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폐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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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전이성 폐 평활근종 1예 (A Case of Benign Metastasizing Pulmonary Leiomyoma)

  • 강신애;최상인;김연아;김정주;양동규;강정한;기정혜;홍용국;이선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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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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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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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자들은 자궁근종으로 자궁적출술을 시행받은 과거력이 있는 35세 여자환자가 우연히 발견된 폐의 다발성 결절을 주소로 내원한 후, 폐 생검을 통하여 양성 전이성 폐 평활근종을 진단받고, 이후 개흉술을 통한 전 결절 제거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받은 드문 1예를 경험하였고, 이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바이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전이성 폐암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Pulmonary Metastases)

  • 강정호;노선균;정원상;김혁;반동규;김영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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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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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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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여러 가지 고형암으로부터 전이된 폐암 환자에 있어서 수술적 절제는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다. 이를 토대로 본원에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37명의 환자에서 시행한 전이성 폐암의 수술적치료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환자의 입원기록과 수술기록, 병리기록지 등을 통하여 나이, 성별, 무병생존기간, 수술 방법, 폐 전이 병소 개수,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생존곡선과 생존율간의 비교는 각각 Kaplan-Meier life table과 log-rank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37명의 환자 중 34명에서 완전 절제가 가능하였다. 원발 종양은 암종이 25명, 육종이 10명, 다른 종류가 2명이었으며 폐 전이 개수는 1개가 25명, 2개 이상이 12명이었다. 완전 절제가 가능했던 환자 군에서 수술후 3년 생존율은 50.5%, 5년 생존율은 35.9%으로 나타났다. 원발 종양의 종류에 따라 생존율을 비교하였을 때 암종에서의 3년 생존율은 64.5%, 5년 생존율은 45.6%로 나타났으나 육종에서의 3년 생존율은 17.5%로 낮게 나타났다. 반면, 수술 방법, 폐 전이 개수, 림프절 전이 여부, 추가 항암치료 여부와 암종에서 무병생존 기간 등은 생존율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결론: 전이성 폐암은 완전 절제가 가능할 경우 잘 선택된 일부 환자에서 수술에 따른 사망률이나 이환율은 낮으면서도 높은 장기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질환이다. 전이성 폐암의 수술 후 예후인자 등에 대한 차후 장기적인 추적관찰과 무작위 전향적 비교 연구 등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발성 종양의 증거 없이 발생한 간세포암종의 흉벽 전이 -1예 보고- (Chest Wall Metastasis from Unknown Primary Hepatocellular Carcinoma -A case report -)

  • 김혁;양주민;강정호;김영학;정원상;전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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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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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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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흉벽에 발생하는 전이성 악성 종양은 드문 질환이며 주위 장기로부터 전이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유방, 폐, 흉막, 그리고 종격동 등으로부터 주로 전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흉부가 아닌 먼장기로부터 전이되는 경우는 더욱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원발성 악성 종양이 없이 흉벽 전이에 의해 발현되는 예는 몇몇의 보고만이 있을 뿐이다. 환자는 51세 남자로 전흉벽 좌상부에 촉지되는 종괴로 절제 수술을 시행 후 전이성 간세포암종으로 진단 받았고 당시 검사상 간에 원발성 간세포암종의 증거는 없는 상태였다. 이에 원발성 종양의 증거 없이 간세포암이 흉벽으로 전이된 예를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폐와 골 전이를 동반한 후복막강 내 신외 윌름 종양 1례 (A Case of Retroperitoneal Extrarenal Wilms' Tumor with Metastasis to Lung and Bone)

  • 정재헌;한원철;최두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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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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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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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자들은 8세 남아에서 교통사고 후 우연히 발견된 혈흉과 복부 종물의 진단 과정에서 확진된 폐 및 골 전이를 동반한 후복강 내 신외 윌름 종양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 하고자 한다.

혈관주위세포종의 폐전이 1례 (A Case of Metastatic Hemangiopericytoma in Lung)

  • 변민광;이정은;정우영;박무석;문진욱;한창훈;강신명;임범진;박영년;김영삼;김세규;장준;김성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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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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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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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혈관주위세포종은 혈관주위세포에 발생하는 드문 종양으로 폐나 뼈로의 전이가 가능하다. 저자들은 좌측 서혜부에서 원발하여 완치판정 5년 후에 원발 부위의 재발 없이 폐로 전이된 혈관주위세포종 1례를 경험하였기에 임상적 증상, 방사선 소견, 병리학적 소견들을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다발성 폐종괴 및 기관지 점막으로 전이한 원발불명의 악성 흑색종 1예 (A Case of Unknown Primary Malignant Melanoma with Pulmonary and Endobronchial Metastasis)

  • 민영훈;김성욱;진희종;이태유;송헌호;이근석;이정애;박영이;현인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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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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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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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전체 악성 종양의 3%를 차지하고, 피부, 안구, 피부주위점막에서 호발한다. 이들은 주로 피부, 림프절, 폐, 간, 골 등으로 전이되고 폐의 전이는 약 5~15%에서 일어난다. 그러나 기관지 점막으로의 전이는 흔하지 않다. 특히 기관지 및 폐장으로 전이된 원발불명의 악성 흑색종은 아직 보고된 예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기침과 검은색 객담을 주소로 내원하였던 34세 남자환자에서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vimentin, S-100 protein, HMB-45 염색에 양성을 보이는 양측 폐장 및 기관지점막으로 전이된 악성 흑색종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자궁경부암 방사선치료 후 혈중 Squamous Cell Carcinoma 항원치의 장기추적 결과 (Long Term Follow Up Results of Serum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 Level in Uterine Cervix Cancer Treated by Radiotherapy)

  • 윤형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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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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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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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 후의 재발이나 병소의 지속을 발견하기 위한 종양표지자로서의 Squamous cell carcinoma (SCC) 항원의 의의를 장기간의 경과관찰을 통해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0월부터 2001년 5월까지 단국대학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원발성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치료 전후에 혈중 SCC 항원치를 주기적으로 측정한 4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방사선치료 전에 측정한 SCC 항원치는 전체의 79.2$\%$에서 정상치 보다 높았다. 치료 후에 SCC 항원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치료 후 3개월 경에는 23.0$\%$에서 정상치 보다 높았다. 병소의 완전 관해가 이루어지고 치료실패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는 6개월 이후의 장기적인 관찰 중 SCC 항원치는 결국 정상범위가 되었다. 치료 후의 장기적인 경과 관찰 중에 SCC 항원치가 재상승하여 지속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낸 경우는 치료실패를 아주 잘 예측하였으며 SCC 항원치의 재상승과 임상적 치료실패 확인 사이의 시간간격(lead time)의 평균은 4개월이었다 재발과 관련된 SCC 항원치의 지속적 상승의 민감도는 85.7$\%$, 특이도는 100.0$\%$이었다. 첫 번째 치료실패가 폐 전이로 나타났던 4예 중 3예에서는 SCC 항원치의 재상승이 일어나기 전에 흉부단순 촬영 소견에서 폐 전이가 나타났으나 그 외의 모든 임상적 재발 시에는 SCC 항원치의 재상승이 동반되거나 선행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치료 전 SCC 항원치가 높았던 경우에 치료 후 SCC 항원치의 지속적 상승은 치료 실패를 정확하게 예견하게 해 주는 좋은 예후인자였으며 SCC 항원치 상승과 치료실패 사이의 시간간격은 평균 4개월이었다. 그러나 치료 전 SCC 항원치가 높은 경우의 치료실패 양상 중, 폐 전이 초기와 같이 종양부피가 작은 경우는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SCC항원치가 정상범위로 관찰될 수 있으므로 경과 관찰 시 반드시 흉부단순 촬영을 병행하여 폐 전이 여부를 함께 관찰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