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폐동맥 색전제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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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엽절제술 후 생긴 급성폐동맥색전증에서 수술을 통한 색전 제거술 (Open Embolectomy of an Acute Pulmonary Artery Embolism after Pulmonary Lobectomy)

  • 김재준;김환욱;왕영필;박재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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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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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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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폐절제후 발생하는 급성폐동맥색전증은 매우 드물지만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이는 폐절제후 발생하는 가장 위험한 합병증 중에 하나이다. 폐엽절제 후 아무런 합병증 없이 회복 중이던 환자에서 갑자기 발생한 급성폐동맥색전증으로 보존적 치료에도 악화되어 응급 색전제거술로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발표하는 바이다.

완전순환정지를 이용한 폐동맥색전증의 수술 치험 1례 (Pulmonary Thromboendarterectomy Under Total Circulatory Arrest)

  • 김창영;강창현;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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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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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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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만성 색전성 폐동맥 고혈압의 치료는 폐이식을 제외하면 폐동맥 색전제거술이 유일하지만, 수술 사망률이 6.6∼23%로 높게 보고되고 있다. 수술을 시행하기 전에 수술의 적응이 되는 환자인지를 판단하고, 수술을 시행할 때 전체 폐동맥 분지에 대해 충분히 색전을 제거하는 것이 수술의 성공적인 시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본원에서는 만성 폐동맥 색전증의 수술적 치료시 완전순환정지를 적용하여 좋은 수술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각 구역 폐동맥수준까지 혈전을 제거하는 것이 유용한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술 후 합병증이 없이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었음을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응급 페동맥 색전 제거술로 진단 및 치유된 폐동맥내 융모막 암종 (Choriocarcinorma in the Pulmonary Artery Diagnosed and Treated by Emergency Pulmonary Embolectomy)

  • 조봉균;김종인;이해영;박성달;김송명;김영옥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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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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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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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5년 전 침윤기태(invasive mole)로 진단받았던 43세 여자가 심폐 바이패스 하에 응급 폐색전 제거술을 시행 받았다. 우측 주폐동맥뿐 아니라 좌하엽 폐동맥에도 종양이 침범되어 완전절제는 얻을 수 없었다. 종양 조직검사에서 융모막 암종으로 확진된 후 환자는 6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받았고 완전관해 되었다. 드물지만 가임기 여성에서 폐색전이 있을 때 감별진단으로 융모막 암종을 고려해야 한다.

만성 폐색전증의 색전제거술 -치험 1례 보고- (Pulmonary Thromboendanterectomy of Chronic Pulmonary Thromboembol ism -A case Report-)

  • 신윤철;지현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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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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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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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69세 남자 환자가 운동성 호흡곤란으로 입원하였다. 폐관류 스캔에서 좌측폐의 완전 환류결손을 보 였고, 컴퓨터 단층 촬영 혈관조영술에서는 좌측폐동맥의 급작스러운 혈류차단의 소견이 나타났다. 환자 는 외상이나 하지의 이상 증상 그리고 색전증등의 과거력은 없었다. 원인 불명의 만성 폐색전증이라는 진단 하11 흥골 정중절개후 체외순환하에서 주폐동맥을 차단하고, 폐동맥을 절개한 후 색전재거술을 시 행하였다. 술후 폐관류 스캔과 컴퓨터 단층 촬영 혈관조영술에서 거의 정상적인 좌측 폐동맥의 환류가 관찰되 었다. 환자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술후 9일째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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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전색증의 폐동맥 색전제거및 내막 절제술;치험 2례 (Thromboendarterectomy for Chronic Pulmonary Embolism under Cardiopulmonary bypass - Report of a Cases -)

  • 이종국;윤치순;김은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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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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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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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wo successful pulmonary thromboendartectomies were performed. In the first case, it was performed under cardiopulmonary bypass with moderate hypothermia and ventricular fibrillation In the second case, it was done under deep hypothermia and intermittent circulatory arrest. The patients are recovered uneventfully without complication and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on warfarin. Their symptoms were improved and the follow-up pulmonary perfusion scans revealed no evidence of residual pulmonary embolus in both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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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적 척추성형 후 발생한 우심방 내 골 시멘트 색전의 도관경유제거술: 시술 중 두 동강나 우폐동맥으로 이동한 색전 (Transcatheter Removal of Bone Cement Embolism in the Right Atrium after Percutaneous Vertebroplasty: The Embolus Broke in Half and Migrated to the Right Pulmonary Artery Intraoperatively)

  • 이선향;연재우;권진태;김혁중;장석기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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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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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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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골 시멘트 색전은 경피적 척추성형 후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이는 보통 작은 폐동맥 색전이고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심장 내에 생긴 골시멘트 색전은 매우 드물며,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 이전 보고된 증례들은 심장 내 골시멘트 색전을 주로 개심수술을 통해 제거하였으며, 중재시술로 제거한 것은 3개 증례만 보고되어 있었다. 따라서 저자들은 경피적 척추성형 후 발생한 우심방 내 6 cm 크기의 골 시멘트 색전을 도관경유로 안전하게 제거한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색전이 시술 중에 두 동강나 우폐동맥으로 이동하였으나 두 개의 스네어와 하나의 필터 제거 장치를 이용하여 서로 반대 방향에서 접근시켜 우폐동맥 내의 색전 조각들을 조심스럽게 잡아 끌어낸 후 쉬스와 일렬로 만들어 제거하였으며, 시술 후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항인지질 증후군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게 발생된 만성 폐혈전색전성 폐동맥 고혈압에 대해 시행한 혈전내막제거술 (Pulmonary Thromboendarterectomy for 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in a Patient with Antiphospholipid Syndrome and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 강필제;김정원;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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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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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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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항인지질 증후군(antiphospholipid syndrome)은 정맥, 동맥의 혈전증, 혈소판 감소증, 반복적인 유산 등과 함께 lupus anticoagulant (LAC)와 anticardiolipin antibody (aCL)가 반복적으로 양성 반응을 보이는 질환을 말하며 호흡기 증후 발현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저자들은 항인지질 증후군 및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서 발생한 만성적인 폐혈전색전증에 대하여 폐동맥 내막절제술, 특히 원위부에 있는 폐혈전색전증을 왼쪽 폐의 대열을 분리한 뒤 좌하엽 구역 동맥을 절제하여 혈전색전 제거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국내 최초로 보고하는 바이다.

폐 관류주사검사상 폐동맥 색전증 소견을 보인 환자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the Patients, in Whom Pulmonary Embolism was Suspected by Lung Perfusion Scan)

  • 이귀래;김재열;박재석;유철규;김영환;심영수;한성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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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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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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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폐동맥 색전증은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비특이적인 증상과 징후로 인하여 진단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따라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인 응급 질환이다. 폐관류주사는 이 질환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법이며, 음성 결과는 이 질환을 배재시킬 수 있으나, 관류 결손이 언제나 배제시킬 수 있으나, 관류 결손이 언제나 폐동맥 색전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폐관뷰주사검사의 해석에 있어 보다 유용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폐관류주사상 폐동맥 색전증소견을 보이는 환자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방 법 : 1996년 1월 1일부터 1997년 7월 31일 사이에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임상적으로 폐동맥색전증이 의심되어 시행한 폐관류주사상 폐동맥 색전증의 소견을 보인 49예를 대상으로 그들의 임상기록을 통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입원시 폐동맥 색전종이 의심되었던 환자군에서의 최초 임상 진단은 폐동맥 색전증, 심장 질환, 폐렴의 순이었으며, 입원 중 폐동맥 색전증의 발생이 의심되었던 환자군에서의 기저 질환은 약성 종양, 두강내 출혈, 패혈증, 전신성 홍반성 낭창 등의 순이었다. 유발 인자로는 수술, 악성 종양, 부동화, 결합조직 질환, 심장 질환, 고령(>70세), 임신 및 골반내 질환, 신장 질환 등의 순이었다. HPPE가 40예(26.8%), IPPE가 21예(14.1%), LPPE가 88예 (59.1%) 였고, 이 중 치료를 시행한 경우는 HPPE가 34예(85%), IPPE가 9예(42.9%)였으며, LPPE소견을 보인 환자 중 치료를 시행한 경우는 없었다. 치료로는 heparin과 warfarin을 선택한 경우가 39예(79.7%)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색전 제거술 2예(4.1%), 혈전 용해제와 IVC filter가 각 1예 (2.0%)씩이었으며, 우강내 출혈(3예), 대량 출혈 (2예), 증상의 소실(1예) 등을 이유로 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경우가 6예(12.2%)였다. 추적 관찰은 34예(69.4%)에서 가능하였고, 이 중 재발은 5예(10.2% )에서 발생하였으며, 3예에서는 항응고제의 조기 중단에 의한 것이었고, 2예는 유발 인자의 재발에 의한 것이었다. 조사 대상 중 사망은 16예(32.6%)였으나, 이 중 폐동맥 색전증과 관련된 사망은 1예(2.04%)로 진단 후 혈전 용해제 투여 직전에 사망하였다. 결론 : 폐동맥 색전증 환자의 예후 개선을 위하여 증상 발생부터 진단까지의 소요 기간의 단축, 즉 이 질환에 대한 의심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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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색전증의 수술적 치료 (Pulmonary Embolectomy for Treatment of Pulmonary Embolism)

  • 박병준;박표원;심영목;이영탁;박계현;김진국;김욱성;성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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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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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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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급성 폐색전증은 그 치료가 어려우며 대량의 색전증이 발생하여 심인성 쇼크를 동반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과거 폐색전증 환자의 수술적 치료는 마지막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저자들은 폐색전증 제거술을 시행한 7예의 경험을 토대로 치료 대안으로서 수술의 필요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8년간 본원에서 폐색전 제거술을 시행한 환자들의 의무 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입원 기간 및 마지막 외래 진료까지 경과 관찰하였다. 결과: 7명의 환자(남자 4명, 여자 3명)가운데 4명의 환자가 대량 폐색전증이었으며 나머지 3명은 아급성 폐색전증이었다. 3명의 환자는 수술 전 체외막산소공급장치를 삽입하고 수술을 받았다. 사망한 환자 없이 모두 퇴원하였으며 수술 후 시행한 심초음파 결과상 6명의 환자에서 폐동맥 고혈압 소견 없었다. 결론: 폐색전증 제거술은 대량의 폐색전증 환자에서 낮은 사망률로 시행할 수 있으며 저자들은 수술 전심인성 쇼크 상태인 환자에서 체외막산소공급장치가 생존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