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폐경기 여성

검색결과 133건 처리시간 0.023초

폐경기 여성에서 에스트로젠 치료가 우울증상과 주의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strogen Replacement Therapy on Depressive Symptoms and Attention in Postmenopaual Women)

  • 기백석;김성엽;이상훈;남범우;민경준
    • 생물정신의학
    • /
    • 제6권2호
    • /
    • pp.235-239
    • /
    • 1999
  • 본 연구는 폐경기 여성에서의 에스트로젠 치료에 따른 우울정도와 주의집중력의 차이를 평가하기 위해 폐경이 된 지 1년이 지난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사용군과 비 사용군으로 나누어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했다. 검사 도구는 한흥무 등(1986)이 표준화 한 Beck의 Beck depression inventory(BDI)를 사용하여 사용군과 비사용군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그리고 주의 집중력의 평가는 K-WAIS(염태호 등 1992)의 소검사 항목인 숫자외우기와 바꿔쓰기을 사용하였다. 에스트로젠 사용군과 비사용군에서 각각의 검사 항목에 대해 t-test로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더불어 사용군과 비사용군에서 혈중 에스트라디올 농도를 측정하여 각 검사항목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Pearson's correlation(r)를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는 BDI와 숫자외우기 중 바로 따라 외우기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다른 항목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혈중 에스트라디올 농도와 검사 항목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본 실험을 통해 에스트로젠이 폐경기 여성에서 우울증상의 경감에 효과적이나 기억력 및 주의집중력에는 효과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피톤치드흡입이 폐경기 여성의 기분상태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toncide Aroma Inhalation on Mood State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Menopausal Women)

  • 이영조;김수영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5호
    • /
    • pp.224-231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피톤치드흡입이 폐경기 여성의 기분상태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변화를 8주간 실험을 통하여 분석하는 것이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소재 D, N구의 폐경 후 2년 이하 41명을 목적적 표집하였다. 실험설계는 피톤치드흡입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구성되는 연구대상자 요인과 사전측정(0week)·중간측정(4week)·사후측정(8week)의 3개 측정시점으로 구성되는 2×3 반복측정에 의한 요인설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인으로는 기분상태와 건강관련 삶의 질로 설정하였으며 사전측정·중간측정·사후측정 3회 질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방법은 one-way ANOVA와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도출된 결과는 첫째, 폐경기 여성의 피톤치드흡입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하여 긴장, 우울, 피로, 혼돈 요인의 감소 효과와 활력 요인의 증가 효과가 통계적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폐경기 여성의 피톤치드흡입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유능감, 정신적 안녕, 안정성, 활력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한 증가 추이를 나타내었다.

폐경기 이후 여성의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분석: 불쾌증상이론에 근거하여 (An Analysis of Convergence Factors on Depressive Symptoms Women in the Postmenopausal: Based on the Theory of Unpleasant Symptoms)

  • 한은경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8권1호
    • /
    • pp.59-67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불쾌증상이론에 근거하여 폐경기 이후 여성의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연구 방법은 제 6기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한 이차 자료 분석 연구이다. 폐경을 경험한 1,298명을 대상으로 우울 증상, 생리적 요인, 상황적 요인 및 심리적 요인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우울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은 소득수준(${\beta}=-.14$, p<.001), 건강상태(${\beta}=.24$, p<.001), 스트레스(${\beta}=-.20$, p<.001)로 나타났다. 모형의 설명력은 14.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바탕으로 폐경기 이후 여성의 우울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소득수준, 건강상태, 스트레스를 고려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다.

폐경기 호르몬 대체요법 후 발생한 폐 색전증 (Pulmonary Thromboembolism after Post-menopause Hormonal Replacement Therapy)

  • 김선영;박종혁;이현경;이혁표;이혜경;최수전;염호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3권4호
    • /
    • pp.362-367
    • /
    • 2007
  • 폐경기 여성에서 호르몬 대체요법은 폐경기 증상의 경감,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대장암의 위험도 감소 등의 효과가 인정되어 왔다. 현재도 많은 폐경기 여성에게 사용되어지고 있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그에 따른 부작용 또한 점차 밝혀지며 연구 되고 있다. 이러한 부작용 중 생명을 위협 할 수 있는 폐색전증은 호르몬요법을 사용할시 항상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폐경기 호르몬대체요법이 필요할 경우 심부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다른 위험인자나 환경적 요인 등을 가진 환자에게 그 사용에 있어 더욱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폐색전증의 가장 많은 증상인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적절한 평가와 치료가 필요하다.

초기와 후기 폐경후기 여성에서의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와 위험 요인들 (Risk Factors Affecting Severity of Menopausal Symptoms in Early and Late Postmenopasusal Woman)

  • 김종훈;이문수;양재원;고영훈;고승덕;조숙행
    • 정신신체의학
    • /
    • 제17권2호
    • /
    • pp.52-61
    • /
    • 2009
  •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생식 노화 연령 연구(stages of reproductive aging workshop : STRAW)의 분류에 따른 초기와 후기 폐경후기에서의 폐경기 증상의 특징을 살펴보고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비임상 표본인 41~59세의 497명의 자연폐경이 된 폐경후기 여성을 대상으로 초기 폐경후기 군과 후기 폐경후기 군으로 구분하였다. 삶의 질의 평가를 위해 폐경평가척도(menopause rating scale : MRS)가 사용되었다. MRS 점수, 인구사회학적 특징, 흡연, 음주 여부, 폐경 연령과 폐경에 대한 태도, 우울감, 월경 전 불쾌장애 병력 여부 등의 위험 요인을 초기와 후기 폐경후기간에 비교 조사하였다. 각 군에서 각각의 변인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MRS에 대한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초기 폐경후기군에서 후기 폐경후기군에 비해 유의하게 더 심한 폐경기 증상, 폐경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 심한 우울감을 보였다. 안면홍조증상이 중등도 이상인 군은 경도 이하인 군보다 폐경기 증상의 호소와 우울감이 유의하게 높았고 폐경에 대한 태도는 부정적이었다. 폐경에 대한 태도와 우울감이 초기 폐경후기군과 후기 폐경후기군에서 모두 폐경기 증상의 심한 정도에 주요한 기여를 하였다. 초기 폐경후기군에서 연령, 폐경연령, 월경 전 불쾌장애 병력 여부가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에 유의하게 기여한 반면 후기 폐경후기군에서는 결혼상태, 직업여부가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에 기여하였다. 결론 : 폐경후기 여성의 삶의 질은 후기보다 초기에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들 중 폐경에 대한 태도와 우울감은 초기와 후기 폐경후기의 삶의 질에 공통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밖의 위험 요인들은 초기와 후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는 폐경기 증상 호소로 병원을 찾는 폐경후기 여성 환자들의 임상표본(clinical sample)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위험 요인을 확립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골 대사 및 phytochemicals의 estrogen 효과 (Bone Metabolism and Estrogenic Effect of Phytochemicals)

  • 김보경;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 /
    • 제28권7호
    • /
    • pp.874-883
    • /
    • 2018
  •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인하여 골다공증은 주요한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질량과 강도가 감소하여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조골세포의 골 형성 및 파골세포의 골 흡수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조골세포에 의한 골 형성은 BMP, RUNX2, $Wnt/{\beta}-catenin$ 경로 등을 통하여 활성화 되며, 파골세포에 의한 골 흡수는 RANKL과 RANK의 결합에 의해서 시작된다. 폐경기 여성은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여러 질병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폐경기 여성의 약 30%에서 관찰되는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에게서 발생되는 가장 흔한 대사성 질환이기도 하다. Estrogen이 부족할 때 파골세포의 골 흡수가 촉진되므로, 특히 폐경 여성에서 골다공증의 발생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호르몬대체요법은 폐경기 증후군의 증상을 경감시키거나 치료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호르몬 치료를 장기간 실시할 경우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등의 부작용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최근 들어 여러 부작용을 보완하기 위해 폐경기 증후군 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estrogen과 유사한 활성을 지닌 식물성 estrogen인 phytoestrogen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총설에서는 조골세포 및 파골세포의 분화 기전에 대한 선행연구를 알아보고 골 대사에서의 estrogen의 역할 및 phytoestrogen과 관련한 연구들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