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폐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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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 혈액형에서 시행한 폐이식술 (Lung Transplantation in ABO Compatible but Nonidentical Patients)

  • 류송현;김해균;이두연;백효채;신화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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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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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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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말기 폐기종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폐이식술은 최근 5년 생존율의 향상으로 점점 확대외어 가는 추세이다. 또한 이식폐의 부족으로 일측 폐이식술이나 이형 혈액형에서의 폐이식술의 시행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형 혈액형에서의 폐이식은 술후 적절한 면역 억제제의 투여로 동형 혈액형에서의 폐이식술에서와 마찬가지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저자들은 말기 폐기종으로 호흡 곤란이 심해져 가는 35세 A형 여자 환자에 O형 남자 환자의 좌측 폐를 이식하였다. 술후 면역 억제를 위해 3제 치료(싸이클로스포린, 아자씨오프린, 프레드니졸론)를 실행하였고 수술 중에 항CD3항체(OKT3)를 1회 투여하여 이식 거부 반응을 억제할 수 있었다. 환자는 술후 특별한 문제 없이 18일째에 퇴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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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측 폐 이식 후 발생한 이식편 부전으로 양측 폐 재이식을 시행한 1예 보고 (Successful Bilateral Lung Retransplantation in a Patient with Primary Graft Failure Following a Single Lung Transplantation)

  • 황정주;정은규;김재호;이두연;백효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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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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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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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말기 폐질환 환자에서 폐이식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나 원발성 이식부전은 아직도 이식 후 합병증과 사망률 증가의 주 요인이 된다. 폐기종으로 진단된 52세 남자 환자가 지속적 호흡기 치료 및 기관절개 상태에서 좌측 폐이식 수술을 시행 받았다. 본 환자는 이식술 후 발생한 원발성 이식부전으로 호흡기 발관이 불가하여 재이식이 결정되었다. 환자는 인공심폐기 하에 순차적으로 양측 폐이식 수술을 시행 받았으며 현재 퇴원하여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폐이식 수술 후에 발생하는 이식부전이 있으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재이식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예후에 중요하다.

Eisenmenger's 증후군이 동반된 동맥관 개존증환자에서의 순차적 양측 폐이식술 - 1례 보고 - (Bilateral Sequential Single Lung Transplantation for Eisenmenger's Syndrome)

  • 이교준;정은규;함석진;이두연;백효채;김해균;조현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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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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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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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Eisenmenger's 증후군은 체-폐순환의 이상연결통로를 가진 환자에서 폐혈류량의 과다로 발생한 폐혈관저항의 증가로 인해 우-좌단락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이식이 시작된 초기에는 심폐동시이식이 유일한 치료방법 이었으나, 폐이식만으로도 수술 후에 우심실의 기능이 개선됨이 밝혀지면서 최근에는 양측 폐이식만으로도 좋은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큰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한 Eisenmenger's증후군이 동반된 34세 여자 환자에게 순차적 양측 폐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폐 재이식 증례 보고; 폐이식 만성거부 반응의 치료 (A Case Report on Redo Lung Transplantation for Treating Chronic Pulmonary Graft Rejection)

  • 함석진;백효채;이두연;임범진;김관욱;유우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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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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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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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약 10년전 아이젠멩거 증후군으로 양측 폐이식을 시행받은 43세 여자 환자가 서서히 진행되는 호흡 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폐이식 후 발생하는 만성거부반응인 폐쇄세기관지염 증후군으로 진단받고 경과 관찰 하였으나 내과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이 계속 악화되어 인공 호홉기에 의존하는 상태에서 재폐이식 수술을 시행 받았다. 저자들은 폐이식 후 만성거부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국내 최초로 재폐이식을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폐림프관 평활근종증 환자에서 이식편 기능부전에 의한 반대쪽 단측폐 재이식수술 (Contvalateral Single Lung Re-transplantation in the Patient with Lymphangioleiomyomatosis due to Graft Failure)

  • 정은규;황정주;김재호;윤영남;이두연;백효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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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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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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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호흡부전을 동반한 말기 폐림프관 평활근종증은 가임기 여성에서 발병하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서 폐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환자에서 폐이식을 시행하는 경우 단측 폐이식이 추천되고 있으나 이식한 폐의 기능부전이나 이식하지 않은 폐에서 원발질환의 악화가 문제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본원에서는 폐림프관 평활근종증을 앓고 있던 말기 호흡부전의 36세 여자 환자에게 우측 단일 폐이식술을 시행한 이후 이식폐의 폐허탈로 인한 기능부전으로 인하여 내과적 또는 외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어 반대쪽의 단측폐 재이식수술을 시행한 후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말기 폐기종 환자에서 기능적 기준에 의한 일측 폐이식술 (The Single Lung Transplantation for End-Stage Emphysema by Functional Criteria)

  • 조현민;백효채;김도형;강두영;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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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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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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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말기 폐기종 환자에 대한 치료로 폐이식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장기 공여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고 다른 장기에 비해 비교적 건강한 폐를 얻기가 매우 어려운데다가 키와 몸무게, 흉곽크기 등을 고려한 장기 크기의 적합성을 맞추기는 더욱 힘들다. 공여자의 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일측 폐이식술이 양측 폐이식술에 비해 많이 시행되고 있는 추세이며 수술 결과에 따른 장기 생존율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에는 폐이식 수술 시 흉곽크기 등을 고려한 장기 크기 측정보다는 기능적 기준으로서 나이, 성별, 키를 변수로 한 예측 총폐활량이 보다 적절한 평가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폐 이식 수술의 10년 치험 (The 10 Years Experience of Lung Transplantation)

  • 백효채;황정주;김도형;정은규;김해균;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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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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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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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폐 이식 수술은 호흡부전을 동반한 말기 폐질환 환자에서 유용한 치료방법 중의 하나로 본원에서는 199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측 폐 이식 수술을 성공한 이래로 현재까지 재 이식 2예를 포함한 총 13예의 폐 이식 수술을 시행하였다. 저자 등은 그동안 환자들의 수술성적 및 합병증, 생존율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7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에서 폐 이식을 시행받은 13예, 11명의 환자(2명은 재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임상기록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남녀비는 9:4, 평균연령은 $45.2{\pm}10.7$세(범위 $25{\sim}59$세)였으며, 폐기종 및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5예로 가장 많았고,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한 아이젠맹거 증후군 2예, 폐섬유증, 폐고혈압, 림프관 평활근종증, 기관지확장증이 각 1예였다. 조기 합병증으로는 출혈, 이식 폐 부전, 감염이며 후기 합병증으로는 감염 및 이식 후 림프증식증이었다. 조기사망 3예를 제외한 평균생존기간은 16.5개월($2{\sim}60$개월)이었다. 재 이식 2예는 이식 폐의 기능 부전에 의하여 각각 첫 이식 후에 2주, 13개월째 시행 받았다. 결론: 폐 이식 수술 후 장기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술술기의 향상뿐만 아니라 수술 후 집중적인 환자관리를 통하여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내과적, 외과적 처치를 즉시 시행하는 것이 예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폐이식후 발생한 이식폐의 임파종 1예 (Lymphoproliferative Disease After Lung Transplantation in Transplanted Lung)

  • 이교준;김도형;함석진;김해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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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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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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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식 후 발생하는 임파구 증식성 질환은 장기 이식의 예가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폐 ,심장 이식과 같이 면역 억제 요법의 강도가 심할수록 그 발생률이 높아진다. 특히 임파구 증식성 질환 중 악성 임파종은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아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본원에서는 1999년 11월 말기 폐기종으로 호흡 곤란이 심해져 가는 37세 A형 여자 환자에 0형 남자 환자의 좌측 폐를 이식하였다. 폐 이식 수술 후 면역 억제를 위해 3제 치료(싸이클로스포린, 아자씨오프런, 프레드니졸론)를 시행하였고, 환자는 이식 후 특별한 문제없이 외래 추적 관찰 중 정기적으로 시행한 가슴 컴퓨터 단층 촬영 상 이식 폐에 비정상적 종괴가 보여 2001년 2월 gun biopsy 시행 후 악성 임파종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면역 억제제 감량 후 항암 화학요법 2회 시행하고 경과 관찰 중 갑자기 발생한 이식 폐부종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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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막 산소화 장치를 이용한 순차적 양측 폐이식 수술 치험 - 1예 보고 - (Sequential Bilateral Lung Transplantation with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ECMO) Support - A case report -)

  • 이미나;김관민;성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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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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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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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양측 폐이식 수술 중 공여자 또는 수혜자 폐의 기능 부전으로 저산소증이 유발되는 경우 인공폐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대개는 심폐기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기존의 심폐기는 고용량의 헤파린 사용으로 출혈의 위험이 크며 심폐기 회로에 의한 보체 활성화는 조기 이식폐 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체외막 산소화 장치는 산소화를 충분히 보조하면서 저용량의 헤파린으로도 유지가 가능하다. 본 저자들은 대퇴정맥을 통해 정맥-정맥간 체외막 산소화 장치 보조 하에 순차적 양측 폐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폐이식 실험견에서 LPDG용액을 이용한 20시간 이상 폐보존효과 관찰 (Lung Preservation Study for Above 20 Hours of LPDG Solution in Canine Lung Allotransplactation)

  • 박창권;권건영;유영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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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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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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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폐이식 분야에서 이식받아야 할 공여폐의 부족은 많은 문제점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이상적인 폐관류-보존액인 세포내액성 용액이나 세포외액성 용액의 개발을 위하여 안전하고 장기간의 폐보존이 가능 한 많은 동물실험 연구가 시행되어 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세포외액성 용액인 LPDG용액을 이용하여 20시간 이상 폐보존의 효과를 연구하기 위하여 대조군으로 세포내액성 용액인 modified Euro-Collins(MEQ용액을 사 용하였다. 방법. 실험은 평균 20 Kg 이상의 한국산 잡종견 34마리를 구하여 17마리씩 공여견과 수용 견으로 암수 구 분없이 나누어 LPDG-꽁액군이 9례 MEC용액군이 8례로써 좌측 일측폐이식술을 시행하였다. 공여폐의 보존은 1$0^{\circ}C$에서 20시간 이상 저장하였으며 각 폐관류-보존용액에 prostaglandinEl(PGEI)을 공여폐획득시에 례동맥을 통해 주입하였다. 이식폐기능의 평가는 이식폐의 재관류후에 30분, 1시간, 2시간후 그리고 술후 3일째와 7일 째 폐동맥 clef를 이용하여 혈역동학적 검사와 동맥혈액가스분석을 시행하였다. 또한 재관류 3시간후와 술후 3일, 7일째에 단순흉부 X-선 촬영, 전산화 흉부 단층촬영 및 99mTc폐관류 스캔\ulcorner 실시하였다. 전 례에서 부검 을 실시하여 병리조직학적 소견을 얻었으며 20시간 이상 폐보존후에 각 용액별 전자현미경적 폐포구조와 폐 동맥내피세포의 소견을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 이식폐의 동맥혈가스분석에서 동맥혈산소분압은 두 용액 모두에서 재관류직후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재관류 2시간까지 서서히 회복이 되었으며 이는 LPDG군에서 더 증가되었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재 관류 1시간후 MEC군이 LPDG군보다 평균폐동맥압이 상승하였고(p<0.05) 재관류 1시간과 2시간에서 LPDG군 이 심박출량이 더 높았다똘<0.05). 그리고 케혈관저항도는 양군 모두 재관류 2시간까지는 감소되거나 큰 변 화가 없다가 3일과 7일까지 점차 상승되었다. 전산화 흉부단층촬영에서 LPDG군이 MEC군보다 폐음영이 재 관류직후와 술후 3일, 7일째에 비교적 나쁘게 나왔으며 폐관류 스캔에서는 재관류직후, 3일후 및 7일후에서 LPDG군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으나 전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얼었다. 병리조직검사에서 양 군모두 82%에서 이식폐의 폐렴소견이 있었고 MEC에서 8례에서 염증소견과 그중 5례는 이식폐치 부전소 견을 보였으며 20시간 이상 폐보존후 \ulcorner자현미경검사에서 양군에서 경증의 폐동맥내피세포의 부종과 불규칙 한 돌출이 관찰되었다. 내피세포의 불규칙한 돌출은 MEC군에서 더 심하게 관찰되었다. 결론: 두 용액 모두에서 재관류직후 폐기능은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2시간까지 LPDG용액은 MEC용액보다 비교적 나은 회복을 보였고 재관류 3일과 7일의 폐기능 평가에서 두 용액 모두에서 폐기능의 점차적 소실을 보였으며 이는 병리조직검사에서 보듯이 폐혐에 의한 외적인 요소라고 생각되며 따라서 LPDG용액은 허혈재관류손상 방지 및 급성폐렴 등 염증을 잘 관리한다면 20시간 이상 LPDG용액의 안전한 폐보존의 가능성 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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