에 따라 치료를 변경한 10명중 4명(40%) 이 사망하였고 치료변경을 하지 않은 10명중 8명(80%)이 사망하였다. 경기관지폐생검 시행에 따른 합병증으로는 기계호흡을 하지 않는 환자들에서는 총 9예 중 3예로서 33%이며, 기계호흡중인 환자들에서는 14예 중 7예로 50%였다. 이들 중 경기관지폐생검의 직접적인 합병증으로 사망한 경우는 기계호흡을 하고 있던 환자 1예이었다. 합병증이 나타난 환자들은 발생하지 않은 환자들에 비하여 APACHE III 접수가 유의하게 높았다($72.8{\pm}21.8$점 대 $48.3{\pm}18.9$). 결 론: 이상의 결과로 원인 불명의 폐 침윤으로 호흡부전을 동반한 중환자들에서도 경기관지폐생검은 치료방침의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검사법이나 중증도가 심한 환자들에서는 그 합병증의 발생에 유의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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